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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8 12:43
저도 충격 받았습니다....낚인 건 줄 알았는데 차라리 낚인 거였으면 좋겠다는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사람 죽는 것은 순식간이군요......
07/05/28 12:56
아.........ㅠ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며칠전 송인득캐스터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자꾸 떠나는지 모르겠네요. 아...자드...........고3때 제가 일음에 빠지게 만든 분이셨는데...정말 좋아했었는데,.......... 1 .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 일본의 교과서에도 실린곡... 2 . Forever you 3 . 少女の頃に?ったみたいに (소녀시절로 되돌아간 것 처럼)- 코난엔딩곡.. 4 . 心を開いて (마음을 열어요) 5 . Get U're Dream - 시드니 올림픽 일본테마송 이었던. 6 . My Friend - 슬램덩크 엔딩곡이었던 7 . Good day - 이수영씨가 리메이크 했었죠.. 8 . .あの微笑を忘れないで(그 미소를 잊지말아요) 등등......아 다시 듣지 못할걸 생각하니 너무 가슴 아픕니다..
07/05/28 13:36
93년 우연한 기회로 일본에 방문했다가 TV에 나오는 포카리스웨트 광고음악 단 한번으로 절 팬으로 만들었던 그 가수인데...유일하게 음반을 가지고 있는 일본가수이고요. 너무 안타깝네요.
07/05/28 14:51
강수지씨와 비슷한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들려서...아주 단순하게 빠져들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일본 앨범을 사게 만든 첫 장본인인데...그런 자드였는데 아흑 ㅠ_뉴...우짭니까 이거.
07/05/28 15:10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사카이 이즈미가 떠 있기에 뭐지? 하고 눌러봤다가 꽤나 충격 받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7/05/28 15: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나저나 네이버는 참 상종못할 곳이군요. "옆나라 쪽바리 가수가 죽었는데 이따위를 왜 기사로?" 라는 요지의 댓글이 거의 반절 이상.. 민족주의도 이정도면 히틀러가 형님이라고 할정도-_-
07/05/28 15:30
내한공연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시점에서 충격이네요.
15주년 기념음반과 함께. 참 아쉽습니다. 주말내내 crusing & live 듣고 다녔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7/05/28 15:39
저도 이 기사 보고 낚신줄 알고 야후재팬까지 가서 확인했어요 ㅠ_ㅠ
아 정말 저의 베스트 음악, 베스트 뮤지션인데 콘서트도 한번 못가보고....
07/05/28 15:48
아 자드............
내가제일좋아하는 가수......................... 아아 어젯밤에도 oh my love 들으면서 잠들었는데 아 진짜 믿기지않네요......
07/05/28 17:39
정말 좋아하던 가수 였는데 안타깝네요..
고1때 사진 한장을 우연히 보고 팬이 되어버렸었는데 ..(이상한 사진 아닙니다;;) 요새들어 마케나이데 너무 좋아했었는데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7/05/28 20:04
허...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0년시절 친구가 우연찮게 준 씨디덕분에 알게되었었는데..지금도 제차cd는..zard노래로꽉차있는데...돌아가셨다니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07/05/28 22:49
뭐야..ㅠ.ㅠ 슬슬 새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던 시점인데. 일본 가수중 가장 좋아하는분이 가시다니..ㅠ.ㅠ
07/05/28 23:24
....제목 보자 마자 "헉" 소리부터 나왔습니다.
코코로오 히라이테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크게 좋아하는 분은 아니었지만 노래 몇 곡 꽤 인상깊게 들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7/05/29 03:09
유레루~ 오모이~ 정말 가사처럼 마음이 흔들리네요. 비즈 다음으로 음반을 많이 팔았던 가수였는데... 일본에서는 거의 자살로 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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