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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3 18:44:23
Name 눈시BBv3
Subject [일반] 김진표의 노래들

아직 못다한 이야기
"말한마디 꺼낼때면 내말을 잘라 넌 말했었지 우린 너무나 달라 가슴아픈 예전의 추억들만 잔뜩 꺼내 회복할수 없을 만큼 터뜨려 우리 사일 갈라
이런 상황에서 내가 무슨말을 해 너무 당황해서 담배만 태우는데 우리 심장 박동소리만 여기 잔뜩 울려 어색한 침묵만 끊임없이 주위에 계속 흘러"


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 처음 영화 보러 갔던 그때. 서로 호감을 가졌던 그때. 며칠 전부터 나는 맘 굳혀. 무조건 니 손을 잡으려 했는데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네 너무나 바보 같게도 나는 끝내 니 손 근처에도 가지 못해. 손만 움찔하다 영화는 끝났네 정말 시간이 너무 아깝게. 앞에 너가 있는데도 나답게 말하면 되는데 안타깝게 좋아한단 한 마디 나는 못하고 잘 지냈어? 이거밖에 그럴 때마다 너는 수줍게 대답해. 마음과는 다르게 나 괜히 차갑게 내가 생각해도 내가 답답해.."
"내가 너에게 다가갈 때 넌 누군가의 옆에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올 때 난 괜히 더 멀리 도망갔고 너가 누군가와 함께 할 때 난 너의 행복을 빌었고
내가 누군가와 함께 할 때면 너는 어딘가 조용히 사라졌고"


좀비
"나는 좀비처럼 길을 걸었죠 영혼 없이 길을 헤맸죠 태양을 피해 나를 숨겨도 내 맘은 썩고 있죠 혹시 우연히 널 볼까 봐 그댈 보게 될까 봐 오늘도 난 거릴 헤매죠 사랑해요 그댈 보고 싶어요"


아저씨
"아저씨 이상해요 내 맘이 왜 이러죠 생각만해도 가슴이 마구 두근두근 또 뛰는걸요 아저씨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요 필요한게 하나 있다면 그건 오직 시간뿐인걸요"
"너가 ABC 공부 할 때 난 내pc 조립했을걸 사실 나는 자신이 없는 걸. 넌 내게 어린 아일 뿐인걸 너가 도레미 음계칠 때 난 체르니 졸업했을걸
사실 난 자신이 없는 걸 넌 내게 그저 어린 아이 일 뿐인걸"

아청아청하군요


가지말 걸 그랬어
"웨딩마치 너가 머릴 딸 때부터 꿈을 꿨겠지 바로 나같이 허접한 놈을 상상하진 않았겠지 어서 나를 떠나 가라고 내가 가진 거는 이게 다라고
크게 말하고 이게 나라고 이거밖에 안되는게 바로 나라고 그러니까 사랑만하면 행복할 줄 알았던 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불청객
찌질한 못난이 왜 가까워지니 겁나니 난 발이 떨어지지 않는 바로 너의 결혼식장 앞에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젠장 기분만 x같애"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
"Lesson 1, 처음 만난 그때부터 헤어질 것을 항상 생각해 Lesson 2, 호감이란 것을 사랑이라 착각하면 절대 안돼 Lesson 3, 양심보단 욕심
헤어지고 얻는것을 생각해 Lesson 4, 얘보다 훨씬 좋은 애는 반드시 있어 어딘가에"


이별 뒤에 해야 할 몇 가지
"생각해보면 너만한 애도 없다며 너를 미치도록 그리워하기 대체 왜 너랑 헤어졌을까 땅을 치고 너무도 후회하기 눈물 콧물이 뒤범벅이 되어 용서해달라 빌어도 보기 에라 모르겠다 아직도 널 사랑한다고 말을 해보기"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너만을 사랑해 그때가 행복해 지금은 생각만 해 너만이 넘많이 그렇게 남았네 지금도 생각나네 (난 너를 사랑해 이 사랑이 영원해 영원히 행복해 같이 슬퍼해 그리구 또 같이 똑같이 즐거워해 서로가 웃기만해 지금은 그냥 생각만 하고 있네)
아무도 몰라 왜 이 왜 이렇게 된건지 우리는 같아 나 이 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젠 더 이상 이런 사랑 하기 겁나 너나 나나 더 이상 이젠 더 이상 같이 할수 없나 (깊이 남았네 남겨졌네 잊혀지지 않네 잊어버릴수 없네)"


