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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9 10:35
협상이 잘되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저 소식을 들었을때 머리를 스쳐가는 생각은 대체 국가적 손실은 어떻게 할것이며 어느정도인가... 였습니다. 저도 많이 삭막해졌네요...
07/08/29 10:38
세상읽기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테스터님은 참 똑똑하신듯..(응?) 글 자체의 취지가 그렇기도 하지만,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참 다양하고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것 같습니다.
07/08/29 10:43
절대음감이 유전이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슬픈연구결과중 하나네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절대음감이란게 있다면 그 반대도 있고 그것도 유전인데... 예술은 역시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타고나는 몇퍼샌트가 작품을 결정하는듯 합니다 :)
07/08/29 10:57
정부와 탈레반의 이면합의 내용을 알게 된 경우 그것을 공표하는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노리고 앞으로 수많은 테러단체들이 우리국민을 노리게 될 것이니까요...되도록 언론도 그것을 파헤칠려는 노력을 자제했으면 좋겠군요. 이런 것만 생각하더라도 이번 아프간 사태가 어떤 불이익을 가져왔는지...에휴
07/08/29 12:12
테스터님 덕분에 매일 좋은 정보와 사진 보고가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19명의 인질들이 무사히 돌아오게 되서 다행이네요 물론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겠지만요 또 첨단기술들이 해외로 유출되는것은 마음이 아프네요
07/08/29 13:35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만 다시 느끼게 된 냄비근성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누적된 기독교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듯이 인터넷을 달궜고, 일부의 지질이가 있었지만 대다수의 논조는 현재 한국 기독교 현실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그런데 그 반응을 언론에 반영되지 않게 한 권력의 힘이 대단하더군요. 예전에 어떤 신문기자분이 자게에 올린 글을 봤는데, 과연 언론이 인질 석방되고 나서 바른 말을 할 것인지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야무야쪽에 베팅합니만.
07/08/29 14:20
초보저그님// SkPJi님// 제가 조금 앞서가는 느낌으로 말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행보에 대한 걱정의 의미로 쓴 내용 입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냄비근성이 느껴진다면 안 될 일이죠. 걱정되는 일이 현실화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07/08/29 17:59
1. 저도 냄비근성은 살짝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이네요...
언론에서 개신교 성토 분위기를 무시하고 넘어 간 것이 크다고 봅니다만.. 뭐, 한국사회의 중추를 개신교계가 틀어쥐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07/08/30 02:34
저 차.. 식스티세컨즈에서 케이지씨가 훔치고 싶어서 안달했던 그 차네요.
그때 옆에 앉은 사람이 자동차 광이라서 니콜라스 케이지와 같이 신음소리까지 흘리면서 환장을 하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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