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27 19:47:56
Name 로렌스
Subject [일반] 프랜차이즈 싫어하시나요?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만남을 가진 장소가 공교롭게도 친구들 모두 잘 모르는 그러한 동네인 '용산'이었습니다.
용산역에 맛집이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아이파크 푸드 코트에서 먹고 싶지는 않고 해서
한 동안 걸으면서 괜찮은집을 찾아다녔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생각치 않고 무작정 걸었습니다.

친구중 한명이 갈매기살을 먹고싶답니다. 그래서 갈매기살을 판매하는 한 고기점에 방문하였습니다.
갈매기살과 냉면을 먹었는데 미각이 둔한 제 입맛에 썩 맛있지도 않고 양도 굉장히 적고 비쌌습니다.

항상 갈매기살을 먹을때는 '서래'라는 가게를 방문하는데, 그곳보다 맛과 질 가격 모든 측면에서
굉장히 떨어지더군요. 사실 가격은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으니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것만으로 즐거웠을텐데 미각이 둔한 제 마음에 차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식탐이 강한 성격이 아니며 일단 주 목적은 친구들과의 만남이었으니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그래도 함께
먹은 음식이 아쉬운건 어쩔수 없더군요.


과거에 친구들과 해장을 위해 동네 순대국집을 방문하였을때도, 항상 다니던 단골 순대국집이 문을 닫아
차선책으로 다른 동네 순대국집을 갔는데 다들 반도 안먹고 나왔습니다. 맛도 정말 끝내주고 없었고
제가 위생에 크게 민감한 성격은 아닌데(그냥 재탕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며 속아주며 먹습니다.)
밥과 순대국이 따로국밥으로 나오지 않고 넣어진채로 나온꼴과 환경들을 봤을때 그냥 먹기 싫더군요.
너무 대놓고 보여주는것 같이 보여서요. 단골 순대국밥집 정말 맛있는데, 이곳은 '병천순대'보다 못하더군요.

특별히 프랜차이즈가 싫은건 아니지만 저는 정말 맛있는집은 개인이 운영하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개인이 운영하는곳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은 즐거운 일이니까요.
그런데 모르는 가게에 방문하는건 조금 더 신중히 선택해야겠습니다. 일종의 모험이니까요.
차라리 프랜차이즈에 방문할껄 그랬습니다. 적어도 아쉽지 않을정도의 맛은 보장해주니까요.


--------------------------------------------------------------------------------------------------------------------


방금 콜라와 라면을 사왔습니다. 편의점 내려가기 귀찮은 마음에 약간 더 가까운 동네 문구 + 슈퍼를 병행하는곳에서 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콜라 얼마냐고 물어보니 250ml콜라 1000원 받더군요.
심지어 현금 영수증을 부탁하니 금액이 소액이라 안된답니다.

집 근처에 복사, 팩스를 보낼곳이 없어 종종 이곳에 들리곤 하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저에게 하대하는것이 불편하여 방문을 꺼렸는데 포인트 적립이니 할인이니 이런것도 없고 24시간 운영하는곳보다
싸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으니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은 가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사, 팩스를 보낼곳이 집 주변에는 마땅치 않아 이 두가지 용도로만 종종 이용할것 같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르니안
12/01/27 19:49
수정 아이콘
일반 음식점은 몰라도, 카페,빵집,패밀리레스토랑은 프렌차이즈 갑니다...카페도 너무 가격차이가 커서..
12/01/27 19:54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라고 무조건 믿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위생 상태같은 부분이 개인 음식점보다 나은 경우가 많죠. 정확히 말하면 잘 모르는 음식점을 선택하기는 맛이나 위생 모두 걱정된다고 해야할까요.

전에 프랜차이즈 관련해서 논쟁이 있었던거 같은데 결국은 대형 자본이니 뭐니 해도 소비자들 역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선호하기 때문에 거리의 음식점들이 프랜차이즈로 바뀌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01/27 19:59
수정 아이콘
개인 음식점의 경우에는, 맛에 점수를 매기자면, 30점부터 100점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입니다.
특히나, 동종 음식점들이 잔뜩 모여있는 곳 (장충동 족발, 신림동 순대...) 등의 경우에는 그게 더 심해지죠.
아무데나 찍어서 들어갔을 경우, 그곳이 맛집일 확률은 사실 지극히 낮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는, 절대로 100점짜리 맛을 못 냅니다. 표준화된 레시피에는 주인장의 손맛이 개입될 여지가 없어요.
그대신, 어딜 가든 50~70점 정도의 맛은 보장하죠.

