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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01 21:55:05
Name 헥스밤
Subject [일반]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나는 일 년에 열두 번 정도 미술 전시회를 가고, 일곱 권 정도의 소설을 읽고, 두세 번 정도 음악 공연을 보고(가게가 생긴 이후로 보는 대신 주최하게 되었지만), 반 번 정도 영화를 본다. 특이하다면 특이할 일이다. 군대에서 신병들의 기록부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영화감상'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남성의 대표적인 취미이다. 하지만 나는 별로 취미가 없다. 일단 보고싶은 느낌이 드는 게 없고, 영화라는 장르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묘한 트라우마도 있는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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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2/08/01 22:11
수정 아이콘
전 어지간하면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 닭나라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뭐랄까 보기 전에 기대했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좀 지루했고, 평범한 할리우드 영웅물이 되어 버린 느낌이어서...
그래도 마지막은 좋았습니다. 미셸 파이퍼와 마이클 키튼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게 참 안타까웠거든요. :-)
사티레브
12/08/01 22:21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를 놀란의 정체성 확립 과정 영화라고도 하더라구요 크크
불쌍한오빠
12/08/01 22:31
수정 아이콘
제가 방금 다크나이트 라이즈 글을 쓰고 이 글을 보는데 차마 올릴수가 없네요
심지어 저와는 보는 시선이 많이 다름에도 올릴수가 없습니다
글이 너무 찰져요
페이지 넘어가고 묻히면 올려야겠다ㅠㅠ
Tanqueray
12/08/01 22:32
수정 아이콘
저는 배트맨이 없는 8년, 하비덴트법, 월스트리트에서의 난투극 등의 깨알같은 요소가 재밌었어요. 결말은 전작의 결말을 스스로 부정하는 내용으로 흘러서 이건 뭔가 난 누군가 싶었네요(조커, 일어나시오!). 허지웅씨가 극찬해서 나름 기대하고 갔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기대 이하였네요. 그리고 베인충은 원래 허무하게 죽는 거 아닌가요? 구른다! 죽는다!
위원장
12/08/01 22:36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도 스토리 개연성은 그닥인지라...
전 재밌게 봤네요.
12/08/01 22:37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가 꽤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영화라 그런지 이런 영화평이 오히려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전형적인 영화평이 오히려 신선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Ace of Base
12/08/01 23:08
수정 아이콘
개연성은 이미 다크나이트에서 말아드셨죠. 다크나이트 비긴즈를 수십번봤어도 기억나는건 라이즈입니다.
왜냐 3부작을 마무리하는 마지막편이기 때문이죠.
전 좋았습니다.
홍승식
12/08/01 23:09
수정 아이콘
재밌는 감상평 잘 봤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팀회식으로 같이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3부작의 마지막이라고는 했는데 사실 다크나이트 내용은 별로 나오지도 않고 이건 계속 비긴즈 얘기만 계속 하더군요.
비긴즈 - 라이즈 이부작이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정말 쓸데없는 질문인데요.
다크나이트 감상평에서 빌런이라고 하는건 딱히 이유가 있는 건가요?
다른 영화들은 그냥 악역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다크나이트 관련 게시물들은 다 빌런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처음엔 빌런이 등장인물 이름이거나 배우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12/08/01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베인의 포스를 두번'만' 느꼈습니다. 초반 비행기 씬과 초중반 하수도에서 등장했던 두 씬에서요.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사실 놀란 감독이 욕심을 많이 부렸죠.

베인,캣우먼,탈리아 알굴,로빈,거기에다가 시리즈를 종결하기 위한 라이즈를 의미하는 수많은 상징들까지.
너무 많은걸 담아내려고 했어요.

최소한 초반 비행기씬에서 보여줬던 베인의 포스를 유지를 했어도 평타는 쳤을껍니다.

후반의 최악의 3장면은

1. 탈리아 알굴의 반전
2. 캣우먼에게 죽는 베인
3. 탈리아 알굴 교통사고 사망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탈리아 알굴의 반전을 없애고 캣우먼또한 등장시키지 않았었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다크나이트 만큼 '배트맨 vs 조커'의 구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캣우먼과 탈리아 알굴에게 들인 시간들만
베인에게 할애했다면 충분히 나쁘지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둠을 자기편이라 여기는 자 vs 어둠에서 태어난 자(베인) 의 구도가 되었을때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은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사실 어둠에서 태어난 자는 탈리아 알굴이고 나는 탈리아 알굴 수호신이라능!'이 되었을
때의 그 절망감이란..

초반 베인의 등장씬이 다 아까울지경이였죠.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긴했지만 그래도 '뻔하면서도 굉장히 감동을 준' 영화였습니다.
불패외길자족청년
12/08/02 00:01
수정 아이콘
오늘 봤습니다. 정확히 제 감상과 일치합니다.

진짜 초반 등장은 멋이 철철 흘러나왔는데 현실은 로리변태.

