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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5 11:54
사진상의 포커스 아웃이 인위적인 느낌이 듭니다.
접사표현을 작위적으로 한것 같은데요 허허 그게 아니라면... 말고...(조선일보??? )
07/05/15 18:26
과학수사, 법의학 분야가 아직 우리나라는 걸음마 단계이고, 현직 경찰들의 주먹구구식 수사 방식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수사가 발전한 미국에서 조차도 미해결 사건은 존재하지만, 수사과정을 본다면 안타까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경찰이 주먹구구식으로 수사하는 걸 옆에서 보셨습니까? 살인의추억이나 언론 보도를 통해서 가지게 된 경찰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함부로 쓰시는거아닌가요? 서래마을영아유기 사건은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했나요?
07/05/15 19:25
사진, 설마 미니어처라고 믿으시는건 아니겠죠?
색상 컨트라스트 강하게 주고, 위아래로 블러를 줘서 극단적으로 심도를 얕게 하면 저런 사진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진 관련 사이트에서 만드는 법을 본 적이 있습니다.
07/05/15 22:11
세상읽기 참 읽었습니다. 아주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하지만 오늘 부분에서 약간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리플을 답니다.
(본문 1 중)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선생님이란 업은 직업의 일종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업(業)’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스승이 될 수 있는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일종의 윤리관과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업’이라는 가치관 보다는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만 한다는 것이 조금 마음이 아프긴 합니다. [NC]...TesTER님께서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꼭 '교사'라는 특정 직업에 국한해서 천직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해야한다고 하는 건 약간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교사도 결국 돈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고, 그의 사상이 어쨌건 정해진 범위 내에서 그가 해야 하는 일 - 학생 교육의 결과가 나쁘지 않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봅니다. 교사가 초-중-고 커리큘럼의 전달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일때(이른바 무능력으로 인한 교사 부적격자) 그것이 비판받을 수는 있지만, 꼭 교육적 사명감에 넘치는 교사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선 열정과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는지 아닌지는 측정이 힘들고, 그렇다면 결과물만 제대로 만들 수 있고 그 과정이 크게 문제될 게 없다면 충분히 현대 사회에서 바람직한 교사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열정만 가득한 바보가 교사를 하려고 하는 일이 없도록 막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덧붙여서, 제가 이런 리플을 단 것은 제가 지금 전공하고 있는 것이 교사처럼 '성직'이고 '봉사직'이기를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답니다. 교사가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해야 되는 직업이라면, 다른 직업 역시 그러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 직업 종사자에 대한 비하가 아닐까요.
07/05/16 00:25
첫번째 사진 바르셀로나 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리가 제일 괜찮다고 하지만 전 유럽최고의 도시라고 하면 바르셀로나를 꼽고 싶네요..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물가도 파리나 런던에 비해 싼편이고...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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