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7/08 05:24:06
Name 용자마스터
Subject [LOL] 티원 우승! 티원 우승! 티원 수고하셨습니다!
므시, 그리고 오기 전에 KT전 지는 것 보고 아... 므시 때랑 동일 팀이니 이거 쉽지 않겠는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 이스포츠컵에서 8강 4강에서 T1이 무적 포스를 보여줬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BLG한테 복수 하기는 했지만 한판 내주기도 했고 TL은 T1이 승리하는게 정배였는데 한판 따이기도 했고요.

거기에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TES는 뭔 1판도 안내주고 무적함대 포스를 내면서 올라오니 결승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오늘 그냥 잘 자고 내일 결과만 봐야지 했는데 우연히 눈이 떠져서 일어나 보니 새벽 4시인가 쯤이었고 결과 나왔나 해서 보니까 1:2??? 거기에 T1이 이기고 있어???

이건 봐야겠다 싶어서 바로 박차고 일어나서 컴퓨터 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이기는거 보고 야심한 새벽에 뿌듯하게 이겼다를 외쳤네요.


T1 페이커는 엄청 날이 서있긴 했지만 TES에 이기긴 힘들겠고 한방 먹여주는 정도면 되겠다 싶었는데 우승한거 보고 참 T1 팬도 아닌데 뿌듯한 새벽입니다.

T1 므시 때, 그리고 오기 전에 경기들은 이제 훌훌 털어내고 다시금 날아오를 기회로 삼아서 서머, 롤드컵 힘내면 좋겠습니다.

T1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경호
24/07/08 05:27
수정 아이콘
T1 대상혁 축하!
mooncake
24/07/08 05:30
수정 아이콘
크 다들 티원 우승에 회의적이었는데 또다시 반전을 보여주네요 티원은 크크크
꼬감도 엄청 기뻐하는거 보니 기분도 좋구요
용자마스터
24/07/08 05:31
수정 아이콘
당장 글쓴 저도 결승은 한판 따는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T1은 역시 리스펙 해야하는 팀인가봅니다.
마음속의빛
24/07/08 05:32
수정 아이콘
아아...T1...

역시 스포츠는... 붙어봐야 아는 거였습니다.

그 강력한 젠지를 쓰러뜨리고
젠지 상위호환 같다는 평가를 들었던 테스가...

진흙밭을 건너며 온 몸이 흙무더기가 되어 있어도 결승 무대까지 비장하게 올라온
티원에게 무너집니다.

티원 우승!!
용자마스터
24/07/08 05:34
수정 아이콘
무패행진 하는거 보고 완패 당할까봐 무서워서 못본 것도 있었는데 역시 붙어봐야 아는게 맞는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329 [LOL] 브라질의 10년간의 도전이, 드디어 월즈에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37] Leeka10182 24/10/05 10182 5
80322 [LOL] MSI부터 경기력이 갑자기 수직하락한 페이커.eu [30] 무딜링호흡머신11036 24/10/03 11036 7
80313 [LOL] LCK 4대미드중 군대가는건 한명입니다. [37] Leeka12000 24/10/01 12000 2
80259 [LOL] T1의 2024년 굿즈 출시 리스트 및 흑자가능성? [37] 구성주의7148 24/09/19 7148 3
80255 [LOL] KT 스토브리그 관련 썰쟁이 썰 [65] Leeka6348 24/09/19 6348 2
80241 [LOL] 롤드컵 패치 op챔은? 14.18 ps 티어표 [59] Karmotrine7877 24/09/17 7877 3
80236 [LOL] 22,23 월즈 최고의 다전제(24년 월즈를 기다리며) [9] 뜨거운눈물5681 24/09/16 5681 6
80232 [LOL] 월즈를 앞 둔 T1을 생각하며 - 긍정 마인드의 이중성 [17] 토론시나위7267 24/09/15 7267 2
80229 [LOL] 일단 갔다... 갔으면 됐다. [39] LowCat8331 24/09/14 8331 19
80227 [LOL] 월드 챔피언십 최다 진출자가 된 페이커 [56] 반니스텔루이6849 24/09/14 6849 7
80226 [LOL] 데프트의 12시즌에 걸친 여정이 끝났습니다 [44] Leeka6040 24/09/14 6040 24
80223 [LOL] 진짜 티원이 너무 싫다.. [107] seotaiji10214 24/09/14 10214 35
80188 [LOL] 가짜들의 대결은 가라! 이제 진짜들의 대결. 선발전이 남았습니다. [56] Leeka8050 24/09/09 8050 6
80171 [LOL] 이젠 진짜 5대미드라 해도 괜찮지 않을까? [78] 원장7482 24/09/08 7482 4
80168 [LOL] 월즈 유관듀오의 쌍포. LCK의 호랑이 젠지를 격파하다 [138] Leeka9012 24/09/08 9012 9
80162 [LOL] 역대 LCK 결승 매치업. [4] 루어밸브3992 24/09/08 3992 2
80143 [LOL] 롤알못의 주절주절 써보는 여러가지 잡소리 (플옵, 선발전, 팀) [48] 랜슬롯9203 24/09/04 9203 7
80120 [LOL] 디플러스 기아, 페쵸전 30연패 달성 [282] 묻고 더블로 가!14676 24/09/01 14676 3
80109 [LOL] 위기의 T1 탑-미드 포지션 스왑은 어떨까? [43] Kusi6938 24/08/30 6938 1
80091 [LOL] LCK 플레이오프 2R 프리뷰 [34] 말레우스7320 24/08/27 7320 7
80070 [LOL] LCK 플레이오프 프리뷰 메타 변화는? [47] 말레우스10733 24/08/23 10733 14
80042 [LOL] 페이커를 응원하며 든 생각 넋두리 [10] 토론시나위5792 24/08/18 5792 3
80019 [LOL] 선수별 아픈(?) 손가락을 정리해 봤습니다. [43] 9787 24/08/14 9787 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