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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6 10:45
마지막 아프간인가요..?
1. 남자 무용수가 병역특례를 받았었군요.. 하긴.. 우리나라는 남자무용수가 극히 드물고... 무용이랑 군대가 안어울리긴 하네요...;
08/01/16 10:51
1. 확실히 무용수는 갔다오면 불가능할듯.... 콩쿨의 '공정성'만 확보된다면 국내 콩쿨로 해도 큰 무리는 없을것 같네요. 34개월동안 놀러다니는것도 아니고...
08/01/16 10:58
제가 알기로는 예체능 계열 쪽(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피리 등등)은 국내 전국 콩쿨에서 1등하면 병역 면제인 걸로 아는데......
08/01/16 11:08
빨리 모병제로 바뀌던가 해야겠지요. 연봉 3천정도 준다면 군대 갈 사람 꽤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예비역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의무조항인 경우에는 몸이 아픈 경우를 제외하곤 면제가 없었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2년이라는 시간은 다 소중한건데, 무용 2년 못해서 실력 주는건 중요하고, 공부 2년 못해서 머리 굳는건 중요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면 그건 정말 이기주의가 아닐까요 적당히 타협한다면, 주중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중요한 대회가 있다면 일년에 몇번 정도 , 약 2주정도의 연습시간을 주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시간은 소중하거든요.
08/01/16 11:16
통일부를 왜 없애려 하는지;;; 통일 생각이 별로 없군요? 정통부 없애자 할 때도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테스터님 그리고 무선 인터넷이란 말은 수정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예로 드신 건 휴대전화망을 이용한 자사의 컨텐츠 서비스일 뿐이지 진정한 의미의 `무선 인터넷`, 즉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황금어장`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네이버는 pda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만 휴대전화용 페이지가 제공하는 컨텐츠의 양이 훨씬 많구요 다음의 경우 pda 페이지를 없애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휴대전화용 html 주소를 입력하면 pda서 접속이 제대로 되느냐... 안됩니다. 둘 다 써봤습니다만 정말 제한적이긴 합니다. 자사 컨텐츠만을 `검색`해서 `보는 것`이 거의 전부; 폰으로 접속해야만 무선 인터넷인 것 처럼 홍보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이통사에게도 문제는 많습니다. (무선 인터넷의 다른 예를 들자면 일반 pc에서도 쓰는 wi-fi나 현재 정부에서 띄워주기 위해 노력 중인 와이브로도 있군요)
08/01/16 11:34
부처 수를 줄인다는 것은 반가운 이야기입니다만 그냥 전시행정일지 아닐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실제 공무원 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겉으로만 부처수를 줄이고 속으로 공무원 수를 늘리면 그야말로 국민을 상대로 한 조삼모사군요.
08/01/16 11:42
오결디보고 생각난건데..
실제로 만원 지하철에서 원치않는데 어쩔수없이 여성분을 터치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안그럴려고 막 발악하는데도 말이죠.. 다행히 상대분들께서 소리를 안질러주셔서 넘어갔지만.. 소리지르면 어떻게 해야됩니까..
08/01/16 12:09
국내 무용콩쿠르 우승자가 병역 특례를 받는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처음 들었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08/01/16 12:24
하수테란님//
연봉 3천만원 주면 군인 20만명만 잡아도 연봉으로 한해 6조원이 더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모병제가 이뤄질수 없다는 입장이여 적어 봅니다. (물론 박지성/박찬호 선수역시도 병역을 왜 면제해 줬는지 저도 궁금하답니다.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요?)
08/01/16 12:34
2번은 부정적입니다. 우리나라가 실제로 공무원이 무지하게 많거나 부처가 너무 비대한 수준도 아니며
조직 효율화는 낙하산 인사와 자리 만들기를 없애는 방식으로 나아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직도 인원 부족하고 더 많은 공무원이 필요한 직종(소방 등)에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다른 부분 도 그렇지만 통일부 폐지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은 다른 국가와 같이 동일하게 취급할 국가 도 아니고 통일에 대한 상징적 의미라도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08/01/16 13:03
마술사님// 그 두분이 면제인 이유는 나라에서 정해진 '월드컵 16강 이상'과 '아시안컵 3위 내 입상' 때문일겁니다. 해외파라고해서 다 군대 안가는건 아니에요~
지금 러시아에서 뛰고있는 김동진, 이호 선수는 월드컵 16강안에 못들었기때문에 나중에 군복무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만 뛴 야구의 김태균 선수는 입상 기록때문에 면제입니다.
08/01/16 13:14
사과나무님// 올해 국방예산을 검색해보니 26조 정도 되는군요. 2012년인가 14년 까지. 군생활이 육군 기준으로 18개월까지 줄면서. 유급 어쩌고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군인 비율을 늘인다고 하던데. 10만명에 3천씩 준다면 3조. 전체 국방예산에 비하면 그리 큰 규모도 아니고, 그걸 20년 정도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진행시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 자식들이 군대 안갈 수 있다면. 1년에 50만원정도 국방세로 더 내는거 전혀 아깝지 않을것 같네요.
08/01/16 13:21
shovel님// 무선 인터넷망과 모바인 무선 인터넷망을 착각한 것 같습니다. 모바일 무선 인터넷망으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8/01/16 14:59
하수테란님//
결정적인 의견 차이 " 3조 씩이나 더 확보해야 한다" , " 3조 정도면 예산에 비해 큰 규모가 아니다 " 인 것 같습니다.
08/01/16 15:20
스포츠/예술분야 병역면제 대상입니다.
▲올림픽대회 3위 이상 ▲아시아경기대회 1위 ▲월드컵 축구대회 16위 이상 ▲응씨배 바둑대회 등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국내 예술경연대회 1위 월드컵 16강의 경우엔 다들 아시다시피 02년에 대통령령으로 개정한것이고 현재 다른 스포츠와의 형평성 문제로 폐지하자는 말이 많이나오고있죠 . 같은 국민일지라도 이정도의 업적을 이루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그만큼 다른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일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특례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스포츠/예술분야 해당자들이라도 군문제를 35살이후로 연기라도 가능하게 해주면 참 좋지싶어요 물론 기준은 있어야겠죠^^
08/01/16 16:59
2.통일부와 여성가족부는 그대로 있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았는데,
결국 언론에 흘러 나오던 이야기가 거의 맞군요.. 듣자하니 공무원은 7천명 가량 줄인다던데, 반발이 장난이 아닐 것 같습니다. 3.이통사들 하는 짓거리에 진절머리가 나는지라 .. 일단 데이터 서비스가 정액제가 아니라는 것부터가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4. 하하 저도 이런 비슷한 경험 있는데, 등떠밀려서 손잡이를 놓치는 바람에 등을 짚은 적이 있네요 ㅡ.ㅡ;; 그나마 당시 학생이어서 다행이었던듯.. 여성분 도끼눈을 하고 쳐다보시던데 살짝 쫄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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