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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28 00:05:51
Name 김연아
Subject [일반] 안철수 논문 의혹 건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논문은 1993년 6월 서울의대 학술지에 발표한 학술논문입니다. 3명이 함께 쓴 논문인데, 안철수 후보는 이 논문에서 제2저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논문은 제1저자 김모씨가 1988년 2월 서울대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과 내용이 거의 일치한다는 게 학계의 분석입니다.

제목과 참고문헌이 조금 달라졌고, 영문으로 번역됐다는 점 외에 연구방법, 데이터 수치, 결론은 동일합니다.

이 논문은 1990년 서울대병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라고 돼 있습니다. 안 후보를 포함한 공동 저자들이 대학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도 새로운 연구를 하지 않은 셈입니다.

안 후보는 논문 연구를 진행할 시기에 군복무중이었습니다. 안 후보는 특히 작년 6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채용되면서 이 논문을 주요 연구업적으로 제출했습니다.

이후 대학원 홈페이지에 이 논문을 포함해 세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가 얼마 뒤 삭제했습니다.


이게 보도 내용입니다.

아주 치졸한 보도입니다-_-

풀이하면 제1저자 김모씨가 1988년 본인의 석사 학위 논문을 1993년 서울의대 학술지에 발표한 것이 되겠습니다.
당연히 거의 대부분 일치하겠죠. 본인이 석사 학위로 쓴 논문을 일반 저널에 약간의 수정으로 퍼블리쉬한 것이니까요.
그럼 이게 문제냐? 아닙니다. 석사 학위 논문은 미출간 간행물로 석사 논문의 주인이랄 수 있는 제1저자 김모씨는 그 논문으로 북치고 장구쳐도 됩니다.
근데 첫 문장과 둘째 문장의 주어를 은근하게 다르게 하여 마치 안철수가 김모씨의 논문과 연구방법, 데이터 수치, 결론을 베낀 것처럼 기술합니다.
군복무 시기를 문제 삼는데, 군의관의 경우 충분히 논문에 기여할 수 있기도 하거니와, 이 경우는 1988년 안철수가 김모씨의 석사논문 작성 시 일정부분 기여를 한 후, 1993년 김모씨가 퍼블리쉬하면서 그 때서야 안철수의 이름을 공저자로 기재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석사논문에는 공저자를 올리지 않습니다.
- 이 부분은 수정합니다. 안철수 측에서 1993년 논문 퍼블리쉬 때 내용 보충 및 번역에 도움을 주어 공저자에 실렸다고 해명했고, 이 해명은 정당합니다. 제가 미리 기술한 바와 같이 군의관의 경우 이 정도는 충분히 기여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장 되면서 주요연구업적으로 채택했네는, 안철수가 이른 나이에 CEO로 돌아섰기 때문에 논문 수 자체가 적을 것이고 그래서 몇 개 안되는 논문 중 골라진 것일 겁니다.
논문자체가 5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연구비 지원 문제이며, 이것은 일단 돈을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만 지켜보면 됩니다.
돈을 받았다고 해도 석사 논문 쓸 당시 지원받은 것이면 문제가 없을 것이고, 이미 다 끝낸 연구를 가지고 나중에 지원을 받았으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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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8 00:11
수정 아이콘
별 일 아닌거군요
12/09/28 00:12
수정 아이콘
아 이런 내용이군요.. 위에 글만 보면.. 안교수는 일차적 책임을 물을 건 없는것 같고..
한개 걸리는건 이미 88년에 논문으로 완성된 내용을 90년에 펀드를 받아서 93년에 논문을 실었다는 거니..사실 90년에 받은 돈으로 뭔가를 한건 없겠네요. 90년 당시에는 꽤 널리있던 관행였을거라 생각하지만 역시 1저자및 교신저자가 책임져야겠죠.
뽀딸리나
12/09/28 00:13
수정 아이콘
미친 거 아닙니까?
제 1저자 김모씨의 본인 석사학위논문을 퍼블리쉬한 것이니 당연히 유사하지요, 그리고 거기에 왜 2저자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진짜 빡돌겠네요, 이건 검증이 아니라 완전 날조죠

