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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5 18:35:30
Name 계신다
Subject [LOL] "3년이면 망한다" 예산감축, 인건비에 뭉개지는 LOL E스포츠


종종 높은 퀄리티의 인터뷰를 들고 오시는 유하람님의 영상입니다.

제목이 어그로성이 높긴 하지만,
관계자 시각에서의 LOL 이스포츠판의 경제성에 대한 흥미로운 인터뷰라고 봅니다.

저도 이런 시각에 어느 정도 동의하긴 하지만,
극복을 위해 진짜로 열심히 노력했나? 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피쟐러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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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5 18:43
수정 아이콘
리그나 팀쪽이 아니라 외주로 프로그램 제작하는 쪽의 인터뷰인 것 같은데 평소에 잘 못 듣는 이야기라 재미있게 듣긴 했습니다. 명절에 왜 안 만드냐 -> 그게 다 돈이어서…는 매우 납득이 가는 이야기이기도 했고.
다만 미래에 대한 예측?은 그냥 평범한 롤붕이가 하는 이야기랑 큰 차이는 없어 보이긴 하네요. 일개 팬 입장에서 딱히 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왕 익명 인터뷰를 할 거라면 모함 켈린 교체 사정에 관한 인터뷰 같은 게 보고 싶었습니다 크크크.
계신다
25/02/05 18:47
수정 아이콘
켈린 썰도 이전 영상에서 한 번 짧게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유하람씨가 피어엑스 관련사 소속이라 (물론 들어갈 때 까도 되나요? 하고 들어갔다고 함)
켈린 인터뷰를 딸 수는 있지만 바로 직전년도 팀의 썰을 풀기가 어려워 내년쯤 인터뷰하지 않을까 싶다고 하네요.
Lord Be Goja
25/02/05 18:5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영상에서 풀만한 이야기들은 DK쪽에서 제작한 보이스영상이나 다큐에서 거의 다 나와있고..
(돈내고 봐야해서 영상이 잘 안 돌지만 서포터의 인게임콜이 정말 잘 없어서 미드-원딜 사운드만 찹니다..특히 북벌이나 강팀과의 플옵같은 뭐가 걸린 큰경기일수록 더 심하던데 저는 선수순수기량이슈보다 심리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소속팀입장에서는 보이지 않는(의도적으로 편집했다던지) 켈린 나름의 사정이 있다 가정해도 상호간에 폭로전으로 가면 오히려 켈린선수의 상품성에 악영향이 갈 가능성이 높아 (반박과정에서 단점을 부각시켜 떠들게 되겠죠)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25/02/05 19:00
수정 아이콘
요약 AI로 요약해봤습니다. 영상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하여


LCK가 설날에 쉬는 이유는 자본의 논리와 인건비 지출 때문이라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경기를 위해 필요한 외주 인력의 높은 비용과 명절 기간의 추가 수당이 큰 부담이 된다고 밝혀집니다. 이를 통해 LCK의 운영 방식과 숨겨진 비용 구조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e스포츠의 복잡한 생태계를 이해하고, 생존을 위한 각 팀과 리그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LCK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는 이 영상은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 LCK 설날 휴식의 이유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LCK가 설날에 쉬는 이유를 듣게 되었고, 이는 돈 때문이라고 한다.
익명 인터뷰를 통해 신뢰성과 공신력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전달하였으며, 그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는다.
익명성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개인의 경력과 평판 문제가 있으며, 이는 자신에게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2. LCK의 인건비와 예산 문제

LCK의 경기 제작에 투입되는 인건비가 예상보다 상당히 높으며, 하루 대회를 제작하는 데 9시간에서 10시간이 소요된다. 여기서 근무 시간이 8시간을 초과할 경우 추가 수당이 발생한다.
외주와 자체 인력 모두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명절 동안 인건비가 더욱 증가한다. 일반 카메라 감독의 경우 하루에 60만 원, PTG 매니저와 무선 카메라 감독은 100만 원가량 받아야 한다.
LCK의 하루 방송 비용은 1500만 원에서 2500만 원에 이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재정적 부담이 커진다. 이는 라이엇의 높은 인건비와 인력 배치 때문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e스포츠 예산이 감소했으나, 퀄리티와 근무자 임금 인상 요구가 맞물려 예산 집행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리그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소가 된다.
결국 LCK의 예산 부족과 비용 증가가 리그 진행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경기를 기획하는 데 필요한 인력 수와 수준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3. 예산 감소와 외주 제작의 변화

WDG는 일반 방송 제작사가 요구하는 비용보다 절반 이하로 가격을 파괴하며 시장에 진입했지만, 이로 인해 퀄리티 저하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회의 경우 대회 예산이 100만 원에 불과하여 아마추어 수준의 방송이 진행되었고, 방송 사고가 빈발했다고 한다.
LCK 어워즈의 경우, 2024년 예산 감소로 인해 공동 행사로 진행되어 제약이 있었고, 이는 Budget 부족을 의미한다.
LCK 어워즈의 라이브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히려 녹화로 잘 편집되어 방송되었지만, 이는 열악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기성 제작사가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외주 제작사인 WDG만이 남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체 제작 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4.. e스포츠 산업의 위기와 수익성 문제

