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01 09:05:59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16.jpg (337.7 KB), Download : 1126
File #2 17.jpg (130.4 KB), Download : 1126
Subject [LOL] LOL을 수년만에 솔랭 돌렸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위에 보다시피 스타1을 수년만에 다시해서 저번시즌에 6달만에 래더B를 가서 이번시즌도 래더B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는데

그래서 LOL도 다시하면 솔랭은 기본 골드에서 플레는 찍지 않을까 해서 해봤는데 결국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배치 5판에 3승2패했는데 아이언2가 나왔고 결국 아이언 1,2만 오락가락했고 이게 도저히 올라갈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스타1은 기본적인 것만 잘하면 래더 점수가 쭉쭉 올라가던데 LOL은 그래도 전혀 쉽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스타1에 비해 LOL이 멘탈이나 체력 유지가 훨씬 힘들었습니다 한판한판이 더 길고 나만 잘하면 되는 게임이 아니라서인건지...

결국 LOL은 다시 접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스타1도 어쩌다 한번씩만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짤은 제 스타1 계정이고 두번째 짤은 제 LOL 아이디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삼관
24/09/01 09:09
수정 아이콘
롤은 챔프 수 조금 더 낮추고 판수를 더 박으시면 올라가실 것 같네요..
보리야밥먹자
24/09/01 09:10
수정 아이콘
그럴거같긴 한데 스타1에 비해 한판할때의 피로도나 스트레스가 훨씬 심하게 많아서 엄두를 이제 못내겠습니다
마키의신화
24/09/01 09:10
수정 아이콘
솔랭은 질병입니다..
후치네드발
24/09/01 09:28
수정 아이콘
전 장르 특성상 스타가 훨씬 피로도가 높던데 대단하네요.
저는 예전에 했던 게임들 중 수년만에 다시 했을 때 힘든 게임 투톱이 카오스랑 스타더군요. 롤은 상대적으로 복귀하고 쉽고
종말메이커
24/09/01 10:44
수정 아이콘
롤 예전에는 티어가 어떻게 되셨는데요?
보리야밥먹자
24/09/01 12:50
수정 아이콘
최고티어가 딱 골드 끝자락이었습니다 그때가 2019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세크리
24/09/01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1 오랜만에 해도 가닥이 있어서 그런지 판수 늘리다보면 1900점은 가는데, 롤은 암만 해도 골드따기가 어렵더라고요. 예전 최고랭크가 골드긴 했는데 시즌 3때라...
24/09/01 11:4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가 더 정신적으로힘들더라구요 1대1인데 상대가 대놓고 농락하니 멘탈이 남아나질않는 크크
24/09/01 12:16
수정 아이콘
올 차단이 도움이됩니다 정답까진아니지만
24/09/01 12:3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시청각 자료가 많이 생겨서 공부를 좀 하시면 티어 상승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24/09/01 12:35
수정 아이콘
거기에 혼자만 하는사람입장에서는 솔랭에 듀오가 껴있다는거자체가 이미 의욕떨어지게 만들죠. 이겜 특성상 팀운이 승패에 큰 영향을 주는데 듀오는 확정으로 둘이 들어가서 그 영향력도 두배로 만들어버리니 말이죠. 예전처럼 솔랭 하나만 있을땐 그러려니했는데 기껏 자랭을 만들어놓고도 분리를 안하는거보고 불쾌해서 접었습니다.
CMDTRocks
24/09/01 16:18
수정 아이콘
신지드? 혹시 아재신가요? 저도 할배나 조상님 소리 듣고 옛날엔 골드 찍고 실버에서 놀다가 다시하니 도저히 브론즈를 못 벗어나겠더라구요. 진짜 이 게임은 적군보다 아군이 항상 밉게 되는 마법의 게임이죠.
취급주의
24/09/01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재활하는데 2, 3시즌 정도 걸렸었어요. 처음 솔랭 다시 시작한 시즌은 한 시즌 천 판정도 했는데 제자리였다가 그 다음 시즌부터 올라가더라고요;
제이크
24/09/01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년 골드4는 파킹해놓는 시즌4 다이아 출신인데, 요즘 골드 2~4는 한 5시즌 이상 전 플레 5 정도로 느껴집니다.

뉴비들이야 많이 없겠지만 골드만 되도 기본 보법?이 예전과 많이 다른게 느껴집니다.

나도 예전챔 예전대로해선 어렵고, 최소한 내가 할수있는 꿀챔이라 특성이 뭐고 내가 못하는거면 밴하거나 피해야될 챔이 뭐고... 조금씩이라도 공부해야되더라구요.

그게 안되서 저도 그냥 가장 잘하는 람머스굴려서 골4유지 정도만 하고 있구요.

