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2/21 18:06:02
Name Croove
Link #1 https://youtu.be/BJIa0Ghw5Qg
Subject [정치]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임 회장은 당시 토론회에서 필수의료에 대한 대통령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해
관련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했고 억지로 들어가려 하거나 신체적인 접촉이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강제로 연행당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야당 국회의원, 카이스트 석사 졸업생에 이어
대한 소아청소년과 회장까지
대통령실의 입틀어 막고 끌어내기 챌린지는 계~속~ 이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푸른잔향
24/02/21 18:07
수정 아이콘
입틀막은 이젠 시그니처 무브가 된 것 같네요;
빼사스
24/02/21 18:07
수정 아이콘
입틀막의 대통령!
된장까스
24/02/21 18:0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요즘 의사들이 비판받는다고 해도 또 이러는거보면 이 정권도 참...어이가 없네요.
뒹굴뒹굴
24/02/21 18:13
수정 아이콘
의사 욕먹는거랑 이거는 별개 문제죠.
아니 말을 하겠다는데 왜다 입을 막고 끌어내는거죠..
타츠야
24/02/21 19:11
수정 아이콘
3연벙이네요. 국회의원, 카이스트 졸업생, 의사
24/02/21 18:08
수정 아이콘
매번 말하는 자유가 입틀어막는 자유였군요.
raindraw
24/02/21 18:10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푸른잔향
24/02/21 18:11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입은 왜 막죠?

경호상 끌어낸다고 해도 입을 막을 필요는 없잖아요

손발 제압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입은 왜 막음??
24/02/21 18:13
수정 아이콘
입에서 브레스를 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02/21 18:16
수정 아이콘
왜냐면 입을 막을 자유가 있기 때문이죠
24/02/21 18:57
수정 아이콘
심기경호
머스테인
24/02/21 19:26
수정 아이콘
입틀막해도 타격이 없으면 계속 하는거죠. 이번 정부 임기가 끝나고 다음 정부에서도 계속 애용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4/02/21 20:03
수정 아이콘
매번 입틀막할 때마다 지지율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돔페리뇽
24/02/21 18:13
수정 아이콘
순서가 잘못됐습니다
1/18 야당 국회의원, 2/1 대한 소아청소년과 회장, 2/16 카이스트 석사 졸업생 입니다
푸른잔향
24/02/21 18:20
수정 아이콘
쿨타임이 보름마다 한번씩 차는 것 같네요
소주파
24/02/21 18:26
수정 아이콘
삼일절 기념사가 기대되네요 크크크.
봉쿠라츠
24/02/21 21:42
수정 아이콘
자유! 민주주의! 자유! 어? 이거 완전 헬다이버즈...크크크
No.99 AaronJudge
24/02/21 18:55
수정 아이콘
엥 오늘 있던게 아니군요
콩탕망탕
24/02/21 18:13
수정 아이콘
이러한 입틀막의 끝이 어디일런지..
궁금하기보다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24/02/21 18:14
수정 아이콘
이래도 이 정권 탄핵안하고 촛불시위도 안하다니...참 대단하네요...
(어느쪽도 지지하지 않지만 이번 정권은 호가 되긴 힘드네요)
안군시대
24/02/22 08:58
수정 아이콘
주말마다 광화문광장에서 퇴진집회가 있긴 합니다. 규모는 작지만..
24/02/21 18:16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 하는 짓 보면 2000명 정해진것도 보고가 한 500명으로 올라갔으면 통크게 한 2000으로 해버려하고 막가파식 진행을 했을 것 같고 정말 너무 암울하네요.
여수낮바다
24/02/21 18:39
수정 아이콘
이거죠 뭐
일단 숫자를 정하고 근거를 찾으려니 못 찾아서 근거도 뒤늦게 냈으나 원 저자들에게 공격이나 당했고요
유인촌
24/02/21 18:16
수정 아이콘
와 태평성대
소독용 에탄올
24/02/21 18:19
수정 아이콘
상식적인 대응이나 반응을 기대할 수 없다는건 무서운 일입니다.

