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1/02 00:16:09
Name BitSae
Link #1 https://naver.me/xSForTiy
Subject [일반] 중국, 한국 포함 9개국 내년 말까지 비자 면제 시범 적용. (수정됨)
https://naver.me/xSForTiy
https://naver.me/5OQUmYjV

중국이 11월 8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15일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범 적용했습니다. 비자 때문에 중국 여행/출장이 번거로웠는데, 이번 조치 덕분에 잠깐이나마 이러한 규제가 풀렸습니다. 중국으로 가는 이동 수요가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02 00:27
수정 아이콘
와 중국비자센터인가 
사람 바글바글+지방러 엄청 불편했었는데 ㅠㅠ
24/11/02 00:34
수정 아이콘
와 남산스퀘어 지옥이었는데
지탄다 에루
24/11/02 00:53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좀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는데요
다람쥐룰루
24/11/02 01:09
수정 아이콘
상호주의를 우리가 못하는 상황인데 중국이 풀어버리네요
중국가는 여행객들 많아지겠는데요
페퍼민트
24/11/02 01:24
수정 아이콘
오 좋네요 매번 비자 대행 맡기고 찾고 환장이었는데
성야무인
24/11/02 02:37
수정 아이콘
심천이랑 항저우에 자주 출장가긴 해서

1년짜리 비자 받아놓긴 했는데 아깝게 되었네요. -_-~

다만 한가지 그렇긴 헌게 중국에서 비자 있어도 그놈의 도장을 그렇게 찍어놔서

여권이 너덜너덜 해졌는데,,

그게 좀 간소화 될지...

그나저나 내년에 칭다오 맥주축제는 한번 갔다와야 겠습니다.
LA이글스
24/11/02 0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어그로 댓글로 판단해 벌점 부과합니다(벌점 4점)
jjohny=쿠마
24/11/02 05:17
수정 아이콘
와 언제까지 이러실 건가요? 이렇게 계속 게시판 오가시면서 인종차별/외모비하 글/댓글 쓰실 거예요?
닉을대체왜바꿈
24/11/02 07:21
수정 아이콘
선생님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거 아녜요
츠라빈스카야
24/11/02 08: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당했다 하셨으니 이유가 있긴 있는 거긴 하지만..
자유형다람쥐
24/11/02 08:1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하는 부장님 st
임전즉퇴
24/11/02 06:33
수정 아이콘
9개국중에서 참 튀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11/02 07:0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11월 1일 비자 발급 받은 사람입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4/11/02 07:2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10월 24일 비자 발급 받은 사람입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4/11/02 07:30
수정 아이콘
반대로 한국도 중국인 대상으로 무비자 해주는 건 아닌가요?
츠라빈스카야
24/11/02 08:25
수정 아이콘
유게쪽 리플에 따르면 무조건 그렇게 해줄 필요는 없는 것 같긴 합니다만...정부에서 어떻게 할 지는 봐야 알겠죠
디쿠아스점안액
24/11/02 08: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페르세포네
24/11/03 18:24
수정 아이콘
절대 해주면 안되죠.
지금도 불체자 절반이상이 중국인들인데..

무비자??
진짜 우리나라 난리납니다..
에이치블루
24/11/02 08:48
수정 아이콘
1 리스트의 면면을 보면 이건 명백하게 한국을 가장 타겟으로 한 정책입니다.
관광객 추이를 보겠다는 것이죠...

2 원래 상호주의 아니면 절대 무비자를 푸는 나라가 아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중국에 안 가려고 하다 보니 관광 증진을 위해 풀었다고 합니다.
뭐 일반적으로 아쉬운 쪽이 손 터는게 맞으니까요...

3 우리나라도 원래 일/미 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비자 면제를 부여하던 나라였지만,
현재는 여간한 나라들은 모두 무비자이죠.

4 중국에 대해서는 우리가 무비자를 선택할 일은 없습니다.
이미 제주에 대해서는 무비자 적용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번 중국 무비자 추가로 한국 여권 있으면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을 다 무비자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레토스
24/11/02 08:57
수정 아이콘
기존에도 올해초부터 중국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등 상대로 무비자 해주는 정책이 있었는데 이번에 확대한 거더군요.
에이치블루
24/11/02 09:0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사실 몇차에 걸쳐서 유럽 국가들을 많이 추가해왔었는데요.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만 추가가 된 상태였어요.
(제 기억으로는 일본인도 중국에 무사증으로 갈 수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없더라고요..)

이번에는 유럽 소국들과 함께, 기존 동남/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을 집어 넣었습니다.
기존과 다른 점은 이번 리스트에서는 다른 유럽 소국들과 체급이 다른 우리나라가 들어간 점이죠...
달과별
24/11/02 10:00
수정 아이콘
호주, 뉴질랜드도 중국 15일간 무비자입니다
에이치블루
24/11/02 09:08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9/2020030903457.html

과거 일본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중국이 일방적으로 무비자 해주던 나라였는데,
코로나 때 리셋되고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추가된 걸로 봐서는 일본도 다시 추가될 것 같기도 합니다.
如是我聞
24/11/02 09:27
수정 아이콘
원래 중국 쪽에서 무비자를 상당히 주저하는 분위기였답니다. 근거 전혀없는 뇌내망상인데, 웬만큼 사는 나라들 사이에서는 무비자를 해도 부담이 없지만 중국의 상대국들은 많이 다르죠(중국인들이 외국에서 불체/난민으로 말이 많은가봅니다). 결국 무비자를 하게 되면 중국은 무비자해주는데 상대국은 안해주는, 중국 입장에서는 모양빠지는 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싶죠.
공산권 특유의 폐쇄성도 한몫 할 거 같구요. 공산권에서는 출국(입국이 아닌 출국!)비자가 있는 나라도 꽤 있었다니까, 하물며 입국에서 사전심사 않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심지어 자국민도 입국거부하는 나라니 말 다했죠.

