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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4 11:52:55
Name renton
Subject [일반] 2013 WBC 예비명단 한번 예상해보죠
왜...왜 하필 추석연휴 기간 군산에 내려가있는 동안
기아는 막판뒷심을 발휘해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고문을 갖게 해줬으며
왜 하필 군산에서 롯데와의 경기가 있었던 것이고 왜 막판에 윤석민이 무너진건지...

암튼 기아팬으로써 이번 시즌은 일찍 마감했었는데 막판 불꽃으로 그나마 다음 시즌에 기대감을 갖게 해줬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은 했습니다만...불펜진은 영입말곤 내년에도 답이 없을 것 같네요

잡설은 그만하고 이번 시즌 기아는 끝났으니 WBC 예상이나 해볼까 합니다~

타자

1.이용규(중견)

2.정근우(2루)

3.추신수(우익)

4.이대호(지명)

5.김태균(1루)

6.김현수(좌익)

7.최정(3루)

8.강민호(포수)

9.강정호(유격)

후보:박병호(1루),김주찬(외야),진갑용(포수),안치홍(2루),손아섭(외야)에 팬심 발휘해서 김선빈(유격) 정도 예상해보고

투수는

선발:윤석민,류현진,장원삼 에 팬심 발휘해서 올해 정말 잘해주고 있는 서재응이 합류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컨디션 회복중인 김광현은 당연히 합류할 듯 하고요

중계투수:이용찬,김영민,배영수,임태훈,안지만,권혁,박희수

마무리:정우람,오승환,정대현

대충 이렇게 예상해봤는데 김선빈은 힘들어보이고 서재응은 꼭 합류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김진우도ㅠㅠ)

PGR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아 야구 위주로만 경기를 봐서 다른팀의 주요선수들은 좀 무지합니다. 그냥 예상해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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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12/10/04 11:54
수정 아이콘
아스비랑 주누좀..
설탕가루인형
12/10/04 11:54
수정 아이콘
추신수 선수와 기멘수 선수 포지션이 반대 아닌가요?
맥주왕승키
12/10/04 11:56
수정 아이콘
김영민 선수 올해 잘했나보네요~

저는 김진우선수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경험이란 측면에서 손시헌 선수도 데려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포수에 양의지 선수도 추가요
12/10/04 11:57
수정 아이콘
엘지팬이지만 엘지는 나갈선수가 없다는....
중견택이나 비벼볼정도랄까요ㅜㅜ

그리고 중계에 임태훈빠지고 다른선수 들어가면 될 것 같네요
올해 임태훈은 사실상 쉬어간 시즌이라서....
SNIPER-SOUND
12/10/04 11:5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WBC에서 서재응 뽜이팅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시원한 뽜이팅!!

그리고 올해 기록 만 보면 정근우선수 보다 안치홍선수가 더 좋지 않나요 ?
DarkSide
12/10/04 11:59
수정 아이콘
이번 WBC 는 일본 우승 누가 좀 막아줬으면 ㅠㅠ

1,2회 우승을 전부 일본이 해버려서 ....

한국이 우승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이고 좋지만,
설령 못하더라도 미국이나 쿠바가 대신 우승 좀 해줬으면 ....
12/10/04 11:59
수정 아이콘
전주누좀....ㅠㅠ
설탕가루인형
12/10/04 11:59
수정 아이콘
중계투수에 김영민 선수와 임태훈 선수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유원상 선수나 노경은 선수가 뽑히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국가 대항전은 보수적인 엔트리를 짜는 경향이 많아서
1루나 유격에 이승엽, 손시헌 선수가 참가 의사만 밝힌다면 후반기 성적이 안 좋았어도
데리고 갈 듯 싶고...갑드가 간다면 선발로 갈 것 같고 노인공경 한다면 양의지가 뽑힐 것 같습니다.
진갑용 급 선수를 데리고 가는데 백업으로 데려가진 않을 것 같아서요.
올해 외야가 폭망이라 다 고만고만한데 우익수 추신수 중견수 이용규 고정에 나머지 1슬롯 + 후보 1.5 슬롯을 두고
김현수, 손아섭, 박용택 선수 등이 경합을 벌일 것 같습니다.
기다리다
12/10/04 11:59
수정 아이콘
올해 부진한 임태훈 선수가 끼게는 무리가 아닐까요??오히려 두산에서 한명 더 낀다면 노경은 선수일꺼라 봅니다..