e스포츠 시장은 엄청난 융자금과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기 제작의 복잡성과 비용의 상승이 그 이유다.
유럽과 미국은 인건비가 매우 높아, 스튜디오 청소를 하더라도 고액의 인건비가 발생하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로 비용 절감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LCK 같은 한국 리그는 팀들이 스폰서를 유치해 오지만, 수익성과 홍보 효과를 증명하지 못해 기업으로부터 더 이상의 지원을 받기 어렵다.
e스포츠의 시청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내부의 인력과 근로 조건은 여전히 열악하여 고급 기술자나 전문 인력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인 방송 및 소셜 미디어의 효과가 더 컸다는 의견이 있으며, 최근 스폰서십의 유치 역시 인맥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현실적인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4.1. e스포츠 시장의 경제적 어려움

e스포츠 시장은 이미 엄청난 암흑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대회 운영에 있어서 인건비 문제와 비효율적인 운영이 심각하게 다뤄진다.
유럽은 단판제 싱글 로빈 포맷을 사용하여 방송 시간을 단축시키고 인건비 절감을 꾀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한국과 외국에서의 직원 근무 환경이 크게 다르며, 특히 외국에서는 6시가 되면 업무를 중단하는 경향이 강하다.
e스포츠가 정말로 수익성이 낮은 산업이라는 점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이는 결국 운영의 비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4.2. e스포츠 리그의 수익성 문제

비용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게임사가 감당할 수 없는 수익성 문제를 나타내고, 지속 가능한 리그 운영을 위해서는 수익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LCK 팀들이 스폰서를 유치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홍보 지표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판매 증진을 직접적으로 입증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 구매 링크를 추가하여 증명을 시도해야 하지만, 이는 무능으로 간주될 수 있다.
격투기와 유사하게, 선수들이 자신의 가치와 상품성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 리그에서는 이러한 접근이 부족한 상황이다.
광고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낮으며, 기존의 프로스포츠와는 다른 판매력이 요구된다. 특히, 스폰서 매출이 머천다이징 판매와 연결되지 않는 비효율성을 드러낸다.

4.3. 구매력과 스폰서십의 한계

롤 시청자는 10대에서 20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구매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고가의 제품은 구매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아 구매력 문제는 지스타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과거 오버워치와 비교했을 때, 많은 관람객이 있었음에도 굿즈 판매는 저조했다는 사실이 강하게 언급된다.
게임 관련 업체들은 고가 및 초저가 상품을 잘 배치하지 않으며, 고가 상품은 판매되지 않고 초저가 상품은 마진이 적은 상황이다.
개인 방송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게이밍 기어 업체들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개인 방송인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4.4. e스포츠 스폰서십의 현실과 도전 과제
DRX와 같은 팀이 신한은행과 포르쉐의 스폰서를 받는 이유는 과거의 성공적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특히 신한은행은 스타크래프트 때부터 관계가 이어져 온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스폰서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으나, e스포츠에 대한 자동차 회사의 지원이 필요한 이유는 뚜렷하지 않으며 구매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LCK와 롤드컵의 시청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e스포츠 업계 내부의 환경은 어렵고, 근무자의 상황이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스포츠 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인원이 많지만, 낮은 연봉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있으며, 고학력자들조차 임금 조건에 실망하고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기술직으로의 진입이 아닌 이상 문과 전공자는 e스포츠 분야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4.5. e스포츠 산업의 인건비 문제

기술자들이 e스포츠보다 다른 일에서 더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선수 관리 매니저는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의 강도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 훨씬 높다.
심판의 경우, 2-3년 전 기준으로 1경기당 5만 원에서 10만 원을 받으며 이로 인해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
아나운서들은 업무의 비용이 높더라도 타 업계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를 받고 있어 애로점을 겪고 있다.
인건비 상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 갱신 시 임금 인상이 불가능해 떠나는 경우가 많다.

4.6. ️ 롤판의 미래 전망
마크는 롤판이 몇 년 뒤에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빠르면 3년 내에 종료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5. 롤의 미래와 e스포츠의 불확실성

게임 산업 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롤)는 아시아권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대체 가능한 신작이 등장할 경우 위기가 올 수 있다.
롤은 기성 스포츠와 비교할 수 없으며, 축구나 야구처럼 대중적으로 볼 수 있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이 불확실하다.
롤의 운영이 예전처럼 성의 없고, 패치가 줄어들면서 라이엇의 e스포츠 규모 또한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현재 롤은 관전 딜레이 문제로 인해 사설 대회를 열기 어려워, e스포츠의 저변이 좁아지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는 단순한 구조 덕분에 여전히 지속 가능한 대회가 열릴 수 있지만, 롤은 5대5 팀전 구조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들어 작은 대회를 실시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단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1. ️ 롤의 현재 상황과 대중성의 한계

현재 롤의 내부 사정과 게임 상태가 안 좋다고 보고되고 있다.
롤은 오락으로서 본업과는 별개로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려는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적으로 롤이 많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권 유저들이 많고, 중국에서 다른 게임으로 대체될 경우 서비스 종료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롤은 축구나 야구처럼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기성 스포츠가 아니며, 대중성에서 차이가 크다.
게임은 공공재가 아니므로 사용자 수에 따라 서비스 지속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5.2. e스포츠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현황

스타크래프트는 과거에 공공재처럼 사용된 게임으로,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e스포츠는 게임사가 문을 닫으면 즉시 사라질 수 있으며, 라이엇은 e스포츠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운영이 성의 없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이는 리그가 곧 접히거나 심각한 미스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라이엇의 대체 게임으로 발로란트가 언급되지만, 아직 그 기세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여겨진다.
중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생산비로 인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데 유리한 상황이다.

