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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5 19:58
LCK를 대표하는 한국인 전설이 나왔으니 다음에는 지역을 고려해서 LPL을 대표하는 중국인 전설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4/05/25 20:00
은퇴선수 항목만 제외하면 솔직히 쵸비가 그슬에 성공했다는 가정하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면 컷이 너무 높아지기도하고 명전이란게 보통은 은퇴한 레전드들 중에서 꼽는거니까............... 앰비션,데프트 또는 더샤이 정도가 되지않으려나요 근데 특정국적에만 몰아주면 또 불편해하려나요......? 아니 근데 솔직히 한국인이 거의대부분의 기간동안 다 먹긴 했었잖아...
24/05/25 20:04
페이커 - 더블리프트 - 우지 - 캡스 순으로 동서양의 균형을 맞춰주면 좋겠습니다
캡짱스를 제일 미루는 이유는 우리 캡짱스 롤드컵 우승하고 만들어주면 좋겠어서 ㅠㅠ
24/05/25 20:07
솔직히 이거 기준점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한거같네요. 페이커가 전설의 전당에 들어간건 그냥 뭐…. 범점할 수 없는 커리어가 큰데 (심지어 현역이라서 더 늘어날 수도있고)
월즈 우승을 둘지, MSI 우승을 둘지, 자국 리그 우승 혹은 리그의 상징성을 둘지… 쉽지 않긴하네요. 예를 들어서 우지같은 선수도, 저는 뭐 넣어도 된다고 느끼긴하거든요. 국제전 퍼포먼스가 아쉬운건 맞지만, 뭐 어찌됬건 LPL을 상징하는 선수인 느낌이 강하니까. 근데 단순히 리그를 상징하는 기준을 둔다면 또 애매한거같기도 하고…. 여기에 지역 별로 돌지도 의문이고, 현역이냐 아니냐등 (근데 전설의 전당인만큼 현역은 안넣는게 원칙적으로 맞는거같긴합니다. 페이커야 논외니까 좀 제외하고)
24/05/25 20:13
우지 까지는 확정일 거 같은데, 그 다음에 누가 될지 모르겠네요. 현역이 들어가는건 좀 어색해서.
우지 이후에 나오려면 내년 이맘떄는 되야 하니까, 그떄는 캡스나 코어장전이 될 거 같습니다
24/05/25 20:20
동양-서양 순서대로 주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롤판이 짧아도 이 수상은 이제 막 시작해서 매년 3명 이상은 찍어내야 게임 인기가 있을 때 스킨 판매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1년당 1명은 너무 게으른 마케팅 같아요. 미국 스포츠에서 명전, 영구결변하는 것도 마케팅 효과가 커서 시작했지 겉으로 보이기에는 권위부여여도 근본은 돈벌기 위한 스토리 만들기인데...
24/05/25 21:01
아마 명전으로 가장 유명한게 mlb 같은데, 거기도 1년에 여러명 뽑는걸로 알아요. 아직 롤 리그가 메쟈급 규모는 아니라도, 1년에 한 명은 너무 적은거 같고 좀 더 늘려도 좋을거 같은데..
24/05/27 20:14
엇 그것도 일리가 있네요 매년 3명이면, 처음에만 빡세지 곧... 적어보이는게 10년간 안하던걸 갑자기 하는데다, 이스포츠 특성상 롤 리그가 오래 못갈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것..
24/05/26 12:18
MLB는 1년에 로스터에 등록되는 선수가 1천명이 넘는 다인원 스포츠다보니까 그 정도 비율로 해도 명전 컷이 높은 편이긴 하죠...
