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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21 19:07:20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태블릿 PC 쓸 만 한가요?
2010년 봄에 런던에서 옥스퍼드로 가는 버스에서 옆 라인에 탄 한 남자가 아이패드를 꺼내서 작업하는 걸 보고 "오오~! 저것이 바로 아이패드!" 한 적은 있었는데 그 뒤로도 많은 태블릿 pc들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태블릿 pc가 활용도가 높은 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제도 수업하는데 한 학생이 태블릿 pc를 가지고 있길래 사용하는데 편하냐고 물어봤더니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테스크탑하고 노트북으로도 전혀 부족함을 못느끼고 있는데 어차피 저 같은 사람이야 인터넷하고 워드만 있으면 되니까 굳이 태블릿 pc가 필요없는 대표적인 부류에 속하는 지도 모르겠지만 태블릿 pc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만족하시면서 잘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2013년 현재 가장 구매할 만한 태블릿 pc들이라고 합니다.
출처는 http://www.expertreviews.co.uk/tablet-pcs/1296244/best-tablet-pcs-to-buy-in-2013 입니다.


Asus FonePad



Google Nexus 7



Apple iPad 4



Google Nexus 10



Microsoft Surface RT



Apple iPad Mini



Amazon Kindle Fire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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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본지7년
13/05/21 19:11
수정 아이콘
누크가 없어서.아쉽네요
13/05/21 19: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모든면에서 아이패드 미니가 딱 마음에 드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씁니다 ㅠㅠ
DarkSide
13/05/21 19:1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 올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1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솔직히 말하면 그냥 소형 노트북 컴퓨터 하나 구매해서 사용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Apple 사의 태플릿 PC 아이패드는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으므로 다른 분 의견을 참고하시기를 ...
스타본지7년
13/05/21 19:19
수정 아이콘
안드탭이 하도 어플이.없긴.하죠
DarkSide
13/05/21 19:20
수정 아이콘
진짜 가끔씩은 그냥 애플사 태블릿 PC나 아이폰으로 확 바꿔버릴 까 고민이 들기도 합디다 ;;
갤럭시 시리즈의 단점을 최근 2년 동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스타본지7년
13/05/21 19:22
수정 아이콘
태블릿 여러개 써봤지만.아패1 능가했던 안드탭이.없네요(안드탭들 기본 듀얼이고 쿼드도 있음...중국탭이지만.엑시노스4412)
그대가있던계절
13/05/21 19:28
수정 아이콘
맥 OS 익숙해지면 좋은 프로그램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인터넷환경에 쥐쥐;

윈도 쓰려고 부팅새로하는 것도 귀찮죠.
DarkSide
13/05/21 19:31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점 + A/S 수리 서비스 때문에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
그대가있던계절
13/05/21 19:20
수정 아이콘
휴대성은 스맛폰에 뒤지고, 생산성은 울트라북에 비해 제로..

애들 장난감으로 남겨지거나, PDA, MP3처럼 없어질 꺼 같습니다.
스타본지7년
13/05/21 19:23
수정 아이콘
글쎄요...규모는 확 커지는중이던디
그대가있던계절
13/05/21 19:26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의견도 있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변화하는 IT 시장예측자체가 무의미한지라..흐흐;
절름발이이리
13/05/21 20:18
수정 아이콘
Pc및 노트북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기세로..
그대가있던계절
13/05/21 20:22
수정 아이콘
지금은 PC/노트북이 잠식당하는게 가볍게 인터넷만 하던 라이트 유저들의 이동이라 보고 있습니다. 데탑이 원래부터 많이 필요하지 않은층이죠.

중요한건 기업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물리적 키보드와 대등한 입력장치, 오피스와 대등한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패드에

적용시키느냐라고 봅니다.
jjohny=Kuma
13/05/21 19:21
수정 아이콘
질게로 가셔야... (음?)
sprezzatura
13/05/21 19:25
수정 아이콘
제가 둔한 건지 몰라도, 태블릿 pc쪽으론 이렇다 할 메리트를 못느끼겠어요.
친구가 쓰는 아이패드 몇 번 더듬어(?)봤는데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아직은 헐값에 샀던 소니 넷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도시의미학
13/05/21 19:25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미니 쓰는데 그냥 장난감이에요. 게임하거나 게임하거나 게임을하고 누워서 예전에야 핸드폰으로 했겠지만 인터넷하고 아니면 만화책보는? 사실 그냥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는 있지만 화면 넓고 휴대성까지 있으니 패드가 더 낫네요. 지금도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테더링 걸고 패드로 피지알 보는 중입니다.
몇년전에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기기가 있는데 닌텐도 입니다. 그때도 장난감이라 산거였네요.