그러니... 맛집을 잘 알고 있거나, 단골이 있을 경우엔 개인 식당, 낯선 곳에서는 프랜차이즈를 택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넨들럴봉
12/01/27 20:03
수정 아이콘
개인 가게들이라고 더 맛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더 싼것도 아니고
더 친절한것도 아니고
Go_TheMarine
12/01/27 20:09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병천순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the hive
12/01/27 20:10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개인가게들이 줄줄이 망해버리면 나중에는 결국 프렌차이즈간의 담합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되서 개인가게를 이용하는 1인입니다
못된고양이
12/01/27 20:11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가 어디가든 평타 이상은 하니까 안전한 선택이 되긴 하죠.
그리고 용산은 삼각지역 원대구탕이 맛나던데..
자제해주세요
12/01/27 20:16
수정 아이콘
카페의 경우... 개인 샵보다는 스타벅스, 카페베네 같은 곳이 위생상 더 깨끗할 확률이 높긴 합니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나 직영점이 위상 규제가 많고, 본보기로 식약청 등에서 자주 오기 때문에...

개인샵은 아는 분 가게 아니면 자제합니다.
껀후이
12/01/27 20:16
수정 아이콘
허걱! 저의 병천순대를 이리도 폄하하시다니요
제게는 평생에 걸쳐 맛본 순대 중 甲이었제라~
크크 농담입니다 근데 병천순대 정말 맛있지 않나요?
전라도 피순대도 먹어보고 강원도 오징어순대도 먹어보고 서울 순대도 물론 먹어봤지만,
일주일마다 먹고 싶어지는건 병천순대가 유일한...!
12/01/27 20:16
수정 아이콘
요즘 상생경영이 어쩌구 하는데 사실 자영업자 진짜 잡아먹는건 프랜차이즈입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선 항상 평타는 치니 모험할 필요 없는 프랜차이즈가 가진 메리트가 꽤나 있죠. 치킨같은건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꽤나 지점차가 있으니 사실 프랜차이즈 믿기보다 하나씩 시켜보는게 가장 좋습니다만
연필깎이
12/01/27 20:22
수정 아이콘
서...서래!
굉장히 애용하는 갈매기살 프랜차이즈인데 ㅠ.ㅠ
학교 앞에도 있고 신촌 갈때도 애용하고...
전 참 맛있고 좋드라구요 핳핳 양도 겉보기엔 적어보이는데
먹고나면 푸짐한 것 같구요.
흰코뿔소
12/01/27 20:23
수정 아이콘
잘 아는 동네는 알아서 잘 골라가지만 모르는 동네가면 안정적인 선택한답시고 프렌차이즈 고르죠.
하지만 보통 감에 의지한 선택이 더 낫더군요. -_-;
찬양자
12/01/27 20:25
수정 아이콘
서래 소갈매기살 강춥니다 ㅠ [m]
jjohny=Kuma
12/01/27 20:28
수정 아이콘
서래 괜찮죠. 하앍하앍

그나저나, 보통 이런 프레임에서 프랜차이즈가 자영업자 죽인다고 욕을 먹는데
비판하시는 분들은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어떻게 하라는 의미일까요? (따지는 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요.)
혹시 여기도 프랜차이즈 비판하시는 분들 계시면 대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충 떠오르는 후보들이...
1. 가격을 높게 책정해라.
2. 가맹점을 늘리지 말아라.
3. 프랜차이즈의 존재 자체가 문제다. [m]
가난한쉐리
12/01/27 20:31
수정 아이콘
서래는 진짜 맛있어요.. 값도 싸고, 양도 많고...
Smirnoff
12/01/27 20:31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동네에선 프랜차이즈 가고 잘 아는 동네에선 프랜차이즈 안 갑니다.

어쩌다보니 홍대를 자주 가게 되어서 그 주변 카페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홍대에서 제게 프랜차이즈 카페의 존재가치란 24시간 연다는 것 외엔 없더군요..
12/01/27 20:35
수정 아이콘
"병천순대"보다 못한다라...
전 동네순대집이 오히려 "병천순대"보다 못하던데요...
순대는 냉동같고.. 양도 별로고.. 비싸긴 더 비싸고말이죠..

방금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문어발식 확장으로 영세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뉴스를 봤는데
심각하더군요. 라면 집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떡집까지...
돈 될만한건 다 건드리니 참..

