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4/30 13:52:07
Name Leeka
Subject [LOL] 먼가 깨달음을 얻은듯한 쵸비의 인터뷰 (수정됨)



- 예전에는 경기를 즐겨라라는 말이 이해안됬다
이기는것과 즐기는게 공존한다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번 결승 5세트에서 실버스크랩트나올때 즐긴다는 감정을 느꼈다
이 순간에 있는게 이렇게 좋을수 있는일이구나 싶었다


ex) 5세트때 즐기고 있는 모습은, 젠지 공식 다큐멘터리에서도 확인 가능..


- 옛날에는 나의 기준에서 상대가 나라면 반응할것 같아서 이니시 안건 경우가 많았다
근데 최근에 상대가 예측 못할 타이밍이 언제인지 깨달았다

ex) 결승전 5세트 앞플 발키리의 경우에도 결과적으론 구마유시가 반응해서 피했는데
과거였다면 반응할거라고 생각해서 시도를 안했지만, 이젠 보이면 한다는..


- 리그 우승은 언젠가 하겠지 했는데 월즈는 그런 느낌이 들진 않는다
내가 월즈를 반드시 우승해야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월즈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먼가 요즘 쵸비는 경기력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한단계 벽을 더 깬 느낌이 들긴 하네요..




그리고 쵸비는 스코어, 칸, 데프트와 다르게 군면제라서...  이슈 하나는 해결한 상태다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30 14:09
수정 아이콘
결승보다 한화전에서 진짜 롤을 통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1도인비가 진짜 롤신선 느낌 났는데 (롤드컵 제외) 쵸비에게서고 통달한 게 느껴지더라고요
페로몬아돌
24/04/30 14:09
수정 아이콘
10 이영호 스타뒷담화 생각나는 인터뷰이네요 크크크
무딜링호흡머신
24/04/30 14:19
수정 아이콘
결국 이것도 lck 혈이 뚫려서 그런것 같아요

아마 지금까지도 무관이었으면 계속 심적 부담감이 있었을거고

그게 큰 무대에서 플레이로 나왔을겁니다

지금 4연패로 혈 완전 뚫려있는 상태라

올해 msi 월즈 기대해봅니다
24/04/30 14:22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그렇고 쵸비도 그렇고 정상에 있는 선수들은 마인드부터 뭔가 다르네요 ..
종말메이커
24/04/30 14:22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가장 간절하고 목마른 리그 포핏 달성 선수...
'나는 월즈 우승을 해야만 하는 선수가 아니라, 월즈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이다' 라는 말에 무게와 깊이가 있네요.
이번 MSI 도 응원합니다. 본인 바람대로 부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24/04/30 14:22
수정 아이콘
쵸비가 lck깡패가 된지는 좀 됬는데 국제전 혈을 언제 뚫느냐가 전체 커리어에 있어서 참 중요할거 같네요.
이번 msi결과에 따라 본문 인터뷰가 갓이 될수도 보틀갓이 될수도 있어요.
늘지금처럼
24/04/30 14:25
수정 아이콘
페이커에 이어 쵸비도 롤신선이 될려 하는가....
평온한 냐옹이
24/04/30 14:28
수정 아이콘
하긴 5세트 갈때 실버스크랩트는 특유의 갬성과 상징성이 있죠
24/04/30 14:31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위닝 멘탈리티 놀음이고, 결국 우승이란게 가지는 자부심? 심적안정감?이 선점하는 비중은 어마무시하게 크죠
문문문무
24/04/30 14:32
수정 아이콘
MSI 결승내전 갑시다!
안군시대
24/04/30 14:33
수정 아이콘
"실버스크레입스"에요 쵸비쿤(엄근진)
그나저나 쵸비도 슬슬 오타니화(?) 되어가는듯. 뭔가 깨달음을 얻은게 맞는것 같습니다. 게임적으로도, 인성으로도..
디스커버리
24/04/30 14:34
수정 아이콘
데프트- > 페이커 -> 쵸비?!
솔직히 페이커가 한번만 더 먹었으면 좋겠지만
올해는 쵸비가 일 한번 낼거 같습니다
녀름의끝
24/04/30 14:40
수정 아이콘
뭔가 작년 아샨게임 이후로 페이커도 쵸비도 몬가몬가 달라졌는데
기세? 기운? 여유? 뭐라고 해야되지 아무튼
LCK팬입니다
24/04/30 14:42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24/04/30 14:4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뭔가 깨달은 것 같았는데 막상 월즈 끝나니까 공허하게만 들리더라고요.
녀름의끝
24/04/30 15:08
수정 아이콘
어휴
24/04/30 15:42
수정 아이콘
쵸비 월즈 우승하면 꼭 탈퇴 좀 부탁드립니다
아수날
24/04/30 15:48
수정 아이콘
쿨럭....
과수원
24/04/30 16:05
수정 아이콘
적어도 댓글다신 본인보다는 쵸비선수가 '인간적으로도' 훨씬 성숙하고 참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4/30 16:42
수정 아이콘
국제전에서 증명해내기 전까진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수 밖에 없는 댓글이라고 보긴 하는데 시기의 문제지 언젠간 증명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LCK 무관으로 놀림받던 게 2년도 안됐어요. 결국 4연 우승으로 차고 넘치게 증명해냈고.
포테토쿰보
24/04/30 16:57
수정 아이콘
이분이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쵸비에 대해 피지알에서 어떤 댓글을 달아오셨는지 모르지 않지만

