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08 10:09
글 잘 보았습니다.
드디어 시작되었군요. 섬나라 한국. ㅠㅠ 어떤기사 보다도 가슴을 아프게 만드네요. 단신4-1...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08/01/08 10:24
매일 출퇴근 할때마다 그 경인운하의 공사현장을 지나치는데요
차들이 건널 수 있게 만든 교량을 지날때 운하 파진걸 보면 참 아찔 합니다 물론 물이 없는 상태라 더 웅장해 보이기도 하고 배 두척이 지나 다니려면 당연하단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런게 전 국토를 휘감는다는 생각이 들면 우울해지더군요
08/01/08 10:32
1. 테스터님 말씀처럼 '악몽'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70년대식 개발독재의 암운이 21세기에 드리워지는 현실이라니 ㅡ.ㅡ;; 당시에도 이미 수익성에서 문제가 있어 포기한 사안을 다시 밀어붙이는군요... 대선에서의 승리를 곧 모든 공약을 수용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받아들이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무리하거나 현실성없는 공약은 적절히 폐기할 줄도 알아야죠... 행정수도 반대할 때는 국민표결에 붙여야 한다더니, 운하는 왜 안 된답니까... 특검에서 당선취소가 되거나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되는 기적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런 폭주를 막을 길은 없는걸까요??? -_-'
08/01/08 11:31
일단 공사해놓고 보겠군요. 중간에 반대를 심하게 해도 '들어간 돈이 아깝다는'식으로 끝까지 밀어붙이겠네요;;
(앞일이 뻔히 보여서 더 무섭네요..;;)
08/01/08 12:02
대운하특별법 통과도 안됬는데 자꾸 인수위에서 확정된듯이 여론을 끌고 다니는거같네요.
법적근거가 있어야 시행되는것 아닌지... 저렇게 뻔히 시행만 하면 될것처럼 자꾸 언론에 보도하면 반대하는 분들의 대응책도 자포자기심정으로 미진해질것 같은데.. 모쪼록 국가를 위해서 하는거라면 좀더 신중한 지도자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덧:테스터님의 세상읽기와 커피한잔이 참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취미가 생겼네요^^)
08/01/08 12:07
어익후 감사합니다. 사실은 1월 3일 부터 첫 게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게시판에 1월 3일, 4, 5일자가 있더군요. 저도 8일 부터 한 줄 알고...^^ 감사합니다.
08/01/08 12:44
기업인 1000명에게 공항 귀빈실 개방이라. 이젠 한국은 기업사장이나 회장들의 나라가 되었군요. 검찰의 기업 조사 그리고 국세청의 기업 감사도 최소한으로 한다던데.. 이건..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기업들이 수작 부리기 좋은 나라가 되겠군요..
08/01/08 13:17
테스터님 세상보기 1주년 축하드립니다~(4)
운하 만큼은 막아야 합니다. 전 너덜너덜해진 대한민국 국토를 볼수가 없어요 분단도 안타까운데 운하로 나뉘면 .... 암울합니다.
08/01/08 14:26
테스터님 세상읽기 1주년 축하드립니다~(7) 나도 이런거 한 번 해봅니다. 아주 쉽죠? 네!!!!
그건 그렇고 나라가 동강이 날 모양이긴 모양이네요. 그래도 즐겁게 삽시다. 별 수 있을라나요? ^^
08/01/08 15:16
테스터님 세상읽기 1주년 축하드립니다~(8)
대운하를 한다해도 MB당선자가 국민과의 합의를 통해 수용할줄 알았건만, 기대를 하지 말아야겠네요...
08/01/08 16:35
테스터님 세상읽기 1주년 축하드립니다~(10)
운하만은 제발... 아직 헌법관련해서 아무것도 정해진거 없습니다.. 총선때 꼭 투표해서 여소 야대 만들어야 겠습니다.. (야당의원들도 운하주변 땅투기 햇으면 GG...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