24/05/25 20:27
까놓고 한국 한정으로 1년당 1명만 찍어내도 롤판 인기 수명 전에 들어갈만한 선수들 못 들어가는데 중국, 유럽, 북미랑 공유한다? 북미가 성적 안나왔고 이제 인기 없으니 버리기로 작전한 마케팅인건지 크크크 유럽은 그래도 인기 있을 때 프나틱, G2 전성기시절 선수들 찍어낼만한데 그렇게만해도 10명은 나올텐데 10년동안 10명은 좀... 페이커 위상이 압도적이라고 스킨 팔이 수단으로 쓸만한 마케팅에 이렇게 딱딱한 원칙을 고수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데
24/05/25 20:31
근데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수십만원짜리 스킨판매 전략이라서 그렇게 들어갈 선수가 많나싶네요
예를들어서 얀코스 명전 수십만원 스킨이 나오면 이게 판매량이 높을...까요? 지역별로 완전 인기 톱중의 톱인 극소수만 넣어줄 거 같아요 제 생각엔 그리고 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명전이라고해서 올드한(바꿔말하면 지금시점에서 사람들의 스킨구매력은 그리 높지 않은)옛날 선수들도 안 넣어줄 거 같고
24/05/25 20:43
적어도 롤드컵 정도는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말은 전설의 전당 의미랑 너무 안 맞습니다.
중국에서 우지가 조건 탈락이라고 하면 롤드컵 먹은 LPL선수들도 그게 말이 되냐고 할걸요. 서양 레전드 전원 탈락도 말이 안되고요. 이건 커리어가 아니라 이 판에 큰 영향을 미쳤고, 모두에게 존경받고, 인기 엄청난 선수를 선정하는 게 맞죠.
24/05/25 21:06
mlb 명전의 경우 실력이 핵심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이지 존경이나 인기는 거의 안보는걸로 알아요.(확신은 없네요 잘못 안거면 죄송합니다) 우승여부가 핵심이 아니라지만, 연간 한 명 뽑는데 팀 우승 못시키고 은퇴한 선수를 넣기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서양 선수중에서 명전에 들어갈 정도로 실력 있는 사람은 캡스 정도밖엔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역시 명전 따질때 팀간 배분 따져서 주는것도 아니라고 알고 있고요.
다만 롤의 경우 국가 내 경기인 mlb랑 다르게 전국적 스포츠고, 동서양 수준차이가 심해서 진짜 실력만 가지고 줄때 서양에선 인기 바닥쳐버릴거라 회사 입장에서는 복잡하게 생각을 해야겠죠. 따라서 인기를 주로 보더라도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래도 전설의 전당 의미를 말씀하셔서, 실력을 최우선시하는게 아니냐고 드린 말씀입니다.
24/05/25 21:09
므르브에서도 인기나 이미지 엄청 중요합니다.
약을 해도 이미지빨로 높은 득표율로 첫턴에도 들어가기도하고 반대의 경우도 꽤 많습니다. 아니면 상징성의 측면에서 빠르게 높은 득표율로 가는 선수도 있습니다
24/05/25 21:16
아시다시피 단기 포스 최강은 꽤 많았죠 플레임 기장모드나 으라차차 킹겐, 최근 므시 리헨즈 등등. 근데 그거 가지고 그 사람들을 역체 반열에 올리지는 않잖아요. 감안했을때 객관적(?)으로 우지는 역체롤 탑10 안에 못들 거라고 보거든요. 여러 후보들 중에 그 정도 실력차이 있어도 제치고 명전에 올라갈 정도인가요 혹시? 약을 해도 이미지빨로 득표율 높아진다는건 좀 충격적이네요 약쟁이 강하게 비토하는 분위기로 어디서 들은 줄 알았는데..
24/05/25 22:13
윗댓분이 말한 약쟁이 중에 이미지빨로 득표율 높게 명전 첫턴 간 선수하면 오티즈만 생각나긴 하네요. 공식적으로 금지약물 양성이 떠서 처벌받은 선수가 아니라... 약간 다르긴 합니다. 금지 약물 처벌 기준 나온 이후로는 다 음성 뜨긴 했는데 아무래도 말이 많이 나오는 선수긴 하죠
24/05/25 20:53
매년 한명이라 ..
라이엇은 꽤나 롤판 미래를 장미빛으로 보는듯 지역별로 돌아가는 거면 다음 한국 턴 오기도 전에 이 판 접혀도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닐 것 같은데
24/05/25 21:12
최초를 (현역임에도) 페이커한테 안줄수가 없으니까 페이커부터 급하게 준거라...
