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7/07 23:08:27
Name 랜슬롯
Subject [LOL] 사우디컵 결승전 프리뷰, 예상 중요픽 및 예상 스코어
언제나 그렇듯 롤알못의 글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 재미, 그리고 나머지 반은 서로 자유롭게 의견 나누는 글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적을까 하다가 싶은 약간 남은 내용들 적으면서 예상 스코어도 서로 의견 나누면 좋을거같아서 짧게 글 팝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예상 스코어는 3:1 TES 승리로 봅니다.

오늘 제가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리듬을 타서 너무 뜬금없이 작년 롤드컵 T1 vs LNG까지 가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게임 시작전 프리뷰 데이터가 뜨는데

https://www.youtube.com/live/3dAiGdPnAd8?si=msvbx9nVojbM3Rbs&t=1481

티원이 8분 골드차이 3위, 14분 골드차이 1위, 20분 골드차이 1위라는 부분을 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23년도 티원을 서커스단으로 기억하지만, 그때 결승전을 지금 다시 돌려봐도 느끼는건, 그냥 그때 티원은 정말 강팀이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무지막지한 팀이였습니다. 바텀을 터치안하면 바텀에서 투원딜이나 세나 탐켄치같은 픽으로 펀치를 날려대고, 탑은 대검으로 머리통을 찍어버리고, 미드는 역상성이라는 오리아나 아지르 구도에서 아지르로 계속 승리를 따내고, 정글은 렐 뽀삐부터 리신 비에고 등 별에별 챔프를 다 쓰니… 상대하기 정말 어려운 상대였죠.

돌이켜보면 우리가 업셋이라고 부를만한 토너먼트도 있고, (당장 22년도 DRX 그전에 TPA등) 그랬지만, 그런 팀들조차도 갑자기 각성한 그 각성모드가 놀랍다는 점이지, 우승하는 토너먼트 기점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꽤나 준수한 팀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뭐 너무 뻔한 말을 왜 적냐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거같아 설명을 드리면, 쉽게 말해서 롤은 생각이상으로 업셋이 잘 안나오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5전제의 토너먼트전이라면요.

바꿔말해서, T1 vs TES전또한 저는 그렇기때문에 테스가 꽤나 승리에 가까울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소위 “유관력”이라고 하죠. 이런 인비저빌 썸딩 또한 존재하는게 롤인건 맞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저는 사실 이 시리즈, 서로간에 결승전에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의 경기력, 밴픽, 기량,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롤판에서 업셋이 생각이상으로 잘 안일어난다는거까지 고려했을때 오히려 그나마 T1이라는 팀의 밸류때문에 3:1정도가 나오지, 아니면 3:0에 가까운 예상을 했을거같습니다. 참고로 이건 제 개인적인 예상이고 전 틀리기를 바랍니다. 좀 이번에 티원이 너무 많은 일들을 겪어서 이벤트전이라도 우승을 하고, 결정적으로 페이커가 열쇠 주고 그 열쇠 뽀개지는 장면은 안보고 싶어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만, 또 냉정하게 봤을때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예상 중요픽을 몇가지 뽑아보자면…

일단 정말 너무나도 당연한 아이번 모데같은 픽들도 있지만, 사실 티원입장에서 더더욱 큰 숙제는 아마 이즈리얼같은 픽일수도 있을겁니다. 이게 이즈가 참 껄그러운게, 티원은 쓰기가 어렵고, 반대로 TES는 안쓸 이유가 없는 픽이거든요. 당장 젠지가 1경기 패배하고 2경기에 의아한 밴픽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바탕에 이즈리얼이라는 픽이 있었는데 (쉽게 말해서 주기 싫다) 심지어 젠지는 이즈리얼을 쓸 수 있는 상황에서도 꼬였다는걸 감안한다면 티원은 쓰기 어렵다는걸 생각할때 좀 많이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아이번 모데는 설명이 필요없는 픽들이기도 합니다. 모데는 일단 철벽이라는 스타일에 가까운 369와 찰떡궁합이고 반대로 탑을 뚫기를 선호하는 제우스 스타일에는 매우 좀 짜증날 수 있는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티원이 제우스에게 좀 스타일리쉬한 역할을 맡기는걸 선호하는 팀이라는 걸 고려했을때 더더욱 좀 까다로운 픽일 수 있습니다. 상대하기 매우매우 껄끄럽거든요.

