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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05 19:30:50
Name 마남
Subject [일반] 미국 포닥 취업했습니다.

뭐 여기에는 미쿡 교수님도 계시니 주름잡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후기 겸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천문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중에서도 초.초.초. 레어학과 중 하나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졸업 후 갈 수 있는 곳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국내 대학 10여 곳, 연구소 5~6곳 정도이지요.
때문에 대부분의 천문학과 박사과정생은 해외 취업을 꿈꿉니다.
그래도 나름 해외에는 자리가 많아 취업 시즌인 9~3월까지 매달 많게는 50여 곳의 구인 공고가 납니다.

저는 3월까지 8곳의 자리에 지원서를 냈고 그 중 한 곳에서 지난주 오퍼를 받았습니다.
구직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공고 > 지원 > short list 작성 및 인터뷰 > 1차 오퍼 > ...
대부분 뛰어난 지원자가 오퍼를 독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한 번에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도 인터뷰에서 결정까지 한 달 반이 걸린 것으로 볼 때 적어도 한두 명의 상위순번 자가 있었던 것 같고요.

아직 졸업하지 않아 완전한 취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생의 큰 산 하나를 넘어선 느낌입니다.

뭐. 험난한 인생은 이제 시작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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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13/03/05 19:4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하늘은 높고 우주는 신비로 가득한데, 저는 퇴근을 못하고 있지만요..;
13/03/05 20: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정작 이게 내 일이 되면 하나도 안 신비롭답니다.
Neandertal
13/03/05 19: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제가 다시 태어난다면 천문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정말 매력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천문학과를 가지 못한 이유는 "국, 영, 수"를 못해서였죠...--;;;

그건 그렇고 우주는 계속 팽창할까요?...--;;;
13/03/05 20:10
수정 아이콘
큭. 천문학이 주제가 아닌데. 제가 정말 레어 아이템이긴 한가 보군요.