나머지들은 순서 아무래도 대세에 지장없으니 은퇴선수부터 주겠죠. 아마도 중국선수부터? 그럼 우지겠네요
24/05/25 21:13
올림픽이나 타 프로스포츠도 상업성을 보이긴 하지만, 이건 아얘 회사에서 홍보 겸사해서 만든 스포츠라서 상업적인 면이 훨씬 강하겠죠. 그런 면에서 내년 가장 유력한 후보는 우지로 봅니다. 개인적으로 누적적인 실력도르 본다면 쵸비 룰러 데프트 중에 골라야지 싶지만요. 근데 상업성을 생각해보니 지역간 배분도 신경써야 하고 포지션간 배분도 신경써야 하고 굉장히 머리아픈데요? 잘못하면 괜히 욕먹을듯;
24/05/25 21:34
우지가 유력하지 않나 싶네요.
역체를 논하는거면 다를 수 있는데 '명예의 전당'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그 리그에서의 상징성이 있는 선수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Lpl 우지가 다음 유력 후보고 타 자역은 lec 캡스 lcs 비역슨이나 더블리프트라 생각은 하는데..... 우지말고는 다음에 나올 선수는 확신가지기 좀 어렵네요
24/05/25 21:51
우지 -> 캡스 순서 봅니다
개인적으로 페이커는 반박불가 goat니까 그렇다치고 다음해부터는 Lck lpl lec lcs 한명씩 해서 총 4명 1개씩 내는건 어떨지 엠비션 우지 캡스 더블리프트 마타 더샤이 퍽즈 비역슨 뭐 이런 식으로요
24/05/25 22:22
일단 나라 순으로 로테이션 돌릴 것 같긴 한데
중국-우지 유럽-엑스페케 북미-더블리프트 또 한국 오면 데프트 주지 않을까요? 그 다음 유럽 선수는 흠 캡스? 페이커니까 현역 명전 준 거지 어지간하면 은퇴 선수 위주로 갈 것 같아요 제 생각에 명전은 커리어도 중요하긴 한데 인기나 상징성을 굉장히 많이 따질 것 같고..
24/05/25 22:42
lck는 매드라이프 줄 것 같아요.
페이커 다음으로 안주면 주기 애매해지는데다, 위상이나 인기로 보면 lck 내 월즈 우승자보다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24/05/25 22:50
데프트 선수는 일단 군대 다녀올 때까지 명전에 안 들어갈거 같고, 전역 후 다시 선수로 복귀하면 은퇴 때까지 또 못 들어갈듯 합니다. 은퇴하면 바로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
24/05/26 01:23
생각해보니 은퇴선수중에 명전 올라갈 선수가 생각보다 엄청 많지는 않을거같아요
유럽은 엑스페케, 소아즈외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가 없고(레클리스, 캡스, 원더 현역, 프로겐은 커리어가 심각할정도로 부족) 미국은 덥립, 비억슨 외에 없을거같고. 근데 미국리그는 전반적으로 국제대회 커리어가 죄다 망이라 온리 퍼포먼스도르로 줘야할거같은데... 중국도 우지, 웨이샤오, 클리어러브정도밖에 없어요. 더샤이, 메이코, 밍, 샤오후 등 거론할만한 선수들이 죄다 현역이라. 한국도 매라, 앰비션, 마타 정도 외에 은퇴선수중에 명전 등록에 이견이 없다 싶은 선수가 딱히... 뱅울벵기는 서양권 저평가가 심각해서 안될거같고요. 4대 메이저 외에 뽑을만한 은퇴선수는 토이즈 하나정도일텐데 토이즈는 구속되서 크크크
24/05/26 03:35
우디 캡스 덥맆 정도.. 그 뒤는 그 때 상황을 봐야겠죠. 솔직히 매라는 어림도 없다고 보구요, lck면 데프트 정도 외에는 안떠오르네요. 아니면 엠비션 정도. LPL 다음 타자는 더샤이겠죠.
24/05/26 03:38
페이커가 원체 특출나서 명전에 들어가도 별말은 없을꺼 같은데.... 그 이후 선정하기가 매우 까다로울꺼 같습니다.
만약 LEC나 LCS로 지역배분을 한다면 덥립이나 캡스일듯 하구요 LPL은 우지 아니면 더 샤이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24/05/26 03:39
진짜 두번째가 궁금하긴 하네요. 1번타자야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을테지만 다음부터는 틀림없이 말들이 나올텐데... 걔가 왜 두번째야 이러쿵저러쿵. 누가 더 적합하잖아 어쩌고저쩌고.