그림자 놀이
"누군가와 불타게 미치게 사랑해도 커피한잔에 웃고 신나게 떠든다 해도 달리는 차안에서 마구 소리를 질러대도 여행 한다 해도 외로움은 무한궤도 내 인생 흙탕길 홀로가는 샛길 그저 누군가는 나를 기억만은 했길 아니 길을 잃어 눈물이 가득 맺혀 방황하는 날 지금이라도 누군가는 제발 눈치 챘길
이렇겐 안돼 나는 절대 반대 생각하면 할수록 점점 마음만 애탄데 오늘도 밤새 피워댄 저 담배 생각만 복잡한 게 그게 나의 한계
노력해도 난 안돼 나도 다 아는데 내 마음을 여는게 안 되는데 안 되는데 Hey 해도 해도 난 안돼 모두 다 아는데 홀로되지 않는게 안 되는데 안 되는데 Hey"


시간을 찾아서
"내나이 여섯살 때 크지않은 언덕 위에 작지만 너무도 예쁜 놀이터하나 있었었지 거기엔 언제나 혼자 풀밭에 앉아 예쁜꽃 찾아 노래를 부르던 여자에 하나 내맘을 흔들었지 말 한번 하지도 못하고 단 한번에 맘을 뺏겨 어린맘에 찾아든 이상한 감정에 잠까지 뒤척여 주먹을 꼭 쥐고 엄마께 말 하고 그녀와 꼭 결혼하겠다고
내나이 스물여덟(ㅠㅠ) 시간은 금새 흘렀는 걸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얘기는 내게 너무 사치인걸 이리로 가다 때로는 저리로 가다 계속해 뛰다보면 어느샌가 시간은 흘러 이렇게나 미쳐가나 지나가는 시간을 잡고 한번은 말을 걸고 싶은건데 날 위해 한번만 멈추어주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꿈꾸는 추억 속으로 떠날 한번의 기회 동화속 공주님을 위해"


악으로
"내가 있는 곳은 어딜까 꿈꿔왔던 바로 거길까 시간 지날수록 왜 이리 쉽게도 내마음 아쉽게도 변할까 벼랑 끝 아래로 내 인생의 바닥 끝으로
영화 속 낙오자의 비참한 모습 바로 그대로 사랑했던 사람들은 떠나가고 어떻게서든 살겠다고 서로 상처만이 앙상하게 남은채로 맘 상하게 허우적거려도 끝까지 나는 헤엄친다고 소용없는줄 알면서도 마지막 지푸라기 잡으려고"


샴푸의 요정
"해는 매일 뜨고 지지. 꽃들은 여기 저기 피지. 언제나 내 기억 속의 의지로 같이 온 그녀의 의미. 누구나 느끼지 너무 Easy. 허나 모든것들 잊어버리지. 한장의 휴지속에 모두 담아 버리고서는 잊지"


가위바위보
"내가 어렸을적 널 사랑했어 날 사랑해 줄적 넘 행복했어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 나에게 관심 갖고 내게 살짝 웃어 보였지 무엇하나 지금 내옆에 있나 누구하나 나를 쳐다나 보나 돌아가고 싶어 모두가 날 사랑해 주던 그때로 나는 가고 싶어 가위바위보하니 자니 노니 뭐나니"


믿을진 모르겠지만
"믿을진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 하지만 뭘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 그때같이 그렇게 바보같이. 왜인지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 하지만 뭘 어떻게 누구도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 그때같이 그렇게 그대를 추억해 그때를."