그건 며느리도 모르죠.
13/03/05 19:50
수정 아이콘
내가 한 일에 자신이 없는 사람을 뽑진 않겠지요?
취업 준비중인데 눈에 확들어오네요. 자신감을 가져야겠어요.
13/03/05 20:11
수정 아이콘
운칠기삼이란 말도 있잖아요. 운이 좀 좋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잘 포장해서 팔아야겠죠.
유료체험쿠폰
13/03/05 19:59
수정 아이콘
면접이 참 어려운 거 같아요.
겸손하게 말하면 자신없어 보이는 거 같고
적극적으로 나서면 나대는 거 같고
13/03/05 20:1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겸손이 미덕이니까요. 그래도 요새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13/03/05 19:5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천문학자의 어려움은 잘 모르지만 정말 멋진 직업이아닐까하고 늘 생각하는 직업입니다.
정말 수학만 잘했다면 이공계를 가서 그런쪽 공부를 해보고 싶기도했는데 ㅠㅠ
13/03/05 20:15
수정 아이콘
멋지지는 않습니다. 여기도 사람사는 동네에요. 그래도 돈이 안되는걸 알고 오는 사람들이라 사람들은 좋습니다?
DarkSide
13/03/05 20:0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천문학과로 가는 길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 그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13/03/05 20:17
수정 아이콘
대학원에 남아있는 동기들끼리 우스개로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능력있는 애들은 다 나가서 다른거 한다고요. 흐흐
밀란홀릭
13/03/05 20:2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리플들 보는데 웬지 가우스전자에 나오는 나상식씨가 떠올랐네요...
전공을 살려 취업하신 것에 대해 진정으로 축하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3/03/05 20:2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13/03/05 20:27
수정 아이콘
밀란홀릭님 절름발이이리님 감사합니다.
13/03/05 20:41
수정 아이콘
별자리라곤 오리온 북두칠성 카시오페아만 알지만 제가 바라보는 하늘이랑은 다르시겠죠.
축하드립니다.
Paul Peel
13/03/05 20:5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천문학과에 지원하려다가 집안의 반대로 꿈을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남님 보면서 대리만족 좀 하게 가끔 그쪽 생활은 어떤지 글 남겨주세요. 흐흐.
happyend
13/03/05 21: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천문학자가 되겠다고 진학까지 했다가 꿈을 포기한 사람으로서....그 밋밋한 나날을 버텨내시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럽습니다.대학원선배가 천문학자의 자질은 엉덩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13/03/05 21:04
수정 아이콘
캐치볼모임 해외지사 설립요망! 축하합니다… 우리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해외진출!
13/03/05 21:08
수정 아이콘
어릴때 꼭 하고 싶었던 직업 중 하나였어죠..
13/03/05 21:22
수정 아이콘
천문학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멋있네요. 같은 이관데도 왜 그쪽은 듣자마자 감성폭발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걸까요. 축하드립니다 ^^
잭스 온 더 비치
13/03/05 21:36
수정 아이콘
대학교 동아리가 별바라기라 제 지인들도 몇 천문학과 있는데 박사 끝내고 나서 갈데가 진짜 많지 않더라구요 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흐흐
13/03/05 21:37
수정 아이콘
돌만님 저도 그 정도 밖에 몰라요 유유;
Paul Peel님 happyend님 GGuhany님 잘 선택하신 겁니다 흐흐.
마네님 가서 팀좀 알아보려구요. 선진 야구를 배워오겠습니다.
Cogito님 실은 연구는 잉여폭발입니다.
잭스 온 더 비치님 감사합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죠.
13/03/05 21:5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칼 세이건옹의 코스모스 읽고 중2-고3까지 천문학자가 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천문학은 길이 정말 좁다는 걸 깨닫고 공학으로 길을 바꿨는데, 뚝심있게 그 길을 가시지 존경스럽습니다!
버디홀리
13/03/05 22:0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천문학 공부하시는 줄은 몰랐네요. ^^
Go_TheMarine
13/03/05 22:14
수정 아이콘
천문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축하, 또 축하 드립니다~
13/03/05 22:26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마남님.

하지만 이제 캐치볼모임에서 볼 수 없다는건 정말 슬프네요 ㅜ.ㅜ
13/03/05 22:39
수정 아이콘
버디님 치드님 제가 꼭 선진 야구를 배워오겠습니다.!
OrBef님 분야는 살짝 다르지만 먼저 험난한 길을 밟고 계시니 존경하는 마음만 앞서네요. 어디계신가 봤더니 저랑은 좀 떨어져 있어서 놀러가진 못하겠어요^^;
Go_TheMarine님 감사합니다^^
FreeAsWind
13/03/05 22:47
수정 아이콘
천문학.. 부럽기도 하고 멋지십니다. 일단 축하드려요.
어릴적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깨닫고 받은 충격에서 시작된 가장 큰 관심분야였지요. 케플러 3법칙, Roche limit, 칸트-라플라스 성운설 등등이 생각나네요. 중학교무렵엔 부모님의 맹렬한 반대와 설득으로 천문학도의 꿈을 포기하고 지금은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크고작은 애착이 남아있네요. 기회가 된다면 천문학 분야의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습니다.
지바고
13/03/06 00: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써머 인턴쉽 써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인터뷰 하자는 메일 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13/03/06 01:51
수정 아이콘
저도 참 별볼일 없는 사람인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저는 이제 박사과정 신입생인데 갈 길이 멀군요
13/03/06 11: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불가능한 꿈을 꾸는 리얼리스트가 되시길...

저도 미국 동부에서 곧 삼년차가 되는 포닥입니다 ㅜㅠ 멀고먼 정규직의 길...
제레인트
13/03/06 13: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힘든 미국 포닥자리 구하시다니 더욱 축하드려요.
권유리
13/03/06 13:50
수정 아이콘
천문학이라니..덜덜..
축하드립니다 ! ^^
12seconds
13/03/06 14:38
수정 아이콘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게 사실입니까???? 크크
축하드립니다.
13/03/06 14:5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감히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1. 미쿡에 만약 처음 오시는 거라면, 주변 치안을 잘 보시고 집을 고르시길 조언드립니다. 특히나 동부쪽은요.

