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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8 13:55:04
Name 우주전쟁
File #1 election.jpeg (80.8 KB), Download : 36
Link #1 https://www.chosun.com/politics/2023/12/08/KAZFDYZ2LZGUTFEYML6W3HXDPM/
Subject [정치] 국민의힘에서 돌고 있다는 서울지역 총선 판세


조선일보가 국민의힘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지역은 6곳에서만 우세한 것으로 나왔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세지역은 강남 갑, 을, 병 서초 갑, 을, 그리고 송파 을 지역구입니다. 항상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이던 곳들이고 나머지는 모두 열세라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 대통령 지지율도 30%에서 답보상태이고 여당이 지지율을 견인할 모멘텀이 잘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조선 뿐만 아니라 동아나 중앙도 우려(?)의 메시지들을 계속 내보내고 있구요. 심지어 동아일보는 칼럼을 통해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와 관련 '김 여사는 하루빨리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관저를 떠나 서초동 자택 등 사가(私家)로 거처를 옮겨 근신해야 한다'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모두 돌아가는 분위기가 별로 좋지는 않다는 점을 인지한 상황에서 나오는 발언들인 것 같네요.

과연 여당이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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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테인
23/12/08 13:59
수정 아이콘
돌파구 마련보다 조중동 압수수색이 더 빠를것 같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3/12/08 15:57
수정 아이콘
야당 후보들도 다 한 번씩 검찰청 다녀오면서 자진사퇴를...
락샤사
23/12/08 16:01
수정 아이콘
절대요. 그거 나오는 순간 20퍼 봅니다. 크크
23/12/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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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평가 같습니다만..
23/12/08 14:03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혁신위도 흐지부지되고 윤석열이 김기현에 힘 실어주면서 "분탕종자도 처리했네요. 이대로만 갑시다!" 노선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니까요. 바뀔 사람이 아닙니다. 선거까지 계속 이대로 가겠죠.
23/12/08 14:03
수정 아이콘
이제 평가의 시간이 왔네요.
각하 지금모습 끝까지 보여주세요~
로메인시저
23/12/08 14:05
수정 아이콘
뭐... 강남권은 아직도 보수 표방하는 젊은 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니...
르크르크
23/12/08 14:05
수정 아이콘
조선이 벌써부터 이런 시그널을 주는 이유는??
23/12/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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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어셈블
덴드로븀
23/12/08 14:1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35781?sid=110
[사설 - 방통위원장, 왜 대통령 선배 검사인지 설명이라도 해야] 2023.12.07.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35780?sid=110
[이기홍 칼럼 - 이 나라 보수는 ‘김건희 리스크’를 더 이상 안고 갈 수 없다] 2023.12.07. (동아일보)

동아도 시그널 준지 꽤 됐고 계속 이러고 있긴 한데...
23/12/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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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판떼기에서 가장 먼저 탈출하는게 조선이죠.. 최순실 국정농단도 tv조선이 제일 먼저 터트린..
캐러거
23/12/08 21:07
수정 아이콘
원래 비상탈출버튼 제일먼저누름
소와소나무
23/12/08 14:06
수정 아이콘
현정부가 좀 밀리는 척도 해야 여권에 힘 줘야한다는 말이 힘을 받는데;;
루크레티아
23/12/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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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동관 방통위원장님의 철퇴가 사라져서 그만 이런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흑흑흑
함초롬
23/12/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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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전 그런 줄도 모르고
매번같은
23/12/08 14:07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언급된 국힘 경합우세 지역 세곳이 강동갑, 동작을, 마포갑인데
제가 거주하는 강동갑은 현역 진선미 의원이 지역주민에게 별로 호감을 못 얻기도 했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4년 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면서 어려운 지역구가 되버렸습니다. 작년 지선에서도 서울 강동구와 상관 1도 없는 낙하산이 국힘당 후보로 나왔는데 당선 되었을 정도.
마포갑은 노웅래 의원이 뇌물수수로 수사 받는 중이라 컷오프 당하고 정치 신인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더민주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선거구가 되버렸는데, 국힘당에서 의욕적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상대편이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라 더민주에서 대체 후보만 잘 선택한다면 해볼만 정도?
동작을은 나경원이 컴백 예정이라 더민주 주자를 잘 정해야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현역 이수진 평이 안 좋은가 보더군요.
Equalright
23/12/08 14:11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동작을은 이미 역전되었다고..

이수진 평이 안좋은 수준이 아니라 최악이라더라구요. 몇몇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라 신빈성은 낮지만요
아우구스투스
23/12/08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나 정정하자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강동갑 후보로 나와서 47.7%를 받던 후보고 지선에서는 54.2%를 받아서 당선된건데 당시 지선이 대통령 취임 한달 뒤였다는 걸 감안해야 하긴 합니다.

더해서 마포갑의 경우는 다른 것보다 구청장이 논란을 만들고 있어서(작년 폭우 때 만찬 사진 게시 등) 그게 변수일겁니다.
매번같은
23/12/08 14:5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약간 착각을 했군요. 국회의원 선거 당시 출마했던게 낙하산...이라고 생각했던거를. 그 당시 이 사람 누군가 싶어서 이거저거 찾아봤는데 강동구에 연고가 1도 없더군요. 고향은 강원도 삼척이고, 2008년 출마할 때는 서울 강북구 쪽. 결국 2년 후 차기 총선 포기하고 구청장 나와서 당선 되었죠. 그 전 더민주 구청장이 마지막까지 워낙 똥을 뿌리고 가는 바람에 그런 것도 있죠.
아우구스투스
23/12/08 14:59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 지선은 보정을 해야하는게 이미 재보궐에서도 나왔지만 2% 이긴게 17% 지는 형국이 되었죠.

