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29 11:49:57
Name Leeka
Subject [LOL] 어제 갠방에서 푼 고스트의 여러가지 과거썰들 (수정됨)
- 20 담원 숙소에선 바퀴벌레도 나왔다.  21년부턴 옮겨서 좋았음

- 결승전 전날 베릴이 욕하면서 못하겠다고 하고 올라갔다.
30분동안 감독님과 이야기 후 설득되서 내려왔었다..

못하겠다고 했던 이유는 바텀구도 때문에.
그리고 결승은 이겼다.


- 2군때부터 제우스는 특출났다.

- 같이 해본 선수 중 게임을 가장 잘 보는 선수는 베릴
결승전 같은 큰 무대에서 엄청난 결단력을 보여준다


- 베릴은 진짜 솔랭 안했다.

- 가장 재능 있다고 느꼈던 선수는 비디디


- 20 담원 월즈 스킨 수익은 스킨 전체 판매량을 n으로 나눠서 먹었다.

- 20 월즈때는 진 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월즈를 빨리빨리 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세트는 질 수 있어도 Bo5를 질 거라는 느낌은 없었음.


- 캐니언이 베릴에게 화낸거 딱 한번 봤다.
롤드컵때 베릴이 캐니언에게 '이거 이거 이거 해줘야 된다고 했더니
캐니언이 그럼 형은 잘했냐고 화냈다.



- 선수 보다 개념이 더 좋은건 양대인, 베릴도 양대인에겐 고집 크게 안부렸다.
내가 선수생활 하면서 본 모든 감코중에 선수보다 게임 잘 본다고 생각한건 양대인밖에 없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9 11:51
수정 아이콘
대대대
파르셀
24/09/29 11:54
수정 아이콘
양대인 만큼 평이 갈리는 감독을 본 적이 없는데
이리저리 종합해보면 실력은 대대대가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재능있다고 느낀 선수가 비디디라는게 재미있네요
저는 올 서머 1라에서 비디디가 꼴지간 후에 이거 올라올수는 있겠나 싶었는데
서머 2라와서는 쵸비에게 전혀 안밀리고 이겨먹는걸 보고 이 선수 뭐지 싶었죠
정공법
24/09/29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이 갈린게 잇나요? 지금까지 양대인이 거쳐갔던 팀 선수들은 다들 칭찬을 하던데;;
24/09/29 21:52
수정 아이콘
T1시절의 팀 매니지먼트 문제 빼고는 뭐 평 갈릴게 없죠.
다람쥐룰루
24/09/30 01:22
수정 아이콘
벤픽하는 동안에는 그 누구보다 믿음직스러운 감독이죠
서린언니
24/09/29 12:05
수정 아이콘
그저 대대대 선수들이 납득하는 이유가 있네요 근데 모팀에선 왜...
무딜링호흡머신
24/09/29 12:13
수정 아이콘
티원팬들도 양대인의 밴픽이나 이런거로는 안까죠 솔직히

그리고 뭐 너캐쇼 이후 담원이 티원을 3년간 못이겼네 하지만

가장 무서웠던 시절도 양대인 담원시절이었어요

자꾸 이상한거 들고와서 5꽉가서 진땀빼게 만들던 시절


코치능력 자체는 인정합니다

단지 선수기용문제와 마이크웍, 기타 행실, 에고 문제죠
류 하야부사
24/09/29 12:37
수정 아이콘
대대대는 염소가 말년이라고 생각해서 장례식을 제 손으로 치르려다 망한거죠
염소는 누가 뭐라해도 염소인건데 그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고 이점은 20년 뚱감도 마찬가지였죠
오타니
24/09/29 13:15
수정 아이콘
5인로스터의 양대인은 무적입니다.
티아라멘츠
24/09/29 13:22
수정 아이콘
코치>감독으로 전환한 첫 해 및 인원수 많은 로스터를 처음 접해본 초보티가 매우 많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밴픽은 굉장히 트렌디했어요 돌림판 선수기용이 정신나간게 너무 심각한데 이제와서 보면 초짜 감독이어서 그런듯..
24/09/29 14:03
수정 아이콘
T1도 선수들과의 관계는 좋아 보이던데요.. 돌림판에 성적이 안나오니 팬들이 싫어했어서 그렇지 크크크
MurghMakhani
24/09/29 20:32
수정 아이콘
제오구는 10인로스터 아니였으면 못지켰을 가능성이 크긴 해요 그 이후 시즌운영과는 별개로
Limepale
24/09/30 09:27
수정 아이콘
아마 양대인과 페이커 리더십이 충돌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서로 게임 보는 각이 다르지 않았을까요?

사실 10인 돌려돌려돌림판만 안했어도 지금 먹는 욕의 70퍼센트는 줄었을듯
강동원
24/09/29 12:15
수정 아이콘
표식이 버러지라 하고 캐년이 넌 잘했냐고 쏘아 붙이게 만드는 베릴 크크크
24/09/29 12:30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표식이 베릴한테 피드백 묵묵히 듣고 프로 생활한거 정말 아무나 못하는거라는 뉘앙스로 말했던게? 기억에 나는데 캐니언도 듣다가 짜증났었군요 크크크
24/09/29 16:17
수정 아이콘
근데 데프트도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파르셀
24/09/29 16:30
수정 아이콘
일반 사회샹활 안해봤어도

사수가 매번 저런식으로 피드백 하면 어지간한 후임은 못버티고 런 하는건 알죠
24/09/29 12:38
수정 아이콘
- 결승전 전날 베릴이 욕하면서 못하겠다고 하고 올라갔다.

어딜 올라갔다는 건가요?
동그랑땡
24/09/29 12:48
수정 아이콘
숙소 아닐까요?
그림자명사수
24/09/29 13:47
수정 아이콘
챌린저?
24/09/29 14:55
수정 아이콘
연습실에서 숙소로 올라갔다가 다시온듯
24/09/29 12:40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화 낼 정도면 다른사람은 멱살 한번 잡았겠네.
롯데리아
24/09/29 12:59
수정 아이콘
??: 저 버러지랑...
블래스트 도저
24/09/29 12:43
수정 아이콘
대대대
리얼포스
24/09/29 12:59
수정 아이콘
대 대 대
제가LA에있을때
24/09/29 13:09
수정 아이콘
롤드컵때 베릴이 캐니언에게 '이거 이거 이거 해줘야 된다고 했더니
캐니언이 그럼 형은 잘했냐고 화냈다.

미카엘
24/09/29 13:10
수정 아이콘
비디디 재능러 맞죠. 내년엔 월즈 가자ㅜㅜ
24/09/29 13:14
수정 아이콘
또 당신입NIKA?
아이폰12PRO
24/09/29 13:18
수정 아이콘
또 당신입니까 대대대
1등급 저지방 우유
24/09/29 13:21
수정 아이콘
두번째 단락 결승은 언제를 말하는거에여?
20월즈??
티아라멘츠
24/09/29 13:24
수정 아이콘
이런 베릴이 들어가도 KT운영 괴상한거보면
이제는 사령관형 선수 이런건 별 의미 없는거같긴한..
한명의 사령관이 운영을 바꿀 수 없는거같은
아님 지금 베릴은 그정도가 아니거나.
24/09/29 15:07
수정 아이콘
사령관도 좀 자기가 편해야 지시를 내리지
자기 목에 칼들어 올정도로 힘들면 오더고 뭐고 힘든...
24/09/29 15:19
수정 아이콘
그 마타도 라인전 밀리면 운영이 이상해졌죠
파르셀
24/09/29 16:32
수정 아이콘
퍼펙트가 성장이 안되면서 밴픽부터 꼬인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월즈 진출 실패도 결국 이거 때문이었고요

최소한의 체급은 되야 뭘 하는데 그게 안되서 후벼 파이면 뭘 하기도 전에 게임이 터져버리니까요

전성기 페이커, 쵸비 팀이라도 저런 상황에서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티아라멘츠
24/09/29 16:35
수정 아이콘
저는 밴픽은 선발전은 확실히 ?가 좀 있는데
플옵은 그냥 베테랑들이 뇌만 똑바로 있었으면 티원이 졌을거라고 봐서.. 그때 킅 밴픽도 좋았구요.
그래서 베릴이 이제는 그런 롤도사를 기대하기 어렵거나/설령 롤도사라도 혼자는 별 의미가 없다 둘중 하나로보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전자쪽이긴 합니다.
랜슬롯
24/09/29 19:3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번 KT는 지이인짜 이해가 안가는 운영이 너무 많았어서. 뭐 웃긴다 수준을 넘어서서 무슨 그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운 운영만 하다가 시즌 마무리했으니. 퍼펙트 잘못이라고 하는데, 퍼펙트가 생각이상으로 못큰거 큰 부분맞았지만 그거 감안해도 퍼펙트 제외 4명의 운영도 매우 이상했죠. 심지어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섬머는 특히 라인 스왑메타가 오면서 라인전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라인 스왑으로 재미보는 그림도 많이 나왔고 제우스도 거기에 말리는거 정말 많이 보였고.

