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5/28 02:10:53
Name 테페리안
Subject [일반] 불이라면 치가 떨릴 것 같은, 그 분과 불의 관계


이명박 퇴진 D-DAY 시계입니다. 플레이를 누르면 실행되는데 끄는 법은 모르겠습니다 -_-;; 출처는 디씨입니다.
아 음흉한 사운드도 함께나오니 주의하세요;;;

2008. 2. 취임 보름 전 남대문 화재.
2008. 4.~ 광우병 촛불집회
2008. 7. 금강산 관광객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
2009. 1. 용산철거현장 화재사고[용산참사]
2009. 5. 23.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2009. 5. 25. 북한 2차 핵실험


 1년 반도 안 되는 사이에 여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앞으로 3년 반이 남았고요. 마지막 해에 레임 덕으로 삐걱거릴 걸
생각해보면 한 2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다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져도 결코
그들이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까지 국민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가신 고인의 큰 뜻이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펴도 Worst 3에 들어갈 이명박 정부일테지만, 양심이 있다면, 개념이 있다면, 정신차리고 국정을 운영해
나갔으면 합니다만.... 오늘 '시민추모제'를 불허한 것만 보면 캐리어가도 답이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 가장 큰 권리인
투표로 그들의 힘을 하나씩 하나씩 뺏어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투표권이 있다는게 너무도 행복합니다.
2010. 지자체 선거 2012. 상반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2012. 하반기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 친구한테 종종 하는 말이 있습니다. 권선징악, 신상필벌, 사필귀정. 물론 내기에서 제가 이겼을 경우에 하는 말이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reThanAir
09/05/28 02:12
수정 아이콘
소리 난다고 좀 붙여주시지... 실행했다가 엄청 놀랐습니다...ㅡ.ㅡ;
09/05/28 02:13
수정 아이콘
정말 놀랐습니다;;
下流編輯者
09/05/28 02:16
수정 아이콘
아.... 깜딱이야!!!! 그래도 줄어드는 속도에 위안을.............
09/05/28 02:18
수정 아이콘
이미 레임덕이죠. 한나라당 골수 지지자들도 차라리 박근혜를 외치게 만드는 MB의 힘.
적 울린 네마리
09/05/28 04:39
수정 아이콘
추모기간이 끝난 MB의 판단이 더 걱정입니다.
아무리 불쑈에 익숙하다 해도 군 미필자의 판단미스로 진짜 불판을 만들지나 않을지...

주변에 너무 대책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딸기아빠
09/05/28 09:2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느 매체에서 이명박 1년을 다섯글자로 평가하라고 해서
"2MB 1년은 불지옥이다"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904 [일반] [잡담]군대 이야기 [63] 부끄러운줄알5314 09/09/11 5314 0
15715 [일반] 얼마전 인터넷에서 물건을 샀습니다. [18] 나이스후니4465 09/09/04 4465 0
15692 [일반] 작년 여름, nickyo의 도쿄여행기 -6탄- [7] nickyo3766 09/09/03 3766 0
15171 [일반] Summer wars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스포일러無) [13] nickyo3923 09/08/12 3923 0
14895 [일반] 인터넷에서도 용산의 고객 대응은 변함이 없습니다 -_-; [8] Je ne sais quoi4387 09/08/01 4387 0
14770 [일반] [잡담] 퇴근길, 집 근처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을 만났습니다. [30] Artemis6027 09/07/28 6027 0
14655 [일반] 유시민 전장관의 완벽한 미디어법 해석 [44] injuni9191 09/07/22 9191 34
14531 [일반] 현재 한국 페스티벌 현황 및 간단정보(지산, 펜타 D-6!) [16] AnDes4250 09/07/18 4250 1
14467 [일반] [쓴소리] 천성관 사태로 본, 한나라당에 기대할 수 없는 것 네 가지 [33] The xian4424 09/07/15 4424 4
14442 [일반] 최연성 선수 응급실에 실려갔네요.. 오늘 경기 연기됐습니다 ;; [24] PhantomK6446 09/07/14 6446 0
14273 [일반] [세상읽기]2009_0707 [14] [NC]...TesTER4390 09/07/07 4390 0
13937 [일반] 천주교도 드디어 화가 났습니다. [20] sungsik5902 09/06/24 5902 0
13877 [일반] MB식 法治의 완성. 검찰총장,국세청장에 MB최측근으로 내정 [28] Arata5300 09/06/21 5300 0
13845 [일반] 가카의 핵심측근 정두언의 현 검찰비판. [8] 이적집단초전4495 09/06/20 4495 0
13816 [일반] [쓴소리] 받아쓰기, 막장 4대강. 미디어법... 정치인 반성하라 [14] The xian4009 09/06/19 4009 3
13764 [일반] 대 언론 선언문 - '보수단체'라는 부당한 용어 사용을 중단하라 [21] The xian4941 09/06/17 4941 7
13518 [일반] 고대도 시국선언에 동참했군요. [30] DowntoEarth4804 09/06/08 4804 0
13398 [일반] [세상읽기]2009_0604 [24] [NC]...TesTER4158 09/06/04 4158 0
13378 [일반]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이후... 관계자들의 업앤다운.. [27] Kint5500 09/06/03 5500 5
13370 [일반] 서울대 교수 124명 시국선언 성명서 [70] Naraboyz6620 09/06/03 6620 2
13277 [일반] '법치'는 폭군을 막기 위한 것. [2] 나무야나무야3317 09/05/31 3317 1
13180 [일반] 노 전대통령님의 영결식에 '노란색 물건' 금지. 그리고... [11] 동물의숲4361 09/05/29 4361 0
13111 [일반] 불이라면 치가 떨릴 것 같은, 그 분과 불의 관계 [6] 테페리안3476 09/05/28 34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