마찬가지로 아이번도 같은 맥락인데, 아이번은 이즈리얼의 파괴력을 올려주는 용도 뿐만 아니라, 재키러브의 과한 공격성에 안정성을 더해주고, 심지어 아이번을 밴을 하더라도 당장 어제 지투전에서 사용한 마치 젠지가 사용하는 자이라를 활용한 플레이또한 가능한 팀이라서 사실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막말로 아이번은 그냥 젠지 맞춤전략이였고 그 이후 티원전에서는 상황봐서 그냥 밴막아주는 용도로만 쓸 가능성도 있다고 봐서.


티원 입장에서 보면 저는 가장 높게 보는 픽은 역시나… 바드인거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제무대에서 중요한순간에 나오는 바드를 정말 높게 평가하거든요. 정규시즌에서는 사실 바드는 애매한 픽이 될때가 많고 폭망할때가 많지만 중요한 무대 (MSI 롤드컵) 결승전에서 잘 활용하는 바드는 그 어떤 카드보다도 무서운 카드가 될때가 많아서 이를 활용할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탑과 바텀의 픽또한 중요하다고 보는데, 미드의 경우 나름 기량을 잘 지키고 있어서 이제까지 해준대로 반반을 가준다고 가정할때,
탑에서 369를 돌파를 하는걸 선택할지 아니면 서로간에 방패와 방패의 싸움을 갈지,
바텀에서 구마유시가 어떤 방법을 찾아왔을지, 나름 몸의 비틀기를 해왔을지…. 혹은 정면승부를 택할지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지만, 어제 지투의 경기도 보고 느낀건, TES는 젠지가 떠오르더군요. 압도적인 빠른 자이라 정글을 통해서 바텀을 밀어넣고 지투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떠오르던데.. 그렇기때문에 사실 티원이 TES를 이겨야한다는 의미는, 바꿔말하면 젠지를 이겨야한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그것도 그냥 젠지가 아닌 더 철저한 밴픽과 더 철저한 준비를 갖춘 젠지 ver 2라는 점이 더더욱 어렵죠.



총평

붙어보기전까지 모른다. 이는 아주 예전부터 나온말입니다. 서로 다른 조에서 만난 상대가 서로간이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막상 서로 붙었는데 잘하는 것처럼 보이던팀이 상대적 약팀에게 패배하는 모습은 정말 많이 보였죠. 다만, 단기간의 토너에서, 특히 5세트까지 가는 경기에서 업셋이란 결코 자주 일어나지않고, 분명한건 지금까지의 경기력만을 봤을때 LCK에서 패왕으로 군림하던 젠지를 꺾은 TES의 우위에 한표를 던져야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건 사실이고,

A팀이 B팀 상대로 졌지만, 그 B를 상대로 이긴 C팀상대론 이기는 경우 또한 적지않게 일어나왔기때문에
결론은 붙어봐야 알겠죠.

개인적으로 티원이 패배하고 열쇠를 주는 장면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지만… 쉽지 않은 상대네요.
참 이래서 롤이 재미있나 싶습니다. MSI이후 젠지의 LCK에서 승리를보면서 골든로드 도전팀이 또 나오겠구나 대단하네. 이번년도엔 볼 수 있을거같다 싶었는데