근데 뭐 아무튼… 아니면 그냥 단순히 그때는 가능했고 지금은 안된다 이거일수도 있죠 단순히.
24/09/29 13:29
수정 아이콘
베릴의 성질머리와 양대인의 인게임 능력은
진짜 일관되네요 크크크크
24/09/29 13:54
수정 아이콘
저 때의 베릴이야 피지컬에 뇌지컬까지
장착한 완전체 서폿이었죠.

솔랭 등한시 + 나이 때문인지
피지컬을 위시로 한 기본기가 부족해져 버린 후 부터는
뇌지컬도 같이 흔들릴 수 밖에 없고.
wersdfhr
24/09/29 14:19
수정 아이콘
대 대 대
24/09/29 14:59
수정 아이콘
대 대 대
굿럭감사
24/09/29 15:10
수정 아이콘
베릴은 삼국지로 치면 약간 예형류 천재과 같은데 나중에 감코랑은 전혀 안맞아보이네요.
파르셀
24/09/29 16:35
수정 아이콘
감독은 모르겠는데 코치로는 최상급일 껍니다

본문에 봐도 뭐뭐 해야한다 라고 정확하게 지시했다고 적혀있고
BJ 출신이라 기본기가 약한 표식에게 지시하면서 동반성장해서 월즈를 먹었으니까요
굿럭감사
24/09/29 16:38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지시하는것과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피드백하며 말하는건 다르니까요. 스포츠로 봐도 보통 천재류 선수가 감독 코치해서 잘된 케이스가 몇 없죠. 보통 많이 아는것과 가르치는건 비례 하지 않더군요.
파르셀
24/09/29 16:40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 경우는 설명을 못하고 이걸 왜 못해? 라고 반문하는 타입이고
베릴은 오더도 그렇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자 라고 정확히 지시하는 타입이죠

단점을 꼽자면 선수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퍅트폭력을 쎄게한다 인데 코치 베릴말이 틀린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집어줬으면 선수도 받아들여야죠

이 판에서 정확한 피드백 받기가 쉽지 않아요
사이퍼
24/09/29 1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그냥 인터넷 밈일뿐 당연히 범재보다 천재 선수가 감독 코치해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죠
다만 세상에는 범재가 천재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범재인데도 감독 코치 잘하는 사람들이 많고, 천재가 감독 코치 실패했을때는 임팩트가 커서 동네방네 그 사실이 다 알려지지만 범재가 실패하면 아무도 신경 안쓰니까..
24/09/29 18:07
수정 아이콘
지금 해외 축구판 잘나가는 감독들 전부 선수때 이름있는 선출들이에요
DownTeamisDown
24/09/30 15:49
수정 아이콘
전부 까지는 아니고 대부분 일겁니다.
선수생활이 별볼일 없고 빨리감독한 케이스도 없는건 아니긴 해서
그런데 확실히 선수때 이름있는 감독이 기회가 많이가고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선수때 이름 없으면 좋은팀에서 시작하기 힘들고 안좋은팀가지고 좋은성과내야 좀 좋은팀에서 오퍼가 오고 거기서 다시성공해야 빅팀갈수있는거라서요
Dončić
24/09/29 15:49
수정 아이콘
대대대는 밴픽으로나 인게임적으로 설계한걸로는 T1 시절에도 별로 안까였습니다. 오히려 저거 인정하고 봐도 그 놈의 돌려돌려돌림판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였다는거죠.
단순히 페이커 커리어 장례식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이럴거면 그냥 클로저 주전 박고 라인업 고정했어야하니까) 전 선수들 다 데려다가 돌려버렸으니...
티아라멘츠
24/09/29 16:37
수정 아이콘
이런걸 왜 하면 안되는지 기초상식이 없어서 박아보고 학습한 것 같아요
수퍼카
24/09/29 17:51
수정 아이콘
T1 말고 DK 가서도 돌렸었죠. 유명한 너버너 돌림판이요.(a.k.a Smells like 대대대) 양대인 감독이 선수들도 인정하는 롤잘알이라지만 요즘같은 인정받는 감독으로 완성되기까지는 그렇게 시행착오 많이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규칙
24/09/29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 시절에 인게임적으로 안 까였다는 것은 어느정도 지금의 성공에 의한 기억 왜곡이 있다고 봐요. 오-페 조합 나오기 전에 어느 조합이 나와도 주도적인 설계 거의 없이 후반부 바라보는 인게임 모습으로 비판 받았다가 오너 나오고 시원하게 이니시 박으면서 사람들이 열광했었고, 그 뒤로 경기력 반적 꾀하면서 스프링과 다른 결과를 가져왔었는데요.
삐용삐용경고음
24/09/29 21:07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다들 기억 왜곡이 생기신듯…
밴픽은 합리적으로 좋은 밴픽을 하는데,
인게임 운영이 20분 정도 되면 그냥 미드 모여, 후반 지향으로 진행됐었죠
그 이후 담원가서도 똑같이 20분 정도 되면 20분 미드 모여 운영해서 비판을 계속 받았습니다
Dončić
24/09/29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게임적으로 안까였다는게 아니라 인게임적으로 설계한 걸로는 안까였다가 정확한 워딩입니다.
인게임 내에서 선수들이 후반지향적이었던 것은 선수들의 특성이고, 이거는 대대대가 까였다기보다 T1이 까였다고 보는게 맞겠죠.
사실 후반지향적이라고 까였을 때 T1에서 제일 까인건 당시 페이커/테디 였구요.(페이커 안나오면 테디 독박, 페이커 나오면 페이커)
제가 말한건 코치가 강하게 개입할 수 있었던 초반 전술, 아님 특정 의도가 명확해 보이는 게임 내 움직임 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이 누가 까였냐 예를 들어라 한다면 T1에서 꼬마 1기 말년에 많이 까였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나의규칙
24/09/29 22:27
수정 아이콘
어느 선수를 가져다 놔도 초반 우위 못 살리고 후반까지 가고. 스프링 후반이나 서머 초반 잠깐 좋았어도 계속 되돌아가다가 경질 후에 오히려 초반 우위를 바탕으로 계속 시도하는 팀이 되었는데 감독이 잘 했는데 선수가 못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안 되죠.