5.3. 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방식으로 유저들이 사설 대회를 열어 명맥을 이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롤의 관전에서 발생하는 3분 딜레이는 사설 대회 개최에 큰 장애물이며, 이로 인해 대회 개최를 꺼린다고 설명된다.
롤 대회는 5대5 팀 구성으로 인해 제작 비용이 과다하게 들며, 선수들이 사용하는 보이스 시스템 비용이 상당하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는 1대1로 단순한 구조 덕분에 시스템 구축 비용이 적어 훨씬 더 접근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현재 롤의 미래에 대해 업계 인사들은 비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몇 년 후에도 지속 가능한지가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아따따뚜르겐
25/02/05 21:00
수정 아이콘
[게이밍 기어 업체들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개인 방송인을 고려]
내용 중에 있지만 프로게이머보다 유튜버 스트리머 틱톡커가 판에 유연하기도 하고 프로게이머들은 기존 게임에 종속되어 있는 느낌이 강해서 이런 부분이 생각보다 크죠.
25/02/06 03:08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ai는어떻게쓰는건가요? 생각보다깔끔하네요 공감도되고
25/02/06 09:13
수정 아이콘
https://lilys.ai/

여기입니다
25/02/06 11:17
수정 아이콘
요약이 너무긴데용
25/02/06 11:39
수정 아이콘
뭐 1시간짜리 들으셔도 됩니다
Jurgen Klopp
25/02/05 19:19
수정 아이콘
돈이 확실히 문제군요
요새 WDG 퀄리티, 방송 사고 엄청난데 왜 쓰지? 설명이 된 것 같고 ...
어워즈는 녹화본 봤을 때 딱히 편집한 부분은 없어보이긴 했는데 공동 행사로 진행된 건 확실히 예산 감축이랑 연관있는 것 같고요
25/02/05 19:23
수정 아이콘
많은 관람객이 있었음에도 굿즈 판매는 저조했던건
굿즈가 살만하지 않아서인 까닭도..

애초에 그 돈 주고 계약한 선수들을
그거밖에 못 써먹는게 참 이상하죠
25/02/05 19:27
수정 아이콘
이젠 하다하다 페이커가 죽어야 lck가 산다고 하던 사람도 빨리는군요
Lord Be Goja
25/02/05 19:41
수정 아이콘
캬옹쉬바나
25/02/05 19:51
수정 아이콘
제목을 어그로 끌게 쓰기는 했지만 진짜 죽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페이커가 잊혀질 정도로 새로운 스타가 나와야 LCK가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의 영상이었죠. 현실은 아직도 나지롱 이지만...
레드빠돌이
25/02/05 20:11
수정 아이콘
원래 커뮤에선 제목만 읽으면 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5/02/06 08: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25/02/06 08:50
수정 아이콘
실제로 방송사에서 노골적으로 제2의페이커 만들기 작업을했었지만 결과는..
트리거
25/02/06 00:58
수정 아이콘
유하람 영상보면 이사람 생각보다 페이커 팬에 가깝습니다...
25/02/06 01:44
수정 아이콘
영상을 좀 보시지 킼킼
1등급 저지방 우유
25/02/06 08:30
수정 아이콘
커뮤에서 제목만 보고 판단하는게 뭐 하루이틀입니까 흐흐
25/02/06 10:09
수정 아이콘
페이커한테 부품갈이 노욕이란 말을 쓰는 사람 거를 보라고요?
바이럴 좀 적당히 하세요 진짜 역겹네요
람머스
25/02/06 10: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런 말을 했었나요? 최근 3개월동안 본 영상에서는 포스트페이커론을 밀었지만 그건 내가 잘못 생각한거다 라고 하던데요
25/02/06 11:13
수정 아이콘
네 포스터페이커론 한창 밀 때 온갖 말 다 해놓고
월즈 리핏으로 또 또 증명하니까 또 빨대 꽂나보네요
샤한샤
25/02/06 13:07
수정 아이콘
그 제목만 보시지 말고 좀....
25/02/05 19:51
수정 아이콘
해결 불가능할겁니다. 고액연봉자부터 페이컷 해야 하는데 누가 동의할까요...
25/02/05 19:55
수정 아이콘
2014년 엑소더스 이후 머니게임이 어떤식으로든 지속되었고 그게 벌써 10년이...
25/02/05 20:00
수정 아이콘
롤 시절은 프로게이머의 황금기로 남을지도..
사이먼도미닉
25/02/05 2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LCK도 이걸로 떼돈 벌어야 할 구조가 아니고, 게임 유지를 위한 부차적인 컨텐츠 중 하나이니 적당히 화제성이나 유지하고 싶지 목숨 걸고 수익 개선하고자 할 의지도 없을 겁니다. LCK에 대한 충성심보다, 롤에 대한 충성심이 더 중요할 걸요.
쵸젠뇽밍
25/02/05 2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명절에 안하는 거나 작년 포스트시즌처럼 대회진행이 늘어진다거나 하는 걸 비판하는 쪽이 별로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경기수를 늘릴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한정된 경기수로 최대한 시청해 줄 시간에 방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올해는 대회방식 변경을 통해 경기수를 늘렸는데, 기존의 스프링-서머 체제로는 경기를 늘릴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해서 많이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까지 가져왔는데 마냥 비판하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올해는 일 안한다는 소린 안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왕립해군
25/02/05 20:28
수정 아이콘
백날 개편해봐야 뷰어쉽이 구매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안되는 시점에서 백약이 무효죠..
윤지호
25/02/05 20:49
수정 아이콘
축구나 야구처럼 뷰어쉽에서 나오는 돈으로 선수들 연봉 지불하고도 남아야되는데 그게 안되니..
청운지몽
25/02/05 20:50
수정 아이콘
야구 농구 배구처럼 광고를 틈틈히 넣을수도 없는 이스포츠라 더 어렵네요
NoGainNoPain
25/02/05 21:11
수정 아이콘
광고넣는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타 끝나고 공백 기간에 화면분할로 큰화면 리플레이 - 작은화면 본게임으로 보여주면서 공백부분에 광고를 잠깐 끼워넣거나, 애니메이션 아이캐치처럼 본게임-리플레이-본게임 화면전환에 끼워넣는 기법도 있죠.
청운지몽
25/02/05 21:15
수정 아이콘
그정도 이상으로 15초 광고 3ㅡ4개를 클러치에 광고만 강제시청할 방법이요 축구도 안되는거랑 마찬가지죠