솔직히 이 댓글은 어떤 일반적인 감상에서 크게 튀지 않는거 같아요.

작년 롤드컵 전에도 이랬던거 같거든요. 솔랭이니 뭐니 해서
8figures
24/04/30 17:05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24/04/30 17:38
수정 아이콘
어떤 말을 하냐에 따라... 이런 반응도 나올 수 있다고 보긴 하는데...
["내가 월즈를 반드시 우승해야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월즈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라고
도전하고 노력한다는 선수에게는 좀 공허한 댓글인 거 같습니다
24/04/30 17:41
수정 아이콘
;
맥스훼인
24/04/30 19:20
수정 아이콘
여기달린 공감보면 피지알이나 xx나 얘기가 나올만하죠
아수날
24/05/01 01: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피지아r이 에펨코리아 롤갤보단 낫지요
바보영구
24/05/01 03:48
수정 아이콘
사실 피지알이 우리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같습니다
크로플
24/05/01 04:26
수정 아이콘
싫어요 버튼 없는 것의 일부 역기능중 하나를 보고계실 뿐입니다.
피우피우
24/05/01 16:21
수정 아이콘
xx들을 너무 고평가하시는듯..
타르튀프
24/04/30 14:49
수정 아이콘
월즈 우승을 도전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이 참 인상 깊습니다. 사실 다들 쵸비에 대해 누구나 당연히 월즈를 한번은 들어올릴 거라고 얘기들 하지만 그렇게 쉽지 않고 자신 역시 도전하는 한 명의 선수일 뿐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함이 멋지게 표현되어 있네요. 월즈 우승 여부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롤판이라지만 쵸비는 자신만의 길을 우직하게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전 증명까지 완성하면 더 이상 저평가할 요소가 없어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4/30 14:54
수정 아이콘
국제전에서도 그 깨달음이 이어지길...
김삼관
24/04/30 15:05
수정 아이콘
올해는 정말 다를 것 같아서 무서운 선수죠...
24/04/30 15:10
수정 아이콘
그동안도 무지하게 잘했는데 플레이보면 확실히 이번년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팀원도 업그레이드라고 생각되어서 이번엔 진짜 일낼거 같습니다. 하는거보면 미드에서는 페이커보다도 한단계 위인 상태같아요
쵸>페>나머지 느낌
우유속에모카치노
24/04/30 15:24
수정 아이콘
쵸비 이번에 일 한번 낼거 같습니다.
여태까지는 그냥 잘하는 선수 같은 느낌이었다면,
요새는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 선수 느낌이 나요.
마치 전성기의 페이커처럼.
이왕이면 이번 월즈 한번 드는 모습 보고싶네요.
기인/캐니언까지 한팀이다 보니 멋있는 그림 나올것 같네요.
트리거
24/04/30 15:25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이후에 페이커가 은퇴한다면 lck를 대표하는 위치로는 이 선수가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네요.
24/04/30 15:38
수정 아이콘
즐기는 자 모드의 경지에 이르렀군요
국제전 좋은 결과가 따르기를 바랍니다!
ekejrhw34
24/04/30 15:51
수정 아이콘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은 뭔가 깨닫게 되나봐요. 경쟁이 심한 환경이 사람을 고민하게 만드는 걸까요, 하루하루 그냥 보내지 않고 치열하게 산 흔적이 드러난 걸까요. 멋진 사람입니다.
개념은?
24/04/30 15:52
수정 아이콘
이 바닥의 최고의 선수들의 마인드가 이정도라는게 너무 좋네요.
페이커고 쵸비고 나중에 은퇴를 해서도 계속 존경받는 위치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지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솔직히 스타는 실망한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요.
레드빠돌이
24/04/30 15:53
수정 아이콘
젠지팬이지만 다들 이렇게 기대하는게 오히려 불안합니다...
선수들 폼이야 작년보다 최소 동급이라 생각하는데 밴픽 마저 동급으로 보여서 걱정입니디.
밴픽으로 불안해 보이는경기는 이제 제발 그만 봤으면 싶어요
김세정
24/04/30 16:32
수정 아이콘
룰루벤에 단체스턴 걸리고 결국 쵸비 해줘.. 작년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취급주의
24/04/30 16:01
수정 아이콘
라인업으로만 보면 22가 가장 적기 아니었나 싶은데 그때 미끄러진 게 좀 크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도 현시점에서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건 젠지라 생각해서 기대해봅니다
시린비
24/04/30 16:10
수정 아이콘
쵸-멘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30 16:12
수정 아이콘
그 젠지유툽에서 나온 인터뷰 있었잖아요
제 책임으로 하죠...였나?
그거 보고 확 느끼긴 했습니다
무관과 무관해진 이후로 더 멋있어진
비행기타고싶다
24/04/30 16: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월즈 우승은 꼭 했으면 좋겠다....
24/04/30 16:21
수정 아이콘
쵸비는 2년안에는 무조건 월즈 들거라 봅니다.
앨마봄미뽕와
24/04/30 16:25
수정 아이콘
쵸비가 젠지라는 컨텐더팀에 자리 잡은게 이제 2년밖에 안돼서.. 지금처럼 젠지에 남아있다면 언젠가 월즈 들 수 있을거라 봅니다.
24/04/30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이 성숙해졌네요 내적으로.
전혀 스물셋의 느낌이 없습니다.
커리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 보여서 그런지 여유가 느껴져서 멋지네요 크크

