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20 20:26:41
Name Myoi Mina
File #1 pprr.jpg (103.6 KB), Download : 1339
File #2 atz.jpg (80.9 KB), Download : 1339
Link #1 https://x.com/HikaruTanaka_va/status/1825839477857947649
Subject [일반] 성우 다나카 아츠코 별세




나무위키 실검 1위를 찍길래 무슨 이슈가 있나 싶어서 들어가봤더니...아니나다를까....

아들인 다나카 히카루 X 계정을 통해 사망소식이 알려졌다고 하네요.

1년동안 투병중이셨고, 본인의 의향으로 병명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쟁쟁한 작품들이 많지만,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모토코로 가장 많이 알려졌고,최근까지도 열심히 활동하셨었죠..(프리렌의 플람메도 있네요.)

게임 쪽 참여도 많이 하셨던 분이라 베요네타와 슈로대의 비렛타도 기억나고..

62년생이면 아직도 창창할텐데, 그 특유의 강인한 여성상을 드러내는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서 슬프네요.

소령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24/08/20 20:3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아이오닉 광고 나레이션도 하셨는데...
광대한 넷에서 영원불멸 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밤에달리다
24/08/20 20:50
수정 아이콘
성함은 몰랐는데 쿠나사기 소령이라니 바로 알겠네요.. 명복을 빕니다
깜디아
24/08/20 20:50
수정 아이콘
아.... 97년에 공각기동대 극장에서 보고 쿠사나기 목소리에 홀딱 빠졌었는데 돌아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트는 광대해"
김삼관
24/08/20 20:58
수정 아이콘
병명을 공개하지 않는군요.. 명복을 빕니다.
덴드로븀
24/08/20 21:01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D%83%80%EB%82%98%EC%B9%B4%20%EC%95%84%EC%B8%A0%EC%BD%94
[타나카 아츠코]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는 여러분께
레이와 6년 8월 20일, 저의 친모, 성우 타나카 아츠코(田中敦子)가 영면했습니다.
타나카 아츠코를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 생전 신세를 졌습니다. 업계 관계자의 여러분, 고인을 대신해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부모와 자식 관계를 전달하게되어 매우 유감스럽지 않습니다.
고인의 의향에 의해 구체적인 병명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1년에 걸친 투병생활을 포함하여, 성실하고 늠름하며, 약간 장난기가 있는, 타나카 아츠코다운 인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자랑스러운 어머니의 자식이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마지막이 되겠지만, 타나카 아츠코가 진지하게 관여해온 작품을, 타나카 아츠코가 애정을 쏟아 온 캐릭터를, 타나카 아츠코라는 성우를 부디 잊지 말아 주세요.
존경하는 여배우/성우이자 사랑하는 어머니께 사랑을 담아.
아들 타나카 히카루의 X 게시물