정치신인에 대한 환상, 개인에 대한 기대 같은게 성공할 수 없는 이유를 너무 다양하게 보여주시는 중이기도 하고요.....

다른의견을 말하는것 정도로 공식적인 수준에서 심기경호를 필요로 한 분이면 정치에 안맞는거죠.
여수낮바다
24/02/21 18:40
수정 아이콘
윤석열장점: 그냥 밀어버림
윤석열단점: 그냥 밀어버림
24/02/21 19:00
수정 아이콘
본인만 안밀면 장점이었군요
우와왕
24/02/21 19:08
수정 아이콘
내가 밀릴 때쯤 되면 깨닫게 되는 법입지요
24/02/21 23: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는 장점이라고 생각한적 밀리기 전에도 없었습니다.
24/02/21 22:02
수정 아이콘
여사님은 예외입니다 크크
허니콤보
24/02/21 22:34
수정 아이콘
여사님 의지대로 밀어 버림
자칭법조인사당군
24/02/21 18:23
수정 아이콘
정원 늘리는거 대찬성인데
그래도 이런식으로
입틀막 챌린지는 진짜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도 대통령이고 언론 너무 역겹습니다
저번 카이스트 졸업생도 “알고보니 정의당 당원”
포털 도배해버리더니
이번에도 저 의사 뒤 털고 있겠죠
지난 당적이나 고향 등등요
역겹습니다 대통령도 그리고 선택적 분노 하는 존재도여
문재인 대입법 하면 포털도 커뮤니티도 한국 북한 만드냐고
난리가 났을 일입니다
개가좋아요
24/02/21 18:27
수정 아이콘
큰 의미로 동의해도 도대체 생각을 하면서 정책을 추진 하는건지 의심이 생길수 밖에 없죠. 리더가 내용 이해가 부족하면 용두사미로 끝나기 쉬운데 다른 정부에서 증원하는게 더 나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4/02/21 18:38
수정 아이콘
정책적 디테일은 그 쪽이 더 좋을텐데
아마 못할겁니다
언론들의 선택적 분노 보고 계시잖아요
온갖 기사로 의사편들어줄겁니다
증원 하려면 지금 해야한다 봅니다
가능의 문제로 봐서요
개가좋아요
24/02/21 18:39
수정 아이콘
아 반대당도 포함이지만 꼭 반대당만을 뜻하는건 아닙니다. 이쪽당에서도 다른 대통령이었다면 다른 정부니까요.
손꾸랔
24/02/21 18:27
수정 아이콘
손 큰 사람은 경호실에 특채될 수 있겠
머스테인
24/02/21 1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허허 거참 윤석열정부 들어 세번째 보는 것이지만 입 틀어막고 끌어내는 장면을 보면 뭔가 기괴합니다.
오컬트물을 보는듯한 기분이...
아살이빠진다
24/02/21 18:35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드는 소린 죄다 입틀막 하고
이승만 추앙하자는 소린 듣기싫어도 하루종일 주입하고
이게 뭔 "자유민주주의" 입니까.. 시진핑, 푸틴이지
철판닭갈비
24/02/21 18:43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상황인지...
환상회랑
24/02/21 18:45
수정 아이콘
시그니처 무브 크크
역사에 어떤 상징으로 남느냐가 대통령에겐 중요할텐데, 그게 윤석열은 입틀막이 되겠군요.
우와왕
24/02/22 01:51
수정 아이콘
명박산성이 떠오르네여
No.99 AaronJudge
24/02/21 18:54
수정 아이콘
아니 뭔….;;;

증원은 찬성하는데,

입틀막은 안되죠..
아롱이다롱이
24/02/21 1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공천 관련해서 국힘측에서도 잡음이 있는데 대다수의 언론(방송보도)은 다루지 않고 있죠
김건희도 다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이것도 의론에선 다루지 않고있다고
국힘갤 본진에선 제발 총선 끝날때까지만 쥐죽은 듯 있어달라 끝나면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해도 된다는 글이 올라오더라는
DownTeamisDown
24/02/21 19:07
수정 아이콘
입틀막에 기자들 협박했는지 국민의힘 안좋은기사는 안나오죠.