전 노트북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데탑+패드+갤놋 조합으로 아주 즐겁습니다. 흐흐흐흐
스키너
13/05/21 19:26
수정 아이콘
갤탭 7인치(오리지널) LGT의 옵티머스패드, 기가바이트 S1080 SSD, ACER W510까지 사용해봤는데..

일단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역시 가벼운게 갑이더군요. 작은화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해상도더라도,, 모든 기기들이 들고다니는데 큰 부담이 가는 무게는 아니지만.. 갤탭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니 압도적이더라구요.(겨울용 외투주머니지만)

S1080의 경우는 시야각이 너무 구려서 누워서 뭐 보거나 할 때 불편하네요. 그래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W510은 무게는 보통 10인치 태블릿급이고(정말 가볍습니다) 윈도8 +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로 매우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ATOM기반은 확실한 한계가 있습니다.딱 스마트폰으로 PC용 사이트 로딩할 때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동영상도 720p동영상 보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앞 뒤로 옮기거나 할 때 약간 버벅거리는 감도 있구요...

옵티머스 패드는,,, 뭐 운영체제 업뎃이나 태블릿 특유의 기능은 거의 없지만... 동영상보고 그럴 때는 매우 쉽고, 상대적으로 큰화면으로
사용가능한게 장점이네요!
jjohny=Kuma
13/05/21 19:28
수정 아이콘
요즘 인쇄물을 볼 일이 압도적으로 많아져서 좀 고민중이긴 합니다. 예전에 쓰던 전차책 액정이 나가는 바람에... (ㅠㅠ)
역시 PDF를 보려면 전차책 말고 태블릿 PC가 정답이려나요? (하지만 그 목적만을 위해서라면 좀 낭비인 것 같아서...)
스키너
13/05/21 19:30
수정 아이콘
그냥 읽으면 좋긴한데 책 읽으면서 필기, 밑줄, 동그라미등 손을 쓰는걸 선호하신다면 굉장히 불편하더라구요.
위에 댓글쓴거처럼.. 태블릿PC는 광시야각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가격, 저사양기기들이 꽤 있는데.. 들고다니면 화면이 안보이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 하더라구요.
jjohny=Kuma
13/05/21 19: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흐흐 으아 고민되네요.
13/05/21 19:52
수정 아이콘
인터페이스가 조금 달라져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필기도 빠르게 되더군요. 필기부분은 숙련도에 따라서 꽤 차이가 많이 납니다.
13/05/21 23:41
수정 아이콘
쿠마님 손에 잘 맞는 터치팬을 만나게 되면 필기 편해집니다. 팬 이것저것 바꿀필요도 없구요.
전 오히려 손필기 보다 패드필기가 더 깔끔하고 속도도 빨랐습니다.
13/05/21 19:35
수정 아이콘
넥7 유저인데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넥7 + 마소 웨지 블투 키보드 조합이면 왠만한 워드 작업은 다 할 수 있구요.
만화 뷰어 + PDF 뷰어 + 에뮬 머신 + E-book 리더 + 아프리카 및 티빙, 다음팟 시청 등등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폰이 갤3인데 폰으론 카톡, 전화, 문자, 간단한 웹서핑(피쟐?) 정도만 해요~
이승훈
13/05/21 19: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타블렛은 여기저기 들고 돌아다니기 편하다는 장점은 있지요.
누워서 뒹굴뒹굴 하면서 독서 하는데도 편하고...

저 리스트 중에서 추천 하라면 넥서스7 을 추천 하겠습니다.
해외 여론으로는 앱을 통한 수익을 바라보며 원가 이하로 파는 태블릿 이라고 할 정도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납니다.

