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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7 05:41:59
Name Dresden
Link #1 https://union-ivkoni.com/en
Subject [일반]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수정됨)
여행계획 세우다가 발견했는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불가리아 소피아까지 매주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있네요. 무려 63시간!!

리스본과 소피아 사이에 2시간 시차가 있는걸 감안하면 실제 탑승시간은 61시간인 것 같습니다.

리스본에서 금요일 밤 11시에 출발해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온전히 버스안에서 보내고(...), 월요일 오후 2시에 소피아 도착이네요;;;

운행사인 Union Ivkoni는 불가리아 최대의 버스 운송업체라고 하네요.

정확히 이 노선은 아니지만 유튜브에서 이 회사 버스 탑승영상을 보면 평범한 4열시트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 그런거 없...  

가격은 약 298레프(22만원) 정도.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네요.

Screenshot-2024-03-27-045159


구글맵을 기준으로 두 도시간 주행거리는 대략 3500~3600Km 정도인데, 최단거리로 주행하기보다는 수요가 있는 대도시를 중간 기착지로 할 테니까 실제로는 4000Km를 넘지 않을까 싶네요.

Screenshot-2024-03-27-045835


같은 노선에 항공 직항편은 헝가리 국적의 LCC인 Wizz Air가 유일한데, 20Kg 위탁수하물 추가하면 약 172유로(25만원). 4시간 걸리네요...

과연 저런 버스가 수요가 있을까 싶은데, 3월 29일 출발편은 이미 매진이군요? 흠터레스팅...


Screenshot-2024-03-27-045454



예전에 에너지가 넘치던 시절에는 '아니? 숙박과 이동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고?? 어머 이건 꼭 타야되!' 이러면서 심야버스를 애용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이젠 도저히 못 타겠더군요. 그래도 렌터카와 고속열차를 이용한 편안한 여행에만 익숙해지다보니, 다시 저런 야성적인(?) 여행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저 버스는 보자마자 랴.. 리건 좀 짤이 자동재생되네요.

혹시 도전 해 보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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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Woon
24/03/27 06:33
수정 아이콘
20 대에 객기로 도전해 보겠지만 지금은 쳐다도 안 봅니다. 아마 스페인도 안 지나서 내려버릴거 같네요.
그리고 사흘동안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건데 그게 가장 큰 걸림돌이죠.
강가딘
24/03/27 07:37
수정 아이콘
침대열차면 가능하겠는데 일반버스로 61시간은 무리죠
요하네즈
24/03/27 07:44
수정 아이콘
20대여도 10시간만 지나면 목과 허리가 아작나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질텐데 61시간이면 뭐 말할것도 없겠죠.

중간중간 휴게소에 몇번이나 들리는지도 모르겠는데 고속버스 차량이면 창문도 맘대로 못 열 공산이 커서 환기도 잘 안되는 공간에 60시간 갇혀있다보면 차멀미 심하지 않은 사람도 버티기 힘들거고. 여러모로 관광객으로서 여행상품으로의 수요는 없어보입니다.
24/03/27 08:04
수정 아이콘
유튜브 영상을 보니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창문은 못 열게 되어있더군요.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어서 약간 개방감이 있고 이걸 약간 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4/03/28 21:25
수정 아이콘
파노라마 선루프면 온실 그 자체겠네요
붕붕붕
24/03/27 07:59
수정 아이콘
시내버스처럼 유럽 여러 대도시들에서 승객태우고 내리고 하는건 아닌건가요?
24/03/27 08:05
수정 아이콘
예를들어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경유한다면, 리스본-마드리드만 이용하거나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구간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24/03/27 08:11
수정 아이콘
기차랑 버스 피로도 차이가 큰데

버스는.리얼 빡새죠
유목민
24/03/27 08:24
수정 아이콘
같은 거리를 운전을 해서 가라면 가겠는데.

