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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00:11
바론 버프 먹고 탑 2차 압박하다가 들어오려는 t1 홈런으로 날려버려서 막은 것도 엄청컸고..
그냥 게임 내내 슈퍼플레이를 밥먹듯이 해서 완전 터진 게임 반반까지 끌어올린거 다 기인이 한거죠
24/10/29 15:54
페이커 잡았도르에 홀려버린 애쉬... 사실 그 흥분감에 온갖 이펙트 터지는 상황에서 꿰뚫기 점멸반응이 쉽진 않았겠죠. 계속 딜하고 싶어서 아랫무빙치다가 그만...
그래서 페이커 잡아낸 기인 잘못...
24/10/29 00:35
기인이 젠지와 재계약을 할지 궁금하네요. 월즈만 빼면 기인 개인에겐 커리어적으로 절반은 만족스러운 한 해였고 같은 로스터라면 1년 더 도전해봐?라고 생각할만도 해보이는데 말이죠. KT시절에도 본인은 재계약하려 했는데 다른 이유로 어쩔수 없이 팀이 폭파된거고..
24/10/29 00:42
기인 영입, 바이퍼 재계약, 감독 대대대 or 옴므 영입이면 한화팬분들은 참 만족스러우실텐데 제가 아는 한화 프런트라면 올해 팀 성적이 처참히 망한것도 아니고 리그에서 결과도 냈으니 어지간하면 전원 재계약 시도하며 현상유지를 할꺼 같은..
24/10/29 00:47
근데 한화가 정말 성적의 욕심이 있다면 최소 탑은 바꾸려 하지 않을까요?
현 로스터로 LCK는 먹을수 있다는건 증명 됐지만 국제전에서의 도란은 현재로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해 보여서...
24/10/29 00:47
전 오히려 리그 우승도 맛본 지금 한화 프런트가 더 신나서 기인 영입 시도해볼거라고 봅니다.
그동안은 애매한 스쿼드에 애매한 성적이여서 믿음의 기조를 유지한거지 지금부터는 100퍼센트로 달릴거 같아요
24/10/29 11:12
도란 -> 기인은 무조건 상위호환인데 바이퍼 -> 룰러는 안바꿀 껍니다
한화가 못할때도 항상 국밥으로 잘해주는 선수가 바이퍼고 연봉값 한다고 만인에게 인정받는 선수니까요 아마 한화 내부에서도 바이퍼를 프챠화 하려고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24/10/29 02:07
Kt에 그냥 남으려고 했던걸 보면 저니맨 생활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막판에 팀원들이 너무 박아버려서 불안하네요.msi때는 정신 차리더니 하....
24/10/29 00:42
24젠지의 방점은 기인으로 찍을 줄 알았고 실제로 그리 될뻔한 장면들도 많았다는 점에서 심지어 미드도 아닌 탑이란 점에서 무한리스펙 하게되는.....
24/10/29 09:12
그 이야기는 아프리카시절부터 주구장창 이야기 한거긴 한데 (유칼은 탑 라이너에 더 잘맞는 선수)
기인이 저래보여도 진성 -탑-이라서... 미드 바텀이 20판이나 던져대야 그만해야겠다 그러지만 기질이 탑신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24/10/29 00:47
젠지가 이겼으면 역대급으로 남을 기인의 플레이였습니다. 거의 작년 아지르의 슈퍼토스급으로 찬양받을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결과는....
결국 남는건 마지막 오너의 스카너궁 대박.
24/10/29 00:54
(수정됨) 제가 생각하는 역체탑은 기인입니다. - 월즈 우승 전무, 섬머 우승 전무 -
제가 생각하는 역체탑은 기인입니다. - 자국 리그 우승 1회 -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역체탑은 기인입니다. 솔직히 세체원은 8강따리 바이퍼구요. 룰러: 뭔 개소리야? - 선발전에 탈락하며 -
24/10/29 01:11
4세트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1페이즈에 안 뽑았으면 크산테 할 생각 하지 말아야지?'라고 쿨하게 밴해준 톰버지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크크
24/10/29 01:16
대체 이 선수는 어떻게 이렇게 한결같을 수 있을까요?
아니 1,2년도 아니고 몇년을 약팀에 있건 강팀에 있건 게임 상황이 어떻건 본인이 해야할 모든것을 항상 해요. 기곈가??
24/10/29 06:53
젠지 올해 우승한 대회들 보면 기인이 해줘서 우승한거 아닌가 싶은 부분들 많았죠.
그래서 진짜 기인팬 입장에선 1세트 레넥톤이 너무 화나고 PTSD 왔을 거 같습니다... 전형적인 기인 안락사 챔프
24/10/29 08:56
저는 개인적으로 A급을 개인 능력치의 최고치, S급은 그걸 뛰어넘어 팀이 불리할때 승리로 이끄는 슈퍼 크랙-을 할수있는 선수로 생각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기인 선수는 A+ 선수였습니다. 꽉찬 완전체 육각형, 그렇지만 기울어진 게임을 뒤흔들만한 선수인지는 의문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월즈로 기인 선수는 완전한 S급이 맞다고 증명했네요. 이번 월즈에 가장 빛나는 탑 라이너 였습니다.
24/10/29 09:08
이번 티젠전에서 젠지 측 선수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빛나던게 기인이었습니다.
이 선수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큰 무대, 클러치에서 강하다는걸 여실히 증명해줘서, 이번 스토브 행보 진짜 모르겠다 싶습니다.
24/10/29 09:52
근데 왠지 젠지가
쵸비를 코어로 계속 두고 위에서 말한 댓글처럼 저니맨 되기를 꺼려하는 기인의 성향을 캐치해서 잡지 않을까요? (킅도 재계약 분위기였다고 하자나요 당시에 서머 우승을 놓쳤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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