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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3 23:38:32
Name 눈시BBver.2
Subject [일반]  뭔가 힘이 되는 노래들
... 을 한 번 올려봅니다. 물론 제 취향대로입니다. _-)/ 써 놓고 보니 뭔가 이것저것 잡탕인 것 같군요


Side-B의 봄바예
"쓰러지지지 마~ 쓰러지지 마~ 좌절은 이제 그만~ 다시 한 번 일어서라~"


배치기의 시적 출력


배치기의 선 3
"할 수 있는 것 이것밖에 없어! 갈 수 있는 길 이 길 밖에 없어!"


두말하면 입이 아픈 고전 명곡 주석의 정상을 향한 독주
"Yes, it's my turn."


다이나믹 듀오 pride
"OK 한 번 시작해볼게 나는 랩을 할 수 있어 하루종일 all day 만약 거짓말이라면 그 때 나를 욕 해"


리쌍 outsider
"이 못난 나를 조금은 멋지게 부족한 나를 조금은 값지게 해 주는 게 바로 내 음~~~ 음악이래"


UMC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 동안 늙기만 하고 한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구"
"영원한 건 없다는 걸 깨달은 서른이 될 때쯤 중 1 여름에 랩을 시작한 이유가 떠올랐지만 난 지킬 수 없어 하지만 니가 없으면 난 모든 걸 잃어"
"그대가 멀어지는 것만큼 두려운 건 없어 - 나에게 오직 하나 이룰 수 있는 게 있다면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대가 날 아직도 원할 거란 착각에 - 나에게 오직 하나 이룰 수 있는 게 있다면 You mean everything to me"
"니 얘기 아냐~"


이승환 붉은 낙타
"난 가고 싶어~ 은빛 사막으로~ 난 가고 싶어~ 붉은 낙타 한 마리 되어~"

... 빨갱이?


이적 그대랑

... 근데 그대가 없군요

이 정도 하겠습니다 @_@)/


아 요것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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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Republic
12/09/13 23:51
수정 아이콘
진짜 1년에 하루이틀 우울할까말까한 저인데, 오늘 아무 이유없이 힘이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하나하나씩 다 들어볼게요.
12/09/14 00:01
수정 아이콘
신화 Hero도 추천합니다. 물론 여성분들에게 더 힘이 될 것 같지만 여초사이트니까요(...)
가사 듣다보면 그냥 별 것 아닌데 괜히 눈물나더라구요. 물론 진짜 힘들때요.
슬러거
12/09/14 00:1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노래는 많지 않네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쳐져있을때 가장 찾아듣는 노래는 서영은씨의 혼자가 아닌 나 입니다.

정말 위로송으로 No.1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닐듯
혼자라도
12/09/14 00:18
수정 아이콘
better than yesterday 너무좋죠....고등학교때 맨날 노래방가서 부르던노래였는데 크...
근데 뮤비도 있는지는 몰랐네요 아웃사이더 손놀림이...크크...
HealingRain
12/09/14 00:34
수정 아이콘
붉은낙타는 한때 노래방에서 제 18번곡이기도 했었는데... 가사에서 뭔가 모를 로망을 느꼈던 노래였죠.
지니쏠
12/09/14 00:46
수정 아이콘
팬이야, 하하하쏭! [m]
12/09/14 00:48
수정 아이콘
better than yesterday 노래 자체보다..
록키 테마곡 Going the Distance가 듣기 좋네요...
KillerCrossOver
12/09/14 01:11
수정 아이콘
마잭형님의 you are not alone같은건 넘 유명하니 패스..크크

이한철의 슈퍼스타, 마왕의 나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영상과 함께 볼 경우엔 손담비의 미쳤어(응?)
예쁘니까봐줘
12/09/14 01:33
수정 아이콘
힙합곡들이군요.

버벌진트 원숭이띠 미혼남
이노래를 들으면.. 저는 양띠 처자인데도 막 이 악물고 아침을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슈프림팀 where to go
이것도 뭐...최고져 가사가 크크

그리고 한곡 더 꼽자면...
다이나믹 듀오 다시쓰는 이력서
이건 약간 취향을 탈수도 있을거 같은데
역시 힘나는 노래예요.

