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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1 23:02
크..오랜만에 보네요 표지 우상단의 19세미만 딱지. 저게 붙어있는 책들은 하여간 보통책보다 2배는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마법의..!!
24/02/01 23:13
왜 이 만화가 19금이었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만화에 이러저러한 서비스 신들이 자주나와서 흐뭇하긴 합니다만(..) 전혀 19금스러운 장면은 없는데 말이죠.
24/02/01 23:59
저 당시는 가슴 노출만 있어도 19금이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암튼 진짜 재밌게 보고 악역들도 매력있는 조연들이 많아서 참 좋아했습니다. 인도쪽 신화 비슈누나 시바도 다 이 만화 통해서 알았죠. 이제는 추억이네요.
24/02/02 00:10
주케들 트롤링이라기보단 상대가 너무 먼치킨 아니었나요. 크크크......
제 기억엔 스토리를 저기까지 끌고간게 신기할 정도로 벨런스 차이가 났던 것 같아요. 시리즈의 프롤로그라고 해야하나 1부의 에필로그라고 해야하나 여튼 주인공이 폼잡고 있는거 보면서 너 그래봤자 한방컷이자나 어케할려고.....
24/02/02 10:54
해적판 시절 이름 오락가락하는 게 웃겼죠.
나와라 토우챠오! -> 나와라 토조(土爪)! -> 나와라 흙발톱! 나와라 코안야! -> 나와라 광야! -> 나와라 광선!
24/02/02 10:57
이작품이 처음 연재 시작했던게 벌써 30년을 넘어 40년에 가까워지고 있군요. 덜덜...
요즘 코즈믹호러급 악역들이 하도 많아져서 좀 너프된 감이 있지만 이작품을 처음봤을때 베나레스의 포스는 정말 압도적이었고 작품이 계속 될수록 더욱 절망적인 강함을 보였죠. 귀안왕 시바는 결국 페이크 보스행이고 베나레스는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였죠. 이걸 대체 어찌 이겨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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