버스 좌석에 감금되어서..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DownTeamisDown
24/03/27 08:50
수정 아이콘
https://www.rome2rio.com/ko/map/%EB%A6%AC%EC%8A%A4%EB%B3%B8/%EC%86%8C%ED%94%BC%EC%95%84#r/Bus/s/0

이노선 포르투칼, 스페인쪽에서는 많이 서고 그다음부터는 급행으로 운영하네요.
주요 경유지만 써보면 바야돌리드, 사라고사, 바르셀로나, 마르세이유, 니스, 제노바, 류블레나, 스프린트 같은곳이 있네요.
24/03/27 09:13
수정 아이콘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 바야돌리드 쪽으로 우회하는 것 말고는 크게 돌아가는 곳은 없군요. 밀라노에 서지 않는 것은 좀 의외네요.
카즈하
24/03/27 08:59
수정 아이콘
운전사는 교대로 하는건가요?
엘브로
24/03/27 09:10
수정 아이콘
승객은 포기하고 내릴수라도 있지?
설마 운전기사 한명이라면 덜덜
꿈트리
24/03/27 09:52
수정 아이콘
저런 버스는 운전기사를 계속 교체합니다.
네이버후드
24/03/27 09:57
수정 아이콘
비행기도 교대하는 걸요
24/03/27 09:01
수정 아이콘
어우 저는 돈을 오히려 준대도 못할듯...
24/03/27 09:17
수정 아이콘
침대버스도 24시간 넘어가면 힘들더라구요
Starscream
24/03/27 09:18
수정 아이콘
きつい旅だぜ、お前にわかるかい。このトラベリンバスに、揺られて暮らすのは라는 가사가 생각나네요.
24/03/27 09:36
수정 아이콘
에이짱의 노래에서 연상되는건 그레이하운드인데, 여긴 80시간 넘어가는 노선이 즐비하군요 덜덜덜...
어울렁
24/03/27 09:21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에서 로마까지 버스를 타봤습니다. 고역이더군요. 주로 보따리 장사들이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24/03/27 09:37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비행공포증인 분들이나, 항공편의 빡빡한 보안검사를 회피하고싶은 사람들이 이용하지않을까 생각하긴 했습니다.
24/03/27 09:29
수정 아이콘
그냥 55시간을 리스본 관광으로 보내고 비행기 타고 소피아로 갑시다 크크크
김삼관
24/03/27 09:38
수정 아이콘
뭔가 세관이 있는 공항에선 실을 수 없는 것들을 운송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용이할 것 같군요
DownTeamisDown
24/03/27 14:30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 지도와 다르게 세르비아를 안거치고 헝가리-루마니아로 우회할것 같습니다.
세르비아는 EU도 솅겐조약도 없어서 국경검문 해야하니까요
마술사
24/03/27 09:40
수정 아이콘
예전 20대때 유레일패스로 한달여행중 6일을 야간기차로 떼운 기억이 나네요
그야말로 20대때나 가능했던 강행군...
24/03/27 09:45
수정 아이콘
야간열차도 참 로망이 있는데, 유럽이나 일본이나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아쉬워요..
꼬마산적
24/03/27 09:48
수정 아이콘
예전 추석때 서울 광주 차막히면서 21 시간도 환장햇는데 어우~~!!!
그때 탑승객들 전부 기사님께 기립 박수를 드렷죠