지선 때 이겼다 그래서 바뀌었다기에는 그 때 시기 자체가 이기는게 당연한 시기고요.

후보가 나와봐야 알지만 현재 서울 분위기로는 언급된 3곳 모두 민주당이 가져갈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23/12/08 14:50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인터넷에선 쌍욕을 먹는데 직접 만나보면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궁금하긴합니다.
김연아
23/12/08 15:28
수정 아이콘
미모만 봐도 매력이 아주...
DownTeamisDown
23/12/08 19:33
수정 아이콘
그 나경원은 국회난동사건 재판이 아직도 1심도 안끝났다는게...
그래도 유죄면 이번에 당선되도 재보선 치르겠죠... (설마 앞으로 3년이 지나도 3심이 안끝난다는건 아니겠죠? 2,3심은 그래도 빨리나올것 같은데...)
임전즉퇴
23/12/08 20:13
수정 아이콘
누구나 남는 건 행적뿐이죠.
23/12/11 09:45
수정 아이콘
이수진은 애초에 법원에서도 일 안하고 무능하기로 유명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공천을 받았는지가 궁금한…. 지금도 여전히 일을 안 하고 있습니다. 지역구 활동은 물론 의정활동도 뭐 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나경원은 진짜 찍기 싫은데 이번에 또 이수진 나오면 기권하고 놀러나 가렵니다.
23/12/08 14:08
수정 아이콘
강남도 안전할리가 없는디 지금 경제상황보면(…)
매번같은
23/12/08 14:10
수정 아이콘
강남 서초는 국힘당 현역의원이 당선 여부를 걱정하기 보다는 후보가 될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 하죠. 윗선에서 대통령 맘에드는 사람 내리 꽂을 가능성이 제일 큰 지역이라. 이걸 눈치채고 강남 갑 태영호는 험지로 가겠다고 자진 납세를...크크.
DownTeamisDown
23/12/08 14:52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 민주당에서 선거구 자체에 불만이 있는게 노원은 합구했는데 강남은 남긴거에 불만이 많습니다.
또 부천을 합구한것도 불만인지라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 부천이 4개유지 강남이 2개로 축소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 평균인구는 부천이 선거구당 19만명대 강남이 18만명대 입니다.
비회원
23/12/08 16:22
수정 아이콘
강남에선 보유세 때문에 절대로 민주당이 못 이길것 같네요
No.99 AaronJudge
23/12/08 20:03
수정 아이콘
강남은 tk와 비슷하다 봅니다
후보가 되는게 중요한 지역….
23/12/09 23:45
수정 아이콘
강남은 불과 몇년전에 적폐 취급 당하며 세금으로 완전 두드려 맞았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막상 맞아보면 누가 됐든 안 찍어 주는게 대부분의 사람입니다.
ioi(아이오아이)
23/12/08 14:09
수정 아이콘
탄핵 시즌 총선만큼은 나오겠죠
23/1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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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200석 되면 그것도 대한민국의 불행이 될텐데. 한숨만 나옵니다.
JP-pride
23/12/08 14:20
수정 아이콘
변수가 있긴합니다.
이낙연계가 탈당한다는 썰이 있긴하거든요
cruithne
23/12/08 14:23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죠..급한거부터 치워야
도들도들
23/12/08 14:42
수정 아이콘
양당의 적대적 공생이 지속되는 한, 승자는 언제나 저들이고, 패자는 언제나 국민일 겁니다.
팔라디노
23/12/08 16:16
수정 아이콘
대통령 업보 받는거죠
데몬헌터
23/12/08 17:13
수정 아이콘
200이 되려면 강남구까지 위태롭다는 소리가 나와야 가능합니다 지금 분위기면 더민주가 과반넘기느냐 마냐 싸움임요
이정재
23/12/08 18:18
수정 아이콘
과반은 아니죠
DownTeamisDown
23/12/08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도권은 어짜피 거기서 거길것 같고 pk나 충청강원이 지금같냐 아니면 좀 갉아 먹힐거냐가 변수일겁니다.
200석 나오면 충청도나 pk에서 조금씩 빼먹고 저번보다 비례 좀 더가져가서 200채울수도 있어보입니다.
23/12/09 00:27
수정 아이콘
아직 총선까지 시간이있으니 무슨 사건이 터질지모르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민주당이 180석을 다시 먹느냐지 과반은 그냥넘길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3/12/08 22:56
수정 아이콘
윤대통령 당선보다 더 큰 불행은 아닐겁니다
23/12/11 23:06
수정 아이콘
문재인+180석의 결과가 윤석열인걸요...
young026
23/12/13 01:5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임명은 2019년이니까 180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23/12/13 09: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대통령 당선 이야기 입니다.
2019년엔 임명직인데 당선이랑은 상관 없죠?
young026
23/12/14 01:10
수정 아이콘
윤석열 당선은 검찰총장 임명과는 꽤 관계가 있지만 2020년 총선과는 관계가 있다고 볼 구석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당선 이후로는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라서 그나마 견제가 가능했죠.
23/12/14 02:1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윤석열이 대선에서 당선된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대통령+180석을 얻은 후 자만하며 적폐나 다름없어진 후 선거 3연패를 당하며
문민정부 이후 처음으로 5년만에 정권을 내어준 정당이 됐는데요?
중도층에겐 180석을 가지고 실제로 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평가받았고
보수층에겐 180석을 가지고 검수완박등 그냥 국회를 전횡한다고 평가받았기 때문에
윤석열이 당선된겁니다. 또 하나 이유를 찾자면 상대가 이재명이었다 정도?

