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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1 10:43
드라마중에 제가 본 드라마는 진실밖에 없군요.
근데 그게 그렇게 인기가 높았었나요?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시청률이 높은지는 몰랐네요. 단신에서는 김용옥 선생이 눈에 띄네요. 요즘은 EBS에서 요한복음을 강해하신다고 하던데 들어보고는 싶지만 유료라서..OTL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왠지 세상읽기에는 목차마다 따로 댓글을 달아야 할 것 같아서 댓글의 WRITE 버튼을 클릭하기 망설여 지네요.^^
07/02/01 11:01
50%에 안들어갑니다. 흠....아 또 소수가 되었어요...엉엉-
평균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것이 자그마한 목표인지라 이제서라도 드라마를 봐야 하는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깁니다. 먼산- 아예 모르면 괜찮은데 말이지요.
07/02/01 11:40
시드니 셀던이 고인이 되었다니 아쉽네요. 어렸을 때 꽤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소설 내용을 전문 지식과 잘 융합시켜야하는 요즘 트랜드와는 잘 맞지 않지만, 스토리를 정말 통속적이면서도 흡입력있게 전개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07/02/01 11:44
타이밍 문단은 저번 글과 연관이 좀 있네요.
대선이 가까워지는 지금 인혁당이나 긴급조치 판사 명단이 이슈가 되는 것은 분명 여당의 기획 작품인 면이 있겠죠.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상태라면 지금쯤 북쪽에서 서울불바다 발언이 한번쯤 나와줄 테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사위에서 저런 문제를 '정말로' 청산하고 싶었다면 진작에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친일파 명단같은 것의 진정성이 거의 의심받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쉬운 문제죠. 다만 알고보니 김희선 의원처럼 애국부모자랑이 트레이드마크였던 분도 친일파 자식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는데,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 노무현 정권에서 솔직히 큰거 안바랬고 저런 것들이 확실하게 되어주길 기원했던 사람인데.. 아아 많이 아쉬워요.
07/02/01 11:47
1. 그게 정치적인문제로 변질이 되는데 글쎄요... 어찌됐던 저찌됐던 박근혜씨는 이번일에 대해서는 발언을 아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한가인의 신입사원 이후로는 드라마 안봐요.-0- 3. 그놈의 목소리 보고싶은데...
07/02/01 11:57
1. 사실 아직 1년이나 남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건데 벌써부터 정치공세 운운하면 1년안에는 대선에 나갈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약간이라도 관련있는 정부사업은 다 접으라는 건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2. TV는 무척 많이 보는데 드라마는 잘 안 보는 축에 속합니다. 쇼프로나 스포츠 중계(물론 스타크래프트 중계도요. ^^;)를 주로 보지요.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거나 아예 안 보거나 하는 편이라서 20부작 넘는 드라마는 다 본 기억이 없군요. 주몽 같은 경우는 주몽이 수염 나기 전에(--;) 드문드문 본 적이 있는데 연장을 하느니 마느니 하는 이후로는 본 적 없습니다. 3. 시드니 셀던님(다른 호칭이 별로 없네요.)의 사망 소식은 어제 들었습니다만... 셀던님이 89세나 되셨는 지 몰랐기에 몇 편은 더 내실 줄 알았는데 아쉽습니다. 사족 : 단신에 오타가 몇 개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김용욱->김용옥 정도는 수정해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07/02/01 12:38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1.에 대해서 저도 큐리스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올해 말에 대선이고 이제 연초인데 그럼 1년 동안은 뭐하라는 건가요... 도올의 노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왔다갔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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