어떻게 보면 쵸비 선수보다 팬이 오히려 월즈 우승에 더 목을 매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쵸비는 월즈 우승 못해도 뭐 스스로 인생 잘 살아 갈 것 같아서 대단하네요.
24/04/30 16:41
수정 아이콘
나이 40넘게 먹고 조카뻘의 인터뷰에 감탄을 느끼다보니 인생을 헛산거 같아요 ㅜㅜ
switchgear
24/04/30 16:43
수정 아이콘
인터뷰 스킬이 정말 좋아졌네요. 생각도 성숙해졌고 그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도 매년 향상되는걸 느낍니다. 몇년전 쵸비하고 다른 사람 같네요 크크
리니시아
24/04/30 16:51
수정 아이콘
MSI 먹어보자
Rorschach
24/04/30 16:54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나의 기준에서 상대가 나라면 반응할것 같아서 이니시 안건 경우가 많았다. 근데 최근에 상대가 예측 못할 타이밍이 언제인지 깨달았다.

이거 뭔가 "상대는 내가 아니더라" 로 해석해도 될 것 같은 멘트 크크크
라붐솔빈
24/04/30 17:1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안믿는다~ 기대안한다 절대~
아이폰12PRO
24/04/30 17:25
수정 아이콘
전 올해는 정말 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msi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크크크 (티원이 먹을거같음)
이웃집개발자
24/04/30 17:26
수정 아이콘
쵸비한테도 헤이터가 있긴 있군요.. 힘들겠다 참
24/04/30 17:44
수정 아이콘
페이커 다음으로 이제 많지 않을까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정도 인거 같습니다
24/04/30 17:51
수정 아이콘
라인전 순수실력 goat라고 쵸비를 빠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이용해서 페이커 깍아내리는데 쓰기 때문에 쵸비헤이터들 많을겁니다

세계 최고의 인기팀 t1 상대로 lck 결승에서 최근 4번이나 이긴것도 있구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30 22:17
수정 아이콘
여기 댓에선 안보이긴 하지만
인기스타인데 헤이터가 없을리는 없죠
개념은?
24/04/30 22:20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생각해서... 이순신도 질투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죠.
세종대왕도 왕이라서 이순신만큼 대놓고는 아니었지만 꽤나 반대하는 의견들도 있었고요.