저 중에서 최악은 Microsoft Surface RT... 가 되겠네요.
가격은 비싸고 앱은 없고 용량도 부족하다는 리뷰가 많이들 올라 오더군요.

마지막으로, 7인치 태블릿과 10인치 태블릿 중 하나를 고르라면 7인치가 나은 듯 합니다.
10인치 태블릿의 경우에는 무게도 꽤 나가고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힘든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 을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리라 3g 버젼을 구매 하였는데, 결국 사용은 누워서 자기 전에 책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용도로 거의 굳어졌네요.
최코치
13/05/21 19:37
수정 아이콘
진짜 무조건 동영상 잘 돌리고 가격 저렴해야 한다 - 안드로이드탭
그 외는 전부 아이패드 가는게 맞죠... 안드탭은 어플이 황무지 수준입니다.
그냥 스마트폰 어플 키워놓은 수준이라서...
스마트폰은 몰라도 태블릿 쪽에서는 애플 절대 우위입니다.
13/05/21 19:38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2를 사용중인데, 컴퓨터 옆에 세워놓고 티비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_-;;;;;; 가끔 PDF 읽고, 컴퓨터도 켜기 귀찮을 때 인터넷 서핑도 하지만, 본질은 TV네요 TV ;;;
13/05/22 10:20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패드3 사용하는데, 결과적으로는 티빙(또는 일드) 전용이 되더라구요. 크크크;;;
그러다 보니 잘 안 들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아이패드 게임 하나에 빠져서 꾸준히 들고 다닙니다.
다만.. 가방에 이것만 넣어야 무게가 적당하다는 게 흠이지만요. 뉴뉴뉴
13/05/21 19:38
수정 아이콘
친구 아이패드 빌려 써봤는데..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뭔가 불편하고,
휴대성은 스마트폰에 떨어지고 활용성은 노트북보다 떨어지고..

좀 어정정한 느낌이 들더군요.
많은 분들이 쓰긴 하는데..전 아주 필요한 무언가가 있지 않은 이상 쓸 일이 없을 거 같습니다.
13/05/21 19:39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는 메시, 갤노트는 호날두, 그리고 윈8 태블릿은 괴체? 네이마르?
확실히 현재 활용도는 아이패드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만 갤노트는 필기라는 다른 무기를 들고 있고
윈8 태블릿은 좀더 나아지면 아이패드(정확히 말하면 ios)를 앞지를것 같지만 아직은 아닌듯 하네요
Cazellnu
13/05/21 19:44
수정 아이콘
갤탭 10.1 2년가까이 사용아니 보관중이요
그냥 갤탭이고 패드고 다필요없어요(랩탑 또한 비슷)
아. 제경우에 한해서입니다
13/05/21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패드의 아이북스 스토어나 킨들을 통해서 원서를 읽는 데 주로 많이 씁니다. 역시 책 읽는 용도로는 해상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선택했지요. pdf 같은 경우에 굿리더스 같은 편집어플로 어노테이션도 굉장히 쉽게 할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특히 굿리더스 같은 경우에는 어노테이트한 부분이 주석처리돼서 찾기 편하고 너무 좋더군요. @_@
13/05/21 19:48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1, 아이패드3와 윈도8 슬레이트를 사용중인데요.

윈도8 슬레이트는 거의 사용한 적이 없고(그냥 키보드 없는 노트북이에요)
아이패드는 마누라가 침대에서 웹툰보는 용도로 즐겨 사용합니다.
공부하는 마눌님이 두꺼운 전공서적 대신 스캔떠서 넣어서 들고다니기도 좋구요.
저도 피씨 안켜고 피지알하기에는 좋은 것 같네요.

아이패드1은 잘 보관했다가 아들이 좀 크면 장난감으로 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딱인 것 같아요.
13/05/21 19:53
수정 아이콘
현재 갤노트2 + 아이패드 미니 조합으로 사용중입니다.