게다가 이후 선수들의 성향을 봤을 때 선수의 성향 때문만이다는 말이 안 되죠.
Dončić
24/09/29 22:31
수정 아이콘
당시에 까였을 때 여론이 그랬다는건데요.이게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이야기하자는거 아니었나요?
그때 후반 늪롤한다고 양대인 감독 까이는 거는 진짜 별거없었어요. 무조건 후반 좋아하는 테디, 테디가 후반보고 눕기 좋아한다. 이런 이야기 들었고 페이커는 딴 미드들 다 영향력 펼치러가는데 CS 탐내면서 CS만 먹는다, 사이드가서 시간 벌어달라고 하고 자기 성장만 한다. 이런 이야기가 훨씬 많이 돌았던 시기에요.
당시 t1 후반 지향성 가지고 양대인 감독이 안까였다는 아닌데 훨씬 더 높은 비율로 페이커/테디가 까였습니다.
나의규칙
24/09/29 22: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게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죠. 잘못된 이야기를 지금에 와서 팀 코칭에 있어서 문제없었다 라고 이야기하면 안 된다는 것이고요.
Dončić
24/09/29 22:38
수정 아이콘
그건 제가 한 이야기랑 거기에 나의규칙님이 기억 왜곡이라 하신 이야기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거 같은데요.
당시에, 한창 돌림판으로 불타던 시기에도 양대인 감독은 그 부분으로 공격당한 게 굉장히 적었고, 그 부분에 대한 비난은 선수들 중 베테랑들이 몰아 받았었다 가 맞는 이야기잖아요?
기억왜곡이 된게 아니라 그 당시가 그랬고, 현재와서 보니 선수탓하던것도 잘못된 것이었다가 맞는 이야기겠죠.
나의규칙
24/09/29 22:43
수정 아이콘
당시의 잘못된 여론을 지금 가져와서 당시 "에도" 안 까였다고 하는 것은 그 이야기에 님도 동의한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당시 여론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시면 저도 딱히 반박할 이야기는 없습니다.
Dončić
24/09/29 22:47
수정 아이콘
대대대는 밴픽으로나 인게임적으로 설계한걸로는 [T1 시절에도] 별로 안까였습니다 <= 첫댓글입니다
T1 시절에도 안까였다고 적었고, 그 당시에 대한 기억왜곡이라고 하셔서 당시 여론까지 기억나는한 적어드렸는데 이러시면...?
양대인은 커리어 역사상 가장 욕먹던 T1시절에도 인게임설계/밴픽은 까이지 않았고, 돌림판 돌린걸로 욕먹었었다 라는 말인데 뭔가 곡해하신게 아닌지. 근데 곡해하셨으면 기억왜곡이라는 말이랑 모순되는 거라서 제가 혼란스럽군요.
나의규칙
24/09/29 22:50
수정 아이콘
-기억왜곡이 된게 아니라 그 당시가 그랬고, 현재와서 보니 선수탓하던것도 잘못된 것이었다가 맞는 이야기겠죠.-

이 말이 맞다면 제가 별다른 다른 말 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의 양대인 감독이 팀 코칭 잘 하는 것과 별개로 당시 팀 코칭은 잘못되었으며 지금에 와서 양대인 감독이 잘하는 것과 별개로 티원 재임 당시 코칭 능력을 재조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Dončić
24/09/29 22:57
수정 아이콘
나의규칙 님//
아니... 양대인 감독이 게임적 지식이 좋다는 건 당시 티원 팬들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다.
(덧붙여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은 티원 팬들이 양대인을 롤알못이라고 역대급으로 비토한 게 아니라 게임을 잘아는 감독임을 인정함에도 로스터 기용 문제가 훨씬 심각해 여론이 안좋았다는 점이기 때문)
그래서 당시에도 밴픽/인게임 설계가 아니라 본인이 선수돌리는 돌림판이 지적되었지, 게임 지적은 비중이 낮았다.
그리고 현재까지 양대인 감독은 팀을 옮기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겜잘알 감독인 점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T1시절에도] 라는건 [T1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람들로부터 겜잘알 감독으로 양대인이 인정받고 있다]는 문맥입니다.

대체 제 문장에서 어디가 기억 왜곡이라고 하시는겁니까? 그 부분부터 정리해주셔야 제 생각을 정리해드리죠.
나의규칙
24/09/29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T1시절에도] 라는건 [T1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람들로부터 겜잘알 감독으로 양대인이 인정받고 있다]는 문맥입니다.

는 문장 자체가 기억 왜곡이죠. 인게임 지식이 좋은 것과 팀 게임 코칭을 잘 해서 인게임 설계를 잘 했다는 것은 별개로 봐야 하는 요소고 당시에도 그런 점을 지적해서 양대인 감독의 지식이나 개념과는 별개로 즉 롤잘알인 것과 별개로 코칭을 잘못한다는 사람들은 꽤나 있었고요. 다만 그런 지적을 커즈/페이커/테디 개인팬들의 쉴드나 악성티원팬들의 행패 혹은 몇몇 선수 개인팬의 행패 정도로 넘어갔는데 지금에 와서도 당시에도 지적 없었음. 이러면 좀 곤란하다는 거죠.

초반 라인전이나 설계 만이 감독의 코칭이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고, 이 후 그렇게 조금의 틈만 보여도 박아버리던 페이커-케리아가 그 시절 그런 모습 안 보였던 것만 봐도 그 당시 게임 철학에 감독의 영향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Dončić
24/09/29 23:28
수정 아이콘
나의규칙 님// 아뇨 당시에도 지금에도 양대인 감독의 평가는 겜잘알이고, 코칭의 문제로 당시 후반을 노리던 티원을 이야기하기엔 그건 이미 김정균, 김정수 감독시절부터 티원의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던 이야기였습니다.
단순히 양대인 감독이 티원에 부임해서 생긴 문제라고 보는 사람이 훨씬 적었던 건 그 이유입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양대인 감독이 고치지 못한 문제로 본 것이지, 양대인 감독이 만들어낸 문제라고 안봤거든요. T1의 팀컬러이자 고질병인 것이지, 양대인의 코칭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 사람이 훨씬 적었다구요.
실제로 후반 위주 늪롤하던 T1이 돌림판 당시 구마유시 올라오자 무게중심이 상체로 올라가는 경기가 나오면서 이 부분은 인게임 내 선수들의 선호도가 더 강한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구요.


대체 당시에 분위기를 어떻게 기억하고 계신건지 어느쪽이 왜곡되어있는건지 제가 더 혼란스러운데요.
24/09/29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Dončić 님// 전혀 아닙니다.
양대인이 문제를 고치지 못한게 아니라, 지가 문제를 미친듯이 만들어 냈는데요?
애초에 돌림판 돌리면서 밴픽빼고는 운영부터 말아먹었는데, 인게임 설계에서 뭘 보신겁니까.
팀컬러고 고질병이고 전년도보다 개판치고, 스프링 성적은 가장 암흑기이던 18년만큼 박았습니다.
왜곡이고 뭐고 잘 알지도 못하시는데.
나의규칙
24/09/29 2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양대인 감독이 고치지 못한 문제라... 감독 경질되고 나서 양대인 감독이 한번도 기용하지 않았던 오너-페이커 체제로 변하자마자 바로 바뀌었는데요? 그 수많은 조합 중에 오너-페이커 조합을 양대인 감독이 왜 안 썼을까요? 그 둘이 하는 게임 방향성이 본인과 안 맞아서 그렇겠죠. 게다가 팀 전반적으로 주도적인 게임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선수들의 과감한 이니시로 승리하거나 졌을 때 양대인 감독은 도대체 왜 "돌발행동" 이라는 인터뷰를 하고, 팬들이 보기에는 지루한 후반 게임을 해서 이기고 나서 양대인 감독이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했다고 인터뷰했을까요? 감독이 후반 게임을 바라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그렇게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죠. 퀄리티의 문제는 있을지언정 후반 게임 지향은 분명 양대인 감독의 의중대로 흘러간 겁니다.

이후 담원에서의 1년 동안의 모습도 정적인 게임 지향하는 티원에서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가 지금 어떤 게임을 지향하던 간에 그 당시에는 정적이고 후반 지향적인 게임을 감독 본인이 지향한 것은 맞다고 봐야죠.
Dončić
24/09/29 23:58
수정 아이콘
나의규칙 님// 아니 양대인이 고치지 못한 문제로 취급받았다구요. 오너 이야기하는데 결국 그것도 선수 교체로 해결된 문제였잖아요?
돌림판 돌리면서 제오페구케 한번도 안했다는게 까인 요소 중 하나죠. 근데 엘림/구마 나왔을 때 오히려 늪롤 덜하면서 [당시에 사람들은 양대인 감독이 고치지 못한 문제로 본 것이지, 양대인 감독이 만들어낸 문제라고 안봤거든요. T1의 팀컬러이자 고질병인 것이지, 양대인의 코칭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 사람이 훨씬 적었다구요.] 라는 평가가 나왔다구요. 당시에.
양대인이 후반을 원했던 원하지 않았건 이 팀은 당시에 2명의 선임감독 시절에 이미 후반가자는 마인드로 버티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은 팀이었다구요. 그러니 양대인이 만들어낸 문제가 아니라고 사람들이 인식을 했다구요.