김광현 선수는 플옵하는거 봐서 뽑히든 안뽑히든 할꺼같고요..아무리 국제경기 경험이 있다하더라도 지금상태에서

뽑히면 본인도 안좋고, 팀에도 도움 안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외야는 김주찬 선수보다는 박용택 선수가 오히려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12/10/04 12:00
수정 아이콘
김영민, 임태훈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기다리다
12/10/04 1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봉중근 선수면 충분히 엔트리 낄 수 있을거도 같습니다
흰코뿔소
12/10/04 12:03
수정 아이콘
서재응 선수는 충분히 낄 수 있다고 봅니다. 하반기 최고의 선발투수였으니까요.
김진우, 김선빈은 저도 팬심보태서 들어갔으믄 좋겠지만 잘 모르겠네요.
피지알러
12/10/04 12:04
수정 아이콘
서재응선수 막판포스를 봐서라도 참가좀시켜줬으면.... [m]
거룩한황제
12/10/04 12:07
수정 아이콘
삼성의 김상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롯데는 전준우는 좀 시즌 중반에 삽을 너무 들어서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팬심으로 김진우, 서재응이 있다면 좋지만,
김진우 돌아오고서 이제 첫 풀타임인데 무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서재응 선수는 10승 여부에 따라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수는 세대교체 겸해서 갑드래곤 대신 의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유격수는 그야 말로 헬 오브 헬이네요.
강정호 원탑에 김선빈, 김상수 싸움인데...
그나마 국대 경험은 청소년 대표 출신인 김상수가 우위일꺼 같지만
성적이나 작전 능력과 탁월한 신체조건(?)으로 상대 배터리 멘붕 시키는 선빈이도 나쁘지 않고;;;

그런데 박희수 선수가 없네요.
올해 Sk 불펜 핵심 아니었나요?
멍지효
12/10/04 12:07
수정 아이콘
박석민 선수도 뽑히면 좋겠네요

국제무대에서 개그하는 슥닌이를 보고싶네요 ㅠㅠ
시비르
12/10/04 12:08
수정 아이콘
봉중근은 꼭 참가해야된다고 봅니다.
엔씨오
12/10/04 12:09
수정 아이콘
내야 백업으로 조동찬 선수 들어가면 좋을듯 하네요. 아프지만 않으면....
2루 3루 유격 모두 볼 수 있어서 쓰임새가 있을것 같아요.
아이지은
12/10/04 12:09
수정 아이콘
김영민은 넥센 투수 말하는건가요???

가능성 감히 제로라고할수있는데


김혁민선수 오타 인가요??
달리자달리자
12/10/04 12:10
수정 아이콘
박용택은 오히려 이용규보다 잘했는데 평가절하가 되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묻히는 경우가 많더군요.
핸드레이크
12/10/04 12:15
수정 아이콘
손승락 선수는 어떤지. .블론이 좀 있어서 어려우련가요
이승엽 선수도 가능성은 있는데. .1루 포지션 폭발이네요
12/10/04 12:17
수정 아이콘
이번 wbc는 쉽지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은 저뿐인가요?
4년이 지났는데 대표주축이 바뀐게 거의없네요. 그나마 강정호 정도..
대형신인이 몇년동안 계속 없다는게 대표팀에도 영향을 주는듯한..