저런 위인들도 헤이터들이 있었는데... 뭐 그려러니 합니다.
다시마두장
24/05/01 23:22
수정 아이콘
헤이터의 숫자도 결국 실력, 인지도에 비례하기 마련이니 그만큼 대형 선수가 된거려니 합니다.
열혈둥이
24/04/30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쵸비생각과 같습니다.
월즈를 먹어야 인정이니 어쩌니 뭐 그건 각자의 생각이니까 존중하는데
월즈를 먹던 안먹던 쵸비는 오롯이 쵸비로서 빛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저 응원할 뿐입니다. 쵸멘
이선화
24/04/30 18:20
수정 아이콘
쵸비의 지금 위치는 월드컵 먹기 전 메시와 유사하죠. 역대급 선수임은 의심할 수 없지만 아주 약간 아쉬운 점이 있고 그걸 억까들이 내려치는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요.

다만 월드컵 연달아 먹은 또다른 메시가 현역이라 월드컵을 먹는다 한들 메시처럼 확고부동한 goat 얘기를 들을 순 없다는 게 약간 다른점이라고 보고...
24/05/02 15:40
수정 아이콘
쵸비 정말 좋아하는 선수긴 하지만 메시느낌은 아니에요.. 우승은 커녕 아직 국제전 상위라운드에서 번뜩였던 장면조차 하나 없어서.. 챔스월컵 못들었는데 기량은 1등인 선수가 축구사에 딱히 없었다는.. 그나마.. 즐라탄..? 근데 즐라탄보다는 실력적 위상이 위라서.. 성격도 다르고
24/04/30 17:46
수정 아이콘
페이커랑 친해지고 난 이후인지 그 전부터 그랬는지 몰라도 뭔가 페이커화? 되는 느낌이네요 득도한 느낌?
페이커도 22년 양대인 이후로 신선같은 느낌이 됐는데 쵸비 요새 모습도 그런느낌이에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4/04/30 17:50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롤 프로씬에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기쁩니다.
24/04/30 18:09
수정 아이콘
이런 인터뷰 보니까 더 안달나네요.
바텀아 많이 안 바라고 제발 정규 때만큼만 해줘라.
진짜 형(나)이 너무 급해.
다리기
24/04/30 18:15
수정 아이콘
포스트 페이커 자리는 첫 월즈 먹은 쵸비 차지일텐데
실력뿐 아니라 멘탈관리나 평소 비치는 인성도 그렇고 포스트 페이커이 가장 근접한 선수에요.