캣우먼은 예쁘니까 패쓰. 영화 자체의 역량 문제 보다는 3부작인데 뜬금없는 2부가 1,3부의 연결을 말아 먹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2부는 스핀오프 격으로 놔 두고 1,3,4부로 제작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많은 스토리를 우겨넣으니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디테일은 실망이 커요. 마지막은 거의 막장이랄까... 갱들과 경찰들의 전투장면은 거의... 전반적으로 격투신도 별로 였구요.
12/08/02 00:1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렇게 해!' '넹~' 같은 장면이 해당 인물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건 맞지만, 적어도 영화 내에서 한 번쯤은 그 사람이 어떻게 해서 그런 카리스마를 뿜게 되었는 지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 게 간사해서, '괜히' 상대방에게 그런 신뢰를 보내진 않거든요.

영화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는 스타쉽 트루퍼즈의 러프넥 중대장 (중대장 맞나요? 선생님하다가 전쟁나니까 자원 입대하신 팀 리더) 이었습니다. 영화 도입부에서 그 인물의 가치관을 다루고, 영화 초중반에 카리스마 만땅으로 재등장해서, 영화 중반에 카리스마에 걸맞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종반에 죽을 때 간지까지! 아 완벽했었지요.
알카드
12/08/02 00:24
수정 아이콘
이야 재밌는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3시26분
12/08/02 00:29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가 개연성이 별로였나요 ?
히어로물을 감안하면 이상한 부분은 별로 없었는데

라이즈를 다크나이트랑 비교하자면 조커가 사실 스케어크로우 똘마니였음 !
같은 느낌이 ;;
12/08/02 00:34
수정 아이콘
"배트맨을 파괴한 자"로 그 끝까지 대척점에 있어야할 베인이 감성 로리타라는 점과
반전이 되어야 할 탈리아 알굴이 영화 발표 1년여 전 쯤에 이미 알려져있다는 점 (도시 촬영씬 등에서 이미 다 밝혀졌었죠.)
거기다 웨인-라스알굴 / 조커+하비던트에서 웨인+캣우먼+탈리아+베인+'내용완결'까지 영화에서 담아야 하니 시간이 너무 부족했구요.
많은 설명이 어정쩡해지니 개연성도, 캐릭터성도 확 죽어버려서 흥미가 반감되었던거 같네요.
배트맨을 부셔버린 놈이 셀리나의 최신무기 '한방'에 날아가는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지니쏠
12/08/02 00:57
수정 아이콘
ForzaATH
12/08/02 06:27
수정 아이콘
개연성을 따지자면야 군대가 나타나지 못할 정도의 이유와, 빌럼들의 작전이 필요했던 배경 정도는 납득이 갈 정도로 마련해두었다고 생각하네요. 뭐 베인이 더 간결하게 일을 처리 할 수도 있었다 볼 수 있지만, 하인들이 드나드는 방의 작은 금고가 아닌 브루스 웨인의 탈국가급 보안과 기밀들을 뚝딱 캐내는 것 보다야 위화감이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정상의 오류나 x이 마려운데 화장실이 아닌 식당으로 달려가는 정도의 이해불가한 행동을 보이는 인물도 없었구요.
사실 자잔하게 의문가는 것들이 발이 툭툭 걸리긴 했지만서도....

아무튼 개연성이란 부분에 대해선 이야기가 길어질테니 넘어가도록 하구요, 제 생각에 비긴즈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이 라이즈란 물건은 다크나이트의 뒷 이야기로도 충분히 훌륭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좌절하여 문을 걸어잠궈 버렸고, 필요에 의해 다시 문을 열지만 두고 온 것과 잊고 있었던 것이 많은 웨인을 만든 것이 바로 다크나이트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라이즈를 지지하는 골격은 훼손된 배트맨의 완성과, 절름발이 웨인의 재활수기니 그야말로 후속작에 걸맞는 내용이란 생각도 들구요.

뭐 다른 방향으로 다크나이트를 이어가는 수도 있었겠지만, 그 얼마 안 되는 떡밥은 편히 쉬고 있을 히스레저의 귀환 없이 이어 갈 수 없으니, 웨인의 재활수기라는 선택이 최선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괜찮았다 이야기하고 싶네요. 이 선택으로 인해 소모된 빌런들의 가치를 생각하면 속이 쓰려오는 것도 맞습니다만.....

그런데 저는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이 러닝타임의 한계였습니다.
라이즈는 배트맨의 이야기지만 배트맨이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죠. 그리고 배트맨 없는 배트맨 이야기의 많은 부분은 '고담시민 누구나 배트맨 우왕'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들이 채워갑니다. 근데 여기서 싹둑싹둑의 기운이...ㅠㅠ 그리고 정의라는 거대 담론의 바다에서 헤엄치던 배트맨이 놓치고 있던 고담시의 한 구석이 대한 이야기가 잡힐듯 말듯 지나가 버린 것 역시 그렇지 않았나 싶구요.
4시간이 넘어갈 영화를 2시간 50분 남짓에 때려박다 보니 많은 부작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전철에서 모바일로 끄적이다 보니 이제 내려야 할 시간;;
덕분에 이 댓글은 앞뒤 없이 뱉어낸 비문 투성이의 끄적임이 되기 일보직전입니다.

