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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3 11:18
일반교과를 영어로 하겠다는 말에 정말...--;;
이제 영어 못하면 수학도 사회도 과학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겠군요. 먼산... 정말 국어랑 국사도 영어로 할까요? 으하하하 (국어를 어찌 영어로 가르칠지 막 궁금해지기는 하는데...으흐흐흐)
08/01/23 12:16
술 권하는 (말이 권하는 거지 억지로 먹이는 거죠) 문화는 도대체 어쩌다가 생긴 걸까요?
개인적으로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괴롭게 만드는 건데요. 그 사람들이 과연 자기 자식한테도 그럴까요? 하여튼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08/01/23 12:20
1, 지금도 자율화 된 편입학시험에서 비리사건이 터지는 판에 대입까지 자율화 된다면...-_-;;
그리고 이 발표 덕분에 사교육관련주들은 증시가 불황인 상황에서도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참 내 할 말이 없군요
08/01/23 14:04
정말 술권하는 사회.. 싫습니다.. 1년에 소주 2~3잔 마실까 말까하는 저로써는.. ㅠ.ㅠ 제 친구들.. 학과 후배들.. 주변 동료들과 돌아다녀도.. 술 안마시지만 잘 어울리고 상황에 따라 같이 변신(?)도 해주는데.. 왜 자꾸 먹이려고들 하시는지..
08/01/23 15:24
항상잘보고갑니다.
교사지망생으로서 전과목 영어수업화는 정말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하하. 그리고 현재 중3이라면 93년생들부터 바뀐다는 소리인데, 구체적으로는 아직 어떻게 바뀔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모르긴 몰라도 92년생들이 재수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럽겠군요. 동생이 92년생이라 그생각부터 드네요
08/01/23 15:29
2.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지만 쿨럭 ㅡㅡ;;
폭력서클까지 끼어든 패싸움이라 무서운 세상입니다.. 3.저도 보면서 기분이 상했습니다.. 4.술 권하는 사회 정도만 되도 좋겠습니다... 술을 강권하는 사회이니 문제지요.. 음주가무를 안 좋아하는 한국인으로 술 강권하는 문화 좀 사라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알콜 없는 회식자리를 꿈꾸는 저는 이상주의자일까요?? 출장 몸조심해서 다녀오세요~
08/01/23 16:57
영어 교육 관련 직장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특히 시골 학교에 영어 출강 나가는 사업 부분 등등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교육 정책 변경은 그 내용보다는 지속성에 대해 의문이 먼저 생기는군요.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그 정책 방향은 그리 틀리지는 않은 거 같지만 (저는 국어와 국사 정도를 제외하고는 영어로 수업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편입니다.) 우리 나라 사교육비 중 50% 가까운 비용이 단지 '영어' 때문에 소비되고 있습니다. 정말 정책이 잘 시행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많은 영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단지 제발 쫌 정책 제대로 잘 세워서 꾸준하게 잘 해 봅시다. 응?!!
08/01/23 20:05
저같은 경우는 술 강권하는 친구나 후배 옆에 가서 항상 이렇게 얘기하죠.
'너나 실컷 쳐먹어 이 xx야.' 저 개인적으로는 술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권유는 절대 안합니다.
08/01/23 22:25
저도 소위 그 술 못마시는 체질이라, (저희 어머니는 알콜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체질, 저희아버님은 주당(친할아버지가 큰 양조장 하셨다는..)인데, 전 외탁했슴다.), 스트레스가 꽤 큽니다.
친한친구들이야 모 서로 제가 옆에서 잘맞춰주고 그래서 상관없는데, 애매한 친구들은 뭔가 술을 퍼마시고 토하고 망가지거나, 혹은 술을 마셔야나 솔직한 얘기를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웃긴게 소주 4~5잔까지는 괜찮은데, 그이상마시면 취하는게 아니라 아픕니다. 아파요. 이기분을 술잘마시는 사람들이 참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쩝.
08/01/23 22:46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전 알콜이 많이 들어간 특정 스킨 냄사만 맡아도 띵하더군요...
술 마시는것 까지는 좋은데 못하는 사람한테 강제로 먹이면서 괴로워하는 모습 보면서 즐기는 ㅂㅌ 스러운 짓 좀 안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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