아니 대체 주제를 좀 정확히 하세요.
그 시기에 받았던 평가가 [기억 왜곡]이 되었다고 주장하실거면 그 당시 대세 분위기가 제가 말한거랑 다른 평가였다고 가져오시라구요.
[기억 왜곡]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지금에서의 평가] 이야기하다가 지금에서의 평가로 그 때 분위기가 그랬다는게 잘못되었다 이러면 저보고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라는건데요?
24/09/30 00:04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엘림 구마 나왔을때, 경기력 박아서 지가 테디로 돌림판했습니다.
무슨 문제를 고칩니까. 늪롤이고 뭐고 팀 경기력을 더 늪으로 데려갔는데.
아니 애초에 돌리면서 경기력도 같이 박았는데 무슨 문제를 고쳐요.
애초에 티원팬 맞으세요?
티원팬이 역대급 쓰레기 감독이라고 하는데, 아닌데? 그래도 능력은 있는데? 하는게 뭔 의미가 있죠?
Dončić
24/09/30 00:12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아니 그래서 그 때 티원 돌림판가지고 이야기 나왔잖아요? 그리고 덧붙여 늪롤은 선수에 따라 달라지는구나 라고 이야기 나왔구요. 맞죠? 그러니까 티원팬들이 늪롤 못고친다고 욕 안하고 왜 선수들 자꾸 돌림판돌리냐고 깠죠?
이 말이 결국 늪롤 가지고 안까고 돌림판가지고 선수들 깠다구요.
문제 못고쳤다는데 무슨 문제를 고쳐요. 선수가 바뀌면 늪롤 성향이 바뀌니까 이게 감독탓이 아니고 선수들 성향이구나 이야기 나왔다는게 언제 제가 무슨 문제를 고쳤다고 적었어요?
[(덧붙여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은 티원 팬들이 양대인을 롤알못이라고 역대급으로 비토한 게 아니라 게임을 잘아는 감독임을 인정함에도 로스터 기용 문제가 훨씬 심각해 여론이 안좋았다는 점이기 때문)
그래서 당시에도 밴픽/인게임 설계가 아니라 본인이 선수돌리는 돌림판이 지적되었지, 게임 지적은 비중이 낮았다.]

라고 적었는데 뭔 문제를 해결해요. 심지어 안에도 [당시에도]라고 적어놨어요. 당시 평가니까요.
대체 누구랑 대화 나누세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가지고 저랑 대화하시는건 아닐거고?

티원 팬이 쓰레기라고 하는 건 양대인이 무능하다 가 아니라 양대인이 저 선수들가지고 지 에고때문에 돌림판 돌리면서 선수들 합이랑 경기력 망친 주제에 선수탓하는 인터뷰박고 이기면 자기 뜻대로 된 것마냥 헛소리 인터뷰를 꾸준히 쳐박았기 때문이지, 양대인이 인게임적으로 게임을 폭파시켰기 때문이 아니에요. 밴픽 그때도 괜찮다고 이야기 들었고, 밴픽 컨셉대로 초반 가는 것까지 잘했어요 당시 티원. 이게 감코가 개입하는 인게임 영향력 평가할 때 나오는 부분들의 대부분이고 이후는 선수들 기량 이야기 나오는거죠. 이 때 당시 양대인의 문제는 전자의 감코가 개입하는 인게임 영향력 부분이 아니라 선수가 선수로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기용으로 후자에서 문제를 만들어서 욕먹은거에요.
전 후자를 커버친 적이 없어요.
24/09/30 00:16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게임 지적의 비중이 뭐가 낮아요?
돌림판도 문젠데 인게임 운영이 개판이었는데요?
지도 운영이 개판인거 보고 돌림판 돌리고, 다시 운영 개판되고 돌림판 돌리고 이 지랄 난건데?
그리고 자꾸 티원팬들이 양대인 능력은 인정한다고 하시는데, 누가요??? 어느 티원팬이 양대인 능력은 인정해요???
우리 입장에선 능력도 최악인데 인성도 쓰레기인데요?
티원팬 양대인 쳐 바를때 구호가 뭔지 모르세요? 양대인종신해 인데요?
Dončić
24/09/30 00:22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아니, 그래서 당시 후반 늪롤하던게 양대인 탓이라고 그 때 양대인이 까였다구요?
딱 그때 기준으로 말해보세요. 늪롤하면서 까였던게 누구였는지. 당시 티원 늪롤 성향이 양대인이 만든 문제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안했잖아요.
뭘 말하고 싶은건데요?
양대인이 티원 역대 최악 감독이다? 맞아요 그거. 저도 100% 동의하는 말이구요.
양대인이 티원 돌림판 돌려서 선수들 경기력 박살내서 티원 경기 최악이었다? 이것도 맞아요.
근데 양대인이 인게임 초반 설계나 밴픽가지고 티원에서 욕을 그렇게 먹었다? 이건 전 기억에 없거든요? 오히려 초반 몇분까지 움직임으로 티원이 망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죠. 인게임 흘러가다보면 경기력 박살내놔서 팀이 운영 개판났지.

애초에 첫 대댓글이 [지금의 성공에 의한 기억 왜곡], [주도적인 설계 거의 없이 후반부 바라보는 인게임 모습으로 비판] 이 두 부분인데 전자는 위에 계속 말했듯 당시 평가고, 주도적인 설계없이 후반부 바라보는 인게임은 김정수 시절부터, 아니 김정균 후반기때부터 늪롤 소리들으면서 티원 팀 자체가 욕먹어온 파트라 양대인이 당시에 욕 안먹었다니까요? 페이커/테디가 거의 다 먹었지.
24/09/30 00:32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뭔 후반 늪롤 타령이에요?
누가 양대인이 늪롤했데요?
첫 대댓글은 그 분 한테 말씀하시면 되고요.

밴픽은 나쁘지 않았다. 인정.
근데 양대인은 능력은 인정했다? 인게임 설계? 누가 인정?
그리고 스리슬쩍 초반 인게임 설계라고 말 바꾸시는데, 크크. 좋습니다.
근데 초반 설계 뭐가 있었는데요? 그냥 라인전 잘해서 초반 앞서간게 대부분인데요?

그리고 자꾸 늪롤 얘기하시는데, 양대인 전에 늪롤 한것과 양대인이 개판친것과 뭔 상관인데요?
그래서 양대인이 늪롤 고치고 성적 올렸어요?
Dončić
24/09/30 00:41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첫 댓글부터
[ 인게임적으로 설계한걸로는 T1 시절에도 별로 안까였습니다]
라고 적었구요. 운영 잘하게 만들었다고 말한 적 단 한번도 없구요.말을 바꾼적이 없어요. 인게임적인 설계부분에서 감코진이 개입한다고 감코진 평가 받는 부분이 초반 파트라서 그 부분을 인게임 설계한다고 처음부터 적은거구요.
이런 평이 없다고 하기엔 엘림 기용해서 엘림 초반 동선 꼬아서 미드 정글 싸움 안하고 초반 게임 풀어가는 경기들 있었구요.
라인전을 잘했다고는 좀... 칸나 완전 부진했을 때 억지로까지 상성픽 쥐어주고 커즈 정글 동선이랑 설계로 풀어주면서도 칸나 라인전 망하던 시기도 양대인 시절이에요.