그런데 투수쪽이든 타자쪽이든 다들 4년전보다 폼이 좀 떨어진것 같고..
주전과 후보선수간의 차이도 좀 클것같다는 생각이고요.
상대팀은 우리팀 전력분석이 매우 용이할 것 같습니다.
눈송이
12/10/04 12:19
수정 아이콘
임태훈이 들어가 있다니 크크 올해 두산야구 안보셨나봐요~
허리부상에 구위도 예전같지 않아서 힘들구요. 노경은이 나을 것 같습니다.
중간 경험도 있으니 중간, 선발 다 쓸만할겁니다. 방어율도 지금 토종 선발 중 가장 좋구요.
12/10/04 12:20
수정 아이콘
한국은
1. 이용규 (중)
2. 정근우 (이)
3. 추신수 (우)
4. 이대호 (일)
5. 김태균 (지)
6. 최 정 (삼)
7. 강정호 (유)
8. 강민호 (포)
9. 김현수 (좌)
선발 3인은 국제대회 경험까지 고려해서 류현진, 윤석민, 서재응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들과 다르게 보는 부분은 2루 백업으로 안치홍보다 서건창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근우가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주전자리의 대체자라면 안치홍이 적합하지만, 정근우가 출장하는 상황이라면 주루능력이 탁월한 서건창이 더 유용하게 쓰일거라고 보네요.
12/10/04 12:22
수정 아이콘
(기아팬) 김진우는 안되겠죠?ㅜㅠ
서재응 선수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거 같아요..
막판 포스와 더불어 국제대회 경험도 있고, 방어율도 괜찮고
승수야 기아 불펜들이 날려먹은거니^^
TWINS No. 6
12/10/04 12:25
수정 아이콘
중계에 넣은 선수들중에서 가능성 있어 보이는거는 안지만 박희수 정도네요
좌완이면 정우람 박희수 봉중근
우완에 유원상 노경은 안지만
마무리 오승환 이렇게 데리고 가겠습니다.
Revolver
12/10/04 12:26
수정 아이콘
봉중근은 09, 10 국대 두번 뛰고 수술대 올라가서 올해 겨우 회복했는데 이번엔 제발 좀 쉬어야죠. 엘지팬들 또 뒷목잡게 하고 싶지 않으면
달리자달리자
12/10/04 12:27
수정 아이콘
본인이 WBC출전에 대한 의지가 대단하더군요. 아버지 암투병을 하고 계시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다시 올라가고싶다고. 실력도 충분하고 의지도 있으니 참가한다면 주장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10/04 12:27
수정 아이콘
일본은 메이저리거가 많아서 참가에 변수가 많은데...
1. 아오키 (중)
2. 사카모토 (유)
3. 우치카와 (지)
4. 아베 (포)
5. 나카무라 (일)
6. 나카타 (좌)
7. 이토이 (우)
8. 마쓰다 (삼)
9. 가와사키 (이)
선발 3인은 다르빗슈, 이와쿠마, 마에다 켄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WBC감독이 히로시마 OB인 야마모토 코지가 매우 유력한 상황)
이치로와 쿠로다는 소속팀이 WBC에 불친절한 양키스에 연령이 많아 고사할 확률이 높고, 나카지마는 올시즌이 끝나면 FA로 MLB에 갈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때문에 불참할 확률이 높닫고 봅니다. 그래서 사카모토의 주전 승선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루는 최근 NPB내에 인물도 없고, 니시오카는 맛이 간 상황이라... 국제대회 경험도 많고 무드메이커에 적합한 가와사키가 맡을 것 같네요.
다만 아오키가 좀 애매한데... 소속팀에서 출장을 원치 않는다는 말이 많습니다. 불참할 경우에는 주니치의 오오시마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 같네요.
12/10/04 12:28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썬 서재응 김진우 둘다 말려야죠. 내년에 기대 하려면 .... 서재응 선수 메츠시절 06wbc에서 고생하고나서의 후를 본다면;
현재의 나이도 생각하면 더욱더 말려야한다고봅니다. 기아의 토종 3선발 모두 데려가진 않을테고
윤석민 확정에 김진우,서재응 중에 한명 가긴 할거 같습니다만..... 후
피지컬보단 멘탈
12/10/04 12:30
수정 아이콘
박병호 ..강정호 .보고싶네요

투수는 김진우선수!!
그포쓰를 일본선수와 유럽선수에게 보여주고싶네요
12/10/04 12:37
수정 아이콘
철저히 주관적입니다. 감독성향이나 팀컬러에 따라 바뀐다고 봅니다.

포수는 회춘한 갑드 (타율 0.306, 6홈런, 57타점인데 타석수 346으로 규정타석 미달이고)에
백업 강민호(타율 0.275, 19홈런, 66타점)으로 봅니다. 이유는 국제대회상 투수 심리 안정(블럭 능력 포함)때문에...