그래서인지 저는 프랜차이즈는 싫어합니다.
정확히는 프랜차이즈를 하는 그 가게가 아니라 프랜차이즈의 본사를 싫어한다고 해야겠죠.
Love&Hate
12/01/27 20:36
수정 아이콘
저는 갈매기살은 손문!!!!
다만 거의 보기힘들다는 단점이있습니다
12/01/27 20:38
수정 아이콘
딱 평타치기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근데 서래는 저도 참 좋아하는 프렌차이즈...
12/01/27 21:22
수정 아이콘
허어. 용산역이라면 바로 역 건너편 감자탕집이 죽여주는데(;;;;) 다음에 한 번 가보세요.
카네다 갱신했다
12/01/27 21:44
수정 아이콘
치킨 좋아하는데요
프렌차이즈 치킨이 좀더 맛있긴 하던데 먹은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고 거의 동네치킨으로 해결했네요
가격이 거의 2배차이라 ㅠㅠ
동네치킨도 크리스피치킨 잘 만들더라구요 크크
싸구려신사
12/01/27 22:01
수정 아이콘
갈매기살은 서래가 대박이죠. 사실 남자 둘가면 부족하긴 하다만 (사실 남1여1가도 부족하더군요)
적당히 먹으면서 소주한잔 걸치기엔 딱이죠!
만수르
12/01/27 22:07
수정 아이콘
가게 마다 맛이조금 차이나는거 빼고는 안정적이죠
우던거친새퀴
12/01/27 22:10
수정 아이콘
병천순대, 서래 모두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OnlyJustForYou
12/01/27 22:40
수정 아이콘
음식점은 맛집이라고 소문 난 몇몇군데를 제외하면 프랜차이즈가 낫더라구요.
주로먹는 게 고기, 돈까스, 피자 정도를 밖에서 주로 먹는데 위에서 나온 서래정도 대전에서 유명한 띠울석갈비정도 집앞에 이강백조라고 있는데 프랜차이즌진 모르겠네요. 그런데 괜찮더라구요.
돈까스는 사보텐정도.. 피자는 미스터피자나 그랑삐아또.. 그 외에는 국수나무나 스쿨푸드.. 김밥천국정도.

근데 카페는 스타벅스나 할리스, 투썸, 엔젤리너스 뭐.. 다 유명하지만 너무 시끄러워요.
동네에 유명한 카페가는 게 조용하고 맛도 더 낫고 싸고 그렇더라구요.
타 지역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대전에 몇몇 애용하는 카페를 찾아놓은 터라 카페에서 만큼은 프렌차이즈보다 낫습니다.
하우두유두
12/01/27 22:55
수정 아이콘
동네 빵집을 왠지 상생정신에서 한동안 애용한적이 있어요
spc나 cj에 비해 비싸지만 그래도 왠지 남같지 않아서 한동안 사다가
어느날 베이비슈를 사와서 먹다가 슈에서 곰팡이가 피었더군요
그래서 그날이후 안갑니다.

악순환인것같아요
매출저하->장사의욕저하->매출저하->의욕저하...

마음이 아픕니다.
RuleTheGame
12/01/27 23:34
수정 아이콘
처음 가는 곳이라서 잘 알지 못하는 식당에 가야할때는 프렌차이즈가 좋죠. 아무래도 평타 이상은 치니까..
(프렌차이즈라도 맛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평타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서래.. 좋죠.. 갑자기 서래 껍데기가 땡기네요 ㅠ_ㅠ..
12/01/27 23:40
수정 아이콘
용산역에서 먹을게 없으면 항상 가는곳이 감자탕집인데... 유유

역앞 감자탕집 맛나요 크크크
12/01/27 23:41
수정 아이콘
서래도 케바케인거 같아요.
여자친구랑 처음간 서래가 괜찮아서 다른 지역에 서래 갔다가 껍데기에서 냄새가 너무너무 심해서 껍데기 좋아하는 여자친구도 손을 못대더라구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기집에서 고기를 남겼으니까요.
srwmania
12/01/28 00: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음식점을 너무 쉽게 열죠. 하다하다 안 되면 마지막 보루로 선택하는게 음식점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문을 열기 전에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맛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한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음식점이 전체의 90% 는 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프랜차이즈가 가격 투자 대비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데,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그보다 더 못하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근 들어서 조금 나아지는 추세이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 음식점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야기인데, 뻘플을 달았네요 -.- 하지만 서비스 측면에서 보든, 어떤 측면에서 보든
별 차이 없을 거 같기도 합니다.
12/01/28 00:22
수정 아이콘
프렌차이즈라는 게, 각각의 프렌차이즈마다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대기업적인 투자 or 개인맛집이 유명해지면서 사업 확장, 이 둘 중에 하나죠. 그러니 어느 정도 맛있는 게 당연합니다.
릴리러쉬.
12/01/28 00:41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는 무난한 맛에 가는거 같네요.
평타치기 좋은맛 공감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2/01/28 06:07
수정 아이콘
결국 고객입장에서 얻는 가치가 있으니 성공하는 법이지요.
왼손잡이
12/01/28 09:10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는 어느정도 믿음이 있죠. 어딜가도 최소한의 요구치는 해주니까요.

저는 프랜차이즈 족발집중에 토시래 황금족발이 그렇게 좋던데.. 아직 서울 3대 족발이라는 곳을 못가봐서 그런지

그전까지 족발 맛집이라는 곳은 다 가봤는데 프랜차이즈인 토시래 보다 맛있는곳을 못봤군요.

