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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1 10:31
우리나라의 젊은 여자분들의 헌혈 비율이 생각보다 꽤 낮은 편입니다...
이유는 -_- 영양실조 (......) 무슨 말씀인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해요^^
08/02/01 10:32
오늘도 잘 봤습니다. ^^
헌혈증이 20장 넘게있었는데 군복무시절 행보관님의 강압(??)에 못이겨 다 냈죠. ㅠㅠ 전역후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탓에 못하고... 가능하신분들은 1년에 한번이라도 헌혈합시다~
08/02/01 10:33
암튼 ucc에 id 부여하는 기술은 발상은 좋아보이네요
우리나라 동영상 업체들은 고작 광고 넣고 클릭당 수익 올리는 거나 열올리는데 -_-;;;;;;
08/02/01 10:52
shovel님// 그렇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헌혈하러 가면 3명중에 1명은 비중체크에서 거부당합니다.. 빈혈이 그만큼 많다는 거죠... (물론 전 거부당한적은 없습니다만..ㅠㅠ)
08/02/01 11:33
피부족 국가를 해결할려면 군 복무기간을 36개월로 늘리면 됩니다.
아... 전역하고 얼마동안은 2주에 한번씩 성분헌혈을 했었는데... 헌혈 안한지 10년은 된것 같군요. 흠.
08/02/01 12:07
OrBef 님
혈액이라는 것이 한두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닌 점도 있구요, http://en.wikipedia.org/wiki/Blood_substitutes 여기 보시면 인공적으로 합성한 혈액 대체제들이 몇몇 보이기는 합니다만 이 재제들도 대부분 안전성이 완벽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듯 합니다.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적혈구보다 기능이 떨어지기도 있고, 무엇보다도 임상실험이 힘듭니다;; 줄기세포 관련 연구만 어떻게 잘 되면 이 문제도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듯 싶어요...
08/02/01 12:11
적십자에서 혈액 관리의 구멍이 났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한해 보관 기간을 넘겨 폐기하는 혈액의 양은 약 5~7% 사이입니다. 부족한 혈액을 헌혈 받으려는 생각 보다는 이미 확보된 혈액을 적절하게 공급하고 보관하는 것부터 보완해 나갔으면 합니다.
08/02/01 12:25
피 부족 해소하려면 쓸데없이 과자, 빵, 문화 상품권에 영화 티켓 등으로 몇천원어치 사례하지 말고 종량제로 합당한 금액을 주면 될 문제입니다. 군인들에게도 실비 지급해야함은 당연한 일... 훈련소 조교나 행보관, 일부 선임들 불우이웃이 있다, 누가 급한 수술이 있다 등으로 교묘히 거짓말 치면서 헌혈증 싹쓸이 해가는데 왠만하면 속지 마시길. 강요가 심하면 그냥 소원 수리하시고요. 노숙자나 빈민층, 채무자 등의 과잉 매혈 위험은 DB를 관리하고 신분증 사진을 엄격히 검사해 연 몇 회 이하로 제한하면 됩니다. 맨날 하염없이 공짜 선의만 구하지 말고 뭐라도 제대로 해 봤으면 좋겠네요.
p.s. (참, 언제 tester님 사진전 개최 강력 희망~)
08/02/01 17:38
돼지나 소 피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거든요..
현재 기술로는 힘들다는 기사도 봤었는데, 어서 빨리 과학이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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