뭐 이렇게 되면 제가 석사논문 퍼블리쉬할 때 2저자로 기재하신 분을 제가 공연히 논문표절자로 만든 셈이군요...-_-
내일 전화드려서 사죄드리면서 장차 정치하실 때 대비하시라 해야겠네요, 참나
12/09/28 00:15
수정 아이콘
안철수 측은 제1저자가 석사학위 논문을 쓸 때 안철수가 도움을 안 준 것 처럼 얘기하는 것 같네요. 도움을 줬었으면 언급을 했을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842634
개망이
12/09/28 00:24
수정 아이콘
이건 삽질같네요 fail...
사다하루
12/09/28 00:25
수정 아이콘
제가 쓴 석사 논문을 제가 졸업 후 후배가 분량 조절 + 다른 연구에 대한 내용 추가 등을 하여 학술지에 냈습니다.
그 후배는 2저자로 이름을 넣어서 냈지요.
물론 제가 석사 논문 쓸 때, 후배가 도움을 준 것은 없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아직 마음 결정을 못했을 때,
" 대선에 출마하려면 엄청난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 과거의 작은 행적까지 탈탈 털릴것이기 때문이다. "
라는 댓글을 봤는데, 가서 성지순례라도 해야겠네요..

이건 뭐 털리는 수준이 아니라, 날조까지 들어가니...
아, 그러고보니 아기 장난감용 골프채가 최고급 골프채로 둔갑한 적도 있었지요...-_-;
이카루스
12/09/28 00:25
수정 아이콘
안철수에 대해 치졸하지 않았던 보도가 과연 있긴 했는지 궁금하네요. 안철수가 천천히 출마 준비를 하고 있을때 출마한다/안한다 반복적으로 신물이 나도록 기사를 써서 간철수, 간보기 이미지를 '생산'할때부터 시작해서 강용석의 거짓말을 안철수의 거짓말로 둔갑시키고, 끝없는 흠집내기(월간조선 - 안철수 친구 없어 어쩌고 저쩌고)를 약 빨며 계속하고 있는데요.
멀쩡한 사람을 바보를 만드는 힘이 바로 언론의 권력이죠.
레지엔
12/09/28 00:2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흠집내기네요-_-; 연구비 착복 문제만 결국 진짜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안받으면 그냥 그걸로 땡이고 받았어도 안철수 후보한테까지 안갔다는 거만 입증되면 될 문제고-_-;
dopeLgangER
12/09/28 00:31
수정 아이콘
석사논문 수정후 학술지에 낸게 표절이라니 어처구니가없네요...근데 잘 모르는 분들한테는 저게 먹힐거같다는게 더 무섭군요.
12/09/28 00:33
수정 아이콘
흠....

그렇게 되면 반대로 이야기 했을 때 수많은 유수의 대학박사들의 논문은 다~~~~~~ 의혹을 받아야 되겠네요.

박사과정중의 출간한 논문을 졸업논문의 한 챕터로 사용하거나,
반대로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Courage0
12/09/28 00:35
수정 아이콘
그냥 무조건 지르고 보는 거죠.
예전 노무현 대통령때 하던 짓 그대로 하고 있네요
호화 요트부터 수억원짜리 시계까지....
신문 보시는 일반 분들한테는 당연히 먹히죠. 박근혜 지지자 분들이랑 이야기하면 안철수 ~라 하더라는 말이 먼저 나올걸요.
포켓토이
12/09/28 00:46
수정 아이콘
대학원 안가본 사람들은 딱 속기 좋네요.
저도 긴가민가 했습니다만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로는 결국 표절하곤 전혀 아무런 손톱만큼의
상관도 없는 그냥 당연한 일..
12/09/28 00:5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오히려 조중동이나 새누리당이 던지는 건 다 무리수고,
오히려 CBS 같은 진보쪽 매체들의 공격이 하나같이 날카로운 직구로 들어오네요. 홍준표의 빈자리인가....
블랙비글
12/09/28 01:12
수정 아이콘
근데 학위논문을 공저로 퍼블리시 하나요? 단독저자로 퍼블리시해야 되지 않나요?
honnysun
12/09/28 01:1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어이가 없는거 아닌가요?
나도 표절을 하고 있는거구나..
토스희망봉사�
12/09/28 01:4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마구 던지는거 자체가 이미 오십보백보, 그밥에 그나물 같은 새누리당이 유리해 지는 프레임이죠
진실이니 뭐니 이런건 새누리당 자체에 필요가 없는 거니까요 이걸 잘반격해야지 이대로 해명만 한다면
이미 새누리당과 연합, 데일리나 조중동 같은 언론들에게 집중 포격으로 힘들어 질수가 있어 보입니다.
DarkSide
12/09/28 02:33
수정 아이콘
이번 논문 표절 의혹 건은
새누리당과 언론에서 안철수 지지층 무너뜨리려고 헛다리 짚고 무리수 둔 게 아닌 가 싶은데 ....

