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심현 기자]
14일 출전예정이던 헤리티지 경기 다음주 20일로 연기
SK텔레콤 최연성 플레잉코치가 병원 응급실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최연성의 응급실행은 일단 과로와 피로 누적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최연성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도중에도 어지러움을 동반해 몸의 이상 증세를 자주 느꼈고 이에 MRI를 포함한 여러 가지 검사를 수 차례 받았지만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이라는 말만 들어왔다고.

최연성은 13일 저녁까지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출전을 위해 연습을 강행했고, 14일 오후 4시경 갑작스런 이상 증세로 인해 현재 병원 응급실로 이동한 상태다. 현재 최연성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연성이 14일 오후 6시 30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10강 B조 4경기 최연성과 마재윤(CJ)의 대결은 최연성의 응급실행으로 인해 오는 20일 마지막 경기로 일정이 변경됐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 별 문제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