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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4 11:37
하이서울페스티벌에는 유감이있어서... 자전거페스티벌 잔뜩 바람 넣어놓고 갑자기 취소를 해버렸습니다... 약2000천명을 우롱한 이사건은 누구한테 따져야할지;;;
07/04/24 13:08
1, 개방되기 전부터 일본 문화는 이미 우리 깊숙히 들어와 있었습니다. 지금의 2.30대가 즐겨보았던 80,90년대의 애니들..거의 다 일본거죠.
이 세대들에게는 전 세대보댜 개방되었을 때 일본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고 그게 오늘날과 같은 상황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07/04/24 14:01
사실 음악에선 단연 아시아를 리드하고 있지만.....영화는 한국에 뒤진다고 생각됩니다.일본영화와드라마산업은 지금 급하락하는 추세라고 봅니다.인기최상주의캐스팅를 비롯해서 진정한 연기자보다는 얼굴만 반듯한 아이돌들의 어설픈 연기로해서 좋은 작품이여야할것들이 그러하지 못하게 되는거죠.
07/04/24 15:09
예상외로 일본음악 일본드라마 이런것에 침투되지 않은건 특유의 거부감이라든지 민족주의가 영향을 끼친거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드라마 리메이크 한거나, 일본음악 리메이크 한건 종종 히트를 치는데 정작 그 원작은 묻혀버린다면 그건 순수 문화적인 관점에서 보긴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하긴 뭐 국내 음반시장은 거의 망했으니.. 기준이 될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그리고 위에 너구리님 말씀대로 이젠 영화, 드라마 모두 (특히 영화는) 일본께 낫다고 하기 힘든거 같네요..
07/04/24 15:48
작년 일본국내에서 일본영화가 대성공을 거두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할리우드의 침체와 국내인기애니메이션과 드라마들의 극장판작품들로 이룬거지 단순한 영화만이 아니라는거죠.올해같이 할리우드가 초강력작품들을 한꺼번에 내민다면 암울할뿐이죠.일본국내에서도 이러하다면 해외에서의 영향력이 점점 줄어드는건 당연하겟죠.
07/04/24 23:12
일본영화나 드라마 특히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인기를 못끄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최첨단 인터넷 환경 + 늦은 개봉때문이죠. 보통 우리나라에 개봉되는 일본영화들은 개봉되기 전에 이미 일본에선 상영을 끝마치고 DVD까지 출시된 상태죠. 그러면 개봉전에 일본영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운받아서 다 본 상탭니다. 그러니 극장개봉하면 항상 흥행에서 참패하죠..최소한 일본에서 DVD 나오기 전에만 우리나라 극장에서 개봉해도 지금보단 관객수가 많이 늘어날 거에요..일본드라마는 더 심해서 보통 일본에서 TV방송하고 다음날이면 우리나라 인터넷에 뜨니까 거의 일드 매니아들은 일본에서 방송한 다음날 다봅니다..근데 우리나라 케이블TV에선 이걸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방송하니 시청률이 잘 나올수가 없죠..그래서 결론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일본 영화와 드라마는 상당한 인기가 있는데 실제 인기에 비해서 외부에 비치는 모습은 저런 요인들때문에 다소 인기가 없는것처럼 보인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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