아니 그 댓글타래의 대댓글 달아놓고 이 이야기 주제가 뭔지도 모르면 왜 끼어들었습니까?
이 이야기 시작은
그 때 당시 양대인에 대한 기억이 왜곡되어있느냐, 당시에도 늪롤가지고 양대인이 욕먹었느냐 이 두가지인데 이 두가지가 당시 기준으로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리고 자꾸 늪롤 얘기하시는데, 양대인 전에 늪롤 한것과 양대인이 개판친것과 뭔 상관인데요?][첫 대댓글은 그 분 한테 말씀하시면 되고요.] 라구요? 그거 가지고 이야기하는 댓글타래에 대댓글 다신건 누군데요?
24/09/30 00:51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양대인이 문제가 아니란 댓글에 댓글단건데요?
제가 첫 댓글에 댓글달았나요?
그리고 자꾸 늪롤 얘기하시는데, 벌어지지도 않은 이슈를 왜 자꾸 언급하시는지?
그래서 양대인이 늪롤 고치고 성적 올렸냐구요?
아니 애초에 경기력이 18년보다 박았고, 운영도 없었는데 뭔 소리 하시나요.
차라리 늪롤해서 상위권이라고 올라갔으면 말을 안하죠.
Dončić
24/09/30 00:53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단순히 양대인 감독이 티원에 부임해서 생긴 문제라고 보는 사람이 훨씬 적었던 건 그 이유입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양대인 감독이 고치지 못한 문제로 본 것이지, 양대인 감독이 만들어낸 문제라고 안봤거든요. T1의 팀컬러이자 고질병인 것이지, 양대인의 코칭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 사람이 훨씬 적었다구요.]
이 부분이 맘에 안드시나본데 이게 그때 사람들 평가라구요.
티원은 애초에 늪롤하는 팀이었고, 이건 양대인도 테디/페이커 쓰면서 못고친다. 페이커/테디 탓이다가 당시 분위기였다구요.
그냥 댓글을 차례대로 읽어요 좀. 그 때 당시에 어떤 분위기였냐 이야기하는데 무슨 양대인 잘못이 아니라는 소리냐! 이러고 앉았어요.
뭔 자꾸 내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따져대 어이가 없어서.
24/09/30 00:54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그러니까 누가 그 때 그렇게 평가했냐구요?
차라리 늪롤해서 성적이나 올리지?
양대인 감독이 부임해서 생긴 문제 다시 말씀드려요?
Dončić
24/09/30 01:03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하...
당시에 양대인 오고 담원 이식 소리나오면서 전투지향적인 티원 이야기 나온건 기억해요? 그 때 그 행동 평가가 부정적이었나요? 그때도 지적된건 돌림판 그만이었어요. 티원이 전투지향적이고 메타 따라가는 픽하는거랑 시키는거 가지고 욕한 사람 거의 없었어요. 이게 스프링 때에요.
양대인이 부임해서 팀 망쳐놓은거 그때 롤본 사람이누가 모르냐구요.
근데 이 이야기는 [당시 기준] =T1 떠날때까지고 그 때 양대인한테 돌림판이 핵심이었지 밴픽이나 인게임적으로 설계한걸로는 욕 별로 안먹었다는 이야기라구요. 뭔 제가 양대인이 자꾸 잘했다고 쉴드친다는 개소리를 나한테 하냐구요.
24/09/30 01:22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밴픽빼고 인게임 설계가 뭐가 있었냐니까요?
그냥 라인전 잘하고 초반 끝나면 운영 개판된게 다 였는데요?
애초에 밴픽빼고 뭘 보여준적이 없어요.
1라운드때 부정적인 평가가 없었던건 그냥 상황이 그래서였을뿐.
양대인 능력과는 별개였습니다.
그냥 능력있는 감독이 왔으니, 선수 문제도 있겠다. 페이커 안 쓰는데 이유가 있겠지.
했던걸 양대인이 뭘 했다고 평가했다고 하시는건 아니죠?
결국 돌고돌아 작년 로스터 돌아가서 그나마 플옵갔는데 그게 양대인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Dončić
24/09/30 01:30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아니 무슨 라인전을 잘해요
칸나 개똥싸던 때고, 클로저 리소스 다 빨아먹고도 페이커 노케어때보다 지표 박살난 시즌인데.

https://pgrer.net/free2/70650?page=10&divpage=15&sn=on&sc=on&keyword=Don%C4%8Di%C4%87&cmt=on

당시 글 가서 보세요.
무슨 양대인에 대한 평가가 처음부터 나락이었다는 말을...
돌림판 계속 돌려대서 팀 박살내고 평가 박살난거죠.
앨마봄미뽕와
24/09/29 16:16
수정 아이콘
오페구케를 기용한 대대대의 세계선은 어땠을까...
파비노
24/09/29 16:47
수정 아이콘
대대대였다면 징동전 슈퍼토스는 안나왔겠죠
Janzisuka
24/09/29 18:40
수정 아이콘
4LPL일지도 크크
24/09/29 17:40
수정 아이콘
대대대와 t1의 조합을 다시 보고싶네요
오후의 홍차
24/09/29 17:54
수정 아이콘
베릴은 점점 더 도사님, 신선의 경지로 가는군요 크크크크크
Janzisuka
24/09/29 18:31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만난 감독이 누구누구였드라
노련한곰탱이
24/09/29 19:16
수정 아이콘
박정석-김가람-유의준-이재민(양대인)-김정균-배지훈-허영철 순이네요. 이중에서 감독으로 커리어를 이루었다고 할만한건 양파듀오랑 꼬감밖에 없긴 합니다..
퍼펙트게임
24/09/29 19:26
수정 아이콘
고스트 글인데 대대대랑 베릴 이야기가 더 많다는게 크크
24/09/29 20:14
수정 아이콘
그냥 소 닭보듯이 하려고 했는데,
우승 후 입턴걸 보고 구제가 안되는 쓰레기라고 느꼈네요.
지가 필요한 사람한테는 잘하나 보죠.
24/09/29 21:27
수정 아이콘
티원은 페이커의 팀이었어서 어쩔 수 없었던 거죠.
Dončić
24/09/29 23:53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문제 만들었다는 그건 돌림판으로 만들어서 개해쳐먹은 거구요.
돌림판 돌려서 팀 망쳐놨다는건 그대로 써놨구요.그래서 성적 개쳐박았구요.
근데 이거 이야기할 때 다 돌림판돌려서 팀 성적 꼬라박고, 선수들 멘탈 박살내고 실력 못발휘했다고 하지 페이커한테 챔폭 변화 요구했던거 가지고나 당시에 양대인이 초반 설계를 못해서 게임 개망쳤다라고 욕먹은 적이 뭐 얼마나 있었는데요.
티원 후반 눕는 늪롤한다는건 김정수 감독때부터 있던 평가였어요. 이걸 무슨 양대인이 창조한 문제에요? 김정수 때도 김정균 후반때도 들었는데.
오히려 당시에 커즈 빼면서 엘림 넣고 오브젝트 집착하는 팀컬러 줄어들었다고 이야기도 나왔었어요. 구마유시 돌림판으로 내보내니까 오히려 후반 안보고 공격적으로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죠. 돌림판 돌리면서 팀 개판 쳐놓은거랑 별개로 선수들 조합에 따라 티원 팀컬러 바뀌면서 오히려 인게임 늪롤 추구 가지고 양대인 욕하는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대부분이 선수들이 멘탈박살내고, 연습할 때도 힘들다고 토로한 돌림판 그 자체에 비판이 쏟아진거죠. 거기에 비대한 에고까지.
24/09/30 00:08
수정 아이콘
김정수때보다 팀성적 개판으로 만들었으면 더 문제죠.
감독이 팀 성적 개판으로 만든것보다 더 큰 문제가 뭐죠?
심지어 성적뿐 아니라, 팀 매니지맨트도 개판이었습니다.
테디, 페이커는 커리어 내내 팀 운영에 불만을 한 번도 내지 않은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이 불만을 얘기할 정도로 팀 상태가 개판 이었습니다.