윤석열 당선이 검찰총장 임명과 꽤 관계가 있다는건...너무 원점부터 보는거 아닌가요?
윤석열이 사법고시 합격한게 당선과 꽤 관계가 있습니다 랑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조국 수사 후 검수완박으로 법무부 장관+문재인과 마찰이 관계가 있다고 해야죠
결국 검수완박이 야당을 무시하고 가결될 수 있었던건 20년 총선의 180석이 있기 때문이니
2020년 총선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 너무 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young026
23/12/16 02:48
수정 아이콘
검찰 권한 약화와 다수 의석이 정권교체 원인이라는 얘기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 그 주장대로라면 검찰을 그냥 놔두고 민주당이 의석을 덜 얻었을 경우 대통령선거에서 이겼을 거라는 걸 보일 수 있어야 할 텐데 그게 가능할 것 같지는 않군요. 그리고 아마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이 검찰총장 임명과 큰 관계가 있다는 건 어렵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검찰이 전력을 기울여 정권을 공격한 건 윤석열 임명 이후이고 그 결과로 윤석열은 지난 정권에 대한 대항마로서 각광을 받으며 대두될 수 있었습니다. 윤석열이 검찰종장으로 임명되지 않았다면 일어났으리라고 보기 어려운 일이고 또한 윤석열 임명이 파격 인사에 가까운 것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이 이후의 추이에 결정적으로 작용한 이벤트였다고 보는 게 합당합니다.
23/12/16 12:14
수정 아이콘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때문에 정권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것부터가 거대한 착각이십니다.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교체된겁니다.
윤석열이 아니고 홍준표만 됐어도 이준석이 말했던대로 5~7%정도 넉넉한 차이로 정권 교체될걸
윤석열이라는 희대의 뭐시기가 대통령 후보가 되는 마당에 간신히 간신히 정권이 교체됐거든요
윤석열의 대두와 대선의 향방을 착각하시면 안되죠
문재인과 180석+이재명 때문에 정권 교체는 확실한 건데 단지 국힘 후보에 윤석열이 있었던 것 뿐이에요

윤석열 부모가 윤석열을 낳은게 결정적인 이벤트라고 하지 그러세요? 너무 멀리 가시는거 아닙니까?
윤석열이 반기를 넘어 반란에 가깝게 정권을 공격하게 된 계기는 검수완박이라니까요
검수완박이 180석의 산물이라는걸 이해를 못 하시나요? 180석 없었으면 검수완박 절대 통과 못됐고
윤석열이 저렇게 최대치로 들이 받고 검찰총장 그만 둔 뒤 대선 후보가 될 일도 없었습니다.
그냥 적당히 정권에서 눈밖에 난 검찰총장 정도로 커리어가 끝났겠지요
young026
23/12/31 12:37
수정 아이콘
논제는 '정권이 바뀐' 게 아니라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겁니다.
윤석열이 조국을 공격한 건 2019년입니다. 이후의 모든 사태는 그 연장선일 뿐입니다.
23/12/31 18:16
수정 아이콘
첫번째 문단은 정권이 바뀐것에 대한 이야기고
두번째 문단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것에 대한 이야깁니다만?

첫번째 문단 밖에 안 읽으셨나봐요?
young026
23/12/31 18:41
수정 아이콘
첫 단락은 논제에서 벗어난 불필요한 얘기라서 지적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도 두 줄로 썼는데, 마지막 줄 안 보셨나요.
23/12/31 19:36
수정 아이콘
전 잘 읽었는데요? 님이야말로 제 두번째 문단의 마지막 부분은 또 안읽으셨네요
뭔가 대화를 나누려면 사람 글은 좀 끝까지 읽으세요 했던말 또하는거 지겨우니까

검수완박이 통과되지 않았으면 결단코「정치인」더 나아가「대통령」윤석열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이 정권에 반기를 든거랑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치인이 되어 대통령이 된건 전혀 다른 이야깁니다.
young026
24/04/10 18:18
수정 아이콘
그 핵심 주장이 아무런 근거가 없지 않습니까.-_-;
24/04/10 20:12
수정 아이콘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님 주장엔 근거가 있구요?
정치라는게 어디 딱 끊어져서 다른 사건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적 사건들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비단 정치 뿐 아니라 세상 만사가 대부분 그렇지 않을텐데...
뭐 맘대로 생각 하십쇼 그만 할라니까
young026
24/04/10 20:14
수정 아이콘
'있다'와 '그렇게 볼 근거가 없다'의 차이니까요. 입증책임이 있는 쪽은 전자죠.
24/04/10 20:36
수정 아이콘
세상 만사 그렇게 볼 근거가 없다 라고 하고
근거라고 든 상대방 주장을 모두 무시해 버리면 만사 OK시군요 세상 참 편하게 사시네요
민주당이 180석으로 검수완박을 통과시켰고 그게 윤석열을 대선가도로 이끌었다
라는 간단한 사실 관계조차 무시하시는 분이랑 무슨 이야기를 더 합니까
100일을 초월한 관심에 깊은 감사 드리며 더이상 리플 달지 않을테니
혼자서 한마디 더 떠드시고 정신 승리 하십쇼
수고용!
23/12/11 16:08
수정 아이콘
불행스러운 일은 맞지만, 어쩌겠습니까?

정치는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걸요.