원래 아이폰 3gs 부터 사용해서 4 까지..거의 4년 가까이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로 넘어와서 (갤노트2) 여러모로 아쉬운 점도 종종 있곤 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원래는 아이폰5 생각했었는데 너무 작은 화면 때문에.. 그래도 노트2 약정 끝나면 다시 ios 로 돌아갈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여하튼, 장점은 다음과 같네요. 여친이랑 같이 놀기 좋다, 운전중에 노래 선곡하기가 편한 편, 각종 동영상 넣어서 보기도 좋습니다. (따로 거치대는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없어서..) 와이파이 버전이지만 노트2 LTE 로 테더링해서 쓰니 인터넷 속도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만족스럽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땐 데탑으로 와이파이 공유해서 쓰면되니 침대에서 누워서 놀기도 좋습니다. 다양한 어플과, 휴대성도 만족스럽구요.

단점은 화면 해상도? 항상 지적되는 거긴 하지만..사실 크게 눈이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워낙 무심하게 쓰기도 하고 휴대용 기기라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고해상도를 원치는 않아서요. 다만 충전 단자가 변경되면서 기존 악세사리들을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 아쉽네요.
키스도사
13/05/21 19:56
수정 아이콘
싼맛에 넥서스 7을 쓰고 있습니다만, 화면이 딥따 큰 스마트폰이라는거 빼곤 메리트를 못느끼겠더군요. 거기다 밖에선 와이파이 없으면 인터넷도 안되서 공유기 켜놓고 집에서만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에 비해 화면도 깨끗하고, 결정적으로 통신요금 걱정 안해도 되는건 장점이네요.

개인적으로 IOS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안드로이드 기기중에 밖에서 큰 화면으로 뭔가를 보고 싶다면 5.3인치 혹은 5.5인치의 갤노트 시리즈가 더 나아보여요.
13/05/21 20:00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있는 의견중에 휴대성은 스맛폰에 뒤지고, 생산성은 울트라북에 비해 제로.. 동감합니다.
저는 갤노트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봐요. 20대 후반에 학교 졸업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주변에 쓰는사람 0명입니다.
회사에서도 기기 테스트용으로나 쓰지 주력으로 쓰는곳은 못봤네요.
마음만은 풀 업
13/05/21 20:11
수정 아이콘
갤탭 7과 8.9를 썼는데 ...7이 저에겐 더 좋았습니다.화면이 커질수록 들고다니기 힘들더군요. 그냥 만화책만 봅니다.
올라갈팀은올라간다
13/05/21 20:18
수정 아이콘
리스트에는 없지만 아티브 쓰고 있는데,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아직 울트라북에 비해 비싸지만, 필기할 수 있는 오피스는 매우 좋아요. 펜으로 쓰면서 논문 읽고 ppt발표하고 노트 쓰고 생산성 좋습니다. 아이패드(소비형)랑은 방향이 완전 달라요. 근데 용도가 용도인지라 살 사람은 별로 없을 듯...
KalStyner
13/05/21 20:20
수정 아이콘
만화보고 영상보고 인터넷 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3/05/21 20:20
수정 아이콘
타블렛은 소비지향적인 기계죠.
민트가디건
13/05/21 20:21
수정 아이콘
뉴아이패드 가족찬스로 누나 쓰던거 할인받아 구매하고 사용중인데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

저는 헤비유저가 아니라 많이 사용은 안하는데 주로 게임, 어학, pdf파일 보는데만 주로 쓰고있어요

물론 주 용도는 밤에 자기전 컴퓨터 대용으로 네이버 tv cast, 유툽으로 동영상보다 자는게 꿀잼이에요 흐흐
jjohny=Kuma
13/05/21 20:22
수정 아이콘
미칠 듯한 뽐뿌가 왔지만 겨우겨우 참아냈습니다. 헤헤
Neandertal
13/05/21 20:23
수정 아이콘
죽 글을 읽어보니 저 같은 사람에게 제일 필요하지 않은 기기로군요...
한 때 아마존의 페이퍼화이트 e-book 리더기를 사려고 했었는데...
역시 책도 침 발라가면서 종이 페이지 넘기는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jjohny=Kuma
13/05/21 20:24
수정 아이콘
전자책은 정말 좋습니다. 아이패드 가독성 얘기를 하는데, 전차책한테는 쳐발린다고 생각합니다.
울트라면이야
13/05/21 20:24
수정 아이콘
활용 용도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냥 남들있으니 나도 써야지~ 하면 그냥 침대장난감...
국내 발매된 태블릿 70%이상 사용해봤는데 하는건 서핑+만화책 감상 웹툰 감상밖에 안하다보니
노트10.1이든 탭 10.1이든 아이패드1이든 크게 신경은 안쓰이네요;;