T1 팀 역사상 이렇게 개판인 적이 없는데, 양대인이 만든 문제가 아니라구요?
성적도 역대 최악, 마이크웤도 최악, 팀운영도 최악.

이보다 최악이었던적이 없는데 양대인이 만든 문제가 아니라는건 뭔소린지.

애초에 T1팬도 아니면서 남의 팀 감독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웃기죠?
Dončić
24/09/30 00:17
수정 아이콘
위에 적어놨지만

밴픽 그때도 괜찮다고 이야기 들었고, 밴픽 컨셉대로 초반 가는 것까지 잘했어요 당시 티원. 이게 감코가 개입하는 인게임 영향력 평가할 때 나오는 부분들의 대부분이고 이후는 선수들 기량 이야기 나오는거죠. 이 때 당시 양대인의 문제는 전자의 감코가 개입하는 인게임 영향력 부분이 아니라 선수가 선수로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기용으로 후자에서 문제를 만들어서 욕먹은거에요.

전자와 후자 중에 양대인은 후자를 다 조져서 욕먹은거죠. 전자로 욕은 거의 안먹었다니까요?
본인이 말한 이유들 팀운영=후자, 마이크웤=후자, 성적 박은 이유= 후자(돌림판 돌리면서 선수들 팀합 박살내고, 언해피띄우게 만들면서 기량 발휘 못하게함) 때문이잖아요.

본인이 양대인 싫어하시는건 알겠는데, 전자부분에서 당시에 애초에 안까인 감독이고 전후자 합치면 종합 평점 최악의 감독 맞아요 티원에서. 근데 전자로 욕 그다지 안먹었다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본인이 싫다고 그 때 당시 평가를 왜곡하시면 안되는거죠.
전 전자의 측면에선 T1시절에도 크게 안까였다고 이야기했는데 말이죠. 후자를 너무 더럽게 최악으로 해서 욕먹었다고 했지.
24/09/30 00: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밴픽 빼고 다 쓰레기 였다라고 티원팬들이 평가한다구요.
밴픽 빼고 인게임, 운영, 용병술, 마이크웤 다 쓰레기라고 평가한다니까요?
그 당시 티원팬들이 다 그렇다는데 님이 뭐라고 자꾸 왜곡이래요?
Dončić
24/09/30 00:2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때 PGR 글 펨코글 디씨롤갤 인벤 그냥 가서 보세요. 불판도 다 남아있고, 당시 가장 핫했던 양반이라 이야기도 많고, 저도 거기에 댓글 단거 많으니까.
뭔 그냥 티원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었다고 동의해줘도 당시에 받지 않았던 평가까지 다 후려쳐버리면서 팬 검증이나 하고 앉은 인간이랑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24/09/30 00:35
수정 아이콘
님이 가셔서 보면 되죠.
그 때 양대인 그래도 능력있다고 한 티원팬이 얼마나 되는지?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양대인 능력은 있었다. 그전까지 페이커 테디 늪롤했다
라고 할거면 까는데 팬인증해야죠.
원래 남의 팀 감독은 건드리면 안되죠.
Dončić
24/09/30 00:4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하지도 않은 이야기 뇌내 망상으로 만들지 마시구요.
양대인이 그때 그걸로 까였냐 안까였냐 보고 오시라구요. 당시에 그거 페이커 테디가 다 탱킹하고 까였지, 양대인이 까였냐구요
누가 양대인이 능력이 있었다고 했습니까. 당시에도 그걸로는 안까였다고 했지. 그때 기준으로 기억왜곡이 있었냐 없었냐 이야기하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건데요 대체.
그 때 당시 양대인에 대한 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그냥 님 머리속에 양대인에 대한 일말의 긍정적인 평가도 절대 용납못한다는 절대전제를 깔아두고 내말이 무조건 맞음하고 있고 심지어 이 이야기에 첫 발화점이 [기억왜곡]이랑 당시 [주도적인 설계 거의 없이 후반부 바라보는 인게임 모습으로 비판] 이 두 부분이 맞냐 틀리냐인데 지금 시점에서 페이커 테디가 탱킹했었다는거 나온 결론이랑 뭔 상관이냐니까요? 그 때 저 둘이 까였고, 오브젝트 집착으로 커즈 까였고가 당시 상황이 맞아요 아니에요?
24/09/30 00:48
수정 아이콘
1라운드 첫 감독부임에 그래도 지켜보자. 이게 다 였습니다.
밴픽빼고 다 쓰레기였다니까 뭔 기억왜곡이에요.
부글부글 끓다가 폭발한건데, 그걸 그렇게 표현하는건 웃기죠.
새로 부임해서 1라운드 그냥 안 깐거 뿐이에요.
Dončić
24/09/30 00:5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당시에
늪롤한다고 양대인이 까였어요 안까였어요?
이부분 페이커 테디가 계속 욕먹었어요 안먹었어요?
양대인 오기 전에도 늪롤소리 들었어요 안들었어요?
대답을 해보라니까요?

말하는거 저는 다 대답해주고 있는데 그냥 아 양대인이 최악이라니까 뭔 개소리임 이러고만 계시면서 무슨.
24/09/30 00:52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누가 욕먹어요.
1라운드부터 테디 페이커는 출전도 왔다갔다 했습니다. 늪롤로 욕 먹을 일도 없었어요.
차라리 늪롤해서 성적이나 올리라죠?
늪롤할 때보다 성적 박았는데 뭔 소리신지?
Dončić
24/09/30 00:58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당시 티원가지고 늪롤가지고 욕이 나왔을 때 그걸 양대인 탓을 했어요 안했어요? 그것만 말하라구요. 그거 테디/페이커 탓했잖아요 당시에 사람들이. 그러니까 저는 그 부분에서 양대인이 탓을 먹은 비중이 적다고 말했어요. 무슨 양대인이 잘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1라운드보다 2라운드때가 오히려 양대인이 평이 더 좋았어요. 5연승 박았던 라운드인데. 그리고 첫해 스프링때는 그나마 메타 이식은 양대인이 적극적이라는 평까지 나왔었어요. 돌림판 미친듯이 돌리면서 말아먹었지.
아니 그냥 그때를 기준으로 보라구요. 지금 다 알게된 후의 양대인 평가말고.
24/09/30 01:12
수정 아이콘
Dončić 님// 그러니까 늪롤로 욕먹은건 양대인 부임 전인데 그게 뭔 상관이냐구요.
애초에 양대인과 상관없는 이슈라니까요?

2라운드 5연승할 때 로스터가 칸커페테케에요. 메타 이식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어요.
그 때 기준으로도 그냥 좀만 더 보자였습니다. 평이 좋긴 뭐가 좋아요.
그 때 기준으로 봐도 그냥 1라운드 이후 최악이었어요.
1라운드때 왜 양대인이 안 까였는지 알고는 있는지?
그의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T1환경문제였어요.
그 상황아니었음. 1라운드 끝나고 바고 짤렸습니다.
Dončić
24/09/30 01:27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아니 이 댓글 타래 시작이 그 부분이라구요.
[주도적인 설계 거의 없이 후반부 바라보는 인게임 모습으로 비판 받았다] 라는 지적에 대해 그게 양대인이 만들어낸 문제라고는 안불리는거 아니냐로 제가 대답 더 해서 시작된 이야기인데 뭘 자꾸 상관이 없대요? 그럼 뭘 말하고 싶냐니까요? 애초에 그건 양대인때문에 욕먹은게 아니고 그 문제로 욕먹었던것도 당시 페이커/테디한테 갔다 라는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는데 뭐가 대체 이건 상관없는 이슈냐구요. 양대인하고는 상관없는 이슈다가 제가 주장한거라구요. 님이 말한거처럼 [애초에 양대인과 상관없는 이슈라니까요?] 가 제 주장에 비슷한 결이에요.

