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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4 16:12
동네아줌마들 모아놓고 보여줬는데
살림을 20년 넘게 한 아줌마들도 모르시더군요. 저도 저때 처음 알았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음;;;;
07/01/24 16:33
음... 저 그림은 SBS의 프로그램 슈퍼아이에서 나왔던 거 같은데요.
그 다음 화인가에서는 오래쓴 도마 갈라진 틈 사이에 세균이 많다는 것을 보여줬었죠. 보고나면 밥 먹기 힘든 프로그램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
07/01/24 16:37
다들 집에 있는 뚝배기 한번 끓여보세요.. 이 글보고 해봤는데.. 뚝배기 태워먹을뻔 하긴 했지만 암것도 안나오더라구요.... 코팅인가..쩝..
07/01/24 16:44
Caroline님// 세제의 주성분은 계면활성제인데 보통 물속에서 이온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명인(?)이 만든 아주 좋은 뚝배기라도 기공이 있는 그릇은 세제로 세척하면 계면활성제가 충분히 들어갈수 있겠죠..왠만하면 세제로 세척한 뚝배기그릇으로는 안드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터치터치님// 님 댁에 있는 뚝배기는 세척하고 오랜시간이 지난후라 수분은 이미 날아간 상태겠지요. 뚝배기 그냥 가열하면 수분이 없으니 눈에 안보일수도 있을겁니다. 물을 약간 넣어서 한번 실험해보세요..^^
07/01/24 16:44
저도 경악해서 어머니께 물어봤더니..
어머니는 이미 알고 계시더군요.. 뚝배기와 장독은 밀가루로 씻으신다네요.. 얼마나 다행스럽던지..ㅜ_ㅜ
07/01/24 17:06
뚝배기를 쓰는 식당들은 거의다 알고 있다고 합니다..방송후에 얘기가 나왔는데 식당들이 다 밀가루나 쌀뜬물로 설것이 한다고 하죠..가정에서 주의하라고 나온 얘기 입니다..
07/01/24 17:34
제가 예전에 술집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계란찜 뚝배기 그냥 세제로 설것이 했습니다. 제가 웬만해서는 먹을거 위생 상태 신경 안쓰는데 세제 뚝배기는 심하네요.
07/01/24 18:46
이래서 뚝배기 요리 제대로 하는집은 세제가 없어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뚝배기는 꼭 밀가루로 닦으시는데... 아무리 기름때가 묻어 있어도 잘 닦이더라고요..
07/01/24 20:56
뚝배기는 저것보다 제조과정에서 유약사용하는게 찝찝하죠. 그부분에 대해서 뉴스 보도가 된적도 있었죠. 세제 흡수보다 뚝배기 본체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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