1루수 and 지타는 김태균, 이대호, 이승엽, 박병호 싸움인데 4명 중 3명 엔트리 포함 한명은 탈락일것 같고..
제 예상이라면 박병호 카드를 버릴것 같습니다. 그냥 박병호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냥 촉이 옵니다 ㅠㅠ
그리고 경기 하면 세명 중 한명은 주전은 안될것 같고 대타 카드 일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감독이라면 상대팀에 따라 1루 이승엽 or 김태균을 쓰고 DH 이대호에 7회 혹은 8회 찬스에 김태균 or 이승엽 대타카드 씁니다.

국대 2루는 정근우가 붙박이 일줄 알았는데 올해를 보면 안치홍이 아쉬워요. 안치홍 선수가 조금만 더 해줬으면 안치홍을 줬을껀데
그래도 정근우를 쓰겠습니다. ㅠㅠ

3루는 기록상은 박석민인데 감독이 누가 되냐 따라 틀린거 같아요. 박석민이 수비도 뒤지지 않지만 그래도 최정만한 카드를 버릴순 없죠.
그래서 과감히 최정!!!

유격은 누가 뭐래도 국제대회는 수비의 안정감이기때문에 손시헌을 말하고 싶지만 부상 ㅠㅠ
강정호 주전에 백업 김상수 or 김선빈인데 이건 팬심 더해서 김상수를 백업으로 쓰겠습니다.

좌익은 평생 좌빨인 김현수!!

우익은 노터치 주전 추신수!!

중견은 아무래도 수비능력 타선을 고려한다면 이용규에 무조건 투자하겠습니다!!

외야는 쉽네요 흐흐


투수는 류현진, 윤석민, 장원삼, 서재응, 오승환, 박희수, 정우람, 정대현, 봉중근, 안지만은 무난히 엔트리 들어 갈것 같고요

권혁(박희수, 정우람카드가 있는데 굳이??), 이용찬, 송승준, 김진우(윗사람들한테 잘보이기만 했다면...)은 경우에 따라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투수는 사실 뭐 극명하게 나타는 포지션이라 엔트리 발표나면 한번더 토론하기로 하고
문제는 1루, 2루, 3루, 유격, 포수까지 내야가 진심 박터지는 전쟁인거 같습니다.
내야는 플옵이랑 한국시리즈까지의 활약도 분명 생각해둬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수는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강민호쪽으로 기울기도 합니다.
달리자달리자
12/10/04 12:3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내년 WBC 우리나라 대표팀은 1루-지타가 박터지네요. 박병호 아니면 이승엽중에 한명이 떨어질거 같은데.. 이런일도 있군요.
성적만 보면 당연히 박병혼데, 국대라서 이승엽이 갈지도 모르고.. MVP 유력후보가 떨어지면 참.. 다들 버리기 아까운 카드네요.
12/10/04 12:40
수정 아이콘
C 강민호 양의지
1B 김태균 이대호
2B 정근우 안치홍
3B 최정
SS 강정호 김상수 or 김선빈
OF 김현수 이용규 추신수 손아섭 박용택
LP 류현진 정우람 박희수 장원삼 봉중근
RP 윤석민 오승환 안지만 서재응 유원상 이용찬 or 노경은
UP 정대현

대충 이 정도로 예상이 되네요. 여기에서 누구 하나 빠지고 이승엽이나 박병호가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2/10/04 12:42
수정 아이콘
어디보자, 한화는 뽑힐만한 선수가 류현진하고, 김태균하고.......류현진하고, 김태균하고........류현진하고, 김태균하고........
어휴, 오선진이랑 김혁민이랑 송창식좀 밀어보고싶은데 양심상 못밀겠네요
12/10/04 12:48
수정 아이콘
3루의 경우 박석민이 낫지않을까요?
타율은 박석민이 2푼정도 높고 홈런은 최정이 3개정도 많은거 같은데
수비력이 조금더 나은 박석민이 낫지않을까요?
키르아 조르딕
12/10/04 12:57
수정 아이콘
저는 삼팬이지만, 수비력은 여전히 최정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12/10/04 12:50
수정 아이콘
봉중근선수, 이번에는 제발 좀 쉽시다..
서폿가야로
12/10/04 12:55
수정 아이콘
타자는 외야 5 + 내야 7 + 포수 2 자리로 봤을때
외야 중견수는 이용규, 우익수는 추신수 고정이라고 보고 나머지 3자리 싸움이네요.
올해 성적들이 다들 고만고만해서......경험이 많은 김현수와 물오른 손아섭이 조금 앞서 있다고 보는데
중견수 백업으로 누가 들어가느냐가 문제네요.......이 포지션은 현재 대안이 없습니다. 이택근만 있었어도...