아마 우리도 중국 사증면제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불체나 불법취업의 주적(?)이 중국이었고, 지금도 불체나 불법취업에서 한가락하는지라...
모르죠. 정치권에서 밀어붙이면 그리될지도.
달과별
24/11/02 10:00
수정 아이콘
중국이 유럽 국가들 상대로 무비자 시행 시작한게 이미 일년 전인데요.
如是我聞
24/11/02 11:06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기조였다는 말입니다.
24/11/02 09:47
수정 아이콘
아버지 중국 가고 싶어 하셨는데 아버지 모시고 한 번 가야겠네요.
24/11/02 10:20
수정 아이콘
무비자여도 입국 시에 지문, 홍채, 얼굴인식 정보는 다 취득해가는거죠?
24/11/02 11:32
수정 아이콘
오 내년엔 상하이나 가볼까 싶을 정도네요
라이엇
24/11/02 12:0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여러 스트리머들이 중국쪽에서 프로모션받아서 여행 다녀온 이유가 있었군요. 중국이 이런 설계를 참 잘하는거같아요.
뒹구르르
24/11/02 13:26
수정 아이콘
중국 내수가 어지간히 답이 없나 보네요
뭐 이 참에 저는 여행 좀 편하게 갈 수 있을거 같아 좋긴한데
그 닉네임
24/11/02 20:08
수정 아이콘
일본가는 사람들 이제 좀 줄어드려나요
요즘 너무많음 ㅜㅜ
24/11/02 20:18
수정 아이콘
아오 지난달 상해 다녀왔는데!!!!!!
비자 겁나 고생하며 받았는데!!!!!
24/11/03 12:14
수정 아이콘
중국 관광객 이미지가 좋지는 않지만, 상호주의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아도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진상이 없는건 아니지만, 실험삼아 1년 반짝 해보고 경제 사회어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우송
24/11/04 17:00
수정 아이콘
지금저럼 제주도만 해도 충분할듯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585 [일반] [서평]《우리말 '비어', '속어', '욕설'의 어원 연구》- 우리 마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말들 [8] 계층방정2307 24/11/04 2307 2
102584 [일반] 서부개척시대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30] 식별6949 24/11/04 6949 43
102583 [정치] 이재명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주식시장 너무 어려워" [120] 전기쥐13173 24/11/04 13173 0
102582 [일반] [잡담] 2024년 응원 스포츠팀 정산 [20] 언뜻 유재석4752 24/11/03 4752 5
102581 [일반] 주식 장기투자의 어려움 - 어떤 기업이 살아남을 것인가? [20] 사업드래군5756 24/11/03 5756 8
102580 [일반] 아직 미국증시는 더 상승할 여지가 한참 남은듯합니다 [43] 독서상품권12740 24/11/03 12740 0
102579 [정치] 금 은 비트코인, 정부통제 KRX금시장, [73] lexial7233 24/11/03 7233 0
102578 [일반] 제마 뛰고 왔습니다. [22] 럭키비키잖앙5338 24/11/03 5338 14
102577 [일반] 서부개척시대의 생존꿀팁을 알아보자 [21] 식별3843 24/11/03 3843 14
102575 [일반] (스포)오징어게임 뒤늦게 보고 크게 충격받았네요 [81] 마술의 결백증명12042 24/11/02 12042 8
102574 [일반] 지역축제리뷰입니다..근데 이제 라면을 곁들인... [23] 소시8079 24/11/02 8079 14
102573 [일반] 게임, 이대로 괜찮은가? [126] 카시므8700 24/11/02 8700 26
102572 [일반] 농경의 기원을 알아보자 [10] 식별4165 24/11/02 4165 18
102571 [일반] 엔비디아가 올해 11월 8일부터 다우지수에 편입됩니다 [12] 독서상품권4593 24/11/02 4593 0
102570 [일반] 중국, 한국 포함 9개국 내년 말까지 비자 면제 시범 적용. [35] BitSae5688 24/11/02 5688 2
102569 [일반]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파묘, 보통의 가족> [5] 김삼관3439 24/11/01 3439 0
102568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2 [12] Poe5318 24/11/01 5318 66
102567 [일반] 인류가 지구를 지배하게 된 이야기 [17] 식별6131 24/11/01 6131 28
102566 [정치] 尹대통령 지지율 19%…20% 무너지며 집권 후 최저치 [262] Davi4ever18011 24/11/01 18011 0
102565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6. 국문할 국(鞫)에서 파생된 한자들 [7] 계층방정2210 24/11/01 2210 3
102564 [일반] 무지성 적립식 미국지수 투자의 최적화 [134] Chandler13381 24/10/31 13381 107
102562 [정치] [단독] 명태균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6선할 거 아닙니까" 호통 [149] 꽃이나까잡숴16625 24/10/31 16625 0
102561 [정치] [단독] 명태균 "지금 아버지 산소 가는길… 증거 전부 태워버릴것" [73] 항정살12900 24/10/31 129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