야구는 이닝교대 ㅡ 투수교체
배구는 테크티컬 작탐 ㅡ 작탐
농구는 클러치엔 작전타임 쏟아지고 1분을 위해 10분도 하죠
NFL이나 NHL도 광고 넣기 좋죠

이스포츠는 축구처럼 광고 끼어 넣기가 안되는게 참 커요
NoGainNoPain
25/02/05 21:23
수정 아이콘
유튜브 광고 5초 강제시청도 답답해서 프리미엄 구매하는 판국입니다.
경기 진행하는 도중에 15초 광고를 3~4개 보라고 하면 대폭동이 일어날 것 같은데요.
청운지몽
25/02/05 21:36
수정 아이콘
NBA가 그래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도 하죠
클러치에 작전타임으로 깅제광고가 많아졌어요

다만 구조적으로 싫어도 보게할 방법이 있으면 그게 돈인데요
유투브 프리미엄도 그래서 가격 올려도 쓰는것처럼요

롤판에선 광고를 강제할 방법이 없는게 참 안타깝네요

문득 든 생각인데 밴픽후 경기시작전 그 사이 30초만 광고넣어도 그 광고는 참 비싸게 팔릴거같긴합니다
허저비
25/02/08 09:1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좋은 아이템 아닐까요? 채널 유료 구독자한테는 광고 안띄우게 하면
서린언니
25/02/05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하람 영상을 피잘에서 보게될 줄은 몰랐네요
말은 청산유수로 잘하는데 어그로와 비아냥이 너무 심해 몇개 보다가 안봤어요
하이퍼나이프
25/02/05 20:57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로 돈을 벌 수 있는가? 를 따져보려면 최소한 T1 같이 잘되는 집안은 성공을 했어야 하지 않나..
평행우주가 있다 하면 아마 이스포츠 초창기부터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레전드인 페이커가 아직까지 현역에서 월즈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같은 팀인 현재 T1이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 하나 아닐까요
최소한 이런 팀은 흑자로 돈을 긁어모아야 다른 팀들도 희망이라도 품고 팀을 운영하죠
그런 T1 마저 오히려 수백억 적자에 시달리고 있고 팀들은 물론 리그 운영에 방송 제작까지 모든 면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솔직히 이 판이 일이년 된것도 아니고 뭘 안해봤겠습니까. 이거 왜 안함? 이거이거도 안하면서 왜 징징댐? 말은 쉽게 하는데 사실 뾰족한 수가 없으니 안하겠죠
댓글자제해
25/02/05 20:58
수정 아이콘
타 게임리그들은 애초에 리그로 돈벌 생각이 없고
홍보목적으로 수억을 투자하는데
LCK만 라이엇이 한푼도 안쓰고 자생을 요구하니
이치에 맞지않는 꼴인거죠
하이퍼나이프
25/02/05 20:59
수정 아이콘
LCK 에 라이엇이 한푼도 안쓴다는건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댓글자제해
25/02/05 22:31
수정 아이콘
자생을 원하는게 안쓰고싶단뜻 아닌가요?
25/02/06 11:18
수정 아이콘
그 프차비용은요..?
EnergyFlow
25/02/05 22:49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라이엇의 목표는 LCK뿐 아니라 롤드컵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리그의 자생입니다.... 어떻게든 리그 자체로 수익을 내보려고 계속해서 대회 포맷도 바꾸고있고, 국제전의 관심과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이유로 전세계 리그를 하나의 포맷으로 규격화시켜서 최대한 많은 국제전을 리그 사이사이에 우겨넣으려고 하고있죠 올해도 하나 추가되었고.... 애시당초 홍보 목적으로 수 억을 투자하는 게임 대회의 레벨과 라이엇의 LOL 리그는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롤은 이미 홍보를 위해 대회를 개최해야 할 레벨을 벗어난 게임이고, 주 시청자층은 이미 LOL을 즐기는 사람들이라서요. 라이엇은 본인들이 전세계 e스포츠의 선봉에 서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고 그런 선구자적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냥 'e스포츠의 자생은 불가능한건가봐'라고 포기하고 고민없이 게임에서 번 수익을 e스포츠에 일정부분 투자하는 식으로 유지하는 것도 방법일텐데 계속해서 e스포츠 생태계의 자생방법을 연구하고 시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키모이맨
25/02/06 03:02
수정 아이콘
저는 꽤 생각이 다릅니다

라이엇의 목표는 딱히 롤 리그의 고차원적 도약 이런게 아니고 단순히 게임 홍보+@정도라고 보고요
현실적으로 게임이 영원할 수 없는데 이스포츠에서 지나치게 큰 야심을 가지는건 현실성이 떨어지는 비전입니다