또 이렇게 생각치도 못한 팀이 각성을 해서 보여주니..
TES의 경우 MSI에서 무너질때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지 고점자체는 저도 그때도 칭찬 많이했던거같은데 그거 고려해도 이정도로 올라올줄은 몰라서 참 놀랍네요.
그래도 T1 응원하고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삼관
24/07/07 23:14
수정 아이콘
지금시기에 TES를 5전제로 만나서 중간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것만해도 티원에게 있어선 엄청난 거름이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꽉가면 좋겠네요 크크. 아무래도 TES가 정배겠죠
뜨거운눈물
24/07/07 23:17
수정 아이콘
진흙탕 싸움으로 올라온 티원
2:0 승리로 깔끔하게 올라온 테스
테스가 정배인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크크
24/07/07 23: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369의 탱커픽에 또 다시 제리를 꺼낼지..
구마유시에게 캐리롤을 줄 것인지 주도권 픽을 줄 것인지

세주가 밴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인데
AP 숙련도가 더 높아 보이는 티안과 맞AP 정글을 쓸 것인지 정도네요

이런 저런걸 감안하면 미드는 오히려 평범한 구도가 반복될지도 모르겠네요
타르튀프
24/07/07 23:19
수정 아이콘
정배는 물론 테스고 3:1 테스 승 예상합니다만 LCK 팬으로서 티원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4/07/07 23:21
수정 아이콘
응원이야 하겠지만 3:0이 정배, 3:1이어도 T1이 분전했다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뭐 조기 탈락만 안 하게 해 달라고 빌었는데 그건 면했으니….
구성주의
24/07/08 09:52
수정 아이콘
티원이 개털었습니다
24/07/08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생방으로 봤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4/07/07 23:24
수정 아이콘
테스도 도깨비 같은 팀이고 티원도 도깨비 같은 팀이라.. 3대0만 안당하게끔 하면 좋겠네요
24/07/07 23:25
수정 아이콘
바텀이 진검승부를 볼거같긴합니다 둘다라인스왑안하고 맞짱뜰듯
엔타이어
24/07/07 23:33
수정 아이콘
MSI때를 생각하면 트타 코르키를 할때의 크램과 다른 챔을 할때의 크램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경기력 차이가 컸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요네하는걸 보니 이 선수 트타 코르키만 잘하는게 아니구나 느껴져서 더 경계할 수 밖에 없더군요. 트타 코르키 자를거면 요네까지 잘라야합니다.
TES는 세주아니, 마오카이(+트타)뿐만 아니라 자이라까지 잘쓴다는걸 보여줘서 T1 입장에선 세주아니 맘놓고 가져갔다가는 자이라와의 정글 속도 차이로 바텀이 고통받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세주아니를 주는 것도 꺼려지죠. 세주아니를 중심으로 하는 정글픽 싸움에서 T1이 우위가 아닌 것도 걸리는 부분입니다.
TES가 4경기하면서 다양한 조합과 픽을 보여줬는데 T1이 이걸 참고해서 밴픽싸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녀름의끝
24/07/07 23:36
수정 아이콘
티원이 풀핏이어도 박빙 승부나올 것 같은데 어딘가 나사가 흔들리는 상태라 0-3 안 나오면 다행이다 싶습니다.

팀리퀴드전을 거치면서 정글 마오카이 바텀 이즈리얼이 안 된다는 걸 오히려 보여준 데다가
바텀도 아주 폼이 좋은 건 아닌데 제우스의 폼이 언제부턴가 주사위 1~3만 나오는 상황이라..
제우스 처음 데뷔했을 때는 공수 밸런스 좋은 선수였는데 더샤이같은 느낌으로 월즈먹더니 요즘 딱 슬럼프 겪던 더샤이 느낌이랄까..
코리안 더샤이라고 밈처럼 불렀더니니 진짜 그러고 있음 ㅜㅜ
24/07/07 23:40
수정 아이콘
제우스 컨디션 벌떡이면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김연아
24/07/08 00:03
수정 아이콘
쓰리 벌... 아... 아닙니다...
청운지몽
24/07/07 23:43
수정 아이콘
새로운 패치버전에 국제전 단기전이라 그런지
이번 대화는 업셋 그 자체의 대회죠