2. 몇몇 주에서는 국제면허증의 사용기간이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길게는 1년이지만, 제가 있는 곳처럼 한달인 곳도 있습니다. 그점 유의하셔서 한국에서 출국하기 직전에 국제면허증을 발급하세요.

3. 미국에서는 면허증을 빨리 딸수록 편합니다. 그런데, SSN이 없으면 아예 면허증을 신청하지 못하게 되어있는 주도 꽤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드리는 가장 좋은 루트를 말씀드리면

오시자마자 international office에서 check-in을 하시구요, 가능한 빨리 은행구좌를 만드시고(저는 미국도착한 다음날 만들었습니다), bank statement를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주소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SSN은 최대한 빨리 신청하세요. 아마 일주일 정도 걸릴겁니다. 그리고 나서, 휴대전화를 만드시구요. 혹시 SSN이 없으면 deposit (대략 500불)을 내야한다고 하거나, 보증인을 데려오라고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그런 경우는 돈이 조금 들더라도, pre-paid phone으로 조금 버티시다가 SSN이 나오고 나면 2년 contract로 사시는게 마음이 편하긴 합니다.

만약 혼자 사시고, 집에 인터넷이 들어오지 않은 아파트 혹은 타운하우스인 경우라면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미국에서는 인터넷 신청하면 빨라야 3일이고 보통은 일주일 정도 뒤에 설치해 줍니다. 그점 참고 하시길.

그리고 나서 주소지가 확인이 가능한 bank statement와 leasing contract등이 최소한 2개 이상 구비가 되시고, 주에 따라 SSN card를 소지하시게 된다면, 여권과 DS2019 (J-1 비자시겠죠?)등을 가지고 해당장소에 가셔서 면허시험을 치시면 됩니다. 주마다 법이 다르기 때문에 가시는 곳에 계신 한인분들께 (분명히 포닥모임이 있을겁니다^^.) 여쭈어 보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13/03/06 15:10
수정 아이콘
혹시나 마남님께서 그냥 지나치실까봐 댓글 괜히 하나 덧붙입니다. 위에 곰주님이 달아주신 내용은 거의 유료정보급의 고퀄 팁입니다. 저기 추가하자면 -

Bank account 만드실 때 debit card (한국의 현금카드) 와 credit card 도 만드셔야합니다. 어차피 그쪽에서 만들라고 마구 권유할테니 까먹기도 힘듭니다만.

포닥 기간을 얼마나 예상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자연 계열이시니 아마 아주 짧기는 어렵겠지요. 그럼 자동차가 필요하실 텐데, 중고차 보러가실 때에는 Carfax 라고, 중고차의 사고/수리 내역을 뽑아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중고차 딜러에게 carfax report 달라고 하면 줄 겁니다. 국산차를 생각하신다면, 일반적으로 동급의 자동차를 기준으로, 기아가 현대차보다 조금 쌉니다. 아무래도 명성 부족때문 같은데,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 건 아니니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팔 때도 싸겠지만 지금 그런 먼 미래의 일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요.

한국의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뭐든지 파는 곳'은 천조국에는 의외로 별로 없습니다. 식료품이 필요하면 Wall Mart 나 Shoppers 혹은 Kroger (조금 여유가 있으시다면 그 상위 버전으로 Trader Joe's 와 Whole Foods 가 있습니다), 옷이나 간단한 잡화/생필품은 Target, 전구 못 망치 등의 하드웨어는 Home Depot 나 Lowe's 을 추천합니다.