55만루홈런
24/03/28 17:17
수정 아이콘
서해안 고속도로 뚫리기전엔 진짜 지옥이긴 했죠 크크크 초딩땐 새벽에 가서 밤 9시나 시골에 도착했는데 서해안 뚫리고선 새벽에 가면 늦어도 낮에 도착한...
요하네즈
24/03/27 09:54
수정 아이콘
오사카 체류시절 신칸센 비싸서 차비 아낀다고 오사카-도쿄 왕복 버스 두 번 탄 것만 해도 진짜 질색팔색이었는데 60시간 이상 여행은 naver...
저게 시티투어 버스처럼 2층으로 뻥 뚫려있는거면 경관 감상하고 바람이라도 쐬지 저건 관광지 관통하는 것도 아니고 숲이랑 밭만 줄창보이는 고속도로를 시속 80km에서 100km이상까지 차 안에 갖혀서 훅훅 지나가는거라 전 버스 투어는 딱히 안락하지도 여행 감성 내기도 영 별로라서 잘 안땡기네요.
24/03/27 10:08
수정 아이콘
50시간 짜리 기차는 타봤는데 버스는 엄두도 안나네요
세인트루이스
24/03/27 10:14
수정 아이콘
24시간 짜리 버스 한 두번 타봤는데 - 정말 정말 고역입니다... 버스안 화장실은 한 10시간 넘어가면 끔찍한 현장으로 변하고... 쉽지 않습니다.
24/03/27 10:22
수정 아이콘
하.. 이거 정말 그렇죠. 화장실 달린 버스에서는 차내에도 미묘하게 냄새가 나죠. 그래서 저는 자주 정차하기만 한다면 화장실 없는 버스를 더 선호합니다만, 그 화장실이 누군가의 인생 최대의 위기를 구할수도 있다는걸 생각하면...
이민들레
24/03/27 10:28
수정 아이콘
80시간 기차는 타봤는데 침대칸이고.. 재밌었습니다
캬옹쉬바나
24/03/27 10:53
수정 아이콘
기차는 모르겠지만 버스는 어우...
24/03/27 10:56
수정 아이콘
10년 전에 심야버스 7-8시간짜리 몇차례 타봤는데
으아 너무 힘들었어요.
작은마음
24/03/27 10:5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땐 무박X일 도깨비투어 매니아 였는데 지금은 변사체로 돌아올 듯 싶네요 ㅠㅠ
한때는 찜질방도 사치였건만, 지금은 호텔방도 피로를 다 못 풀어주는 저주받은 몸이네요 ;;;
아우구스티너헬
24/03/27 11:51
수정 아이콘
한번가보고 다시는 안갔던 도깨비투어..
다리를 펴지 못하는게 정말 지옥같았어요
옥동이
24/03/27 11:19
수정 아이콘
비행기 값도 비슷할거 같은데 ...
VictoryFood
24/03/27 13:37
수정 아이콘
한번 표 사면 중간에 내려서 다음 버스 탈 수 있다 하면 야간에 이동하고 다음날 관광하고 또 야간에 이동하고 해서 괜찮을 거 같은데 되려나요.
ComeAgain
24/03/27 13: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시외버스마냥 중간 중간 구간 수요가 있는 그런걸까요.
쌩으로 저 거리를 버스로 간다니...
vorhandensein
24/03/27 14:38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에 뭣도 모르고 호주 브리즈번->케언즈를 그레이하운드 버스로 이동했던 적이 있었는데, 한 40시간 정도 연속으로 버스 탄것 같습니다. 지평선도 처음으로 보고 새벽에 쉬어갔던 휴게소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보는 낭만도 있었지만, 이동내내 좁은 실내, 데오드란트 냄새와 싸웠던 힘든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아요
또리토스
24/03/27 15:18
수정 아이콘
32살에 리스본서 야간버스 14시간짜리 탄 기억이 마지막이네요..