검증된 악 vs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망주

선택은 자유고, 그 책임만 당당히 받아들이는거죠.
최종병기캐리어
23/12/08 14:13
수정 아이콘
기존 국힘소속 영남 국회의원들 다 서울로 보내서 내쳐버리고, 영남에는 새로운 얼굴이라면서 검사 출신들 잔뜩 넣어 버리겠죠.

그리고 남은 임기는 지금처럼 보내고 퇴임 이후에는 검사 친위대 뒤에 숨어있겠다는거...
덴드로븀
23/12/08 14:14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40
[데일리 오피니언 제568호(2023년 12월 1주)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정치적 견해 표명] 조사일 : 2023/12/07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2%, 부정 59% (서울 - 긍정 36% / 부정 54%)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3%, 정의당 4%, 무당(無黨)층 27%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19%, 한동훈 16%
[내년 총선 결과 기대] 여당 다수 당선 35%, 야당 다수 당선 51%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19
[데일리 오피니언 제559호(2023년 9월 3주) -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경제 전망 (9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23/09/21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2%, 부정 59% ((서울 - 긍정 39% / 부정 54%)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3%, 정의당 4%, 무당(無黨)층 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13593?sid=100
['강서구청장' 진교훈 56.52%·김태우 39.37%...17%p 차이났다] 2023.10.11.
티오 플라토
23/12/08 14:20
수정 아이콘
수도권까지 하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호날두
23/12/08 14:21
수정 아이콘
장족의 발전이네요. 판세를 제대로 읽다니.
전자수도승
23/12/08 14:22
수정 아이콘
뭐 언제나처럼 총선이 가까워지면 비리 사건들이 신문지를 도배하고 수사대상은 특정 정당으로 쏠리면서 음모론과 오지 않을 미래에 대한 공포를 다룬 공상 소설들이 판을 칠 겁니다

결국 "이 살인전과범보다 절도범이 칼들면 더 위험하니까 살인전과범들 한번 더 믿어주시라니까요. 그런데도 수틀리면 나 계엄 간다?"
라는 주장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납득하냐가 문제겠는데, 지금까지는 납득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SG워너비
23/12/08 14:23
수정 아이콘
강남 3구가 궁금하긴 합니다.
JP-pride
23/12/08 14:23
수정 아이콘
내년총선까지 변수가 상당히 많은거같습니다.
이낙연계가 탈당한다는 썰이 돌고있고, 탈당하면서 이준석과 합당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고..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중에서 이준석을 응원하는분들이 꽤 있다고봐서요(특히 2030남성들)
소독용 에탄올
23/12/08 14:38
수정 아이콘
병립형으로 가면 제3당은 쉽지 않다는것이....
신성로마제국
23/12/08 14:43
수정 아이콘
합당은 바미당 시즌2같은데..
23/12/08 14:49
수정 아이콘
이낙연계 탈당썰이 진짜면 재밌긴하겠네요 크크크크
23/12/08 14:25
수정 아이콘
총선 여당 망하는건 확정인데
얼마나 와장창 작살날까가 궁금
23/12/08 14:27
수정 아이콘
서울 4석 국힘 예상합니다.
4월까지 3,4번 더 꼴아박을 예정
쪼아저씨
23/12/08 14:33
수정 아이콘
국힘 집결용 작전인가 보군요.
유료도로당
23/12/08 14:49
수정 아이콘
새삼 신기하긴 한것같아요. 서울의 전반적인 지지세가 다 야당쪽으로 넘어온 가운데 강남 핵심지역만 보수 지지가 굳건하다는게..
아린어린이
23/12/08 14:56
수정 아이콘
이 정도 판세에서도 아름다운 패배보다는 승리가 중요하다어쩌고 하는 이재명 대표는,
대체 어느 정도 판세면 연동형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연동형을 지키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한 겁니까??
그냥 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아무말이나하고, 약속이란건 천원 한장짜리보다 더 가볍게 취급하는거 같아요.
이정도 판세면 약속울 지켜도 되잖습니까?? 그게 장기적으로도 유리할텐데 왜 대체....
닉네임을바꾸다
23/12/08 15:07
수정 아이콘
현재 정치판이면 200석 미만은 현재와 다를바 없긴하잖아요?
아이군
23/12/08 15:26
수정 아이콘
그게 민주당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깐요.....
그래서 그 대국민 약속이 대선 공약인거구요.
아린어린이
23/12/08 15:43
수정 아이콘
이게 민주당 맘대로 왜 안됩니까??
법을 바꾸는게 아니고 전대로 가는 건데 170석을 가지고 있고 국힘외 모든 소수당도 찬성하는데요.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는 약속도 고작 몇개월만에 뒤집고,
역대급 유리한 판세에서도 선거제도 뒤집고, 그러면 대체 어떤걸 믿어야 합니까??
아이군
23/12/08 16:00
수정 아이콘
선거를 운영하는 주체는 선관위니깐요...... 그리고 선관위는 정부 기구구요.....