오히려 7인치대가 손에 쏙 감기고 좋더라구요. 1세대 7탭은 가성비 때문에 팔지를 못하고;;;( 중고나라에서 해외판 10만원에
구했네요...상태도 완전 좋은!! 요새 쉐어링 무료라 태블릿으로 등록해버리고 이용합니다. )
넥7 갤탭2 도 써봤는데.... 가성비 때문인지 결국엔 팔게 되더라구요.
하는게 인터넷 서핑 만화책 동감 정도밖에 안되는데 이거에 20~30씩 돈 묶어두긴 좀 부담되서;;;
1세대 7탭으로도 이것저것 적당히 유용하게 씁니다. 한번씩 램 부족으로 버벅이는것만 빼면...
거기다 해외판이라 롬질도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하구요. dmb야 어차피 제가 안보니...

10.1인치는 확실히 부담스러워요. 8.9인치대도 그렇고... 7인치대가 저에겐 좀 더 맞네요.
참고로 폰은 메인폰 뷰2 서브로 소니 레이쓰는데 태블릿 용도가 확 떨어지네요.
뷰2 쓰는대로 쓰다가 갤럭시 메가 6.3 나오면 그거로나 바꿀까 그전엔 바꿀생각이 없네요 흐흐
13/05/21 20:27
수정 아이콘
공부할땐 잘 썼습니다. 필기도 유패드 이용해서 한번 백업 안했을때 날라간거 빼곤(오히려 그래서 복습의 기회가!) 정말 잘 썼고 pdf 파일을 많이 봐서 종이값도 나름 많이 아껴가면서 썼네요.
오히려 그 이후에 잘 안써서 친척동생 줬지만...
용도만 맞는다면 정말 본전 뽑고도 남습니다.
13/05/21 20:34
수정 아이콘
그냥 비싼 장난감, 몇 가지 유익한 기능.

사람에 따라서 높은 생산성을 내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사람에게 데탑, 노트북을 쥐어주면 더 높은 생산성을 냅니다.
13/05/21 20:37
수정 아이콘
노트10.1 8개월째 사용 중인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업무에 필요해서 필요해서 회사 지원금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만 집에서는 PC와 노트북, 노트2가 있지만 집사람이 10.1만 들고 사용합니다.

아이패드가 갑.이라는 평이 많아서 추가 구매하려고 매장에 갔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저희 부부는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미니 조차도 너무 무거워서 휴대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사무실에는 노트북에 24형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하고
집에서는 26형 모니터와 노트북에 55형 TV가 있고
휴대성으로는 노트2를 들고 다니는 입장이다보니 10.1은 비교적 활용도가 떨어져서 계약시 서명을 받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물론 지하철 이동시에 동영상 시청으로 사용합니다만, 사실 웹서핑 용도 등을 위해서 10.1을 들고 있거나 꺼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노트2로도 간단한 일은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포지션이 애매해지긴 했습니다.)


반면에 제가 소유한 노트북들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편리합니다.
배터리도 하루종일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휴대용으로서는 작지 않은 화면으로 대부분의 업무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노트북들은 배터리 실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서 이제는 휴대하지 않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부피와 무게 등의 문제였으니 대체하기에는 적합해 보입니다.
(물론, 굳이 PC가 아니면 처리가 불가한 작업들도 일부 존재하는데 제 경우에는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VPN환경에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대체했습니다)
13/05/21 20:39
수정 아이콘
넥서스7은 국내에서 거의 처음으로 써봤고 지금은 넥서스10들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모로 타블렛은 있으면 좋지만 소비적인 일을 할때 좋은게 사실입니다.

동영상을 본다거나 웹서핑을 한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문서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보는 용도에선 참 좋아요...

하지만 입력의 순간에 오면 난감해집니다. 지금도 스마트폰으로 댓글 입력을 하고 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크크
10인치 7인치 패드에서 입력은 매한가지로 귀찮아집니다.