민주당이 똥볼 아무리차도 윤석열 생각하면 쉽지않네요
머스테인
24/02/21 19:21
수정 아이콘
전정권때 나름대로 정의로웠던 기자들은 그새 다 사표내고 관둔건지 의문이긴 합니다. 하하하
스토리북
24/02/21 19:49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나 언론이나 노조나 의사나 과학계나 지금 다 똑같습니다.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김기현도 말도 안되는 어거지로 잘라냈죠.
노조도 덤볐다가 진짜로 망치 들어서 깨부쉈죠.
언론도 날리면 결국 밀어붙이고 다 박살내서 땡전뉴스 만들었죠.
의사도 보통 파업한다 어필만 하면서 물밑협상하는데 아예 찍어누르고 있죠.
그 와중에 R&D는 그냥 조용히 관에 누움 ;;

대한민국 권력자가 아예 안면몰수하고 두더지 잡기로 때려부수는데 그걸 무슨 수로 버티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윤석열의 결말이 궁금합니다. 여생이 무난하면 다른 권력자도 전부 윤석열의 선례를 따를 겁니다.
머스테인
24/02/21 19:5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권력자가 안면몰수 안하고 두더지 잡기 안했을때 어찌 행동했는지를 돌이켜 보면
다 스스로가 쌓은 업보를 돌려 받는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저는 이런 상황이 고소하네요.
스토리북
24/02/21 19:54
수정 아이콘
저는 머스테인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머스테인
24/02/21 20: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동의를 구하는 댓글도 아닌데요 뭐. 그러세요. 하하하
마바라
24/02/21 19:11
수정 아이콘
인민의 입틀막
내년엔아마독수리
24/02/21 19:11
수정 아이콘
물론 입틀막은 한심한 일이긴 한데, 전 정권 때 "문재인 지지율 떨어뜨려서 감옥 보내자"던 사람이 이런 일 당하는 건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머스테인
24/02/21 19:1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감옥에는 못보냈지만 지지율 떨어뜨려서 기껏 얻은 세상이란게 본인이 입틀막 당하는 세상이라니 웃기긴 하네요. 하하하
우유크림빵
24/02/21 19:58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말 했던 분이에요? 크크크... 정말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No.99 AaronJudge
24/02/21 20:24
수정 아이콘
헣……
24/02/22 05:3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24/02/22 10:19
수정 아이콘
의사 집단 전체를 겨냥하는 말은 당연히 아닌데, 성향상 그런 의사 분들 많을 겁니다. 이재명, 민주당 엄청 욕하던 제 의사 친구 하나도 이번에 국힘 절대 안 뽑는다고 하고 엄청 열받은 상태더군요. 당장 여기서만 해도 대선 때 윤 지지하던 의사 분들 몇 계셨는데 지금 뒤통수 맞으셨죠. 정치라는 게 정말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습니다.
보틀넥
24/02/21 19:15
수정 아이콘
서울의 봄에서 가장 제가 화났던 부분은 참모차장이 전두광 억류를 풀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때 진짜 너무 열받았고... 그 뒤는 이미 판이 넘어간 것 같아 에휴 하면서 봤았어요.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서울의 봄 봤을때와 비슷하게 열 받은 건 한참 전이고, 이 사태들에 대해선 별로...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 이렇게 될 거란 건 다 모든 사람 앞에 보여졌던 부분이잖아요? 좌팝니다 여기서 눈치 못챘다는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각자의 오판으로 대선에 저 사람이 당선된 이상 일련의 입틀막은 5년, 혹은 그 이상 감내해야 할 역사인 거죠.
24/02/21 19:18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은 외국인 차례인거죠?
Energy Poor
24/02/21 19:25
수정 아이콘
치사하게 사일런스를 쓰다니
개가좋아요
24/02/21 19:34
수정 아이콘
아 영창 다 끝나가는데
人在江湖身不由己
24/02/21 21:35
수정 아이콘
영창 피하노 영창~♬
HalfDead
24/02/21 19:33
수정 아이콘
거참 입으로 장풍 쏘는것도 아닌데 저러면 안되죠.
이게 왜 계속 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사람들이 의사를 이정도로 싫어하는지도 몰랐네요.
문통때는 단순히 진영으로 나뉜 굳건한 동맹인줄 알았는데
주변에 어지간한 보수분들도 한목소리로 까내리는걸 보니 좀 무섭기까지 하네요.

