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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24 20:55:54
Name 나라당
Subject [일반] 뉴라이트...과연 어디까지 갈까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0667.html

이젠 과연 어디까지일지 궁금하네요.

저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팬이거나 그런거는 아니지만

분명 노 전 대통령의 시절에는 이렇게 대놓고 뉴라이트들이 전면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우리 '가카'님 덕분인지 아주 사회 전면에 나서서

마치 사회의 지식인이고 기득권인 것처럼 나서고 있네요.

뭐 분노의 감정이야 예전에 초월했고 과연 남은 4년 동안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자못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저 장소에 어떤 회원이 난입해서 쓰레기통을 던졌는데 그 곳에서 자칭 보수회원 중에 한 명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폭력을 휘둘러서야 되겠느냐"

용산 참사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p.s 조갑제 저 양반 언제쯤 입 닫을지 아시는 분 리플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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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09/02/24 20:59
수정 아이콘
갑제 노친네는 아마 8~90이 되어도 아가리를 나불댈 겁니다.
The xian
09/02/24 20:59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보수단체입니까. 삥뜯는 깡패X끼들이지.
09/02/24 21:02
수정 아이콘
앞으로 에스케이(SK), 포스코, 롯데 제품을 자주 이용해 줘야 겠네요.
몽키.D.루피
09/02/24 21:05
수정 아이콘
긴말하기 싫습니다. 그냥 링크 가보세요. 딱 이정도 수준입니다.
http://blog.ohmynews.com/gkfnzl/157933
밑힌자
09/02/24 21:05
수정 아이콘
뉴라이트만 심각한 게 아니죠. 전국가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싱크탱크들이 적고 크건 간에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대운하 관련 양심선언이나, 얼마 전 이동걸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의 경우는 현 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정책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다가 짤렸던 일들을 생각해 보세요. 지식인들을 우경화(사실 이런 얌전한 말보다는, 'sucker'들을 양산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만 - _-)시키면 자연히 언론도 우경화되고, 결국 입과 귀가 모두 막히게 되는 거죠. 미국에 가서 배워온 것들이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정호
09/02/24 21:09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님// 대놓고 여성 비하하는 데 같이 쳐웃는 여성 국회의원 완전 가관이네요. 허허
적합한아이
09/02/24 21:13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금산분리 완화정책이었겠죠? 죄송;; 여하간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군요. 유일하지만 확신할수 없는 희망은 세대교체 뿐일까요..?
나라당
09/02/24 21:17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님// 제 기억으론 중앙대 총장이 아마 엠비 대선캠프에서 주력으로 뛰었던 사람일겁니다.
밑힌자
09/02/24 21:19
수정 아이콘
적합한아이님// 윽 이런 치명적인 오타가;; 수정하겠습니다.
술로예찬
09/02/24 21:53
수정 아이콘
중대생들이 불쌍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dopeLgangER
09/02/24 22:07
수정 아이콘
박범훈총장이랑 유인촌때문에 중대생이라는게 쪽팔리네요...에휴..
토스희망봉사
09/02/24 23:02
수정 아이콘
뉴라이트의 천하는 영원합니다 이인제의원, 박근혜의원, 이회창의원이 뉴라이트 회원이라는건 전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고 박정희 전대통령도 친일파 였으며 현재 이명박 대통령도 자기들이 만들어 줬는데 뉴라이트와 관계를 요새 소홀히 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딱봐도 한나라당, 친박연대, 자유선진당과 같은 자칭 보수라고 하는 당들이 줄줄이 엮여 있습니다

기가 막히죠 이런게 보수라고 자랑스례 말하고 다니다니 정말 보수나 우익이 있다면 다른 나라 같으면 냉정히 말해서 이미 총맞았습니다. 우익을 모욕하지 말라고 하면서 말이죠
飛上夢
09/02/25 13:42
수정 아이콘
오늘 경향신문을 보다가 어이없는 뉴스를 발견했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2250037405&code=940100

이런 깡패들 천하가 오래간다는 것 자체가 국가적 손실입니다.
저들은 이명박 정권 아래서 계속 깡패짓 하다가 자멸합니다. 아니면 자정작용으로 골수분자들을 축출하든지.
제일 우려스러운 것은... 저 집단이 계속 극단으로 치우쳐 파쇼 집단화 되는 것인데
거기서 뉴라이트들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저들이 택할 카드가 작년에 바닥나버렸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어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지 모르겠네요.
09/02/25 14:27
수정 아이콘
논공행상이라...어디 전쟁에서 이겼나보군요. 헌데 SK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작품..롯데는 일본기업이라 봐야 할 정도..
뭐 SK나 롯데 잘했다고 칭찬해줄 필요는 없을꺼 같네요. 그저 돈 낼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그런 것 이겠죠.
飛上夢
09/02/25 17:15
수정 아이콘
라온님//
SK, 롯데가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보다
자신들이 주도세력이 되었다고 손만 벌리면 되는 줄 아는 그네들 행태가 마치 깡패 삥뜯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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