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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0 10:43
LG전자의 왕따 직원은 상급자의 내부비리를 본사 감사실에 보고했는데, 이걸 기화로 왕따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배신자라고 낙인이 찍혀서..., 한국사회의 후진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 같습니다.
08/02/20 10:49
하나 더 추가하자면, 민주당이 해수부 통폐합에 찬성했으나, 여성부와 통일부만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군요.
얼마전에 각부처 통폐합 반대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봤을 때, 저중에 해수부야말로 끝까지 존치되어야 할 것이라는 식으로 주장을 내세우더니..(해수부의 존치 이유가 가장 타당했었죠.) 표를 의식한 선심성 플레이라고 볼 수 밖에 없군요. 뭐 일단 온라인 상의 여론과는 달리 현재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유례가 없는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니, 야당이 견제역할을 위해 어느 정도 의석을 확보하여야 하기에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는 말 못하겠군요.
08/02/20 11:44
저도 갈증으로 잠에서 깬 어느날 새벽에 보리차를 쭉 들이키고 다시 잠들었던 적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가 마신건 매실주였다는... 어쩐지 맛있다 싶더라고요. 하하-
08/02/20 12:20
OrBef님// 우웩;;;(2)
대학교 동아리 시절 때였습니다. 엠티가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데 취한 친구가 삼겹살을 재떨이에 찍어 먹더군요. 가래와 침, 담뱃재가 범벅이 된 재떨이를 쏘스로 착각한 나머지. 본인은 모르고 맛있게 먹었고 그걸 목격한 저를 포함한, 나머지 인원들이 다 토했지요. 언제나 그렇듯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08/02/20 15:26
모 전 고기요리하다 세제를 기름으로 착각하고 부어 넣고 나중에 먹다가 응급실실려간일도 있습니다.. 흠하하하 (그러고 보니 자랑은 아니네요!! -_-!!)
08/02/20 16:36
1. 인수위는 원래 그런 집단이었습니다..
위원장 부터가 신군부를 위해 국보위에 참여하신 분이시니까요.. ㅡ.ㅡ; ; 2. 왕따 문화 무섭습니다.. 방조 내지 방관 하는 것도 그것에 일조하는 것이구요.. 그동안 마음고생과 일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고작 2000만원이라니, 아직은 우리 사회가 좀더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 같네요.. 3. 한국노총의 한나라당 입당은 코미디네요 .. 4. 간장을 콜라인 줄 알고 들이킨 적도 있습니다 ㅠㅠ;;
08/02/20 16:54
간장들이키기는 최근에도 했습니다. 워낙 목이 마른 상태에서 들이키다 보니 한잔을 다 마실때까지도 몰랐습니다.
맛으로 마시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겠더군요.. 가장 아찔했던 기억은 고등학교때, 쥐포를 먹고 있었습니다.... 조금 질기더군요. 입으로 물고, 가위로 잘라가며 먹고 있었는데, 순간 너무 위쪽으로 잘랐습니다..................................끝부분이었기에 지금은 아무 이상 없읍니다만......어더더..
08/02/20 17:12
저도 어렸을 적에, 맹물인줄 알고 소주 한컵을 원샷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고생해서인지, 술만 마시면 구역질이 나오네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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