T1 2.25 vs BLG 1.57 ㅡ T1승 역배
TL 2.10 vs 프나틱 1.66 ㅡ TL승 역배
TES 4.50 vs 젠지 1.16 ㅡ TES승 역배
G2 1.20 vs 플라이퀘스트 4.33 ㅡ G2 2:1 신승

T1 1.05 vs TL 8.50 ㅡ T1 2:1 신승
TES 1.30 vs G2 ㅡ TES 2:0 압승
확실히 배당값 한건 어제 TES뿐이네요

결승전 보면 T1 2.37 vs TES 1.53인데
적어도 풀세트까지 이왕이면 우승하는
T1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시린비
24/07/07 23:43
수정 아이콘
T1이 고점뜨면 이길수도 있겠지만 고점이 최근엔 잘 안뜨는 듯도 하고 지는게 정배긴한데 팬들은 고점뜨길 바라면서 보겠지요
24/07/07 23:47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티원이 한세트라도 따면 잘한겁니다. 페이커가 테스형들한테 키를 주는 장면이 상상됩니다. 그리고 그게 현실이 될거고요.
녀름의끝
24/07/08 05:14
수정 아이콘
부두술 감사합니다 ㅠ_ㅠ
디스커버리
24/07/08 05: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크
24/07/08 07:22
수정 아이콘
오우 너무 냉정하신듯 크크 상상과 현실까지!
24/07/08 08:41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보여 주셨던 활약 잊지 않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24/07/08 09: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QuickSohee
24/07/08 10:31
수정 아이콘
저 1세트 지고 꺼서 못봤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나아
24/07/08 12:10
수정 아이콘
3:1로 이겼으니 너무너무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세용
모그리
24/07/07 23:50
수정 아이콘
T1 선수들 상태가 번갈아가면서 메롱이라 대떡만 면했음 좋겠음다
24/07/07 23:50
수정 아이콘
젠지 보단 할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포츠라는게 무슨 스카우트로 전투력 측정하듯이 전투력 10만의 젠지를 이긴 전투력 20만의 테스를 티원이 이길 리가 없지!!! 하고 나오는 게 아니라 팀 간의 상성도 있고, 그날 그날의 컨디션이나 운적인 요소도 상당히 많이 고려되는 거라.....
대장군
24/07/07 23:52
수정 아이콘
T1이 1세트만이라도 따기를 바랍니다.
카케티르
24/07/07 23:53
수정 아이콘
일단 결승이라도 갔으니 대떡만 안 당하면 좋겠습니다. 페이커가 폼이 많이 올라와서 제우스만 오늘처럼 던지지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24/07/07 23:59
수정 아이콘
꼬난의 허리케인을 맞은 제우스라면...
오늘 기대해볼만 할 것 같네요.
24/07/08 00:05
수정 아이콘
tes가 질 것 같진 않지만 젠지에게도 마찬가지 감정을 느꼈던지라
작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Karmotrine
24/07/08 00:06
수정 아이콘
한쪽의 폼이 좋아보여도 막상 붙으면 모를 때가 많죠. 진짜 해봐야 알 것 같고...
제우스가 정줄잡고 하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탑제리도 계속 하는 것 보면 유효인가 싶기도 한데 메타로 만들어준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변수는 티원 선수들이 창출하는 능력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큰 틀에서 방법론적으로 어려워보인다기보단 일시적으로 폼이 오락가락 하는 것 때문에 어려워 보이는 거니까 정말 정줄만 잡고 하면 할만 할 것 같기도 한데...
한국안망했으면
24/07/08 0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월즈파엠 티안의 무관력과 페이커의 유관력만이 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 메타가 그냥 tes미드랑 찰떡이에요
티안이 제 실력이 나온다면 너무 이기기 어려워보입니다.

선수들의 고점 기준 능력치야 양 팀이 비슷하고 탑은 t1이 좀 나은것같은데, 지금 메타에서는 369가 나아보입니다. 제우스는 메카닉 끝판왕이지만 영리함이나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탱커 대결에서는 369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일걸로보입니다. 제우스는 딜러해야 본인의 가치가 나옴.
그럼 렐이 삭제된 지금 오너가 세주나 마오를 해줘야되는데 세주야 잘하지만 마오가 심각해서.. 마오 엄청 잘하는 티안이랑 밴픽도 어려워보여요.