진보당 사건때 경호원측 두둔하던 의사 지인의 반응도 궁금하고
여러모로 개판이 아닌가 합니다.
머스테인
24/02/21 19:43
수정 아이콘
스스로가 쌓은 업보를 받는건지도 모를 일이지요.
24/02/21 20:14
수정 아이콘
정말 의사편이 하나도 없는거 보면 누구 잘못인지 의사분들만 모르는거 같아요. 그래도 ‘의사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직업인데 말이죠.
24/02/22 10:21
수정 아이콘
'입틀막' 사건, 이전 다른 집단의 파업 등에서 보인 스탠스를 고려하면 사실 응원받기 힘들긴 하죠. 물론 의사 개개인 중에는 저 사건이나 파업에 지지하는 분들도 당연히 있었겠지만..
손꾸랔
24/02/21 19:4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회장님이 헬기사건으로 이재명을 고발하고, 예비군 불이익 사건으로 대학측을 고발하는 등 활발한 고발활동을 벌이길래 좀 이상한 분으로 생각했었는데..
정작 본인이 당한 피해에 대해서는 아직 고소했다는 소식이 없는걸 보면 의외로 대인배 성품일지도?
철판닭갈비
24/02/21 20: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유머네요
이재명 고발할때 저런 일 당할줄 아셨으려나...
24/02/22 09:37
수정 아이콘
아마 이번에 의새 발언 고소하신게 저분 아닌가요
멀면 벙커링
24/02/21 19:45
수정 아이콘
문정권때 저런 일 있었으면...최소 한달동안 뉴스감일텐데

이래놓고 민주당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언론지형 말하는 사람들은 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물러나라Y
24/02/21 20:57
수정 아이콘
다행히 요즘에는 그런 말을 하시는 분은 안보이시는거 같아요. 다만 다음정권 바뀌었을때 극보수편향이라고 말한다면 분명 반론을 펼칠 분이 나오지 않을까요?
24/02/22 10:2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 들어서 기자 개인을 고소하는 사례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언론사 압수수색은 덤이고요. 전 지난 정권 때도 이것 관련해 논쟁한 적이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한국 언론 지형은 기본적으로 엄청 보수친화적입니다. 국힘 진짜 편하게 정치하죠.
이부키
24/02/21 19:46
수정 아이콘
진짜 국회의원 입틀막때부터 언론에서 엄청 때려대면서 진지하게 탄핵 각 봤어야 했는데