지금까지 라이엇은 일반적인 타 이스포츠리그와 규모면에서 비교가 안될정도로
라이엇 돈 펑펑 뿌려가면서 리그를 유지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마이너까지 꼴찌팀 선수 코치까지 최저연봉 보장
다 라이엇돈으로 했으니까요 거의 10년 이상이요 이게 말이 쉽지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대부분 이스포츠들 다 상금걸고
대회한탕식으로 돌아가고 그 와중에 각 팀 스폰서들이 월급 적당히 챙겨주고 이런식이지 라이엇처럼 게임사에서 전세계 모든
리그 꼴찌팀 선수코치까지 다 최저를 뿌려주는 이런건 돈을 그야말로 뿌린거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여러 마이너리그들은 이제 롤 인기도 그닥이고 리그 존속도 안되다보니 최근에 와서
규모를 많이 줄인거고

전반적으로 라이엇은 자기들 돈 상당히 많이 써서 리그 운영도 하고 자기들 목적(홍보)도 이루고 했지만
전 보면 볼수록 딱히 좀더 고차원적의 건강한 리그? 이런데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생각만 듭니다
그리고 저는 단일종목의 게임리그는 결국 오래 못가고 끝이 있기 때문에(간단하게, 반세기는 죽어도 못갈겁니다)
어느정도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항상 궁금한건 여기에 들어와서 돈 쓰는 팀들은 왜 무슨생각으로 여기서 이러고계시는걸까...하는건데 크크
EnergyFlow
25/02/06 0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grer.net/free2/79041
리그가 게임홍보용(신규 유저 확보용)으로서의 역할을 하지않는다는 조사가 있었기때문에.... 말씀하신대로 현실성이 없어보이는 비전을 라이엇이 밀어붙이고 있는거죠. 이유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저도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기들이 하고싶으니까 한다 라는 추측밖에는.... 개인적으로는 그게 개발진과 경영진이 e스포츠 선도자로서의 의무감이라도 가진게 아닐까 생각하는거구요. 애시당초 롤을 만들 때 부터 e스포츠화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있는 사실이니까...
다레니안
25/02/05 21:52
수정 아이콘
저는 대체 기업들이나 투자자들이 무슨 이유로 이리 돈을 펑펑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롤판 끝날 때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을 것 같아요.
25/02/05 22:16
수정 아이콘
국내 프로스포츠 다 적용되는 말이죠.
농구 몇년전 팀 매각 얘기 나올때 복수의 기업들이 입찰한다는 이야기를 기사로 보고 도대체 뭔 생각으로 농구팀 운영을 할려고 하지라고 비슷하게 저도 생각했었네요. 최근 남자농구 기사 보니 시청률이 0.05% 나온다는데 참 이해가 안되는 시장입니다.
기업들 자존심 싸움 이런게 진짜 있는건지
EnergyFlow
25/02/05 22: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노틸러스님 피셜로 현장에서 보면 여러가지 투자자들이 있는데 기업 이미지(광고)를 위한 목적의 투자자, 조금이라도 덩치를 부풀려서 지분 팔고 익절하려는 투자자, 그냥 본인이 e스포츠와 구단운영 자체를 좋해서 하는 투자자, 그리고 대체 뭔 이유로 투자를 하는건지 알 수 없는 투자자 등등이 있다고.....
Lazymind
25/02/05 23:12
수정 아이콘
선수 연봉 가지고 관계자들 징징거리는게 웃긴 이유죠.
아니 누가 그 돈 주라고 총들고 협박했나
그게 회수 될거라 생각했으면 바보구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5/02/06 08:36
수정 아이콘
공감 100%입니다
본인들이 투자처를 잘못(?) 골랐고 손해많이 본 주식 같은거죠 뭐
데몬헌터
25/02/06 08:37
수정 아이콘
LPL:씨-익
키모이맨
25/02/06 02:56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여기 오셔서 돈을 이렇게 쓰고계시나요들 크크크
25/02/06 10:09
수정 아이콘
영화같은거 보면 아예 가상세계 게이머가 지구 인기순위1위 이런거 많으니 미래가치에 투자한거일듯..? 명성은 얻었는데 실익은 아직까진 없어보이네요
55만루홈런
25/02/06 11:08
수정 아이콘
홍보용 말고없죠 아니면 기업의 권력인의 취미생활 영역도 있을거고 크크크
비역슨
25/02/05 22:17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도 나온지가 벌써 햇수로 몇 년이 지났는데도 지금 정도의 규모로 LCK가 유지되는것 자체가
현재 수준의 게임 인기에서 이 정도 수준의 리그 규모를 몇 년 더 끌고 나갈 만한 여력은 되는 리그라고 봅니다.

언젠가 게임의 인기 자체가 훅 떨어지는 순간에는 더 나아갈 동력이 없겠지만 그건 애초에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고요
25/02/05 22:22
수정 아이콘
켈린은 서포터인데 정작 게임은 탑처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시야가 좁다는거죠. 이런 서폿이 들어가는 팀으로 어디가 좋을까 하면 도인비가 있는 팀 정도가 아니면 켈린의 평가가 높아지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뭐 그래도 딮기가 못한 이유가 켈린이 가장 크냐 하면 그건 아니라 생각하지만요.
Polkadot
25/02/05 22:45
수정 아이콘
이야 유하람은 그야말로 롤안분 커뮤러인데 크크 pgr에 올라왔다는게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5/02/05 23:21
수정 아이콘
상식을 파괴하는 연봉을 쥐어주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결과..
Davi4ever
25/02/05 23:50
수정 아이콘
왜 e스포츠 위기를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 원인으로 인건비를 이야기하는 걸까요.
게이머가 많이 받는다, 스태프가 많이 받는다...