혹시 결혼하신 분이시고 아내분이 주부일을 맡아하실 예정이라면, 아내분께 최대한 빨리 한인 네트웤을 뚫어주셔야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천조국은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기 정말 힘든 곳이라서 말이죠...
13/03/06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Orbef님의 유료정보급 고퀄팁에 하나 더 추가드리면,

옷가지는 미국이 무지하게 쌉니다. 특히 outlet 에가시면 아마 놀라실겁니다. 깜~~~~~~~~~~~~~~~~쫙 놀라실테니, 신발과 옷가지는 무조건 미국오셔서 사세요.
단! 제가 알고 있는 한, 속옷과 양말, 그리고 수건은 한국 특히 우리나라 시장(동대문, 남대문)이 쌉니다. 오실 때 꼭 여유있게 준비하시길.

그리고, 몇몇 분들은 한국에서 costco 회원을 들고 오라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물론 한국멤버쉽도 통하지만 한국회원카드로는 costco에서 기름은 못 넣습니다. 또, costco에 가실 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니 (차라리 Walmart의 상위버전인 Sam's Club이 주변에 가까울 수도 있으니까요) 미국에 오셔서 가입하시길 권장합니다. 아마 american express card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니 더 편하실 겁니다.
13/03/06 16:11
수정 아이콘
이거 원 모르는 것 투성이군요. 나중에 구체적으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결혼 계획은 있지만, 같이 공부하는 처자라 별 걱정은 없습니다.
13/03/06 16:15
수정 아이콘
넹넹.

같이 공부하는 경우라면 좀 편하지요. 다만 미국 나오실 때 혹시 '내가 먼저 공부 마치고 그 다음 님 하셈' 이런 무언의 계약이 이루어진 상태라면,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셔야합니다. 나중에 공부하려다가 그대로 주저앉는 아내분들이 매년 부지기수로 생기거든요.
13/03/06 16:38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걱정은 안하는게 이미 공부 마치고 미국은 아니자만 포닥을 먼저 하고 있어서요. 연구는 계속 할 테지만 어디서 할지가 문제라...
일단 지금 포닥 마칠 때 미국으로 알아볼 생각입니다. 기혼자의 경우 취업할때 고려 대상이 된다고는 하는데 어떨 지 모르겠네요.
13/03/06 16:52
수정 아이콘
혹시 Package offer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포닥때는 package offer 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마남님이 단기간 내로 교수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으면 얘기가 좀 다르겠지만, 사실 그런 예는 제가 본 대략 50 명 정도의 포닥 중에서 한 번 뿐이었네요....
13/03/06 16:58
수정 아이콘
그럴일은 없겠지요. 후 새드... 일단 제가 갈 학교에는 여자친구 분야가 전무해서 같은 주 혹은 인접 주로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뽑아주는건 논외로 하고요. 주말 부부는 할 수 있겠죠. ㅠㅜ
13/03/06 17:1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아내분께서 아주 인기 좋은 분야에 종사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방금 말씀대로라면 일단 그 경우는 아닌 듯하네요) 주말 부부라도 가능하면 선방입니다 ㅠ.ㅠ;;; 근데 솔직히 뭐 포닥을 5년 하실 건 아니잖아요. 젊었을 때 2 ~ 3 년 떨어져 지내는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요.
13/03/06 17:22
수정 아이콘
저희쪽은 자리가 없어서 포닥을 4~5년 해야할 수도 있어서요. ㅠ.ㅠ;; 다행히 인접주에 비슷한 일 하는 분이 있다고는 하는데 열심히 해야겠죠.
13/03/06 17:27
수정 아이콘
헐... 바이오쪽만 레전드급 적체인 줄 알았는데, 역시 순수과학이라 어쩔 수 없나보네요..... 화이팅입니다!!
Lv1.크리미
13/03/06 15:0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13/03/06 16:01
수정 아이콘
축해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 잠깐 못본 사이에 좋은 정보들이 있었군요. 곰주님 Orbef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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