기울어진 운동장 너무 심합니다.
라이엇
24/02/21 20:02
수정 아이콘
기왕 입막을꺼면 먹을거라도 넣어주지 정이 없네요
우유크림빵
24/02/21 20:03
수정 아이콘
말을 할 자유가 있다면 듣기 싫다고 입을 틀어 막을 자유도 있는 법이지요(...) 어쩐지 자유 겁나 외치더라니만....
계피말고시나몬
24/02/21 20:13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주리도 틀겠네요.
24/02/21 20:15
수정 아이콘
요가 파이어
RapidSilver
24/02/21 20:19
수정 아이콘
입틀막에 집착하는거 보면 심기경호 한다는 말이 괜히나오는게 아닌
파프리카
24/02/21 20:30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입이 틀어막히는 걸 사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계속 저러는 것이겠죠. 저런걸 하나둘씩 용인해주면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거구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의 결말은 꼭 배드엔딩으로 마무리되었음 싶습니다.
24/02/21 20:45
수정 아이콘
이번 총선은 자살골 대결로 가고 있군요..
물러나라Y
24/02/21 20:5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딱히 자살골 넣고 있는 느낌은 안듭니다.
24/02/21 21:05
수정 아이콘
비명 공천학살당하는것도 자살골의 일종 아닐까요.
박용진은 진짜 놀라웠습니다.
물론 돈테크만님말에 동의하긴합니다만
민주당도 자살골넣는건 맞는듯
물러나라Y
24/02/21 21:15
수정 아이콘
비명 공천 학살이요?? 박용진은 이미 정량 평가에서도 깎일만한 부분이 있는데다, 동료 의원들 및 보좌관들 평가인 정성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못 받아서 하위 10%가 된 거죠.(당연하게도 민주당 내에서 독고다이로 자기정치만 해왔는데 이 평가가 잘 나올리 없죠. 심지어 동료 현역들은 대부분이 비명인데요.)

흔히들 착각하시는게 시스템 공천에서는 당대표가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비명 공천 학살이라기엔 고민정, 전재수 같은 비명들 잘만 공천 받는 중이구요.

박용진이 고평가 받는 게 더 놀라울 지경입니다. 적어도 민주당 소속으로 내부에서 기본도 못했다는 걸 자랑이랍시고 떠들고 다니는게 더 우스울 지경이어서요.
24/02/21 21:33
수정 아이콘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022116413730858#0DKW

아니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비명 공천학살이라는데 아니라고하시면야 저는 뭐 할말이 없습니다..
물러나라Y
24/02/21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 현역의원 다수가 지난 정권때 뽑힌 친문/비명이고, 국회의원도 일종의 직업인데 자기 직업 뺏으려고 하니 저렇게 성토할 수 있겠죠. 그런데 본질은 비명 학살과는 다르니 의견을 단 겁니다. 일방적인 컷오프도 아니고 당내에서 마련한 시스템에도 저렇게 불복을 하는게 올바른 행동은 아닌듯 싶네요.
24/02/21 21:53
수정 아이콘
뭐 .. 말로는 국힘도 시스템 공천이고 민주당도 시스템공천이죠.
물러나라Y
24/02/21 22:04
수정 아이콘
양비론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적어도 민주당은 비명 공천 학살을 운운하기에는 친명이라 불리우는 사람들도 꽤나 쓸려나갔거든요. 말로만 시스템 공천은 지난 총선의 오히려 그런 평가를 받을만 하다고 보는지라서요.
닉네임을바꾸다
24/02/21 21:48
수정 아이콘
뭐 공천해서 주류와 다른쪽이 자기계파 사람들 짤린걸 학살이라 정의 안하고 조용히 넘어간 역사를 찾기가 더 힘든거 같기도 하고....
환경미화
24/02/21 23:50
수정 아이콘
무슨 비명공천학살이에요??
박용진은 다면평가에서도 점수를 못받은거고,
몇년전부터 해오던 시스템공천 입니다.
24/02/21 23:53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갈음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국힘도 시스템공천이라 할수있습니다.

평가 기준 및 비율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시스템을 공정한 시스템이라고 할수있는지는 각자 생각이겠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
24/02/22 14:27
수정 아이콘
그냥 님의 뇌피셜이 팩트라고 보시면 안돼죠.
언론이 비명학살이라고 말한다고 그걸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인가요?
가뜩이나 기울어져서 한동훈 빨아제끼기에 바쁜 언론이 언제 민주당에 호의적이었던 적이 있긴 했나 싶군요.