올 시즌은 뜬금없이 제가 한 7년하고 있는 e선마 나서스가 갑자기 터져서 골2가있긴 한데... 이렇게 주챔 좋을때 아니면 옛날처럼 생각하고 올라가긴 어려운거 같아요.
카바라스
24/09/01 17:4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브실구간 아이디들 보면 옛날에 플레이상 찍은 사람 많더군요. 게임이 10년이 넘다보니 고인 사람들 천지라
새침한 고양이
24/09/01 17:09
수정 아이콘
올차단+티어 신경 안쓰고 즐겜하기하면 롤도 스트레스 하나도 안 받고 재밌긴 합니다. 제가 그러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도 판 수 많이 박으면 결국 조금씩 올라가긴 하더군요.
이정재
24/09/01 17:33
수정 아이콘
져도 남탓하면 스트레스 덜받긴한데
스타형인간은 그게 잘 안된다고봅니다
모든 상황을 자기가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부키
24/09/01 18:41
수정 아이콘
14년쯤에 실버-골드 정도 놀다가 19년에 복귀했는데, 실버에서 무슨 리신 음파를 플로 넘는거 보고 수준 진짜 많이 올라왔다 느꼈습니다. 요새랑 옛날이랑 진짜 다들 다르더라구요.
나른한오후
24/09/01 21:26
수정 아이콘
시즌마다 골드 끝자락 걸쳐놓다가 2시즌쉬었다 해보니
아이언에서 못올라가네유..
다람쥐룰루
24/09/01 23:01
수정 아이콘
솔랭은 날먹캐리챔이 가장 좋죠
그리고 날먹챔들은 보통 신캐들이구요...
활화산
24/09/02 09:02
수정 아이콘
저는 신화템이 너무 재미 없어서 접었다가, 요번 시즌 다시 하고 있는데 순수 재미는 꽤 좋습니다. 룬이랑 아이템 깎는 맛이 있어요.
티어는 연연 안 하고 챔프 하나씩 마스터 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할 만 합니다.
24/09/02 16:37
수정 아이콘
프로들도 5년 안하면 제자리 못찾아갈겁니다
그정도쉬면 감찾는데만 꽤 오래걸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484 [LOL] [LCP] 소프트뱅크가 감독 공개모집을 합니다. [16] 타바스코3709 24/10/28 3709 2
80481 [LOL]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더 대단했던 팀 [84] 포스트시즌10102 24/10/28 10102 16
80480 [LOL] 제오페구케, 결성후 3년간 모든 대회 올포디움 달성 [89] Leeka7522 24/10/28 7522 8
80479 [LOL] 뒤늦은 T1 VS 젠지 4강전 후기 [26] TAEYEON5320 24/10/28 5320 9
80478 [LOL] 4강 관련 리플레이 챙겨본 뒤 주저리 주저리 [54] Leeka7299 24/10/28 7299 4
80477 [LOL] 젠지 선수들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9] 토스의로망4850 24/10/28 4850 29
80476 [LOL] 제오페구케에게 진 적이 없는 빈 vs LPL에게 진적이 없는 티원 [60] Leeka6124 24/10/28 6124 3
80475 [LOL] 젠지 vs T1 제가 본 핵심 관전 포인트 [60] 잘생김용현10860 24/10/28 10860 22
80474 [LOL] 따끈따끈한 월즈 결승 배당 + 파엠 배당 [75] 포스트시즌11381 24/10/28 11381 3
80473 [LOL] 기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160] 사이퍼10961 24/10/28 10961 27
80472 [LOL] 세번 다시는 믿지 않으리... [90] 레드빠돌이10068 24/10/28 10068 10
80470 [LOL] 페이커와 LPL의 월즈 결승 기록들 [7] Leeka3458 24/10/28 3458 2
80468 [LOL] T1 페이커, SKT 페이커에 이어서 월즈 3연속 결승 진출 [22] 반니스텔루이4175 24/10/28 4175 11
80467 [LOL] [상성이 제대로 잡혀서 젠지한테는 못 이긴다] [110] 아몬8509 24/10/28 8509 20
80466 [LOL] 오너의 최후의 스카너 궁. 제오페구케 역사상 첫 3연결승 [99] Leeka7322 24/10/28 7322 6
80465 [LOL] T1과 제오페구케 3년 연속 월즈 결승 진출!!! [198] 포스트시즌9162 24/10/28 9162 23
80464 [LOL] 티원 젠지 경기전 서양 관계자 승부예측 (+LCK관계자) [41] 마라떡보끼8351 24/10/27 8351 4
80463 [LOL] 짧게쓰는 월즈4강 LCK내전 관전포인트 [5] 달렉2214 24/10/27 2214 3
80462 [LOL] 북미 1시드 플라이퀘스트의 스크림썰 [29] 라면5706 24/10/27 5706 1
80460 [LOL] 룰러 fa [95] roqur7687 24/10/27 7687 7
80459 [LOL] 비리비리가 이기고, 티젠전 배당이 또 바뀌었습니다 [102] Leeka13158 24/10/27 13158 0
80458 [LOL] 10월 27일 (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37] bifrost4886 24/10/27 4886 4
80457 [LOL] 젠지 팬분들, 이제 응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56] 하이퍼나이프7221 24/10/27 7221 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