결국 정부 기구는 대통령이 운영하는 거라 야당 맘대로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그 약속이 대선 공약입니다. 대선 떨어진 사람에게 대선 공약 지키라고 하는 것도 참 모양 빠지는 일이죠.
lifewillchange
23/12/08 16:03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 이신지...대선 공약을 떨어졌다고 뒤집어 버리면 그 정치인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고민 안해보셨나요? 마치 자리때문에 공약 한 사람인거잖아요. 나 떨어 졌으니 안해! 이게 무슨..
아이군
23/12/08 16:08
수정 아이콘
의지의 문제가 아니고 못하는게 문제죠...
lifewillchange
23/12/08 16:11
수정 아이콘
못하는건 하다가 안되는걸 말하는거에요. 지금 이재명은 안하고 있는거구요.
아이군
23/12/08 16:18
수정 아이콘
안했으면 진작에 병립형으로 확정되었겠죠. 국민의힘은 확고부동한 병립형입니다. 그것 때문에 계속 선거제도를 확정하지 못하는 거구요.
lifewillchange
23/12/08 16:19
수정 아이콘
연동형에 대한 입장을 안 내놓고 있잖아요. 국민의 힘 처럼 병립형 가고 싶은거 아니면 입장을 내놓았겠죠.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가 있냐 없냐의 문제입니다. 못한다고 안하면 정치를 왜 하는겁니까? 속마음은 병립형 가고 싶으니깐 말도 안꺼내는거잖아요.
아이군
23/12/08 16:25
수정 아이콘
lifewillchange 님//

입장을 안내놓고 있다뇨... 무슨 말씀이십니까? 위에도 썻지만 연동형은 이재명의 약속이었습니다. 대선 공약보다 더 큰 입장표명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여야가 22대 선거제 개편 논의 한지도 거의 1년이 다되어 갑니다.
https://namu.wiki/w/%EC%A0%9C21%EB%8C%80%20%EA%B5%AD%ED%9A%8C%20%EC%84%A0%EA%B1%B0%EC%A0%9C%20%EA%B0%9C%ED%8E%B8%20%EB%85%BC%EC%9D%98#s-2.4
보시면 올해 3월달부터 여야가 병립형과 연동형으로 싸웠어요.

의지가 없었으면 이렇게 질질 끌지 않았을 겁니다.
lifewillchange
23/12/08 16:31
수정 아이콘
아이군 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고 현실론을 내세웠고] 주신 링크에 있는 글입니다.
저 발언은 올해 11월 29일에 했구요 이런 사람이 병립형과 싸우고 있다고요? 의지가 없고 기득권에 대한 이득만 챙길려는 모습을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군
23/12/08 16:49
수정 아이콘
lifewillchange 님//

지금까지 연동형을 하다가 최근에 입장이 바뀐것이 '의지가 없고 기득권에 대한 이득만 챙길려는 모습을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최근에 그런 모습으로 바뀌었다 정도로 하셔야 말이 된다고 봐요...
lifewillchange
23/12/08 17:09
수정 아이콘
아이군 님// 그럼 지금 현재는 기득권을 챙길려는게 이재명의 입장이란걸 인정 하십니까?
아이군
23/12/08 17:32
수정 아이콘
lifewillchange 님//

연동형은 안되거나 파행될 게 확실한 상황에서 입장을 바꾸는게 기득권을 챙기는 것... 이 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lifewillchange
23/12/08 17:45
수정 아이콘
아이군 님// 그럼 이탄희 의원은 수박이라서 연동형에 본인 정치 생명을 건다고 합니까? 기득권을 내려 놓을려고 비례의석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열어 주자는건데 그거 먹겠다고 고민하는게 기득권 지켤려고 하는거 아니면 뭡니까?
팔라디노
23/12/08 16:19
수정 아이콘
근데 대선 1호공약도 안지키는사람이 있어서
별 생각이 안들긴 합니다..
lifewillchange
23/12/08 16:20
수정 아이콘
사실 지킨 대통령들이 있었나 싶긴해요. 당선되고 싶으면 무슨 말 인들 못하겠습니까?
이지금
23/12/08 16:33
수정 아이콘
lifewillchange 님// '무슨 소리 이신지...대선 공약을 떨어졌다고 뒤집어 버리면 그 정치인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고민 안해보셨나요? 마치 자리때문에 공약 한 사람인거잖아요. 나 떨어 졌으니 안해! 이게 무슨..' ???? 바로 몇줄에 하신말이랑 정반대 되는 말을 하시네요;;;
lifewillchange
23/12/08 16:36
수정 아이콘
이지금 님// 그래서 다들 욕먹고 있잖습니까?저도 그런 점들을 지적 하는거고.
정치인들이 신뢰성이 떨어지는걸 반증하는거구요.
둥그러미
23/12/08 18:55
수정 아이콘
lifewillchange 님//
댓글 보다보니 자문자답이 나왔네요 결국 그 정치인의 신뢰성이라는 건 "다들 안지키니까" 별 문제 없다는 귀결이겠네요.
누군가는 지켜야 안 지킨 쪽에서 대비되지 않겠습니까?