애초에 국힘은 시스템 공천도 없고 (실제로도 현재는 그냥 윤이 내리 꽂는 형식이죠.)
당 기여도 15%는 그냥 위원장 맘대로 하는 겁니다.
현재까지는 알려져 있는 기준이 없어요.
반면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란게 존재하지만 그게 잘 작동했는가의 여부를 판별해 보면 되는데
제 기억엔 지난번 총선에선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친문의 단수 공천이 엄청 많았거든요. (당시 양정철이 지휘했죠)
반면 지금은 아직까진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은 일단 정성정량 평가가 모두 존재하는데 이게 그냥 막하는게 아닙니다.
채점 리스트는 의정활동평가(38%), 당 기여도 평가(25%), 공약이행평가(10%), 지역활동평가(27%)로 나눠져 있고
각각의 항목에 무수한 세부 항목들이 존재해서
의정활동평가에는 입법수행실적 같은 세부항목들이 포함되는데
이 수행실적은 또 대표발의법안, 입법완료법안, 당론체택법안 등에 대해서 더 세세한 항목별로 점수를 달리해서 평가합니다.
상임위원회 참석 실적, 대정부 질문, 방송평가, 디지털 소통, 시민단체와의 소통 등...
내부적으로 평가를 객관화할 수 있는 지표들을 무수히 만들어 놓고 점수를 다 달리해서 최종 점수가 산출되는 거죠.
당대표 맘대로 막 하는게 아닙니다.
돈테크만
24/02/21 20:59
수정 아이콘
야당이 대통령만큼 자살골 넣고있나요?
물타기하지 마시죠
DownTeamisDown
24/02/21 21:13
수정 아이콘
대결은 맞긴합니다. 안넣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야당이 한골넣을때 대통령은 두세골 넣는 느낌이라서요
피우피우
24/02/21 23:01
수정 아이콘
공천 과정에서 반발 나오는 건 당연한 건데 언론에선 민주당 공천 잡음만 주구장창 보도하고 이런 건 살짝 언급하고 넘기는 수준이죠. 사실 공천 잡음 따위보단 이런 입틀막 챌린지가 훨씬 심각한 일인데도요.

그리고 언론 입맛대로 친명 비명 나눠서 비명계가 학살을 당했다느니 하는데 단수공천 받은 고민정은 뭐 친명이라 받았나 싶고요.
물러나라Y
24/02/22 00:21
수정 아이콘
추가로 마찬가지로 단수받은 박정 같은 경우에는 노골적으로 반명임에도 무리없이 받았는데 이를 언급하는 기사는 거의 없다시피 하죠.
유료도로당
24/02/21 21:03
수정 아이콘
벌어진 사건은 웃긴게 아닌데, 입틀막 챌린지라는 단어가 왜이렇게 순수하게 웃기죠 크크크크...
경호처가 완전 의기양양하네요. 아마 통이 잘했다고 칭찬했을 가능성이 높고, 비서실에서는 제어가 불가능한 상황인듯.
하우두유두
24/02/21 21:1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욕먹긴했어도 역시 원조맛집은 따라갈수없네요..
Jedi Woon
24/02/21 21:27
수정 아이콘
저런거 언론 보도도 제대로 안하니 jtbc 제외 한 종편 뉴스보는 분들은 저런 일도 모를 겁니다.
자유대한민국은 오늘도 자유롭고 평화롭죠.
종말메이커
24/02/21 21:47
수정 아이콘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문재인 지지율 떨어뜨려 감옥보내자는 피켓문구와 함께 드러눕기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었던 분입니다.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747

아이러니하죠
24/02/21 21:56
수정 아이콘
저때는 저래도 안끌려 나갔군요.
24/02/21 23:03
수정 아이콘
사적 행사면 저런 사람은 끌고나가는게 맞지않나 싶기도 한데..