그리고 그 이야기하는 당사자는 거기에서 꼭 빠져있죠.
highwater
25/02/06 00:39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보는 분인데 평이 안 좋네요. 쏘린같은 포지션인가? 크크
특별수사대
25/02/06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들어봐서 나무위키 켜보니까 문서가 반쯤 팬덤위키아 수준인 거 보면 팬덤 확고한 사이다 세미렉카? 정도의 포지션 같네요. 영상에 채팅창 올라오면 맞지맞지가 가득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시마두장
25/02/06 12:16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양반입니다.
프로 레벨의 인게임적 식견 없이 롤붕이 A의 입장에서 개인의 주관을 종합해 썰을 푸는데, 그렇기에 일반 유저 입장에서 공감되는 내용을 거리낌 없이 발언하는 부분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반면 말씀하신 쏘린처럼 개인의 주관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성향이 있고 결국은 인게임적 전문성이 떨어지기에 그 부분이 불호를 낳고요.
트리거
25/02/06 00:59
수정 아이콘
이사람 그래도 기자출신이기도 하고 비아냥거리는거만 아니면 나름 들을만한 내용이 있긴합니다.
25/02/06 02:59
수정 아이콘
언제 망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존하는 이스포츠 종목 중에서 롤이 가장 늦게 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종목들이 다 망해야 마지막에 롤이 망할거라는 생각입니다
Arcturus
25/02/06 04: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사람 굉장히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때 그때 매치 결과 따라
결과론으로 편하게 말하는 느낌이라

오히려 쏘린 몬테 같은 사람이랑 정반대에요
그 양반은 한번 세운 프레임에서 나오질 않으니까 크크

근데 이 인터뷰가 시사하는 바는 있긴하네요
메신저랑 상관없는 메세지니까

수익성 문제는 늘 대두되어왔던 문제고
코로나 특수로 한번 어찌저찌 고비를 넘겼던 셈인데

다 지나간 3년간 어떻게 버티는걸 보면
향후 5년까지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특히 스타판이랑 좀 느낌이 다른게 롤은 계속 변화 중이라
리츠야
25/02/06 06:04
수정 아이콘
이미 연봉거품 많이 빠지고 있죠. 더 빠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냉정하게 말해 페이커를 제외한 모든 선수의 연봉이 지금보다 더 빠져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연봉도 최고 거품시기에 측정된거라 조금 내려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더 빠지면은 더 오래갈꺼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은 단기적으론 연봉 적게 받더라도 선수들에게도 더 좋은 일이겠죠.

만약에 안 빠지면은 꼭 3년이 아니라도 금방 죽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오래 보고 싶거든요.
LCK제발우승해
25/02/06 06:48
수정 아이콘
재직중인 회사도 쓰러져 가는 이유를
경영진에서는 판관비를 비롯한 인건비가 많이 나와서라고 진단하던데 똑같네요~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산업 대비 낮고 수익 스프레드는 마이너스 상황인데도요 크크
걍 인건비가 탓하기 좋은 거죠. 이만큼 매년 상승이 보장된 요인이 없거든요. 이게 아니면 내 사업운영 능력 부족을 시인해야하니까요.

그리고 임원 급여 인상, 비서실 인원들 특별 승진 및 성과급지급은 해야한다고 하는데 PTSD오네요.
바카스
25/02/06 07:16
수정 아이콘
말로만 이뤄진 영상이고 길다보니 ai 요약 맡겨봤는데 요즘 ai 기능 미쳤네요. 한편으로 요즘 학생들이 더더욱 책을 안 읽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25/02/06 07: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왜 e스포츠를 고퀄리티로 진행하려는건지 모르겠음...
비용 빡세게 줄이고 온라인경기로 캠띄우고 하면 그만일텐데
데몬헌터
25/02/06 08:43
수정 아이콘
결국 슾,트위치나 치지직등에서 하는 여러 군소 e스포츠의 전철을 밟을걸로 예상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5/02/06 08:5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유하람 영상을 꽤나 본 편인데
(아침 출근시간에 보면 라이브 하거나 아니면 전날에 했던거요)
어그로성도 많고 롤알못에 가깝고 커뮤글 추려서 방송하는걸로 어는디
아니다 싶은건 거르고 들을만하다 싶은건 듣고 그러면 되죠

다들 커뮤글 전부 믿는거 아니잖아요
shooooting
25/02/06 10:2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처럼 말하면 진짜 편할거 같긴하다.
러닝의전설
25/02/06 10:23
수정 아이콘
LCK 가 망하기 전에, 오버워치리그나 LCK CL 등 다른 리그가 더 먼저 망하겠죠. 그때되서 고민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及時雨
25/02/06 10:3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리그는 망하긴 했죠 흑흑
손금불산입
25/02/06 12:12
수정 아이콘
누구나 파악할만큼 대세가 기울어진 시점이면 어지간한 해결책으로 효과보기 힘들죠...
러닝의전설
25/02/06 12:36
수정 아이콘
그때도 롤이 최후의 보루일테니까요. 지금은 아무도 절박하지 않은 상황같아서.
55만루홈런
25/02/06 11: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롤파크같이 쥐구멍인 곳에 천억투자부터 말이 안된... 라코는 돈을 날렸죠 차라리 했던 상암에서 쭉하지 가격도 롤파크보다 쌀거고 들어오는 인원은 지금보다 두배였는데 크크크

제작도 뭐 최대한 돈 아끼면 되는거고 솔까 해설도 캐스터 해설 한명씩해도 되는 크크크
마음속의빛
25/02/06 13:20
수정 아이콘
Lck를 온게임넷에 맡겼더라면...