양대인에 대한 이야기는 [기억 왜곡]이다. 당시 티원은 [주도적인 설계 거의 없이 후반부 바라보는 인게임 모습으로 비판 받았다] 그러므로 양대인은 인게임에 대한 문제점을 당시에 팬들에게 지적받았다.
라는 주장에 대해
당시 후반부를 바라보는 티원에 대한 문제는 이전 감독부터 있었던 탓에 양대인 책임이 아닌 로스터에 있던 베테랑 테디/페이커에게로 제기되었다.
라고 답한 게 이 글 전체라구요.
그러니까 본인이 부임 전인데 뭔 상관이냐는 말은 제 말과 똑같다는 소리라구요.
저도 양대인이 당시에 그걸로 욕 거의 안먹었다고 한거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 아니라고 해서 재반박한게 끝이에요.밴픽은 이미 이야기 끝난거고.
인게임적으로 양대인이 지적받은게 아니라고요.당시에 워낙에 훨씬 큰 똥을 쳐싼 그 돌림판 하나로 후드려맞고 있었다구요.
거기에 미친 에고로 인터뷰하고 해서 불 붙인거고.
나의규칙
24/09/30 00:5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당시 상황이 올바른 상황이었냐고요. 당시 페이커/테디/커즈가 탱킹한 거 맞는데, 그 와중에도 감독 코칭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그러한 의구심들을 뭉겠는데 이제야 와서 양대인의 능력은 의심 받은 적 없다. 선수들의 잘못을 감독이 못 고쳤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맞습니까?

경기 초반의 몇몇 좋은 움직임은 "감독의 지시" 덕분인데, 일정 기간 좋아진 적은 있으나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중후반 운영의 부재와 지나치게 수동적이었던 움직임으로 인한 후반 게임 지향은 "선수의 성향" 때문인 것이 맞나요?
Dončić
24/09/30 01:05
수정 아이콘
하 또 이러시네
본인이 [기억 왜곡]을 말씀하셔놓고 왜 다시 가치평가로 돌아가시는데요?
그 당시 평가가 제가 기억하고 있는게 맞습니까 아닙니까
당시 후반 지향적인 티원을 두고 문제점을 양대인에게서 찾았습니까 페이커/테디에게 물었습니까?
그 당시 기준으로 이 점에 대해서 LOL팬들이 양대인을 비토했느냐 아니느냐가 핵심인 문제에 왜 다시 양대인에 대한 그리고 당시 여론에 대한 가치평가를 들이대시는데요?
나의규칙
24/09/30 07:00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 전장에서만 싸우고 싶어하시는데.. 가십시오. 당시 여론이 님 말대로 이루어진 부분도 많았지만 동시에 그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제와서 한쪽 의견만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주장에 본인 입장만 반복하면 뭐 어쩝니까.
Dončić
24/09/30 08:28
수정 아이콘
나의규칙 님// 뭔 유리한 전장이니 어쩌구 하세요. 애초에 말한거 자체가 그 때 당시에 양대인한테 무슨 문제를 지적했었고 뭐는 지적이 없었는지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양대인에 대한 현재의 기준 평가를 끌고 오지않나 그때 페이커 테디가 다 탱킹했는데 그게 옳은거냐는 질문은 저한테 왜하시는데요. 그때가 그랬다니까 가치판단의 여부 그게 옳냐 그르냐로 왜 넘어가냐구요. 그게 제가 옳다 그러니 양대인이 다 잘했다 했습니까. 그냥 양대인이 거의 안까였던 부분 빼고 평가했던 당시에도 티원팬입장에선 최악으로 불렸다는 문맥에 문장에 뭐가 그렇게 아니꼬워서 정의의 사도마냥 징죄하시겠다고 나오셔서 사람을 티원시절 양대인 옹호자로 만들어놓고 후려패시냐니까 뭔 유리한 전장은...
나의규칙
24/10/01 02:20
수정 아이콘
그냥 갈 길 가세요. 남을 정의의 사도 운운 하면서 비꼬시지 마시고. 당시에 인게임에 대한 지적도 많이 나왔다는 그냥 평범한 사실 인정 못하시면서 "기억 왜곡" 한 마디에 꽂히지 마시고. 제가 가치 평가를 왜 했습니까. 당시에 있었던 논란을 본인의 기억으로 없는 셈 치니까 이런 저런 있었던 이야기하면서 끌려 나오는 거죠.

제가 중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당시에 양대인 감독의 인게임에 대한 지적 있었다 라는 그냥 사실 하나 인정하면 제가 님 말에 반박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돌림판 하나만으로 욕 먹었다? 사람들이 인게임에 대해서 선수들을 비판했다? 맞아요. 그런데 동시에 양대인 감독 인게임 코칭에 대한 비판도 있었는데, 님이 모든 여론, 언론을 아시는 것처럼 그런 의견 없었음! 이라고 우기십니까.

어떤 스포츠에서 경기력 엉망에, 성적도 안 좋은데 "감독에 대한 비판"이 없을 수가 있습니까? 그 당시 양대인 감독에 대한 비판을 비합리적인 공격으로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면 "당시에 인게임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게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입니까?
로오나
24/09/30 00:06
수정 아이콘
실력은 모르겠고 선수 그렇게 챙겨주는척 입털더니 티원에서 딮기 간거 때문에 최악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플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기아타이거즈에서 삼성라이온즈로 이범호 감독이 간겁니다.

물론 그때 1,2위 순위는 아닌데 아무튼 경기를 해야하는 상대팀으로 갔으니...선수 정보 다아는 감독이 상대팀으로 가는건...어휴.
Dončić
24/09/30 01:09
수정 아이콘
그래놓고 세레모니에 인터뷰도 박았죠
다람쥐룰루
24/09/30 01:30
수정 아이콘
게임 보는 눈이 정확하기가 쉽지 않죠
축구만 해도 어느 위치에서 누구한테 패스를 해야하는가 어떤 움직임을 해야하는가 등등은 감독 코치가 해주는 말이 항상 옳지만 어떻게 드리블해서 돌파해야하는가 어떻게 안뚫리고 막아야하는가 탈압박을 어떻게 풀어야하는가는 그냥 선수가 알아서 하는거니까요
잘생김용현
24/09/30 01:42
수정 아이콘
티원팬으로 양대인

1. 10인로스터로 매판 못하면 강판된다는 심리적 압박 지움. 선수는 프로일뿐 기계가 아님. 프로와 기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이것이 프선수 멘탈케어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이유

