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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9 13:06
이 게임 정말 재미있죠. 초등학교 시절에 했었던 기억이.. msx로... 아련하네요.
캐슬 2도 해봤던 기억이 나는데.. 2탄도 있었죠?
07/10/09 13:25
이젠민방위님// 찾아보니까 MSX용으로 캐슬은 두 개의 시리즈가 나왔었군요. 하나는 제가 위에 올린 스샷인 The Castle 그리고 또 하나는 아래 스샷인 Castle Excellent 군요.
더 캐슬과 캐슬 액설런트는 1,2탄 개념이라기보다는 등장 캐릭터와 BGM과 플레이방법 다 똑같고 단지 맵만 다르다고 하네요. 둘 다 1985년 같은 년도에 나온 작품이라고 하네요. 제가 예전에 해본 작품은 캐슬 액설런트같아서 다행이라는..-_-;; (뭐 스토리도 같아서 둘 다 공주 구하는 게 끝이라긴 하지만요.)
07/10/09 13:29
D.TASADAR님// 넹.. 둘다 해보긴 해봤었는데 같은 시기에 나왔었군요. 1985년이면 출시된지 얼마 안돼서 해봤었네요.
첫번째 스샷에 보이듯이 한방씩 깨는 시스템이 아니라 이방 저방을 다 뚫고서 다시 돌아가야하고.. 정말 퍼즐에 미로에 정말 재미있는.. 애플로 하던 로드런너이후 충격이었죠. 캐슬보다는 수준이 좀 떨어지지만 재믹스 오락중에 피라미드속에서 하던 게임도 재미있었는데 ^^;
07/10/09 16:24
캐슬 정말 최고였는데 말이죠...점프하고 수영하며 이쪽 저쪽 방을 돌아돌아 전진하던 그 재미...초기의 진정한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똑같은 음이 계속 반복되던 노래..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07/10/09 21:52
진정한 의미에서의 "마법의 성" 이죠.. 저때는 저런 그래픽만 봐도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낭만의 시대였습니다..
07/10/10 10:14
캐슬이 세이브가 안되다뇨? 세이브 됩니다만.. (아, 재믹스라면 세이브가 불가능하겠군요.. 테이프에 세이브..)
민방위님 피라미드에서 놀던 게임은 Konami사의 왕가의 계곡(King's Valley)인 듯 하네요.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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