미드도 페이커는 오리아나 아지르같은거 잘하는데 지금은 트타 코르키 요네가 훨씬 좋은 메타구요. 크렘은 검증이 더 필요한 선수긴하지만 지금 트타 한정으로는 세계 최고인걸로 보입니다.

케리아도 자기메타에서는 현격한 차이를 내는 선순데 탱 메타에서는 탑급이지만 최고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루미공방
24/07/08 00:12
수정 아이콘
트코 닫고 아리바이 한번 가즈앙
네이버루미공방
24/07/08 08:16
수정 아이콘
오예 내 바램대로 진짜 나왔고 이겼고 크크크크크
Janzisuka
24/07/08 00:13
수정 아이콘
테스 밑에 깔리는게 관건...ㅜㅜ
페로몬아돌
24/07/08 00:14
수정 아이콘
3:2 티원 승
포테토쿰보
24/07/08 00:20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나면 대상혁으로 롤 커뮤니티가 범벅이 되어있길

물론 좋은 의미로
포테토쿰보
24/07/08 00: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번개의 신님 제발!
디스커버리
24/07/08 05:34
수정 아이콘
대상혁
구성주의
24/07/08 00:28
수정 아이콘
걍 티원이 개털어 버릴것 같은데요?

이즈 해주면 케틀브라움도 있습니다

참고로 구마유시는 현재까지 2경기 3꽉동안 전부 다른픽을 했습나다.

테스는 라인스왑 없이는 티원 바텀을 막을수가 없습니다.
이선화
24/07/08 00:31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팬이시군요 흐흐... 저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녀름의끝
24/07/08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팬이라 개털어버렸으면 좋겠지만 올라온 과정을 생각하면 잘 상상이 안 되네요 흑흑
Karmotrine
24/07/08 00:3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후픽 안가고 트타코르키 나눠먹기 시전할거고 닫을거면 둘다닫게하고 아리 바위참새 나눠먹자 할 거고 이러면 크렘이 오히려 더 못할 것 같구요
탑도 럼블밴하면 제우스 폼만 제대로면 우세고
봇듀는 구케가 라인전을 질리는 없고
탱정글+자이라니달리 정도 메타면 오너도 문제없는 정글이고
생각보다 킹만할 것 같습니다 변수가 진짜 폼 뿐임.
디스커버리
24/07/08 05:34
수정 아이콘
롤잘알
Betelgeuse
24/07/08 00:30
수정 아이콘
티원의 bo5를 믿어볼 뿐입니다...
류 하야부사
24/07/08 00:44
수정 아이콘
티원이 이긴다면 제우스를 수납하고 페이커가 멱살 잡아 캐리했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아마 안될거에요
wersdfhr
24/07/08 01:07
수정 아이콘
TES 3:1승 정도 예상하는데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T1이 이겼으면 ㅠ
Janzisuka
24/07/08 04:19
수정 아이콘
아이번 바드 보자마자 이글 떠오름요!!두둥!!!
녀름의끝
24/07/08 05:14
수정 아이콘
이야아아아아아 티원 우승!
문재인대통령
24/07/08 05:15
수정 아이콘
티원이 뚜까 패는디요? 테스가 세? 티원을 안만났잖아!