딱히 지킨다고 박수치고 밀어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질까? 하면 그것도 아닌것 같고요
lifewillchange
23/12/08 19:01
수정 아이콘
둥그러미 님// 그런 근시안적인 태도가 지금에는 안보이겠죠.연동형에 정치생명 걸겠다는 이탄희와 비례표 먹겠다는 이재명은 환수되는 정치적 자산이 다를겁니다. 정치하는 사람이 현재에 눈이 멀먼 안되는거죠.
률룰를
23/12/09 14:23
수정 아이콘
뭐 1호공약 뿐이겠습니까..... 어제 한말 오늘 어기고... 2년전에 한 말은 아예 뭐 신경도 안쓰죠...
23/12/08 15:57
수정 아이콘
그냥 핑계죠. 내 손으로 주무를 수있는 비례 몇명 박고 싶은 속셈일뿐..
23/12/08 16:22
수정 아이콘
근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연동형으로 얻을 실익이 없잖아요... 국민들도 별 관심 없고 정의당만 관심 있지
23/12/08 18:4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비호감일수밖에 없는 이유죠.
방탄 안한다고 하더니 해달라고 해, 연동형 꼭 하겠다더니 갑자기 말바꿔.
어휴.. 그냥 근시안적으로만 보고 하는거죠.
헤헤헤헤
23/12/08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준석 신당 쪽을 기대중입니다
23/12/08 15:19
수정 아이콘
내년에 분명 검찰에서 민주당을 공격할건데 몇건이나 터트릴지 매우 궁금합니다
14년째도피중
23/12/08 15:20
수정 아이콘
조선이 저런 지도 보여주면서 "보수 다 죽는다" 소리 안한 선거가 있기는 해요?
미드웨이
23/12/08 15:25
수정 아이콘
진보 다죽는다 식의 기사 쭉 나왔는데 정작 민주당쪽이 승리한 탄핵전총선이 있죠
14년째도피중
23/12/08 15:29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그건 진짜 다 이긴 줄 알고 깃발 꽂았던 모양입니다. 제가 알기론 애매하면 항상 이 포지션이었는데.
미드웨이
23/12/08 15:39
수정 아이콘
사실 조선은 그래도 너무 방심하면 안된다 이런 논조였죠. 당시 분위기가 여당압승이었어서 조선도 신중했지만 보수다죽는다는 못한거죠.
14년째도피중
23/12/08 15:42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뭐... 조선은 항상 선거쪽은 신중하게 접근해왔으니까요. 부두술 같은게 아니라.
데몬헌터
23/12/08 17:24
수정 아이콘
의외로 다수의 선거에서 데이터 자체가 보수정당이 유리한경우가 더 많아서 여연에서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 경우는 봤는데 언론이 죽는다 소리 안한 선거는 꽤 많..
TWICE NC
23/12/08 15:41
수정 아이콘
저 6곳에 검사 출신이 몇명 후보로 나갈런지 궁금합니다
겨울삼각형
23/12/08 15:43
수정 아이콘
샤이보수야 힘을 줘 인거죠
동년배
23/12/08 15:47
수정 아이콘
용와대와 권영세가 있는 용산도 밀려? 하다가 아 이태원...
비회원
23/12/08 16:01
수정 아이콘
강남 4구의 상당수 거주자는 작년과 올 해 종부세 고지서 받아보고 영원히 국힘만 찍기로 다짐했을것 같아요
23/12/08 16:03
수정 아이콘
검찰과 언론들이 힘을 합쳐서 여당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해주겠죠.
국방부랑 북한도 달려들 가능성이 있겠구요
앤서니 디노조
23/12/08 16:1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온라인 서버종료만 빨리 시켜준다면 이재명당이든 이낙연당이든 이준석당이든 200석 먹고 달려주길 바랍니다
lifewillchange
23/12/08 16:16
수정 아이콘
지금 종료하면 대한민국을 기축통화국으로 만들어 주실 이재명이 확률이 높겠네요.
앤서니 디노조
23/12/08 16:23
수정 아이콘
네 총통님이든 목성갑이든 엄중하신 분이든 저는 애니띵 벗 윤석열이라서요 크크
23/12/08 17:26
수정 아이콘
목성갑은 또 뭐죠?
이정재
23/12/09 11:46
수정 아이콘
아직 그 지푸라기 잡고있는분이 있는게 신기하긴하네요
23/1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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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80은 한국 정치 지형에서 가능한 거의 최대치라고 봐서 그 이상은 안될거라 봅니다.

과반 조금 넘기는 정도 예상합니다. 160정도.
눕이애오
23/12/08 16:29
수정 아이콘
국힘은 따뜻한 영남권 중진으로만 썩어가는 정당이 되겠네요
다람쥐룰루
23/12/08 16:33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이 부산 민심을 달래기 위해 재벌 총수들과 부산에서 떡볶이 시식을 하셨으니 서울에 민심이 기울어진 곳곳에 방문하셔서 떡볶이 먹방을 시전하시면 민심이 회복되겠죠
도니뎁
23/12/08 16:35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당 못만들죠
누가 따라 가나요 크크
ioi(아이오아이)
23/12/08 16:40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연동형 밀고 있는 데 공천 못 받는 사람이 따라가겠죠.
저 위에 댓글처럼 국힘이 위성정당을 내든, 병립형을 원하든
연동형이 맞는 거니
민주당은 연동형을 밀고 워성정당은 내지 말아라 하는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이낙연 신당은 사실상의 위성정당 위치에서 민주당 비례표를 날먹 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군
23/12/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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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국힘이 위성정당 내고 민주당은 내지 말라는 건 좀 쓰레기 마인드 아닌가 싶습니다...
빼사스
23/12/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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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홍익표나 이재명 입장 자체가 과거로 회귀하든 위성정당을 내든 가만있지 않겠다는 형태라서 아마 그렇게는 안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자꾸 도의적 어쩌고 저쩌고 언론에서 군불 지피면서 위성정당이나 과거회귀하면 공격할 방안 찾고 있긴 하죠
아이군
23/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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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이전에 연동형이 될 거 같지도 않습니다. 국민의 힘의 생각도 너무 강한데, 지금 정치적 상황(연동형의 최대 수혜자는 이준석)도 그렇고 여론이나 언론(보수는 다들 확고부동한 병립형 입니다.)도 그렇고 뭐 할 여지가 거의 없어요.