단지 안철수 후보가 제2저자라는 이유만으로 ( 또는 제 1저자에게 번역을 도와줬다는 이유만으로 )
서울대 의대 대학원 논문 표절이라니 ...

아무리 봐도 말도 안 되는 흠집내기 로밖에 안 보이네요 ...

이러다가 저도 전공 서적 인용했다고
새누리당에게 학위 논문 표절했다고 한 소리 듣겠습니다 그려 .... 하아 ....
12/09/28 02:59
수정 아이콘
이거 통할 가능성 많다고 봅니다.
오히려 다운 계악서 문제는 부동산 세금 문제라 어르신들이 오히려 알만한 거라 보여서 판단이 될겁니다.
물론 이미지에 좋을리는 없지요. 그러나 이건 저도 잘 몰라서 김연아 님의 설명을 들어서 문제가 아니구나 알게 됬어요.
즉 그냥 기사만 보신다면, 이런쪽에 제반지식이 없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대학원 코스까지 밟은 분이 아니라면
그냥 문대성과 동급의 잘못이구나 라고 오해하기 딱좋겠네요.
저번에 댓글에 누가 그러셨더라요? 내가 페어플레이,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해봤자 상대는 그말 귓등으로 듣는 상대라고..
그게 생각나네요. 이미 네거티브는 끝도없이 시작되었네요. 안철수 후보 이제부터 어떻게 이 난관들 해쳐나갈지? 지켜보겠습니다.
기왕이면.. 다 깔끔하게 헤쳐나갔으면 하네요.

이게 이런 기사들이 자꾸 쌓이면 정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저게 정말인지 사실인지 적극 찾아보지는 않고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메인언론에서 부정적인 걸 계속 읽다보면 그게 쌓여서 안철수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좋아질 가능성이 있겠죠. 그냥 자꾸 맞고 있지말고 적극 대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기사들의 경우라면 말입니다. 거짓이라는 것도 인식을 시켜야 이미지 변화가 없지,
그냥 사실이 아닌데 뭐 이러고 가만있으면 그게 진실이 되버릴지도 몰라요. 박원순 시장때도 그랬잖아요 아들 척추문제. 해명안했다면 심각했을 겁니다.
선거끝난 후에는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가령 소송에서 이긴들, 대통령선거는 끝나있겠죠.
잭스 온 더 비치
12/09/28 03:02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개소린가요...라는 것과는 별개로.
석사 논문과 게재일(제출일은 언제인가요?)이 5년이나 차이나는건 신기하네요 =_=??a
1. 1저자의 게으름
2. 필드의 특성상 논문 심사가 열라 오래 걸림
...뭐 둘 중의 하나. 철수형은 깔게 없슴다.. 솔직히 2저자가 뭘 했겠어요...
블랙비글
12/09/28 04:12
수정 아이콘
표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문제없는 일 같지는 않은데요.