[주요작]
기생수 - 타미야 료코
공각기동대 시리즈 - 쿠사나기 모토코
명탐정 코난 - 메리 세라(2014~),
베요네타 시리즈 - 베요네타

작품이 어마어마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8/20 21:33
수정 아이콘
아이고 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퍼카
24/08/20 21:47
수정 아이콘
아직 한창 나이인데 돌아가셨군요. 명복을 빕니다.
시식코너지박령
24/08/20 21:59
수정 아이콘
네트는 광대해…… 소좌님 명복을 빕니다.
고무장이
24/08/20 22: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플람메 성우분이시라니... 정말 분위기 있고 멋진 목소리셨는데 너무 일찍 가셔서 아쉽습니다.
문지천
24/08/20 22:1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올라온 아이오닉 광고가 유작이 될줄이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트는 광대해" (3)
24/08/20 22:40
수정 아이콘
리버스1999 콘스탄스 성우님이네요
키비쳐
24/08/20 22: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송의 프리렌에서 오랜만에 목소리를 들었을 때, 반가웠었는데...
14년째도피중
24/08/20 22:56
수정 아이콘
플람메 성우 목소리가 익숙하다 했더니 다나카 아츠코 씨였군요.
제 기억 속 일부인 인상적인 목소리 하나를 잃었습니다.
24/08/21 00:37
수정 아이콘
소령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쥴레이
24/08/21 02:27
수정 아이콘
공각기동대 소령 목소리 대체할사람이 없다고 보는데.. ㅠㅠ
종이고지서
24/08/21 06: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8/21 07:31
수정 아이콘
페이트의 캐스터(메데이아)와 공각기동대의 소령 성우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부작
24/08/21 08:45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24/08/21 10:49
수정 아이콘
필모그래피(?)가 어마어마하신 분이었네요.
제 기억속에 최악의 애니메이션으로 남아있었지만 철혈의 오펀스 에서도 역할을 맡으셨었는데 참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가지셨었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4/08/21 19:0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는 성우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하..공각기동대 새로 만든다고 하는데...
아이오닉 광고도 정말 좋아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476 [일반] [2024여름] 일본 시마네현 아다치 미술관 [16] Karolin5071 24/10/17 5071 6
102472 [일반] [2024여름]여름 막바지 대만 여행 [3] Nothing Phone(1)3864 24/10/16 3864 3
102470 [일반] <조커2 : 폴리 아 되>에 관한 옹호론 (1,2편 스포有) [155] 오곡쿠키6085 24/10/16 6085 7
102469 [일반] [2024여름] Fourteen years ago and now [5] 제랄드2342 24/10/16 2342 8
102468 [일반] 2024년 노벨경제학상 - 국가간의 번영 격차에 대한 연구 [30] 대장군8390 24/10/15 8390 2
102466 [일반] 카리스마와 관료제 그리고 그 미래 [14] 번개맞은씨앗4949 24/10/15 4949 0
102465 [일반] [2024여름] 아기의 터 파는 자세 / 덤 사진 (움짤 용량 주의) [23] 소이밀크러버5216 24/10/15 5216 23
102464 [일반] [2024여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봅니다. [6] 뿌루빵3360 24/10/15 3360 10
102463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1. 등불반짝거릴 형(熒)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2127 24/10/15 2127 3
102462 [일반] PGR21 2024 여름 계절사진전을 개최합니다 及時雨2140 24/09/21 2140 0
102461 [일반] [역사]빔 프로젝터는 왜 TV보다 비쌀까? | 프로젝터의 역사 [8] Fig.14917 24/10/14 4917 7
102460 [일반] 가을 테마 음원이 오늘 발매되었는데... 지금이 가을 맞을까요?-_-;; [2] dhkzkfkskdl3163 24/10/14 3163 0
102459 [일반] [예능] 흑백요리사 감상문(스포 있음) [14] 라울리스타5249 24/10/14 5249 24
102458 [일반] 병무청 설립이래 최초 "자발적 대리입대" 적발 [43] 계피말고시나몬8190 24/10/14 8190 1
102457 [일반]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 드라마 미쳤네요!!! [44] Anti-MAGE8487 24/10/14 8487 3
102456 [일반] [서평]《왜 내 사랑은 이렇게 힘들까》- 모든 애착이 다 가치가 있지만, 모든 사람이 다 안정 애착을 누릴 수 있다 [2] 계층방정2831 24/10/14 2831 4
102455 [일반] 전성기 이주일 선생님의 위상을 나름 느낄 수 있는 사진 [42] petrus10101 24/10/13 10101 4
102454 [일반] 요즘 본 영화 [8] 그때가언제라도8711 24/10/12 8711 2
102453 [일반] 『채식주의자』 - 물결에 올라타서 [18] meson8426 24/10/12 8426 35
102452 [일반] 고급 휘발유는 왜 비싼가? 및 잡설 [22] 좁쌀9430 24/10/12 9430 4
102451 [일반]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다. [17] 럭키비키잖앙7654 24/10/12 7654 8
102450 [일반] 기노시타 히데요시, 가네가사키의 전설을 쓰다 [8] 식별4383 24/10/12 4383 5
102449 [일반] [2024여름] 인생 첫 유럽 여행 [30] 시무룩3175 24/10/12 3175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