스폰서들을 lol 게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재방송과
온게임넷 여러 프로그램에서 더 홍보해줄 수도 있고

스타리그 경험이 있으니 관람객 유치도 더 원활했을텐데...
검은잠
25/02/06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이슈로 16시즌에 라이엇 코리아와 ogn이 붙었던 분할 중계 이슈가 있었었죠.(지금은 롤x연으로 불리지만 당시 ogn서 해외 중계도 했던 등 사이가 가까웠던 몬테가 ogn 입장 측에 섰던 적도 있던...)

당시 결과로 분할 중계를 나눠먹은 주체는 스포티비 게임즈였긴 했지만 분할 중계 이슈부터가 라코가 ogn한테서 중계권의 일부를 가져갈 수도 있다는 전조나 결과를 보였기도 했고 이미 유럽, 북미 지역이 라이엇에서 제작되는 리그로 운용되었다는 점에서 저 당시 때도 언젠간 ogn에서 라이엇으로 중계제작 넘어갈 거라는 예상이 은연 중에 나왔던 시기기도 했고 실제로 18 서머를 끝으로 라코서 자체 제작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던 거라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마침 ogn도 피드백 귓등으로 듣고 해설진만 믿고 중계한다 소리 듣던 때기도 했어서 라코가 ogn, 스포티비쪽의 좋은 점만 빼먹는 중계 제작을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회로도 돌아갔던 때도 있었을 정도로 지금으로 보면 ??? 싶었던 때도 있었던 것 같네요...
지구 최후의 밤
25/02/07 07:56
수정 아이콘
전설로 남은 ogn 셔터 닫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수뱍바
25/02/06 16:11
수정 아이콘
겨우 400명따리 경기장이라 크크크 언제해도 만석인데 수당이 아깝죠...
라이엇
25/02/06 17:44
수정 아이콘
뭐 이스포츠쪽 관계자나 하다못해 해설자였던 사람도 아니고 기자햇도르인 사람의 영상 하나에 댓글이 하하
다람쥐룰루
25/02/07 11:27
수정 아이콘
토론 주제를 던지는 역할이라고 봐야겠죠 주제 자체는 흥미로운 주제고 갑론을박이 가능해서 좋은거같습니다. 유튜브 댓글을 봐도 저사람의 의견에 무작정 동조하기보다는 자기 의견을 말하는 댓글이 많더군요
승률대폭상승!
25/02/06 1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행사에 맡기면 지금 스타1처럼 수십년이지나도 할수있는게 게임리그인데 라이엇은 언제 놓아주련지
당근케익
25/02/06 19:50
수정 아이콘
프차의 가치나 좀 보여달라