공적행사다보니..끌어내지 못하는걸 또 저 사람은 무기로 삼은거 같은데,

윤통은 공적행사던 말던, 미리 언론에서 준비하던 말던 개의치 않고 입막끌 하네요
뜨와에므와
24/02/21 22:32
수정 아이콘
환자 내팽개치고 병원 나와서 돈타령하는 의룡인 이미지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사라지지 않을듯하네요.
입틀막 챌린지 중에서 이 건은 의사가 당한거라 별거 없을듯
24/02/21 23:12
수정 아이콘
별거 없을뿐 아니라 오히려 상대가 문정권때도 다른사람 연설할때 들어와서 드러눕기 행패부리던 의사라서 입틀막 자체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낳을수도 있다 봅니다.
24/02/21 23:54
수정 아이콘
윤통 진짜 임기까지만 살생각인가요..
kartagra
24/02/22 00:03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에선 참 평등(?)하군요.
캐러거
24/02/22 00:12
수정 아이콘
하는 꼬라지보면 10% 나와야하는데 인터레스팅
알파센타우리
24/02/22 00:36
수정 아이콘
공주님 탄핵당시보다 코딱지만큼
더나오는게 정상 같습니다
오쇼 라즈니쉬
24/02/22 00:18
수정 아이콘
2월 1일에 있었던 일이고 사진으로는 돌았는데
영상 가지고 있었으면서 입꾹닫고 있다가 이재명이 움직이니까 이때다 하고 영상 푸는 MBC 클라스
하지만 타이밍이 좋으니까 칭찬해
둥그러미
24/02/22 01:23
수정 아이콘
그게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그냥 짐작인가요?
24/02/22 11:05
수정 아이콘
현장에 언론사가 mbc만 있지는 않았을텐데,
보도를 하지 않은 다른 언론사가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성야무인
24/02/22 01:30
수정 아이콘
참 뒤가 없는 정권이네요.

본인이야 대통령 임기만 끝내면 되겠지만

(거의 순환근무하는 판검사 마인드네요)

나머지 여당 국회의원은 어떻게 책임질건지...

농담으로 야당에서 보낸 자객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라메디알보칠
24/02/22 02:21
수정 아이콘
일관성 있네요
하지만 저 사람은 하던 짓거리가 있어서 굉장히 꼬숩네요.
굿럭감사
24/02/22 02:58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중에 문재인이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윤석열은 그것보다 더한걸 보여주네요
소독용 에탄올
24/02/22 03:25
수정 아이콘
역대 대통령중 최악이려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다음으로 6등이거나, 탄핵 당하거나, 사람도 좀 죽이고 반란도 해주고 해야....
첫번째는 몰라도 두번째부턴 난이도가 높아지고 세번째는 무리가 아닐까요.
굿럭감사
24/02/22 0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승만 전두환은 자국민 학살 독재자지, 대통령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아서요. 오해가 있게 말을 했네요.
물러나라Y
24/02/22 11:39
수정 아이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 학살자들과 같은 급도 아닌데 최악은 아닌듯 한데요
24/02/22 03:26
수정 아이콘
두광이랑 다를게 뭐지 대체
맥스훼인
24/02/22 04:14
수정 아이콘
이번엔 9시간 조사받았군요 크크크크
대통령 감옥가라고 해도 괜찮았는데
윤석열
24/02/22 09:00
수정 아이콘
허허허
24/02/22 09:06
수정 아이콘
우리들이 뽑은 대통령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하하하하
물러나라Y
24/02/22 11:41
수정 아이콘
저는 안뽑았습니다
스덕선생
24/02/22 09:16
수정 아이콘
주제와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의외로 이런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야 지지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꽤 있는 편입니다.