솔직히 저는 연동형 지지하는 분들이 왜 다들 민주당 쪽에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쪽에 기스라도 나야 뭘 시도라도 해보죠...
아드리아닠
23/12/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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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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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홀릭
23/12/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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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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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낙새
23/12/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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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가 어떻게 탈당을 합니까. 며칠전 탈당한 이상민이 보면 자기 신세가 어떻다는걸 알텐데요. 당장 나가면 춥고 배고플텐데 총선을 딱 4개월 앞에 두고 지금 민주당내에 이낙연을 따라 탈당할 인사들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국힘의 이준석이가 탈당해서 바미당했다가 새보당 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돌아온거 잖아요. 이준석이는 그게 힘들고 어렵다는걸 경험해봤으니까 지금 입으로만 떠들어대고 실제 창당준비는 전혀 안하는거죠. 탈당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탈당해서 창당을 할 생각이면 이미 10월 이전에 창당준비를 끝내고 총선 체제로 돌입해야하는데 지금 입터는거 외에는 암것도 안하잖습니까.
총선 며칠 안남았습니다. 내년 4월 10일이에요.
ioi(아이오아이)
23/12/08 19:43
수정 아이콘
연동형 통과 안되면 신당 안 만들꺼고
연동형 통과 되면 위성정당으로 비례 대표만 낼 거니 총선체제에 별 준비 필요 없죠.
총선 끝나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갈꺼구요.

민주당 입장에서도 어차피 돌아온 애들이 지발로 나가서 위성정당 욕은 다 먹으니
굳이 견제한다고 이낙연 신당 놔두고 또 위성정당 만들 필요 없구요
23/12/08 17:11
수정 아이콘
중도층이 7:3 이라 양자 대결은 답이 정해져 있죠.
양당으로 가면 여당은 막판결집으로 100석은 넘기겠지만 대패는 확정이고, 삼당으로 가면 의석수는 그 이하로 가더라도 민주당 파이가 조금이라도 줄긴 할텐데.. 뭘 선택할지 궁금하군요.. 원래 불리한 판은 트롤링으로 판을 새로 짜는게 정답이라 큰 거 하나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데몬헌터
23/12/08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 국회의원 선거 수도권만해도 국힘이 이보다는 못하기 어려울 정도라 110석 가량은 그래도 확보할거라 봅니다. 문제는 그게 다일거같지만요
라라 안티포바
23/12/08 17: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바뀔 생각 자체를 안하는게 대통령 부부라서. 별 일 없으면 그대로 가거나 더 악화되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12/08 19:2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40087

충청권도 민주당 자체조사로 현재 4곳 빼고는 모두 석권이라는 국힘 중진 의원의 말이 담긴 기사가 있기는 하네요.

참고로 충청권 의석은 총 28석이고 지난번에는 국힘이 8석 가져갔습니다.
데몬헌터
23/12/09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여권 강세로 알려진

보령-서천
공주-부여-청양
홍성-예산
제천-단양
충주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
에 청주가 다 정우택이랑 함께 털려나간다는건데 사실이라면 이건 꽤 큰거같습니다
DownTeamisDown
23/12/09 1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번에 충북에서 청주상당(여기는 보궐로 가져온곳), 증평-진천-음성(지금도 민주당의원이 있음) 같은경우 민주당이 이긴곳이고 이번에도 이기겠죠.
대신 빠진데가 충남의 서산-태안, 아산갑인데
여기서 아산갑은 1%도 차이 안나던곳이라 뺐겨도 이상한곳이 아니고 아마 4개남았다고 하면 나간데가
보령-서천, 공주-부여-청양, 아산갑에 한군데 더 뺐겼다는이야기인데 어디인지 상상이 잘 안갑니다.
jjohny=쿠마
23/12/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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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실제 총선 결과는 꽤 다를 수도 있습니다.

몇 개월은 정말 긴 시간입니다. 그 사이에 정부/여당이 잘할 수도 있지만, 야당이 못할 수도 있죠. 누가 직접적으로 잘하고/못하고와는 별개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호재/악재가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어느 당이든 미리 결과를 단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겁니다.
DownTeamisDown
23/12/08 19:31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총선 치루면 민주당 200석 나올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모르는것 이겠죠.
4월까지 나올 변수는 무지 많아서요.
률룰를
23/12/09 15:13
수정 아이콘
이게 현 총선 시스템상 200석이 쉽지가 않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수도권~충청에서 지역구를 딸만큼 다 땄어요. 비례대표야 많아야 4~5석 차이일테고..
서울 41/49, 인천 11/13, 경기 51/59, 충북충남대전세종 20/30 인데 여기서 10석 이상 더 나아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부산경남을 기대하기에도, 당장 작년 지선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5%, 박형준 부산시장이 66% 찍었어요. 물론 정권 초반 바람몰이를 앞세운 지선과 실정이 겹친 현 정부 꼬라지로 진행하는 총선은 상황이 좀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200석은 만만한 목표는 절대 아니죠.
근데 적어도 180석은 충분할 것 같아요...;;
23/12/08 21:1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가만히 있으면 압승할 겁니다. 근데 민주당이 그걸 못해요.
23/12/08 22:56
수정 아이콘
그럴것 같습니다
23/12/09 11:05
수정 아이콘
트롤러 보존 법칙은 어디에나 적용되는데 민주당 트롤러는 대서특필되고 국힘 트롤러는 소리소문없이 묻히는게 현실이죠
률룰를
23/12/09 15:01
수정 아이콘
기대치가 다르니까요. 훨씬 더 잘 하기를 바라니까요.