2. 티원에서 경쟁팀 딮기로, 그것도 편법으로 감. 매너없음

3. 21 월즈 4강 후 그래도 친정팀인데 세레모니 제대로 박아줌

4. 23 월즈때 지가 가르쳤던걸 이제야 선수들이 소화한다는 투로 인터뷰함

실력은 인정. 20담원 우승 21담원 준우승 23웨이보 준우승 보고 깔사람 아무도 없음
당근케익
24/09/30 01:44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그럼 형은 잘했냐고 화냈다"
24/09/30 02:30
수정 아이콘
다른 팀에서 잘한거 아는데 그걸로 티원에서 헛짓거리한것좀 쉴드 치지 마요
코우사카 호노카
24/09/30 05:23
수정 아이콘
티원에선 그냥 졸장입니다
다른 팀에서 잘한거죠
하루모에
24/09/30 05:33
수정 아이콘
비디디에 대한 평가는 아마 시제이 시절이 큰거 같네요 실제로 그 시절 제드 장인으로 기대를 엄청 받았으니까요 
모리건 앤슬랜드
24/09/30 05:59
수정 아이콘
팀보다 위대한 선수 사실상 이 리그가 지탱되도록 하는 존재를 건드려놨으니...
dolce biblioteca
24/09/30 06:45
수정 아이콘
비디디 애착인형으로 시작해서 롤드컵 우승... 고스트같은 선수가 또 나올까 싶네요
24/09/30 07:19
수정 아이콘
티원 있을때도 밴픽 평 좋았던거 맞고 인게임 양대인식 미드모여 얘기 나왔던거도 맞긴하죠. 로스터 마이크웍 전술분석관은 개별로였고...
스파게티
24/09/30 08:17
수정 아이콘
티원팬 입장에서 그 사람은 그냥 팀하고 같이 언급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불쾌해서
24/09/30 08:30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21년도에 인게임으론 안 까였다는 건 T1 팬이 아니라서 기억을 못 하시거나 21년도에 롤 대충 보셨거나 둘 중 하나죠….
최대한 우호적인 평가가 밴픽은 리즈너블하게 하는데 왜 가면 갈수록 운영이 이상해지느냐 정도였을 건데요.
디지털노마드
24/09/30 08:59
수정 아이콘
로스터가 안정적인지 못 한데 밴픽이랑 인게임이 제대로 될수가 없죠. 선수마다 밴픽성향이 다르고 인겜이 다른데. 라인업 변경해가면서 그 라인업에 맞춘 밴픽짜고 인게임까지 코칭한다? 완전 오만 그 자체입니다. 5인 로스터만 가지고 굴리면 잘 하는데 나는 식스맨에 밴픽변화까지 다채롭게 할수있다 라는 근자감이 t1때랑 담원 2기때 있었죠. 그 정점이 너구리 버돌 돌리다가 나온 아지르탑이라고 봅니다. 
24/09/30 09:32
수정 아이콘
t1 인게임 이야기도 꽤 나왔었죠.
이게 선수 떄문이냐 감독 떄문이냐 저런거 때문에 돌림판을 하는거다 돌림판을 하니까 선수들이 실수하길 두려워해서 저렇게 되는거다 거기에 빠와 까가 섞이고 인터뷰 논란부터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면서 혼란스러웠죠. 그런데 그 실패에 감독 지분이 없냐 하면 그렇진 않죠. 크다고 봐야죠.
그냥 t1에서는 못했고, 나가면서도 매너가 매우 없었고 안좋은 감독이였습니다.
24/09/30 09:43
수정 아이콘
돌림판까지는 그래도 어떻게든 눈감아줄수 있는데
편법으로 담원 이적해서 허리돌리는거보고 허리 분질러버리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받아준 담원 지금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24/09/30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대인 감독이 지금 롤판에서 제일 주가 높은 명장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티원에서 망한거는 쉴드 대상이 될 수 없죠.
티원 서머 1라 경기력이 정말 대환장이었는데, '그 결단' 아니었으면 롤드컵 백프로 못 가고 페이커도 팀 나왔겠죠

다만 21티원과 22담원의 영향으로 양대인 감독이 꽤 성장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다전제 5세트의 경우 웨이보에서는 쉬운 딸깍 조합을 많이 쓰는데
22담원 스프링, 서머 플옵, 롤드컵 8강 5세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 입니다
로메인시저
24/09/30 10:16
수정 아이콘
티원시절은 걍 수장이 둘이니까 별에 별 일이 다 생긴거라 봐야죠
24/09/30 16:58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과도한 말씀이신듯;

10인 로스터 돌림판에 페이커 지분이라도 있었나요?
로메인시저
24/09/30 18:04
수정 아이콘
돌림판 이유 중에 게임을 보는 시각 차이로 인한 의견다툼이 없을리가 없죠
24/09/30 18:44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라면 양대인은 참 치졸한 사람인거고(고작 의견차이 못좁히고 대체 자원을 기용하는 거 자체가 감독으로서 부족해보입니다.)

설령 그게 사실었다고 쳐도 미드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지

서폿 제외 전라인 돌림판은 오롯이 양대인의 과죠.
로메인시저
24/09/30 19:03
수정 아이콘
저는 수장이 둘이니까 별일이 다 생겼다고 했지, 그게 누구의 책임이라고 하진 않았는데요?
24/09/30 19:22
수정 아이콘
수장이 둘인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게 돌림판이었다는 겁니다.
로메인시저
24/09/30 22:29
수정 아이콘
네 잘알겠습니다
shooooting
24/09/30 13:09
수정 아이콘
편법으로 담원만 안갔더라도...
Far Niente
24/09/30 15:29
수정 아이콘
그때 페이커가 올해정도로 헤맸다면 얘긴 달랐을지도 모르곘지만..
메가트롤
24/09/30 16:55
수정 아이콘
그저 대 대 대
네이버루미공방
24/10/02 10:35
수정 아이콘
양대인은 T1시절 빼고는 대대대가 맞지만

T1시절에는 최악의 감독입니다.

선수들 돌림판 돌려
인터뷰에서 페이커가 내 뜻대로 안해준다 내 관점을 이해하길 바란다 소리를 대놓고해
인보이스 공개되는데 팀원들이 죄다 눈치봐
제오페구케 한번도 못쓰고
짤리고 풀어줬더니 담원가
꼼수로 로스터 합류하고 허리돌려 크크크
이른취침
24/10/02 17:59
수정 아이콘
선수나 감독이
소속팀이나 시기에 따라
완전 다른 퍼포먼스를 보이는 건
꽤나 흔한 일이긴 하죠.

그리고 에고 강한 감독과 선수 간의 갈등도 흔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302 [LOL] 작년과 올해 스위스 스테이지의 차이점들 [9] Leeka3493 24/09/30 3493 2
80301 [LOL] 북미가 진짜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50] Leeka10633 24/09/30 10633 2
80300 [LOL] 스위스 스테이지 1R 추첨 결과 [61] 반니스텔루이10879 24/09/30 10879 3
80299 [LOL] 피넛의 월즈 징크스 [15] 무딜링호흡머신7486 24/09/29 7486 3
80298 [LOL] 중국발 썰 - NIP와 JDG가 도인비 영입을 놓고 경쟁 중 [25] Leeka9696 24/09/29 9696 0
80297 [LOL] 어제 갠방에서 푼 고스트의 여러가지 과거썰들 [135] Leeka25527 24/09/29 25527 6
80296 [모바일] 며..명조는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명조1.3버전 해안의 끝을 찾아서) [15] 대장햄토리5595 24/09/29 5595 2
80295 [LOL] 구마유시 선수 서울대학교 특강예정 [12] 구성주의8997 24/09/28 8997 5
80294 [기타] 창세기전 그리고 닥터K..!! [LIVE] Janzisuka6147 24/09/28 6147 1
80293 [LOL] 스카웃, 극적으로 롤드컵 참가?! [33] mehndi11725 24/09/27 11725 3
80292 [뉴스] 2024 일본 게임 어워즈 수상작 목록 [23] EnergyFlow8497 24/09/27 8497 1
80291 [디아블로] 디아블로 시네마틱 오케스트라를 하네요. [9] 무적전설6521 24/09/27 6521 1
80290 [PC] 노스포) 메타포 리판타지오 데모 후기 [6] 김티모7318 24/09/27 7318 5
80289 [LOL] 다시는 북미를 무시하지 마라!?! [46] Leeka11470 24/09/27 11470 7
80288 [모바일] [말딸] 우마무스메 패러디 이미지, 학교 성매매성인지 교육에 사용되어 물의 [10] Nacht5342 24/09/26 5342 4
80287 [기타] [철권8] 투쌍장 빼고 다 돌아왔습니다. 헤이하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18] 어강됴리4839 24/09/26 4839 0
80286 [LOL] 월즈 플인 개막전 중국제외 100만 돌파 [24] Leeka10153 24/09/25 10153 1
80285 [LOL] LPL 해설자 + 팬들이 뽑은 월즈 파워랭킹 TOP 20 [74] Leeka11192 24/09/25 11192 0
80283 [콘솔] [PS5] 고스트 오브 요테이 트레일러 [28] 아서스6603 24/09/25 6603 3
80282 [PC] 몬스터 헌터 와일즈 PV 4, 발매일 공개 [21] 김티모6304 24/09/25 6304 0
80281 [모바일] 젠레스의 정상화.(젠레스1.2버전 불지옥 라이딩) [13] 대장햄토리5906 24/09/25 5906 1
80280 [LOL] 2024 월드 챔피언십 뮤직비디오 Heavy Is The Crown 공개! [215] 반니스텔루이13500 24/09/24 13500 1
80279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최초 LLR 등급 영웅인 빙멜다가 내일 옵니다!! [42] 통피5114 24/09/24 5114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