횡설수설 눈을 어지럽히게 되어 죄송하게 되었네요;
암튼 저는 기대와는 달랐지만 재미있게 보았다 그 얘기. 크킄킄크크ㅠㅠ
12/08/02 10:53
수정 아이콘
감상이야 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저의 느낌과는 너무 달라 유감입니다.


확실히 지적하신대로 베인이 후반에 들어 너무 급격하게 무너진 모습은 아쉬웠습니다.
배트맨의 허리를 부숴버리는 완력과 아무렇지도 않게 부하를 사지에 던지는 모습은 그의 카리스마를 한껏 부각시켰습니다만
배트맨이 그 감옥을 빠져나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이후에는 그저 3류 악당의 모습으로 전락했죠.
심지어 베인을 움직인 동기가 '어둠의 사도'로서의 의지가 아닌 개인에 대한 사랑이었다뇨.

그런 면에서 탈리아 알굴이 부각되지 못한 부분은 더욱 아쉽습니다.
그녀야말로 진정한 '어둠의 사도'이며 배트맨 비긴스에서 시작한 트릴로지의 종결을 낼 수 있는 적이었는데...
러닝타임의 압박인지 그녀의 육체적 능력은 그렇다치고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이는 후반부 사라지는 베인의 위치를 대신할 수 없었기에 전체적으로 실망감이 들 수 있다고 봅니다.


허나 라이즈를 독립된 영화가 아니라 시리즈의 종결작이라고 본다면 이만큼 좋은 결말을 낼 수 있을까 싶습니다.
비긴스라는 제목은 말 그대로 시작을 암시했습니다. 동시에 끝이 있을 거라는 것을 예고하구요.
다크 나이트는 브루스 웨인이 택한 어둠의 영웅으로서의 길이 결국 브루스 본인을 고통스럽게 하며 인격의 분리(배트맨과 브루스 웨인)로 인해 마치 자해하듯 스스로 상처입고 그러면서도 끝끝내 정의를 버리지 못하는 영웅인 다크 나이트의 고뇌를 뜻합니다.

라이즈는 모든 것의 라이즈였습니다.

어둠의 영웅인 배트맨은 죽어 고담시를 구한 진짜 영웅으로 라이즈했고
스스로의 자아와 정의에 대한 열망의 대치로 고통받던 브루스 웨인은 마침내 한 개인인 브루스로 살아났습니다.
고담시의 경찰들은 정의를 향한 의지를 갖고 악당들에 맞서 일어났죠. (1편에서의 부패&타락한 경찰들의 모습과 대비됩니다.)

덤으로 새로운 영웅, 배트맨의 후계자 로빈도 등장했네요.

라이즈라는 제목에서 이만큼을 뽑아줄 수 있다면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좀 사소한 내용으로 들어가면
'이게 무슨 시리즈물이냐, 전작을 모르면 알 수 없게'라고 하셨습니다만, 시리즈물 맞습니다. 예시로 드셨던 반지의 제왕처럼요.
전작을 보는 건, 특히 시작을 묘사하는 1편을 보는 건 꼭 필요한 일입니다.
또한 시리즈물일 경우 조커는 개연성이 없지 않느냐 하셨습니다만
조커와 투페이스인 하비 덴트는 다크나이트인 배트맨의 고뇌를 더욱더 강렬하게 드러내기 위해 딱 알맞은 빌런이었다 생각합니다.
혼돈의 수호신인 조커와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투페이스를 통해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으로서의 자아의 충돌이 격화되고, 이는 3편 초반에 등장했던 무기력한 브루스 웨인을 설명하는 이유가 됩니다.

더 사소한 지적으로 연방정부 및 군대를 드셨는데 이건 당장 칭송받는 전작인 다크나이트에서도 등장했던 부분이라서요.
다크나이트에서도 주방위군은 등장했었습니다만, 이번 작품과 마찬가지로 별 역할은 없었습니다.
테러리스트가 도시 하나를 볼모로 잡고 심지어 핵무기까지 들고 설치는데 정부차원에서의 대응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그거야말로 어색한 배경이지 않을까 싶네요.

더더더더 사소한 지적들 중에는 막 배트맨이 탈출하는 장면이 없지 않냐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 정도야 영화적 연출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면 안 되는 걸까요.....


저는 굉장히 좋게 본 영화였기에 이러저러하게 감싸는 댓글을 남깁니다.
분명 베인의 카리스마가 급격히 무너졌고 탈리아 알굴이 그걸 메꾸지 못한 부분은 아쉽습니다만 그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 탈리아 알굴을 또 이리저리 설정하다보면 러닝타임이 4시간 나올 거 같아서 이해할 수 있다 봅니다.

P.S. 캣우먼 왕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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