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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0 05:10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네요... '정말 큰 이변' 정도가 스페인과 터키의 비김 정도니까요... 두팀다 어웨이 이기도 했고...
07/09/10 06:19
세르비아는 분리되었다 하더라도 거의 전력의 누수가 없다고 봐야죠. 말이 분리지 세르비아의 인구는 몬테네그로의 10배가 넘으며 구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전력의 90% 이상을 세르비아가 가져갔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현재 유로 2008 예선 각조별 순위입니다. 괄호 안은 승점이며 같은 조라도 팀별로 치른 경기수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각 조 2위까지 유로 2008 진출 티켓을 획득합니다. A조 - 1.폴란드(20) 2.핀란드(18) 3.포르투갈(16) 4.세르비아(15) 5.벨기에(10) 6.아르메니아(8) 7.카자흐스탄(6) 8.아제르바이잔(5) B조 - 1.프랑스(19) 2.스코틀랜드(18) 3.이탈리아(17) 4.우크라이나(13) 5.그루지야(7) 6.리투아니아(7) 7.페로(0) C조 - 1.그리스(18) 2.노르웨이(16) 3.터키(14) 4.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13) 5.헝가리(9) 6.몰타(5) 7.몰도바(2) D조 - 1. 독일(22) 2.체코(17) 3.아일랜드(14) 4.슬로바키아(10) 5.웨일즈(7) 6.키프로스(7) 7.산마리노(0) E조 - 1.크로아티아(20) 2.러시아(18) 3.잉글랜드(17) 4.이스라엘(17) 5.마케도니아(7) 6.에스토니아(3) 7.안도라(0) F조 - 1.스웨덴(19) 2.에스파냐(16) 3.북아일랜드(16) 4.덴마크(11) 5.라트비아(6) 6.아이슬란드(5) 7.리히텐슈타인(4) G조 - 1.루마니아(20) 2.네덜란드(17) 3.불가리아(15) 4.알바니아(9) 5.슬로베니아(7) 6.벨로루시(7) 7.룩셈부르크(0)
07/09/10 08:46
음하하하하 독일은 거의 확정된 상태입니다.
다음경기때부터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신예들을 선발한다고 하니까요 개인적으론 잉글랜드가 탈락해서 그 거품이 걷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는 EPL영향인지 잉글랜드가 무조건 최고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최고라고 우기는건 상관없는데 이상하게 독일을 깎아내리는 분들이 있어서...뭐 독일은 실력은 없는데 조직력은 좋네요 이런 소리를 한다든지..) 실제론 유럽에선 독일-이탈리아가 최곤데 말이죠.
07/09/10 08:51
독일은 2진으로 내세워도 유로 8강은 오를것만같은 요즘 포스 -ㅅ- 좋구나!!
하지만 현실도 점점 베스트스쿼드를 이탈하는 주전들이 늘고있어서 ..크억~
07/09/10 08:57
이미 독일은 2.5진으로도 제라드,루니를 제외하면 1군들이 나왔던 잉글랜드를 잉글랜드 홈에서 2:1로 이긴적이 있기 때문에...
07/09/10 09:03
라트비아-북아일랜드 1:0 라트비아승 요거때문에 9폴더 2300배 날아감 ㅠㅠ 폴란드포르투갈 무 세르비아핀란드 무 이탈리아프랑스 무 스웨덴덴마크 무 아일랜드슬로바키아 무 나머지는 헝가리 스코틀랜드 독일 승 걸었는데 다 비기길래 내심기뻤는데 라트비아 북아일랜드 경기결과보고 울어버렷다는 ㅠㅠ
07/09/10 09:41
세르비아.........................
전쟁과 분단의 아픔... 예전 유고시절만 되찾는다면.....유럽의 브라질...
07/09/10 11:29
딩크삼촌 러시아에서 마저...
유로예선 8경기에서 단 1실점이라니...... 할말이 없네요.. 이제 어디로 가서 무엇을 보여주시려나..
07/09/10 13:56
잉글랜드 전력은 충분히..거품이 아닌듯 싶은뎅..첼시팬은 아니지만, 무리뉴 같은 사람 감독 시켜놓으면 잉글..충분히 우승할수 있을듯..
07/09/10 15:54
저는 잉글랜드 전력도 솔직히 거품이라 봅니다. 그나마 에릭손이 맡았기에 매번 8강 정도라도 꾸준히 갔었죠.
하지만, 에릭손이 맡는 바람에 성적은 안정적이 되었지만, 경기의 재미는 너무 반감되었었다는... 예전엔 지더라도 치고박고 혈투 끝에 지는 (ex. 유로 2000 포르투갈 전) 경기를 보여줬었지만, 요샌 이기더라도 정말 루즈하게 이기는 (ex. 월드컵 06 에콰도르전) 팀으로 바뀌었죠. 어찌됐건 요번에 나름 강한 팀으로 성장한 이스라엘을 상대로 3대0으로 이긴 것에, 예전의 화려했던 잉글랜드 축구로의 회귀를 기대해봅니다.
07/09/10 17:54
잉글랜드....이제는 스트라이커진에서 부진의 원인을 찾고싶습니다.
오웬이후 걸출한 스트라이커라곤 루니뿐이고 그나마 스몰 앤 무브먼트 중심의 플레이어인지라 둘 사이의 차별성은 제로... 시어러 이후 헤스키 수준의 플레이어가 국대였고 지금은 크라우치 정도로 만족해야하는 잉글랜드는.... 상대적으로 클로제-포돌스키나 토니-길라르디노, 토레스-비야, 반니-반페르시 같은 레벨에 비하면 택도없는... 현역 스트라이커진중에 득점왕 출신이 한명뿐이라는건 잉글랜드 수준으로 볼때 문제가 있죠... 스페인은 터프함의 부족에서 원인을 찾고싶습니다. 리그 특성이 '예쁘게 볼을 차자'이다보니 막기로 작정하고 들이대는 팀에게는 고전하네요. 잉글랜드도 그렇지만 스페인이 훨씬 타리그 진출이 활발해져야한다고 봅니다. 스페인에서만 상주하면 아무래도 리그 특성에 스타일이 고정되어버리죠. 그런점에서 토레스의 리버풀 진출은 토레스와 스페인 둘다에게 분명 윈윈으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라고 희망을 걸어볼랍니다....
07/09/11 12:41
EPL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영국선수가 적어서죠. 세리아가 평가절하 당하는 이유도 밀란, 유베, 인터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에 자국 출신 듣보잡 선수가 너무 많아서구요. K리그도 용병쿼타제 없애고 선수 연봉 빵빵하게 쥐어주면 J리그보다 떨어진다는 소린 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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