선정하는 쪽도 많이 고민 되겠네요.
24/05/26 09:31
지역별 안배로 돌아가면서 준다는 가정하에 lpl 우지 lec 캡스까진 꽤 자연스러운데 lcs가 좀 애매하네요. 솔직히 lcs리그 내적으로 보면 저는 비역슨이라고 보거든요. 덥립이 비역슨보다 앞서는건 진짜 근소하게 몇개 커리어 앞선다는 건데 인게임 영향력 따지면 북미는 전성기 기준 비역슨만한 선수가 과거는 물론 앞으로도 안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인성, 평판 보너스 쪽으로 가면 뭐 상대가 안되고... 솔직히 씬에 준 긍정적 영향력 같은거까지 고려하면 덥립은 2순위도 코장에 밀릴 가능성이... 근데 비역슨이나 코장이나 사실 "북미"가 아닌게 유머.
24/05/26 14:28
야구 기준으로는
전 최소 롤드컵 정말아니더라도 MSI정도는 먹어야한다고 봅니다. 성적은 최소커트라인인거고, 거기서 플러스알파로따지는게맞다봅니다.
24/05/26 14:33
명전 뽑는데 세세한 트로피 커트라인은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전설의 전당에 입성할 인물은 [LPL - 우지]일 가능성이 최소 절반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이런식으로 뽑는다면 롤 이스포츠의 수명이 끝나기 전에 명전 몇 명이나 들어갈지... 내년부터는 그냥 2-3명씩 뽑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4/05/26 19:48
만약 롤 이스포츠의 남은 수명이 10년이라고 치면 고작 10명 들어간다는건데 좀 아쉽다는 생각은 들어서요. 20년, 30년 간다면 모르겠지만...
24/05/26 18:41
우지 담에는 캡스가 가장 적격일거 같네요.
매라랑 앰비션은 글쎄요. 매라는 LCK 초반 슈퍼스타라는 점이라도 있긴한데 앰비션은 커리어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나 더 뛰어났던 선수가 많다고 봅니다. 앰비션이 사실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났던 시기는 2016, 2017 보단 2012~2013올스타전까지 세체미에 근접한 시기였죠 2016, 2017때는 풀주전도 아니었고 팀에서 비중이 높지도 않았어요 마타, 데프트, 룰러, 벵기, 뱅, 울프 보다도 밀린다고 봅니다
24/05/26 20:08
대충 제가 뽑는다면(현1은퇴1인데 모자라면 적당히 조정)
lck: 앰비션 데프트 lpl: 우지 더샤이 lcs: 덥맆 비역슨 lec: 엑페 캡스 lms: 카사
24/05/27 09:25
우지 캡스 덮립 비역슨에 퍽즈나 더샤이 등등도 좀 넓게 보면 가능할 것 같고, 한국은 페이커야 아예 부동의 1위니까 그렇다 쳐도 그다음 타자를 누구를 해야 하나 어렵겠네요. 데프트도 은퇴하면 가능성이 꽤 높은 거 같고, 벵뱅울이나 스멥, 프레이, 앰비션 등 예전 선수들도 가능성이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이니까 페이커 홀로 선정하고 하는 건데, 다른 지역에서도 한 명만 뽑힐지, 어떤 방식으로 뽑힐지를 봐야 예상이 될 듯. 지금처럼 스킨 제작하고 할 거면 사실 구매력도 어느 정도 따라와줘야 되는 거라 더 궁금하네요.
24/05/27 12:33
매라는 뭔가 막눈,클템,모쿠자 시대라서 줄까요..? 요새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를것 같은데..(1년에 1명이 아니라면 들어갈 것 같습니다)
마타.앰비션.데프트 정도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유력한건 데프트네요. 수상경력이 제일 좋기도 하고. 인기도 모자르지 않고 월즈 우승 없어도 된다하면, 우리 프레이(진&애쉬 스킨 하악하악) 하고 칸좀 껴주세요~~~
24/05/27 16:13
개인적인 우선순위는
더블리프트 우지 캡스 매드라이프 클리어러브 엠비션 데프트 비역슨 퍽즈 더샤이 에 개취로 스코어 프레이 메이코 리바이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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