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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8 12:58
전 스타워즈 - 에일리언 - 터미네이터 - 매트릭스 - 트랜스포머 입니다. 그러고보니 결국은 시간순서네요. 아무리 나중에 더 좋은 영화가 나오더라도, 개척자의 공로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
09/03/18 13:00
으하 간지가 아주 그냥 폭발하네요!! 근데 극 중 연도가 2018년인데 생각해보니 내년이 바로 2010년이네요?!? 불과 8년차
이. 전 1-2-5-4-3. 매트릭스는 저에겐 1편만 좋았습니다 1편만 놓는다면 트랜스포머 보다 앞으로.
09/03/18 13:04
스포란 스포는 이미 마구 뿌려지는 터라...놀랄준비 보다는 어떻게 구현했나...를 기대하는중입니다.
으음... 취향상 에일리언-터미네이터-매트릭스-순입니다. 트랜스포머는 이런저런 사정상 안봤으니 패스. 그 스타워즈는 오리지널은 열광했지만 프리퀄에는 머리를 쥐어뜯었기 때문에 무어라 말할수가...;;;(나탈리포트만의 얼굴이 절 위로하긴 했으나 그녀도 빵머리를 하는 순간...먼산-) 에얼리언과 터미네이터는 각각 최근작을 제외하고..입니다. 으하하하. 매트릭스는 이성적으로는 가장 열광했지만 무언가 가슴을 뛰게 만드는게 부족했어요 전.
09/03/18 13:07
매트릭스는 1편에서 끝냇어야했는데.. 장면이 주는 이펙트는 터미네이트 2에서 乃가 젤 크네요..
작품전체적으로 순서 매기기엔 연도도 있고 갯수도 다르니.. 어린맘에 봤던 乃는 충격에 빠지게 만들어줬죠
09/03/18 13:27
전 다른건 모르겠고 존 코너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를 보내는 장면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보아 하니 다음편도 염두에 두고 만든거 같던데... 가급적이면 자기 아버지를 파견 하는 것과 어릴때 자기를 보호 하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는 내용도 같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9/03/18 13:33
저는 2-3-1-4-5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서부터 스타워즈에 꽂혀서인지 사실 후기 좋은 작품들이 나와서 스타워즈만한 임팩트는 없네요
09/03/18 13:34
순서를 정하기는 정말 어렵네요.. ^^;;
시리즈별 순서가 아니라면, 매트릭스1 - 터미네이터2 - 트랜스포머 - 스타워즈 ep.3. 에일리언은 제대로 보질못했네요; 스타워즈의 경우 ep.3.을 뽑은 이유가 마지막에 다스베이더가 만들어지는 그 한 장면 때문에;; (물론 ep.5.의 내가 니 애비다 역시 엄청 강렬하게 남아있구요.)
09/03/18 14:05
솔직히 2, 1이 쌓아놓은 명성을 깎아먹지만 않는 범작 정도만 되어도 만족하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SF 영화 시리즈는 아무리 새로 나온 에피소드들이 삽질을 했어도 스타워즈 >>>> 넘사벽 >>>> 나머지.
09/03/18 15:17
스타워즈 >>>>>넘사벽 >>> 에일리언 - 터미네이터 - 매트릭스 - 트랜스포머 순이네요.
올 여름도 행복하겠군요. 저 리스트에 마더가.... 마더가.... 마더가.....
09/03/18 15:25
스타워즈전편-매트릭스1편-터미네이터 1,2편-에이리언2편까지-트랜스포머순이네요..
트랜스포머는.........기대이하였습니다..변신장면이 즐거울뿐... 그 외에 별다른 감흥이 없더군요.마이클 베이 특유의 속도감이 없어서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09/03/18 15:56
그리고 터미네이터는 3탄이 참...
2탄에서 그렇게 멋지게 존 코너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놓고 3탄에서 완전히 망쳐놓았지요...인류를 이끄는 강인한 꽃미남 지도자에서.. 나약하고 현실도피자에 외모까지 확 깨버렸으니...거기다가 가장 중요한것은 존코너가 인류의 지도자가 된것이 단순한 우연이라는것.... 참으로 실망이었습니다. 미래는 우리의 힘으로 바꿀수 있다에서 미래는 이미 정해져있다라고 영화의 의미자체가 바뀐것보다도 더 당황스러웠죠. 4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크리스챤 베일이 존코너인데 얼마나 멋지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09/03/18 16:57
단편이 아니라 '시리즈' 전체로 묻는 다면 스타워즈죠.