저는 응원해주는 노래보다
나 앞으로 잘할거야!!! 이겨낼거야!!!
이런 노래가 더 힘이 나더라구요 감정이입도 잘되고
Langrriser
12/09/14 01:40
수정 아이콘
HOT - 빛
GOD - 촛불하나
SES - Dreams Come True
제니퍼 로페즈 - brave...정도?;;;
Mr.prostate
12/09/14 02:03
수정 아이콘
일어나가 없네요!
12/09/14 02:20
수정 아이콘
아 그대랑 너무 좋네요~~ 새벽에 감성충만!
감사합니다
12/09/14 02:4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전 ses버젼 달리기가 제일 좋아요..
토어사이드
12/09/14 02:42
수정 아이콘
주석의 정상을 향한 독주2는 정말..
그 당시 엠넷만 틀었다하면 아주 지겹도록 매일 나왔었죠-_-
저 노래를 볼 때마다 도대체 정상을 향한 독주1은 뭘까 생각했었던.. 쿨럭
12/09/14 03:04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 - 청춘(feat. 김C) 도 좋아요!
ZARD - 負けないで 도 좋고요.

요번에 유명해진 노라조 - 형 도 추천합니다.
불량공돌이
12/09/14 03:23
수정 아이콘
아니.. 질풍가도가 없다니요...
만인은 아니더라도 다수의 공감대는 형성된 곡이라 생각했는데 개인취향일 뿐이었던가..
연필깎이
12/09/14 04:42
수정 아이콘
여기서 봄바예를 만나게 되다니 크크크 무척 반갑네요 한때 버닝했었는데!
유재석
12/09/14 06:50
수정 아이콘
SES의 <달리기> 정말 좋죠
누군가 날 응원해준다는 느낌?
원곡도 좋지만 ses의 상큼함까지~!
道可道 非常道
12/09/14 07:55
수정 아이콘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도 있죠^^
12/09/14 08:06
수정 아이콘
마야님의 나를 외치다 란 노래도 아주 명곡 이죠
오렌지샌드
12/09/14 11:21
수정 아이콘
오래된 노래지만 강산에 '넌 할 수 있어'
에픽하이 'fly' 도 추천해봅니다. [m]
흐르는 물
12/09/14 11:26
수정 아이콘
페퍼톤스의 '공원여행' 추천합니다.

막 힘을 팍팍 넣어준다기 보다는 지친 사람에게 은근히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느낌이 있어요.
이노리노
12/09/14 11:30
수정 아이콘
다들 좋은 곡들 많이 올려주셨군요!!
저도 옛날 90년대 노래 위주로 몇 곡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구피 - 다 잘될거야, 당시의 어렵고 힘든 일도 지나고 나면 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내용의 노래에요.
엄정화 - Festival, 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ia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s~
고유진 - 다가올 내일을 향해, 우리에겐 내일이 있어요.
서진영 - To my best friend, 친구에게 위로 받는 기분이 드는 노래에요!
벅 - 성공시대, 성공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주는 노래죠. 맨발의 청춘과 세트로 들으면 더욱 좋아요.^^
스타카토
12/09/14 11:59
수정 아이콘
선곡 끝내주네요!!!!
특히 첫번째에 나온 봄바예는....온게임넷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특히 2006 스카이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날을 기억하신다면...더더욱...
그리고 다음 스타리그 결승, 대인배 김준영을 기억하신다면.....전율을 느낄수 밖에 없는 노래지요...
들을때마다 두근두근하는 노래입니다~~
Darwin4078
12/09/14 12:35
수정 아이콘
저는 구소련 군가요.
정말 힘이 납니다.
12/09/14 12:43
수정 아이콘
이승환 노래 한 곡 더 추천하자면,
'승리'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가사가 참 좋습니다.
한 번 들어보세요.
58.기론
12/09/14 12:54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이 걘적으로 you mean everything to me remix 가 정말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전 이상하게 버벌진트 storm이 힘나더군요. 그런사랑을 꿈꾸면서!?
히히멘붕이다
12/09/14 13:45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도 좋던데요. 난 핸들이 고장난 에잇톤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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