학위 논문이면 혼자서 쓴 것일텐데, 혼자서 쓴 게 확실한 논문을 다른 사람과 공저로 퍼블리시한다는
것은 논문 갯수가 중요하게 평가받는 상황에서는 문제없다고는 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가요? 원래 학위논문을 퍼블리시할때 공저로 퍼블리시 하는게 관행인가요?
12/09/28 05:50
수정 아이콘
혹시 학계에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서 약간 보충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학계의 관행이라는 말에 불필요한 오해가 있을수 있는데 여기서 관행은 통상적으로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학계에서 관행이란건 사실상 관습법이나 판례 같은 성격이에요. 해당 분야가 오래될수록 학자들 사이에 자생적으로 서로 지켜야할 규율이 생기고 그게 관행이 되는 겁니다. 이런 관행들은 굳이 법제화 하지도 않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학사,석사,박사 논문은 자신이 개입했던 혹은 주도했던 연구들을 묶어서 나 이만큼 했으니 학위주세요. 하고 학위수여하는 대학에 보고하는 성격의 것입니다. 논문이 퍼블리쉬되었다는 것은 학자들의 커뮤니티에서 인정받는다는 의미가 있는것이고요. 둘다 한국어로는 "논문"이라고 쓰지만 전혀 다른 성격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위논문은 자기가 연구한것들 묶음에 가까운것이고 거기에 크레딧을 정확하게 규명하지도 않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졸업논문 심사를 하는데 어짜피 이사람들중에는 이 학생의 기여가 얼마만큼인지 아는 사람이 들어가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학위논문의 주 목적은 이사람이 학위를 줄만한가 여부를 따져보기위한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퍼블리쉬안된 석사,혹은 박사논문만 가지고는 아무도 실적으로 쳐주지도 않습니다. 필연적으로 학위논문은 퍼블리쉬하여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아야만 하며, 이때에는 해당 논문에 누가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명확히 해야만 합니다. 더구나 이때는 크레딧에 사기치면 학계에서 매장됩니다.
학위논문전체 혹은 일부를 퍼블리시할때 공저자가 주렁주렁 달라붙는 경우는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12/09/28 08:48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말씀처럼 공저자로 들어간 것은 문제가 없는데, 연구비를 받는 시점이 걸리네요. 내용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그냥 정리만 조금 더 된것인지, 개정판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연구비의 성격이 무엇이었는지도 중요하겠죠. 설사 이런 것들이 모두 문제라 하더라도 안후보에게 실질적 잘못은 별로 없습니다. 1저자나 공동저자도 아니고..

다만 주요업적에 넣었다는 것 대해서는 자신도 책임이 있는 논문이다 라는 이야기의 반증이니까 문제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88년 당시 도움을 줬고 그에 따라 실렸고 연구비 문제는 모른다가 아마도 안후보의 진실이 아니겠냐는 생각이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자리가 자리인 만큼 그냥 넘어가는것이 쉽지는 않겠네요
무플방지위원회
12/09/28 08:5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안철수 쪽에서 물타기를 위해서 일부러 흘린 역정보가 아닐까 의심해야 될 정도네요.
네거티브의 극을 달려 갑니다.
흙탕물을 어디까지 튀겨대는지 한 번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타마노코시
12/09/28 09:23
수정 아이콘
연구비 부분도 큰 문제가 안될 가능성이 높은게..
1. 연구과제가 장기인 경우..
과제 시작 전에 선행 연구 후에 이에 대해 과제 시작하면서 연구가 계속되고 그걸로 석사학위 논문을 제출하고, 계속해서 수정작업을 거치다가 퍼블리쉬하면서 논문게재료 등의 지원을 이 과제에서 받았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2. 연구과제가 단기라 하더라도..
논문 퍼블리쉬 과정에서 펀드 지원 (논문게재료 나 기타 추가 연구를 위한 금액 지원)이 있었다면 이것도 사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젊은아빠
12/09/28 11:04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아내 직장 동료분이 안철수씨 논문을 봤는데 '학자'라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에는 논문 수준이 너무 낮다고 혹평을 하시던데...
그게 문제가 된 줄 알았더니 전혀 다른 문제였군요.
잭스 온 더 비치
12/09/29 03:31
수정 아이콘
서울대 교수나 카이스트 교수나 둘 다 학문적 업적 때문에 된게 아닙니다. 그 부분은 다 익스큐즈된거죠.
(추가합니다) ...그 이미지 메이킹이 그냥 사람들이 알아서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_-;; http://cfile29.uf.tistory.com/image/155FDD4A4F95703B2B93E4 이 짤 보고 진짜..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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