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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5 17:39
오래전에 본 글인데, UCC가 되어 돌아왔군요..
....... 마지막이 정말 가슴 미어지네요. 백원으로 사온 밀가루 빵 한봉지..
07/01/25 18:12
얼마전에 팔레스타인 부자가 총에 맞는 사진도 심장이 철렁하던데, 이건 또 다른 의미에서 철렁하네요.
세상엔 참 도저히 감당이 안될 정도로 잔혹한 일들이 분명히 일어나나봅니다.
07/01/25 21:36
이런...젠장
사는게 왜 다들 이러냐... 저는 왜 이런지... 어떤놈은 제대하고 한번도 안울어 봤다는데... 제발... 그냥 장난이라고 지어낸 이야기라고 해주세요
07/01/26 09:44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으십니까? 이글을 쓴 탈북자 분은 아마 이글을 읽고 외면받는 북한인민의 인권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주길 원했을 것입니다. 가슴이 아프시면 단지 세상은 공평하지 않으니까라고만 하지말고 통일부나 인권위원회 게시판에 글이라도 하나 올려주십시요. 북한 인권좀 신경써 달라고 말입니다.
07/01/26 10:24
중년의 럴커/
글쎄요.. 지금 우리 정부에서 북한 인권을 공격해서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차라리 눈감아주고 어떻게든 개방시키는 것이 올바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07/01/26 10:34
딸 아이를 100원에 판건..
앞으로 자신이 죽어서 혼자 살게 되는 것 보다는, 누군가라도 옆에 있어주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어서였을까요..
07/01/26 16:29
정부보고 공격해달라는 것은 아니지요. 정부로 하여금 북한인권을 잊지 않고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일부시민단체에서 북한인권을 이야기하려면 정부가 나서서 막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개방되는 것을 기다리다가 그사이에 죽어가는 수많은 안타까운 저 소녀같은 이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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