아직은 입력 적어도 문자의 입력에선 하드웨어키보드만한 입력장치가 없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등에서 외부입력장치 쓸수야 있는데 그럴거면 그냥 노트북 쓰는것과 큰 차이가 없게 되겠죠... 가격도 심각하게 차이 안나는 경우도 많구요..

컨텐츠의 소비를 할때는 좋지만, 컨텐츠를 만드는 경우 적어도 문자의 입력이 많은 경우는 아직 태블릿은 노트북의 펀리함을 따라오기 힘든 것 같아요..
포포탄
13/05/21 20:47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패드의 등장은 아이폰유저들을 위한 것이지, 다른 유저를 고려한 기기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아이폰5 + 아이패드미니를 들고다니는데, 아이폰5로는 글쓰기나 장시간 읽기, 장시간 동영상 감상이 제한적이였는데, 아이패드가 이 아이폰의 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시리즈처럼 화면크기가 큰 스마트폰을 쓰고있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큰 화면은 그만큼 컨텐츠소비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이폰->아이패드보다 패블릿->아이패드시 효용성의 증가치가 그만큼 작습니다.
애초에 스마트폰도 생산성이 있는 기기는 아니였는데, 아이패드가 아이폰유저들의 컨텐츠소비속도를 획기적으로 늘려준 것이지요.
저같은 경우는 편집이 필요없는 글을 야외에서 쓰는데 패드를 주로 활용합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시간을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키보드가 필요한 작업들을 스마트폰에서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는데, 스마트커버로 받쳐놓고 패드로 타자치면서 글을 쓰니 생각보다 타이핑에 불편함도 없고 화면이 커서 내가 쓰고있는 글이 눈에 더 잘 들어오기도 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딱 제가하고 있는 것 까지가 노트북의 효용이였는데 이게 거의 완벽하게 패드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에 패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큰화면으로 본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임을 새삼 다시 느끼고 있죠.
개미먹이
13/05/21 20:49
수정 아이콘
갤럭시 노트 8.0 쓰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태블릿 중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10인치대에 비해 가볍습니다. 사실 10인치 대 태블릿들은 갖고 놀기엔 좀 무거운 편이라 생각합니다.
또 달려 있는 펜이 은근히 요긴하게 쓰이네요.
디스플레이도 만족스럽구요.

FHD 가 아닌게 아쉽지만 아직 이 사이즈에선 FHD가 안나오네요.
13/05/21 20:57
수정 아이콘
갤탭은 굉장히 불만족 스러웠는데, 아이패드는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패드류에 있어서는 안드로이드와 ios 의 차이가 아직은 커 보이더군요. 어플리케이션의 질, 해상도, os 의 안정성등에서 모두 비교가 되질 않아요. 참고로 전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쓰고, 아이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기기들은 애시당초 소비지향적 기기이고, 전 이걸 이북, 티비대용(pooq), 아프리카, 인터넷, 간단한 게임 정도 용도로 씁니다. 굳이 데스크탑 키고 앉아서 팬 돌아가는 소리 들으면서 할 필요 없어서 좋아요.
앞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스펙이 더 좋아진다면 생산적 용도로도 활용가치가 생길 수는 있으나, 애초에 액정 크기와 터치라는 한계로 인해서 그런 용도를 원하시는 분들은 절대 만족시키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그냥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기기이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많은 만족감을 주고 있어요.
Neandertal
13/05/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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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같은 경우 워드작업이 "생산성 있는" 작업이라는 것도 우습긴 하네요...
80년대 마인드라고나 할까...
어떤 기기든 사용자가 만족한다면 그것이 좋은 기기이겠지요...
아이유랑나랑
13/05/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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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2, 미니아패, 중국산패드 3개 사용중입니다. 패드2는 푹 머신으로 쓰거나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동영상 위주로 봅니다. 미니아패는 라우터랑 결합시켜서 밖에 들고다니거나 인터넷 합니다. 중국산 패드는 만화책만 잔뜩 넣어놨긴 했는데 배터리가 너무 조루라 별로 안씁니다.
지나가다...
13/05/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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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뉴패드(ㅠㅠ)를 쓰고 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제가 딱 원하는 용도였거든요.
저는 돈 버는 데 쓰기에 생산성도 있다고 봐야죠. :)
우분투
13/05/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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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 쓰고 있는데 자기전에 뒹굴뒹굴할때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미메시스
13/05/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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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 중간에 끼어있는 ms의 서페이스는 다른종류의 기기라고 봅니다.
모바일 운영체제(ios / 안드) 와 윈도우가 돌아가는 기기는 차이가 크죠.
흐르는 물
13/05/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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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기본 장착에 오피스가 돌아가는 태블릿이니까요.
가격만 어찌 잘 포지셔닝 했으면 대박쳤을 텐데 마소가 참 가격 개념이 없어요-_-
13/05/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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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끼어 있는건 pro가 아니라 rt라 같은 종류로 보셔도 될듯합니다.
올라갈팀은올라간다
13/05/2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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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팩터는 비슷해도 용도가 rt나 8이나 도찐개찐이라...안드도 앱 없다고 난리인데 rt에서 쓸만한 앱은 오피스뿐이죠.
흐르는 물
13/05/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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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7을 사고 난 후 제 전화기는 그냥 전화기가 되었죠...
카톡도 그냥 옮겨버렸습니다-_-;;
우리고장해남
13/05/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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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네요 흐흐
13/05/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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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 쓰면 좋겠지만, 노트북 + 스마트폰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조금 귀찮은 면이 있어요.
13/05/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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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4를 쓰고 있는데 거의 컴퓨터 역할은 다 대신하고 있네요.