내야는 1루+지명에 이대호 + 박병호 + 김태균 세명중 두명이 뽑히겠네요. 여기는 박빙입니다 정말....
3루에 최정 or 박석민, 유격은 강정호 고정, 2루는 안치홍을 꼽습니다. 작년과 올해 안치홍이 정근우를 조금씩 넘었어요.
나머지 두명중 한명은 무조건 정근우가 될것이고, 한자리는 전천후 유틸리티가 될 듯한데.......감이 안오네요.
내야 전 포지션에서 수비 잘하고 쓸만한......그런 선수 어디 없나요? 두산의 오재원? 넥센의 서건창?

포수는 강민호 + 양의지 봅니다. 강민호 선수 경험 많이 쌓았고, 2년뒤 아시안게임을 위해 양의지 경험도~

타자도 어려웠지만 투수는 정말 힘드네요.......다들 고만고만 하다면 믿고 쓰는 선수들 데려 갈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나이트 탈보트 주키치 니퍼트 고든 유먼 밴헤켄 프록터...........는 아니고.

삼성의 장원삼 안지만 오승환
SK의 박희수
두산의 노경은 이용찬
롯데의 증대현
기아의 서재응 김진우(윤석민은 멘탈쪽 문제가 커져서 좀....)
넥센의 손승락
LG의 봉중근
한화의 류현진

이렇게 12명 봅니다. 좌완 5 우완 6 언더 1이네요.
정우람과 유원상은 올 시즌 종료후 입대소식이 들려와서 뺐는데, 입대를 미룬다면 엔트리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듯 합니다.
12/10/04 13:03
수정 아이콘
정규 시즌 1위 팀인데 야수 베스트에 한명도 없는 삼승 ㅜㅜ
그래도 투수 쪽엔 적당히 있겠네요. 안지만, 오승환은 확정적이고 장원삼이나 윤성환도 좋은데 흐흐
Je ne sais quoi
12/10/04 13:0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서재응만은 제발 안 들어가면 좋겠네요. 나이가 몇인데 좀 쉬어야죠.
12/10/04 13:07
수정 아이콘
서재응 안되는데.. 김진우는 괜찮습니다. 좀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멘탈에 도움 될 것 같고.. 서쟁은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너무 무리해서 ㅠ
그런데 저런거 안갈 선수가 아니라 부르면 갈 것 같네요.
우리나라 국대는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한 선수들이 먼저 뽑히는 지라 수비 위주로 보고 뽑을 것이고
투수는 국제 경험 풍부한 선수 위주로 나갈 것 같습니다.
2'o clock
12/10/04 13:09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이 대표팀 가능성이 높지만, 다른 분(이, 김, 양)들도 고려해보면..

C 강민호 (진갑용, 양의지)
1B 이대호 김태균 (박병호, 이승엽)
2B 정근우 (서건창)
SS 강정호 (김상수, 김선빈)
3B 최정 (박석민)
내야 유틸 (조동찬)
OF 추신수 김현수 이용규 (손아섭, 박용택)