지금도 선수들 몸값은 몇십억이 우스운데
와닿진 않네요
개념은?
25/02/06 20:14
수정 아이콘
확실한거 규모에 비해 라이엇이나 프로구단들이 돈버는법을 모른다는겁니다.
100% 의 비유는아니겠지만 다른예를 하나들면 쿠팡만하더라도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규모를 계속 키웠죠. 왜냐? 시장에서 규모를 가져가는게 대단히 중요하니까요.
옛날에 스1처럼 가짜 광안리10만도 아니고 진짜로 라이브뷰숫자만해도 몇백만이 찍히는데..그걸 뭔가 이용못하는 느낌이에요. 선수들을 아이돌화하는게 장단점이 있고, 저도 별로좋아하진않지만 돈벌라면 그렇게해야죠. 저같으면 페이커 유료팬미팅도 중국에서 많이할것같은데 별로 그런소식도 없고요.
저도 마케팅적으로 아이디어가좋거나 그런건 아니라 딱딱 뭘해야한다라고 예시는못하는데...어찌됐든 이렇게 많은 팬들을 확보해놓고 돈버는법을 모르는거 같아요
스테픈커리
25/02/06 20:2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LOL 10년 안으로 정리될꺼 같긴 합니다.
저그의눈물
25/02/06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아이돌들 팬들에게 파는것보다도 비싼 응원봉을 매대위에 올려놓을정도로 한사람의 인기는 절대적이었고 기간조차 조차 매우 길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말도안되는 행운을 맞이했음에도, 이 판이 해당선수와 팀을 가지고 헛되이 보낸기간이 길어도 너무길었다봅니다. 적어도 작년에 홈그라운드때 잡음은나면 안되었어요 최소한. 19년도때 롤파크로 오면서 한번, 홈그 욕먹으면서 구단들이 홈그에 소극적이 된것 두번 이 두번이 컸다고봅니다. (아직도 넓고 쾌적한 상암이 어른어른하네요) 다른건 몰라도 아놀드허 인터뷰나 젠지 사무국장 모대학교 초청연설등에서 적자문제를 계속 지적했음에도 형?평성하나로 홈그 반대하신분들은 다 본인이 자초하셨다고밖엔 드릴말이없네요. 망할 판에 어울리는 팬입니다... 정도의 감상입니다 전
25/02/07 09:28
수정 아이콘
이러다 축구선수 미우라처럼 페이커가 4~50 넘어서도 선수생활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야 살아남을 정도로 빈약한게 현실이구요.
25/02/07 09:52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오랜 시간 증명된 사실이죠. 
E스포츠는 돈이 안된다.
중국 호황+코인자본+이상하게 많은 슈가대디+기타등등
롤 선수들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다람쥐룰루
25/02/07 11:22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똑같은 댓글 적었는데요
현장관중의 숫자가 늘어나야합니다. 최소 3천석 이상의 좌석에 평균단가 1인당 2만원짜리 좌석이 다 팔리면 저런 운영비로 걱정할 일은 없어집니다. 당연히 주말에 더 열심히 운영하겠죠 평소보다 좌석이 더 잘팔릴테니까요 주말이나 연휴에 더 비싸게 팔아도 다 팔릴겁니다.
초기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할때부터 고민을 했어야했는데 너무 생각없이 리그를 만든 경향이 있고 현장직관에 대한 저평가가 심했습니다. "거길 누가 가냐?" 같은 한심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십자포화
25/02/07 12:03
수정 아이콘
이게 가장 먼저긴 하죠. 집객이 잘 돼서 현장관객 늘고 관객수입 단맛을 보면 경기 수는 늘리지 말라 해도 알아서 늘어날 겁니다.
문제는 경기장의 운영주체가 구단이 아닌 라이엇이라 이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단 점이...
리그 운영은 라코가 하더라도 하다못해 서울경기권으로 한정하더라도 구단별로 전용구장을 추진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비오는풍경
25/02/07 13:19
수정 아이콘
롤파크 규모가 전세계 다른 스튜디오에 비교해도 큰 편인데요.
전세계에서 이정도 규모의 경기장을 운영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전세계 관계자들이 나보다 다 바보라고 얘기하고 싶으신가요?
다람쥐룰루
25/02/07 13:38
수정 아이콘
지금 현실적으로 관객들은 하위권 팀 간의 경기조차 예매대전쟁을 하고있고 정작 롤파크는 경기장 운영해봐야 돈이 안돼서 휴일경기를 포기하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를 얘기하는거지 똑똑함으로 승부를 보겠다는건 아닙니다.
더 큰 규모를 시도해보지 않은부분은 문제가 있고 그로인해 연휴경기를 못하는데서 불편함을 느끼고있는건 사실이죠
Polkadot
25/02/07 15:31
수정 아이콘
매 경기를 3천석 규모로 한다면 서울에선 최소 코엑스나 대학교 강당은 되야될거고... 그걸 매 경기마다 유지할 인프라 비용 대비 마진을 생각하면 저는 지금이 나은 것 같네요. 그냥 가격 허들을 올리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그의눈물
25/02/07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암시절만해도 당일취소표로 여유롭게 직관다녀왔습니다. 400석이나 750석이나 그렇게생각하실테지만 아마 상암 경험이 적거나 롤파크와 상암 둘다는 안가보셔서 직접적비교가 힘드셔서 그런거같네요 생각보다 750석만되어도 꽤여유롭습니다. 저 티원팬이구 18년도 SKT 전경기매진이었습니다. 저같이 가는분들도많았었단말이죠 국가가 미리 지어놓은 e스포츠 경기장이라 대관료 같은것도 적어도 롤파크보단 덜했을꺼구요
25/02/07 16:44
수정 아이콘
롤 망하는 시나리오가 있긴 해도 대체재나 경쟁작으로 망하는 시나리오는 절대 없을거라고 봅니다.
동종 장르 내에서 후발주자가 십수년간 패치내역 쌓아올린 롤을 따라잡기가 불가능해요.
그러면 어떻게든 몸비틀어서 배틀로얄을 섞는다거나 tps 식으로 간다거나 하는데 그럼 대체재가 아니죠.
NoGainNoPain
25/02/07 17:43
수정 아이콘
동종 장르 내에서 롤이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패치가 잘되고 있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당장 피어리스 도입도 패치로 밸런스를 잘 못맞추니까 그 대안으로 나온 거니까요.
25/02/07 19: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쌓인 챔피언수만 봐도 후발주자가 어케했냐 싶은 수준이니까요. 비인기 챔프들이라고 해도 존재만으로 나름 의미가 생기는 장르라
카레맛똥
25/02/07 18:14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가 수익을 내는 가장 주된 요소는 결국 중계권료, 입장권료, 뷰어쉽인데 이 세개 모두 수익 모델과는 천만년 떨어져 있으니 지속성이 없을 수 밖에 없죠. 스폰서나 부자들 펫 스포츠로만으로는 지속성 담보가 안되니까요.
사이먼도미닉
25/02/07 21:45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의 주 수입원인 중계권이나 티켓 판매는 비인기 스포츠와 다를 바가 없을텐데, 선수 연봉은 축야처럼 나가니 답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라이엇도 중계권 수익도 수익인데 폭넓은 스트리밍과 간편한 접근성을 유지해야 충성스러운 롤 유저층을 만들테니 계속 저울질할테고요.
카레맛똥
25/02/07 22:0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기존 스포츠처럼 중계권 판매로 수익 땡! 인게 아닌 이스포츠 보급으로 게임 유저 확보에도 신경을 써야하니 그 밸런스 잡는게 참 어려울거 같긴 합니다..
25/02/08 02:09
수정 아이콘
추석&설에 경기 안하는 이유를

라이엇 게으름설 / 선수 배려설

이런것으로 설명하는거보단 그냥 명절수당 부담되서 안연다 이게 더 설득력있긴하네요.

기성 스포츠에 비해 경기수 많지 않은것도 심플하게 [경기 하면 적자라 많이 안함]으로 설명가능하구요 크크크
사이먼도미닉
25/02/08 23:5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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