--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민주당 계열 지지층에서, 왜 이리 우리만 힘들게 선거하냐며 문제를 제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언론 구조도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똑같이 논란이 되더라도 민주당 지지층이 지지정당에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던게 커요.
그래서... 민주당 쪽에서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자고 했던게 소위 '대깨문' 이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 오래 된 이야기도 아니죠.
23/12/09 16:29
수정 아이콘
언론이 문제라는데 왜 지지층 얘기를 하세요. 언론이 민주당 쪽에 기대하다 실망해서 더 잘하라고 채찍질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률룰를
23/12/09 17:21
수정 아이콘
에고 제가 위에 다른 댓글들 왔다갔다하면서 보다가 좀 논점 일탈을 했네요 Beemo님께는 죄송합니다.
23/12/09 18:20
수정 아이콘
저도 날카롭게 반응해서 죄송합니다.
튀김우동
23/12/08 21:22
수정 아이콘
제발 저 철옹성같은 강남 서초 송파 하나만이라도 국힘이 멸망했으면 좋겠습니다
23/12/08 21:28
수정 아이콘
곧 김건희 특검이 있기 때문에 국힘은 초비상이죠.

백퍼센트 거부권이니 아마 중도층과 일부 보수에서 더 박살날겁니다.

민주 최소 160석에서 나름 국힘이 기대하는 총선 전 이재명 위증교사 1심이 무죄라도 나오는 날엔 개헌선 돌파까지도 봅니다.
23/12/08 22:58
수정 아이콘
전 이재명을 위시한 지금 민주당이 싫습니다. 대통령이 너무 못해서 반사이득을 거두는것 뿐인데 미적지근한 총선 승리 후에 마치 자기들덕에 이긴양 나대는것도 꼴보기 싫고요.
이정재
23/12/09 11: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반대쪽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23/12/09 12:20
수정 아이콘
뭐 둘중 따지면 제가 민주당 지지자에 가까우니까 저런 생각도 드는거겠죠
로그홀릭
23/12/09 12:24
수정 아이콘
반대쪽은 말할거 없고 현재 민주당이 싫다는거 아닐까요
득점왕손흥민
23/12/09 00:00
수정 아이콘
나라꼴이 이지경인데도 30프로 지지율이 나온다는것도 정말 대단하네요.
정부여당이 역대 최악의 국정운영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양비론을 펼치면서 물타기 하는 세력들도 대단하구요.
아 물론 민주당이 잘하고 있는지는 저도 관심이 없어서 잘모릅니다. 그냥 이재명이라면 진짜 적폐들 쓸어버릴수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에 믿어보는것뿐이죠. 그밖에는 뭐 윤정부도 돌아가는데 누군들 이깟나라 운영 못할까요.
23/12/09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동형이 이준석한테 제일 유리하다는 건 정치1도 모르는 소리하는거죠.
연동형 해봐야 국힘은 위성정당 100%라서 이준석이 보수파이에서 가져올수 있는 몫은 제도와 큰 관계 없습니다.

하지만 병립형하면 진보든 보수든 독자적으로 3% 못만드는 세력은 절대 창당할 원동력이 안나올겁니다.
민주당도 병립형 해버리면 진보마이너쪽 개평 줄 이유가 전혀 없어지거든요.

그럼 거대양당말고 독자적으로 3등해볼만한 세력은 이준석, 유승민 신당 정도밖에 없어요.
이낙연? 민주당은 똥볼만 안차면 170~180 노려볼만하기 때문에 배부르고 등따신데
그 상황에서도 공천 떨어지는 소수의 떨거지들밖에 없을건데 원동력이 절벽 앞에선 이준석 만큼 나올까 싶습니다.
이준석 이낙연 연합은 바미당 시즌2라서 군불은 떼고 있지만 가능성은 그다지 떨어질꺼라 보구요.
이낙연이 이준석 합치려고 친문 정체성을 버린다? 더더욱 따라 나올 세력은 없을 겁니다.

거대양당에 대한 혐오는 극에 달한 시점에 대안세력에 대한 수요는 엄청 커진 시점에서
독자적으로 서볼만한 세력은 이준석 정도밖에 안보여요.
제가 생각하기엔 병립형 확정되면 역으로 젤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호러아니
23/12/09 13:40
수정 아이콘
생각만큼 압도적이지는 않네요. 뭐 양쪽 다 최소 30프로는 있고 민주당도 멍청한짓 많이 하니 그렇기는 하겠지만 이 쌩 난리를 쳐도 6석은 가져가는군요
Far Niente
23/12/09 16:49
수정 아이콘
민주당 200석은 진짜 소선거구제에서 지역별 의석수 조금만 들여다봐도 안된다는 것 보이는데 200석무새는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23/12/09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석 어쩌고 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는 것이 탄핵정국에서도 180이였는데 그 이상을 말하고 있으니 이건 반민주당쪽에서 펴는 아젠다인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아마 민주당이 200석이 살짝 안되면 민주당의 패배 혹은 180석 언저리가 되면 민주당 대패로 떠들면서 정신승리와 민주당 내부의 분열을 노리는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애당초 우리나라 정치지형에서 민주당이 150석 이상하는 것도 집권여당의 대단한 삽질 없이는 하기 어려운 일인데... (참고로 기존 기록이 150석 정도이고.. 보통 진보 계열 총수가 120석 언저리 수준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3/12/09 21:58
수정 아이콘
실제로 가능할 것 같다기보단 180석으로도 거부권 시행령으로 무력화되니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180 맥스라고 보이고 희망은 윤석열 친위대 100석 이하만 되면 좋겠네요.
23/12/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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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몇석 얻을지는 별 관심이 없지만.
(200석 운운은 누가 봐도 반민주쪽 선거전략)
윤석열일당이 100석 이하로 떨어지는건 꼭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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