저 중에 스타워즈와 비교 자체가 될만한 시리즈가 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만. 헌데 정작 제가 재미있게 봤고 좋아하는 영화는 나머지 넷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서로 다른 감독으로 이렇게나 꾸준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에일리언 1-2-3 을 뽑고싶네요. 단 하나만 뽑으라면 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2이고요. 뭐가 복잡하네요. 하하.
09/03/18 18:33
흠.. 시리즈로 계산할려니, 시대도 틀리고, 생각하는 기준따라 복잡해지네요.
목록중에 한편만 꼽자면 가장 재미있고, 보면서 놀랐던건 터미네이터2 네요.
09/03/18 19:24
이건 제대로 아이맥스용인데요... 내용은 둘째치고 작정하고 때려부수기용으로 만든 느낌;; 3편의 어설픔이 재현되지 않길 빕니다.
저는 스타워즈(프리퀄 3부작 제외) --> 터미네이터(3편 제외) --> 에일리언 --> 매트릭스(2편, 3편 제외) --> 트랜스포머 순이 되겠군요. 단편으로만 따지면 아무래도 제국의 역습 = 터미네이터 2편 = 에일리언 2 정도... 개인적으로는 터미네이터 2편이 가장 좋습니다. 그때 몰핑 기법이 화제가 되어서, 몇년 후 공개용 몰핑 소프트웨어 돌려보면서 낄낄거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러고보니 속편 잘 만드는 카메론 작품이 두개나 끼어 있네요. 역시 속편의 황제 제임스 카메론... 다만 이 가운데 정통 SF적 설정에 충실한 영화는 없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매트릭스야 깁슨이 각본에 참여하기는 했지만 이게 이 사람이 수십년 동안 울궈먹던 레파토리여서... 떡밥이야 적당히 던지기 좋은 이야기지만 진지하다고 보기에는 좀 어렵더군요.
09/03/18 20:49
뭐 시리즈로 보면 모르겠지만 단편으로 따지자면
터미네이터2와 에일리언2가 함께 저에게는 본좌입니다. 둘 중에 하나는 정말 못 고르겠습니다. 특히 에일리언에서 리플리가 기계를 타고 에일리언퀸과 싸우는 격투신은......ㅠ_ㅠ 아....SF에서 이렇게 투박하면서 화끈한 액션이라니....감동이었죠. T2는 그 T1000과의 마지막 전투....그 톱니바퀴를 타고 올라오면서 쏘는 산탄총 한 발... 괴음을 지르며 용광로에 떨어지는 T1000...카....... 매트릭스 - 재밌고 스토리도 묘하지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다니!' 이런 느낌은 있었지만 주먹을 꽉쥐게 만드는 무언가는 없었고. 스타워즈 - 어릴때본게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좀 밋밋한 느낌이...ep3는 안봤습니다만. 트랜스포머 - 그래픽은 멋지고 오오 이것이 남자의 로망! 이라고 외치기는 했지만...결말의 포스랄까...사람을 압도하게 만드는 스토리내지 과정이 부족했달까요.
09/03/18 21:41
크리스챤베일은...제가 본 영화만 하면
레인오브파이어 다크나이트, 배트맨비긴즈 터미네이터 ...모두 인류의 상황이 안좋은영화네요 ^^;;
09/03/18 22:07
KnightBaran.K님// 에일리언 2에서 그 장면에 열광하시는 분들이 많죠. 터미네이터 2는 절망의 그 순간에 나타나는 T-800...
그리고 사족이지만... 산탄총은 아니고 40mm를 쓰는 M79 유탄발사기입니다.
09/03/18 22:14
어렸을때 토요명화로 본 터미네이터1의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당시에 마지막에 허리만 남은 T1000이었던가요. 그게 끝까지 따라오는 장면이 너무너무 무서웠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를 꼽으라면 에일리언->터미네이터->트랜스포머->스타워즈->매트릭스 이렇게 되겠네요.
09/03/18 22:53
크리스챤 베일 촬영 스탭에게 욕을 바가지로 퍼붇는 영상(음성) 본 뒤로 매우 비호감이긴 합니다만 -_-; 뭐 배우로썬 훌륭하죠 외모든 연기력이든. 사라코너 연대기도 재미있게 봐서 이 영화 많이 기대되네요.
09/03/18 23:39
T2 > 매트릭스 > 스타워즈(리턴오브더제다이) > 에일리언2 > 에일리언3... 이런식으로 나갈듯...
그러고보니 제임스 카메론이 제타입.
09/03/19 09:37
케빈님//
이퀄리브리엄도 보세요. 권총액션(건카타)의 극한을 보여준다는.. 이거보고 제가 스타워즈갤럭시즈에서 피스톨러를 햇다죠... 생각해보니 거기서도 인류는 암울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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