현 야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노무현/문재인은 사람은 좋은데 너무 물렀다, 권력을 휘둘렀어야(?) 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새벽두시
24/02/22 09:46
수정 아이콘
내가 입틀막 당하는 동안 이재명과 민주당은 뭐했냐면서 이재명 민주당 낙선 운동이나 안하면 다행.
시린비
24/02/22 09: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문재인 대통령 끝나면 감옥간다는 이야기 많았던거같은데 뭐 진행중인 건이 있을려나요
김은동
24/02/22 11:18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건 김영삼이후 최악의 대통령을 뽑으라면 저는 거리낌없이 윤석열을 뽑을듯합니다..

그 전과 비교하면 전두환보다는 나은데...
노태우랑은...... 솔직히 모르겠어요 크크크
24/02/22 11: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과반 안해도 되니 선거고 뭐고 맘대로인 크크크
허니콤보
24/02/22 11:35
수정 아이콘
문재인 때는 헛소리해도 봐줬는데 윤석열은 안봐준다 이거죠.
윤석열의 헛짓거리는 별개로 저 인간 개쌤통이네요.
StimboIic
24/02/22 11:3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입틀막 당한 사람들 당할만 했다 고소하다로 과거행적 파헤치기가 들어가겠죠
잘 먹히기도 하구요
24/02/22 12:2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정부 입틀막 볼 때마다 킹오파96 보스 게닛츠의 암통곡이 생각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98 [정치]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12159 24/02/22 12159 0
100996 [정치]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11185 24/02/22 11185 0
100995 [정치]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7734 24/02/22 7734 0
100991 [정치]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10209 24/02/22 10209 0
100990 [정치]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8] 붕붕붕9808 24/02/22 9808 0
100986 [정치]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12223 24/02/22 12223 0
100982 [정치] 포퓰리즘은 좌우를 구분하지 않는다. [12] kien9111 24/02/22 9111 0
100981 [정치] 이소영 의원 공천을 환영하는 이유 [56] 홍철11641 24/02/22 11641 0
100980 [정치]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129] Croove17658 24/02/21 17658 0
100979 [정치] 민주비례정당,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3석씩, 울산북구 진보당으로 단일화 [132] 마바라12753 24/02/21 12753 0
100976 [정치] 의사증원 필요성 및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어제 있었던 100분 토론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90] 자유형다람쥐13621 24/02/21 13621 0
100974 [정치] 독립기념관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임명 [43] 빼사스8659 24/02/21 8659 0
100973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유성 을에 허태정 전 시장이 아니라 황정아 박사를 공천했습니다. [209] 계층방정14560 24/02/21 14560 0
100971 [정치] 어쩌면 우리 사회는 한 번 공멸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29] 사람되고싶다9563 24/02/21 9563 0
100969 [정치] 미국과 일본의 의사 연봉 [41] 경계인11933 24/02/21 11933 0
100968 [정치] 당장 내년에 필수의료는 누가 지망할까요? [196] lexial11213 24/02/21 11213 0
100966 [정치] 문재인이 '이재명 사당화'를 주장하는 이낙연 지지자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네요. [87] 홍철12869 24/02/20 12869 0
100965 [정치] 약배송 허용과 관련한 약사법 개정안 이슈 [40] lightstone8472 24/02/20 8472 0
100963 [정치] 퇴사한 전공의를 의료법위반죄,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 [188] 45616543 24/02/20 16543 0
100959 [정치]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11일만에 철회…"새미래로 복귀" (+이준석 반응 추가) [227] Davi4ever20286 24/02/20 20286 0
100958 [정치] 우리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타격해야한다 [351] 림림18699 24/02/20 18699 0
100957 [정치] 의사들이 증원얘기만 하는 이유.jpg [121] 빵떡유나15321 24/02/19 15321 2
100952 [정치]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왜 뚫렸을까? [29] 隱患8007 24/02/19 80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