그저 티원을 늦게 만났을 뿐인 범부여...
가치파괴자
24/07/08 05:17
수정 아이콘
상혁이형 야스오를 하... 대회 야스오 얼마만인가여?
모그리
24/07/08 05:19
수정 아이콘
대떡만 면하자 했는데 아니었어요!!!
무딜링호흡머신
24/07/08 05:19
수정 아이콘
젠장...또 당신입니까...
24/07/08 05:24
수정 아이콘
일단 감사의 말씀 드리고 중요픽 선정은 다 맞아서(!) 소름인데 럼블이 빠졌어요!
이웃집개발자
24/07/08 05:32
수정 아이콘
두번이나 풀릴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아이군
24/07/08 05:39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인데 묘하게 다 틀린.... 틀림없이 좋은 글인데...
PGR의 저주의 힘이란 이렇게 대단한 것인가....
시무룩
24/07/08 08:25
수정 아이콘
정성스러운 부두술보다 강력한 것은 없다
24/07/08 07: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24/07/08 08: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1)
24/07/08 12:07
수정 아이콘
이겼으니까 하는 말인데
완벽한 기대컨이네요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46 [LOL] 이번주의 LCK 주요 매치업 3경기 [62] Leeka12316 24/07/08 12316 1
79845 [LOL] 구마유시는 10세트 10개의 픽을 썼습니다 [75] 구성주의15207 24/07/08 15207 28
79844 [LOL] 결과적으로 MSI의 복수전이 된 사우디컵 + 각 팀들 짧은 후기 [54] Leeka13533 24/07/08 13533 6
79842 [LOL] 페이커, EWC 초대 우승 MVP! [62] 반니스텔루이13680 24/07/08 13680 27
79841 [LOL] 남의 축제를 우리 축제로 만들어준 T1 [13] 김삼관10998 24/07/08 10998 9
79840 [LOL] 오늘 달성한 위대한 티안의 기록 [27] 티아라멘츠9680 24/07/08 9680 1
79839 [LOL] 북미에게 따일뻔한 티원이 맞냐? 사우디컵 우승! [58] Leeka11659 24/07/08 11659 7
79838 [LOL] 티원 우승! 티원 우승! 티원 수고하셨습니다! [5] 용자마스터6524 24/07/08 6524 7
79837 [LOL] 티원이 사우디컵 우승을 차지합니다! [73] 자아이드베르16279 24/07/08 16279 15
79836 [LOL] 사우디컵 결승전 프리뷰, 예상 중요픽 및 예상 스코어 [59] 랜슬롯9640 24/07/07 9640 6
79832 [LOL] 프로관전러 PS의 EWC 젠지-TES전 밴픽 참사 분석 "2세트는 처음부터 잘못된 밴픽" [92] Karmotrine17742 24/07/06 17742 4
79830 [LOL] 7월 7일 일요일 오늘의 EWC 일정(수정) [24] 발그레 아이네꼬10482 24/07/06 10482 3
79828 [LOL] 클템의 젠지 VS TES 찍어찍어찍어 (리뷰) [68] 포커페쑤13008 24/07/06 13008 1
79827 [LOL] 진짜들을 위한 진짜들의 경기-G2 대 플퀘 후기 [11] ekejrhw349888 24/07/06 9888 0
79826 [LOL] 울프와 민교&칸의 경기 이야기 [64] Leeka16088 24/07/06 16088 1
79825 [LOL] 젠지를 응징해준 테스형. 사우디컵은 복수의 장? [296] Leeka17200 24/07/06 17200 6
79824 [LOL] 7월 6일 토요일 오늘의 EWC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8318 24/07/05 8318 0
79823 [LOL] 아랫글에 이어서.. - 24 LCK의 양극화는 어느정도인가? [81] Leeka10805 24/07/05 10805 6
79822 [LOL] BLG vs T1 경기 짧은 후기 [73] Leeka14006 24/07/05 14006 3
79820 [LOL] 7월 5일 금요일 오늘의 EWC 일정 [20] 발그레 아이네꼬10841 24/07/05 10841 4
79818 [LOL] 정규시즌 17승이 밥먹듯이 나오는 LCK [64] Leeka11935 24/07/04 11935 1
79816 [LOL] 달라진 패치 버전 14.13 사우디컵 메타는? [24] 말레우스11189 24/07/04 11189 7
79815 [LOL] [LOL] 7월 4일 목요일 오늘의 EWC 일정 [23] 발그레 아이네꼬11007 24/07/03 1100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