20대 때 기억으로 시간아끼려고 탔다가 죽을것 같은 경험을 하고 다음날 하루를 버렸습니다 ㅠㅜ
서지훈'카리스
24/03/27 16:3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마날리에서 레로 가는 버스 탄적이 있습니다중간에 허름한 곳에서 자고 순수 버스시간만 20시간 정도였나 그리고 고산지대 난폭운전은 픽스
24/03/27 21:53
수정 아이콘
노선의 일부 구간을 예매한 사람이 많아서 리스본-소피아 티켓은 매진 처리된 것이 아닐까요.
24/03/27 21:55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리스본에서 소피아까지 전구간을 탑승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겠죠.
24/03/28 00:40
수정 아이콘
차를 타고 1시간만 지나면 반죽음 상태가 되는 관계로 저런건 무리...
αυρα
24/03/28 05:48
수정 아이콘
https://www.rome2rio.com/map/Lisbon/Sofia#r/Bus/s/0
57.5h
저게 한 버스 노선인 게 신기하네요. 여행자는 저 구간에 들를 데가 얼마나 많겠냐만은

아르헨티나가 좀 길죠. (길긴 칠레가 더 긴데 거긴 비싼 나라니까 넘어가고) 국내선이라 딱히 저가항공도 없고 버스로 다니자면,
이과수.부에노스.바릴로체.엘 깔라빠떼.우슈아이아(이름들이 가물가물) 정도가 보통 방문할 만한 지역입니다. 또레스 델 빠이네 트레킹을 한다면 엘 깔라빠떼에서 칠레로 넘어갔다옵니다(만, 근처에 엘 찰뗀도 아주 예쁩니다)

위의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B.A.에서 우슈아이아까지 시간이 비슷하네요. 물론 모두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지역이라 구간별로 다니고 머물다 갑니다만 돌아올 때? 바로 비행기 타야죠
24/03/29 10:39
수정 아이콘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이런 곳들도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는 있지만 쫄보라서 그런지 결국 주저하게 되더군요. 더 용기가 없어지기 전에 가 봐야 하는데... 그런데 칠레가 물가가 그렇게 비싼가요?
αυρα
24/03/29 21:26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래전 이야기지만. 상대적인거죠. 파리 런던 북유럽 같은데랑은 훨씬 싸요
주변에 비하면 굳이? 싶은 거죠. 또레스 델 빠이네 말고는 저에게 딱히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남미가 단기로는 항공상 부담도 있고
1-2달이라면 딱 쿠바(+항공상 들러야 하는 멕시코 일부) 같은 다른 선택지가 많죠. 장기라면 어디든 가니까 고르시는 문제겠지만

여행이야기 많이 주세요. 여행은 참 설레고 기분좋네요
Zakk WyldE
24/03/28 09:38
수정 아이콘
20대때 오사카에서 도쿄 가는 버스도 힘들던데…
8시간인가 10시간 탔던거 같습니다.
24/03/28 13:56
수정 아이콘
55만루홈런
24/03/28 17:18
수정 아이콘
기차여행은 오래해도 가능하겠는데 버스는 진짜 지옥일듯 크크크...
aDayInTheLife
24/03/28 17:4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기차 여행에 대해 아직 못 다한 로망이 있긴 한데 버스는 글쎄요 크크크
탑클라우드
24/03/28 18:40
수정 아이콘
설마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는 사람은 없겠죠.
운전 기사도 중간 기착점에서 교체할테구요.
지니팅커벨여행
24/03/28 21:30
수정 아이콘
어우 엄청나네요.
요즘은 4시간 짜리 버스도 힘들어 안 타고 싶은데 몇십 시간이라니...
24/03/28 22:33
수정 아이콘
버스는 ..절레절레
윤석열
24/03/29 10:11
수정 아이콘
서울서 부산가는 버스도 죽을맛이던데..저건좀
24/03/29 10:23
수정 아이콘
2시간만 타도 힘든데...
홈런볼
24/03/29 10:29
수정 아이콘
23살 때 호주 여행 가서 시드니부터 케언즈까지 가는 버스를 탔는데 그 때 생각나네요.
평좌석에서 자다깨면 밤이 되고 달이 뜨고 자다깨면 아침이 오고 해가 뜨고 나름 끝없는 자문자답의 시간을 가졌네요.
다른 사람들은 다 타고 내리고 운전기사까지 바뀌는데 나만 계속 타고 가던 그 기분
브리즈번에서 30분 정차한다길래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양치질하던 기억도 나네요.
삼시세끼 휴게소에 내려서 먹던 밥맛은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
당시엔 최악의 삽질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이네요.
24/03/29 10:36
수정 아이콘
여행도중 행복했던 순간도 물론 기억에 남지만, 고생했던 기억, 실패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이죠. 저는 20대에 그런 스케일이 큰 여행에 도전해 보지 못해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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