심지어 냉채족발도 부산에서 그 유명하다는 냉채족발집 보다도 토시래가 제 취향이더라구요=_=

(서비스 순대국무한리필 따위는 족발의 질앞에선 무의미하죠) 안양에서 원래 맛집이던 곳이 프랜차이즈화 되어서 더 맛있는건가 했는데 다른 지역의 같은업소도 평균이상의 맛이더군요.

이런곳이 더욱 많이지면.. 소비자의 입장에선 환영합니다. 더불어 0410브랜드의 홍콩반점 마카오짜장 우동 새마을식당 미림멸치국수

등의 국수시리즈 프랜차이즈도 사랑합니다.
또다른나
12/01/28 10:54
수정 아이콘
서래가 꽤 좋나보네요.
제 주위에서도 서래가 싸고 맛도좋다고 하던데...
12/01/28 11: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평균적으로 높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 먹는 장사해서는 안 되는 수준의 사람들이 먹는 장사를 하고 있을 수도 있는 거죠...
그 피해는 선의로 동네 가게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가게 되겠죠...
지불한 돈에 비해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요...

경제 구조가 얼른 정상화 되어서, 중소 기업 많아지고, 일자리 많아져서, 회사 짤리고 먹는 장사 하는 사람들(프랜차이즈 여부를 떠나)이 적어지면 자연스레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꿀호떡a
12/01/28 13:45
수정 아이콘
서래 돼지 갈매기살은 정말 고기에 약을 탔나 싶을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허허...
김치찌개
12/01/29 00:47
수정 아이콘
저는 프랜차이즈 좋아합니다

서래 괜찬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382 [일반] [스포유] 다크나이트 라이즈 [27] 펠레5140 12/07/29 5140 0
38320 [일반] 두개의 문 보고 왔습니다 [2] kurt4319 12/07/26 4319 0
38318 [일반] 희망과 절망 - 2. 적과 아군, 누가 더 빠른가 [27] 눈시BBver.27624 12/07/25 7624 5
38249 [일반] 관객박수의 성지 아이맥스 (다크나이트 라이즈 후기 : 스포 있음) [21] 다음세기5839 12/07/20 5839 0
37980 [일반] 폭풍 - 4. 포천 동두천 전투, 풍전등화의 서울 [19] 눈시BBver.27420 12/07/03 7420 1
37868 [일반] [6.25] 폭풍 - 1. 개성, 문산지구 전투 [58] 눈시BBver.29041 12/06/25 9041 8
37756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 유로 2012 골 모음> 올립니다.. [26] k`6375 12/06/18 6375 0
37755 [일반] 국가인권 위원회, 박원순 그리고 북한인권 [34] 어강됴리6925 12/06/18 6925 0
37435 [일반] 아름다운 길냥이들의 쉼터 '나비야' [16] Absinthe 5740 12/05/28 5740 0
37351 [일반] 심심해서 적어보는 걸그룹 이번주 행사 일정 [8] 타나토노트5460 12/05/23 5460 0
36948 [일반] 2008년 촛불의 진행.....목적과 그리고 결과 (촛불예비군 소대장으로 활동한 제 이야기입니다) [62] 닭엘7778 12/04/26 7778 6
36545 [일반] 지역별 우세지역 및 경합지역 판세 [10] 信主5590 12/04/09 5590 0
36454 [일반] 4월 4일 총선 관련 여론조사 [28] 타테시5687 12/04/05 5687 0
36155 [일반] 중국에 사는 백호입니다. 여행에 대한 글입니다. [9] 백호4419 12/03/23 4419 1
35880 [일반] 총선 D-30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32] 타테시6613 12/03/12 6613 0
35871 [일반] 내일 논산으로 입대합니다 [30] 걔삽질3793 12/03/11 3793 0
35104 [일반] [여아이돌/자동재생] 늦은 인기가요 방청스케치 및 스타첫오프 간략후기 [9] karalove5129 12/02/03 5129 0
34939 [일반] 프랜차이즈 싫어하시나요? [41] 로렌스6067 12/01/27 6067 0
34924 [일반] 성남, 홍콩 챌린저스 컵을 우승하며 만만치 않을 시즌을 예고. (영상 링크) [6] LowTemplar4847 12/01/27 4847 0
34761 [일반] 내일 LOL 대회 용산 같이 가실분. [13] 하양유저매냐4192 12/01/18 4192 0
34669 [일반] 서울에서 느껴보는 소외감 [27] TheGirl5872 12/01/13 5872 0
34654 [일반] [모임?] 오늘 용산에 LOL 경기 관람하러 가시는 분이 계신가요? [34] Nair3808 12/01/13 3808 1
34036 [일반] 파이널 판타지6를 추억하며 [89] 알파로크9272 11/12/21 927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