SP 류현진 장원삼 윤석민 (서재응, 김진우, 노경은, 이용찬)
RP 정대현 안지만 박희수 손승락
CP 오승환

괄호 밖의 선수들은 사실상 확정, 괄호 안의 선수들은 팀 분배, 개인 사정, 몸 상태에 따라 뽑힐 거 같네요.
좌타 선수들이 귀하네요.
FReeNskY
12/10/04 13:30
수정 아이콘
WBC 최종 참가 인원이 몇명인가요?? 26명인지..28명인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면 투수는 김광현, 윤석민, 류현진, 오승환은 어찌됐든 데려갈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장원삼, 노경은, 이용찬 정도겠네요..추가로 안지만, 박희수, 정대현까지도 무조건 갈것 같고 나머지는 함부로 예상하기엔..
넥센팬이지만 김영민은..절대 못가고..손승락도 아니라고 봅니다. 김영민은 선발 전환 3경기까지가 전부였습니다 올해..
손승락도 올해 블론이 너무 많았죠..날 더워지면서 확실히 좋아지긴 했지만 국대까지 노리기엔 힘들다고 봐요.
그나저나 홍상삼 선수 얘기가 없네요 의외로..올해 유원상보다도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포수는 강민호(진갑용, 양의지는 잘 모르겠고)
1루는 예측 불가..아마 이대호 김태균가고..이승엽이 더 유력하지 않나 싶네요 박병호보다..
2루는 정근우에 팬심으로는 서건창을 꼽고 싶지만 역시 안치홍이 더 유력하겠죠..
3루는 최정쪽이 박석민보다 무게가 실리는거 같구요
유격수는 뭐 말 필요없이 강정호죠. 후보라면 김상수보다는 김선빈일꺼 같고..
저는 내야 유틸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조동찬, 오재원, 김민성 정도인데..역시 조동찬이 제일 좋아보이네요.
외야는 김현수, 이용규, 추신수까지는 예상 가능한데..올해만 놓고보면 역시 손아섭과 박용택이겠지만
또 모르겠네요..감독성향에 따라 갈릴테니까요..

그나저나 넥센은 강정호 말고는 딱히 없군요..
12/10/04 13:57
수정 아이콘
포수는 강민호는 확실하고 다른 한 명은 모르겠구요.
1루는 이승엽은 안갈거라 생각합니다. 마땅한 사람이 없다면 모를까, 고사할 것 같아요. 이대호, 김태균, 박병호가 모두 갈 수도 있겠구요. 이대호-김태균이 유력하겠죠?
2루는 안치홍쪽에 좀 더 손이 갑니다. 정근우일수도 있지만. 2루 백업은 예전같으면 오재원이었는데, 올시즌을 생각해보면 서건창도 괜찮구요. 유격수와의 호흡도 주전유격수가 확정적인 강정호니까 서건창 쪽이 더 좋아보입니다.
3루는 최정이냐 박석민이냐인데, 저는 박석민 쪽으로 손이 기우네요. 둘 다 갈 수도 있겠고...
유격은 강정호와 김선빈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정호가 메인일테구요. 그럼 백업으로 누구냐인데 백업으로 좀 더 적합한 것은 김상수보다는 김선빈이라고 봅니다. 타격, 주루, 수비 모두에서요. 게다가 2루를 안치홍이 맡는다고 가정하면 호흡도 좋겠고.
외야에서는 이용규는 확정이라고 봅니다. 외야수로서의 역할도 그렇지만 1번타자의 역할에 워낙 특화된 선수라서요. 추신수도 붙박이겠고. 그리고 올시즌 워낙 외야쪽이 활약이 적었는데, 작년에 좋았던 최형우와 올해 좋은 박용택, 남은 한자리는 잘 모르겠어요. 외야수는 현재 실적보다는 이름값이 더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 --;

투수는 왠만해서는 선발위주로 데려갈 것 같아요. 선발이 중계도 하면 되니.
류현진-김광현은 될 것 같고,
윤석민은 썩 좋지는 않은데, 원래의 이미지도 있고 작년의 활약도 있어서 선발될거라고 보고
그 외에도 각팀 토종 에이스들이 선발되지 않을까 싶네요. 경찰청에 간 장원준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구요.
김진우선수는 선발로서가 아니라 중계로도 활용가치가 충분할 것 같아서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12/10/04 14:28
수정 아이콘
근데 보니깐...기아의 1,2,3선발은 엄청나네요.
그것도 외국인이 즐비한데 국내산이 국대급이라..
대단합니다.
친절한 메딕씨
12/10/04 16:16
수정 아이콘
배영수, 임태훈 빠지고

김진우, 봉중근... 이요..
경험에서 봉중근 추가했네요.
비회원
12/10/04 19:14
수정 아이콘
중견수에 김강민이 거론조차 안되네요?
수비범위나 상황에 맞는 타격이 우수하다고 봤는데...
그리고 박석민의 수비는 매우 좋아졌지 않나요?
큰 게임에서도 맡길만한 수준 같던데...
_ωφη_
12/10/08 02:43
수정 아이콘
임태훈은 대체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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