미러링을 이용한 수업, 워드작업(처음엔 불편하다가 익숙해지니 쓸만합니다.), 전자책, 게임, 웹서핑, 음악 영화 등

아버지 리모컨 잡고 계실때는 방에서 티빙으로 롤챔스 시청두 하구요.

처음 살 때 생각했던것 보다 요긴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포포탄
13/05/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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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워드작업이 편하고 요긴하죠. 특히 20달러라는 한글오피스의 가격을 생각하더라도 이거 일단 질러놓으면 에버노트와의 결합으로 완벽한 워드머신이 된다는게 생각보다 많이 좋습니다.
글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떠오를 때 바로 작성할 수 있는 기기가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이죠.
13/05/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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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는 아니겠지만, 있으면 쓸데는 정말 많죠.
하카세
13/05/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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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패2, 뉴패드 써왔는데 제 느낌은 최대한 편리하게 소비적인 일을 하는 도구이더군요.(영상보기, 인터넷서핑 등을 침대에서 뒹굴면서 하는 것!) 그런데 뭔가 필기하거나 글을 쓴다거나 하는건 굉장히 답답하더군요. 전용 키보드에 거치대도 구입했는데 너무 무거워지고 불편해져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아날로그적인 입력방식인 키보드나 필기를 태블릿pc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완벽히 나오면 좋겠지만요..
Jealousy
13/05/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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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팻2,3이랑 안드탭 세내개 써본바론 안드탭은 쓸게못됩니다 태블릿용 어플이없어요 그냥 동감용인듯 ㅡㅡ;
forgotteness
13/05/2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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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개인적으로 노트 10.1은 필기용으로는 최적화라 생각되어져서 구매했고...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무겁고...
노트2도 지금 쓰고 있기는 하지만 필기할 때는 작은 편이라 페이지수가 너무 늘어나더라구요...

10.1은 S펜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질 것 같고...
아이패드 필기 어플도 써보았지만 밀림현상이 심해서 저한테는 안 맞더라구요...
켈로그김
13/05/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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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가입안하고 그냥 일시불로 내고 사서 쓰면 되는건가요?
지금 노트북 사용한지가 2년 좀 넘었는데, 슬슬 교체시키가 다가오고 있어서 살짝 끌리네요.
직장에서는 그냥 데탑으로 전환하고, 휴대용은 테블릿으로 바꿔볼까 하는데..
가격이야 따져보고 맞는거 고르면 되겠지만, 과금방식(?)이 일시불이 아니라 월 사용료 납부식이면 쓰기 싫을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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