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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6:13
23/10/17 16:09
https://namu.wiki/w/%EA%B6%8C%EA%B2%BD%EC%95%A0%20%ED%95%99%EA%B5%90%ED%8F%AD%EB%A0%A5%20%EC%86%8C%EC%86%A1%20%EB%B6%88%EC%B6%9C%EC%84%9D%20%ED%8C%A8%EC%86%8C%20%EC%82%AC%EA%B1%B4
[권경애 학교폭력 소송 불출석 패소 사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9522?sid=102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변호사'…변협, 권경애 징계 조사 착수] 2023.04.06.
23/10/17 16:13
이런 인간이 공정을 들먹이고 온갖 곳에 기웃거리고 다녔다는 것이 참 안타깝고 씁쓸하고 그럽습니다.
아래 기사 내용조차 진짜 헛웃음이 나네요. 세 번째 변론 기일에는 날짜를 착각해 출석하지 못했다고 했다. 유족에게 패소된 사실을 뒤늦게 알린 것에 대해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방책을 찾다가 드라마 공모전에 응모한 대본의 결과를 기다렸다"] 고 답변했다.
23/10/17 16:20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해 달라는 답변서???
법알못이라...저렇게도 답변서를 제출하나요? 아니면 기자가 내용을 너무 요약한건가?
23/10/17 16:29
뭐 딱 그 내용만 내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추가했겠죠.
다만, 핵심적인 내용은 자신의 손해배상 책임 자체를 부정할 수 없으니 상대방도 배상책임이 있다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상호 주고받을게 없다는 취지로 기각을 구할 수 있을테니, 그런 내용일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도 작성한 변호사나 본인도 청구 전체가 기각될거라고 생각하고 답변한건 아닐겁니다. 일반적으로 청구금액 전체 중 일부만 감액하고 싶은 경우에도, 답변서에는 일단 청구를 전체 기각해달라는 취지로 적습니다. 어차피 싸워야 할거 굳이 일부 인정하고 시작할 필요가 없어서...
23/10/17 17:17
요즘보니 학폭 피해자 이지메에 참여해서 자살시킨 인디영화감독님도 정치계에 끈 메달려고 했던 흔적보이시던데
본업시절의 저런행패들이 안 알려졌으면 정치입문하고 다들 입으로는 이쁜이야기 하시고 다녔을거 생각하면 정말..
23/10/17 19:40
컴퓨터가 느려졌는지 메모장이 거지같이 늦게 켜지네요.
진짜 이놈의 메모장 아오 그냥 육두문자가 나오게 늦게.켜지네요. 그렇지만 메모장 켰습니다. 아오 내 메모장 나가 죽어라~~~~~
23/10/17 22:10
[유족에게 패소된 사실을 뒤늦게 알린 것에 대해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방책을 찾다가 드라마 공모전에 응모한 대본의 결과를 기다렸다”고 답변했다.]
진짜 본업만 빼고 여러 가지 다양하게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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