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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8 23:09:16
Name 눈시BBbr
Subject [일반] 노래 몇 개만

난 내가 말야 스무살 쯤엔 요절할 천재일 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 게 간단하다 믿었지~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으니~ 어렸을 때 그 무렵 그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쏟아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돼 가던 사이 현시로가 마주쳤을 때~


가지려 하지마 다 정해져 있어~ 세상에 주인공은 니가 아냐~ 이 멋진 세상을 그냥 받아들여~ 어차피 넌 이 세상에 주인공이 아냐~

http://sweetspot.tistory.com/20
그가 남겼던 리플 때문에 더 슬퍼지는 사진 한 장


살고 싶소 당당하게 살고 싶소~ 살고 싶소 당당하게 살고 싶소~ 오늘은 비록 흐린 날에 취했어도~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대들과 하나요~ 그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살고 싶소~ 희망이란 내일 찾아 우리 모두 당당하게~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 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 하리 x2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음... 이 정도 _-)/

하나만 더요.



...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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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8 23: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곡을 보니 무언가 헛된 희망을 품으셨었나보군요 ㅠㅠ
KillerCrossOver
13/04/09 02:39
수정 아이콘
잘 들었습니다. 달빛요정...울컥하네요 ㅠ
13/04/09 08:00
수정 아이콘
달빛요정 ㅠㅠ

먹먹하네요.
더미짱
13/04/09 10:51
수정 아이콘
달빛요정 스무살의 나에게는 제 베스트 곡입니다. 가슴을 후벼파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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