그 페이커가 아직도 현역으로 가장 큰 경쟁 상대라는 게 공포긴 한데 아무튼 쵸비는 포핏을 했음에도 여전히 기대되는 선숩니다
Paranormal
24/04/30 18:51
수정 아이콘
쵸비 선수 인정하는데 메시니 포스트 페이커니 이해할수 없는 비교가 많네요
24/05/02 15:43
수정 아이콘
메시는 택도 없지만 포스트 페이커 자격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가장 큰 경쟁자가 아직도 페이커인게 충격과 공포지만
다이애나
24/04/30 19:16
수정 아이콘
이미 몇 번 우승 한 이후라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이럴 때 월즈 먹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24/04/30 19:19
수정 아이콘
쵸비도 페이커도 뭔가 벽을 하나 깬듯한 느낌이.. 둘 다 군문제도 해결됐고, 더욱이 쵸비는 나이도 많이 어리니 얼마나 더 잘할런지.
24/04/30 19:34
수정 아이콘
쵸비는 점점 성장하면서 하나씩 쌓는 느낌이라..
국제대회에서 결과를 얻어 와야 하긴 한데 지금까지의 롤판을 보면 쵸비가 롤드컵 우승할 때 까지 성장하는걸 막을 선수가 나오진 않을것 같아요.
자아이드베르
24/04/30 19: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프링 기준 세계 최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Polkadot
24/04/30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거보다 쵸비가 올드스쿨 미드 라이너의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좋습니다.
라이엇은 2010년 이후로 (뭐 사실 그 이전에도 종종 있긴 했지만) 노골적으로 미드 영향력을 줄여와서 옛날 구클라 시절 1픽 = 미드 시절이랑 다르게 근래엔 테이블 셋업하는 역할이 거의 대부분일 정도로 뽕맛이 옅어졌는데 쵸비가 그런 뽕맛을 굉장히 충족시켜준달까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이선화
24/04/30 19:51
수정 아이콘
구클라 1픽 미드하니까 생각났는데 1픽 미드 5픽 서폿은 고정이었는데 2픽은 보통 뭐가 많았나요? 딱 정해진 건 아니긴 했는데...
24/04/30 20:20
수정 아이콘
젠지 종신해줘!!!!!
태엽감는새
24/04/30 20:24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인데 쵸비가 바톤 받아줬으면 하는 마음과 그래도 올해만 더..라는 마음이 공존하네요
개념은?
24/04/30 22:21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커 팬인데... 그냥 1픽은 T1이고, 만약에 혹시나 t1 이 떨어진다면 2픽은 젠지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4/04/30 20:59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엄청 잘하네요. 어른이 되어버린 쵸비..
쵸비 어머님도 SNS에서 말씀하셨죠. 너무 큰거 같아서 섭섭하다고..
아이군
24/04/30 21:11
수정 아이콘
쵸비가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국제적인 저 평가는 좀 씁쓸합니다. 올해가 진짜 적기인데...
JimmyEatWorld
24/04/30 21: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텀이 국제전 레벨로는 너무 약한 느낌이라 국제전 우승은 좀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말 한마디 한마디는 너무 멋있네요
24/04/30 22:46
수정 아이콘
내려놨다 해도 쵸비 월즈 갈때마다 기대 안할수가 있냐구요 크크
밤수서폿세주
24/04/30 23:37
수정 아이콘
여기도 어지간히 쵸비까들이 많네요 크크 국제전 드립에 공허하다느니 크크
24/04/30 23:58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다 나 정도는 하겠지에서
이제는, 다 나 정도로 하지는 못하는 구나
가 되었군요 크크
24/05/01 00:38
수정 아이콘
이제 일내자!
칼라미티
24/05/01 11:04
수정 아이콘
시우야 좀 잘하자
피우피우
24/05/01 16:25
수정 아이콘
데프트도 게임 즐기게 된 이후로 월즈 우승했는데 쵸비도 즐기는 자 모드 들어가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7231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3074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5237 13
79546 [LOL] ‘엄티’ 엄성현 “우리는 동양에 ‘발리는’ 리그가 아니다” [1] 카린527 24/05/16 527 1
79544 [LOL] LCK가 4장 못받는 경우의 수는 딱 하나 [19] Leeka3578 24/05/15 3578 0
79543 [LOL] 확정된 두 경기의 승부예측을 해본다면? [28] 라면2674 24/05/15 2674 0
79541 [LOL] MSI에서 트페와 크산테의 지표 [24] Leeka5165 24/05/15 5165 0
79540 [LOL] 나올수 있는 므시 결승대진은 7가지입니다 [28] Leeka7565 24/05/14 7565 1
79539 [LOL] 서양팀이 한중 상대로 이긴 다전제들 [13] Leeka5337 24/05/14 5337 0
79538 [LOL] 이제 남아있는 2시드는 T1밖에 없습니다 [59] Leeka8448 24/05/14 8448 1
79537 [LOL] G2, 한중상대 다전제 7번째 승리 달성 [90] Leeka8045 24/05/14 8045 10
79535 [LOL] LCK 티켓 컬렉션 북이 런칭되었습니다 [10] SAS Tony Parker 3247 24/05/14 3247 0
79534 [LOL] LCK CL에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되나봅니다 [127] 껌정5877 24/05/14 5877 1
79532 [LOL] 페이즈, 1부 공식전 1000킬 달성 [27] Leeka3943 24/05/14 3943 3
79531 [LOL] [펌]번역) Emily : "기인이 쵸비의 국제전 첫우승을 향한 도전에 방점을 찍어줄 선수가 될 수도 있다" [54] 1등급 저지방 우유6596 24/05/13 6596 4
79529 [LOL] [오피셜] 웨이보게이밍, 정글러 Tarzan 이승용 영입 [34] EnergyFlow7194 24/05/13 7194 2
79528 [LOL] 재미로 보는 현시점 므시 파엠 배당률 [31] Leeka6326 24/05/13 6326 0
79527 [LOL] 유체롤, 유럽의 킹, 유럽의 희망. 캡스 인터뷰 [41] Leeka8441 24/05/13 8441 4
79526 [LOL] 너무 재미있는 라인스왑 메타 [115] 오타니10097 24/05/12 10097 17
79524 [LOL] T1 구마유시 "문제 보완 없으면 TL전으로 대회 탈락할 수 있다" [107] Leeka13053 24/05/12 13053 4
79523 [LOL] 남은 므시 일정 정리 [45] Leeka7773 24/05/12 7773 3
79522 [LOL] 비리비리, LCK 상대 다전제 4연승 달성 [142] Leeka7914 24/05/12 7914 1
79520 [LOL] 5세트 니달리에 대한 이야기 [37] Leeka5599 24/05/12 559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