숨은그림찾기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매일 아침이면 숨이 가빠와요 숨은 그림 찾기 슬퍼져요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은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 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 속으로 달려와줘요"


로맨틱 겨울
"해마다 로맨틱 겨울이 올 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그 장면 이지금 펼쳐지고 있어 지금 너같은 여잔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 그 설레임에 눈이 올때면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 것만 같다고 to the Beat yo 하얀 눈은 내리고 너와 난 웃음짓고  사랑이 가득한 날아갈 듯한 기분좋게 취해버린 기분이고 너와 난 반쯤 미쳐 하늘에다 크게 소리쳐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미칠 것만 같다고"

좋은 거 많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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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3 18:51
수정 아이콘
여기에 없지만 전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를 가장 좋아합니다!
눈시BBv3
13/10/13 18:52
수정 아이콘
옷 추가하겠습니다 ^^
소녀시대김태연
13/10/13 18:52
수정 아이콘
전 5집의 그림자 놀이란 곡을 정말좋아합니다.흐흐

08년도 몇안되는 좋은음반이었는데 주목을 너무못받아요.
눈시BBv3
13/10/13 18:54
수정 아이콘
헛 추가 중인데 >_<; 역시 좋죠?
... 근데 노래방에서 부르면 욕 먹기도 딱 좋아요 ㅠㅠ
하우두유두
13/10/13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김진표씨 좋아합니다 샴푸의 요정 좋아해요 2집원곡으로용
데미캣
13/10/13 19:07
수정 아이콘
믿을진 모르겠지만이 없다뇨!
13/10/13 19:09
수정 아이콘
믿을진모르겠지만도 좋아요!
스타카토
13/10/13 19:10
수정 아이콘
전 가위바위보요....
제 애창곡입니다....
눈시BBv3
13/10/13 19:11
수정 아이콘
이거 추가해야 될 게 많군요 '-')~~
Abrasax_ :D
13/10/13 19:21
수정 아이콘
김진표 씨는 힙합으로 보면 아쉽지만 그걸 떠나서 곡 자체는 참 좋아요.
주영이랑 같이 부른 '가지 말걸 그랬어' 정말 좋아해요.
http://www.youtube.com/watch?v=9AX4dOZJq-s
뭘해야지
13/10/13 19:28
수정 아이콘
전 임창정이 피처링한 돌아갈수있다면이 역시...
Vienna Calling
13/10/13 19:28
수정 아이콘
소풍때기억나? 하루종일나~
그냥백수
13/10/13 19:38
수정 아이콘
3집 5집 추천합니다 4집은 좀 약해서 아쉽더군요
3집의 인터뷰2도 추천하는데
김진표 분량이 작은게 함정
욕으로 도배인것도 함정;;
랜슬롯
13/10/13 19:48
수정 아이콘
쿨하게해어지는 방법, 야, 정말 이가수는 잘모르는데 저노래는 한번듣고 완전반했었죠.
낭만양양
13/10/13 19:56
수정 아이콘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였던가요? 오로지 한글로만 랩이 있어서 참 신기하면서 랩이라는게 참 듣기 좋은거구나 느꼈었죠. 제가 봤을때 그때 유일하게 랩에 영어가사가 없던 가수로 기억합니다.

김진표도 좋고 패닉도 좋고~ 긱스 카니발 다좋아요~ 흐흐
파리베가스
13/10/13 20:04
수정 아이콘
아저씨, 가지 말걸 그랬어,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
다른 노래는 잘 모르겠는데 저 세곡은 많이 들었네요. 흐흐
특히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은 가사 외우려고 잘 하지도 못하는거 따라부르던거 생각하면 으어어
13/10/13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김진표씨 노래 좋아합니다.
가장 재미나게 들었던 노래는 350초 광녀(순화) 추격전이었네요.
MC_윤선생
13/10/14 18: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노래는 아직도 입에 달려 있어요 크크크.
장군님 축지법
13/10/13 20:23
수정 아이콘
본문 곡 말고도 노바소닉2집 slam 과 jp 3집 350초 추격전도 좋아합니다!
저그사랑귤마법사
13/10/13 20:26
수정 아이콘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길이 피쳐링해준 노래중 처절한 일렉(?)풍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내용이 헤어진 전 여친을 처절하게(?) 그리워한 노래가 참 좋더라고요.

찾아보니 사랑따위 part.2였네요. 근데 이 노래 저만 좋아하나봅니다..찾는 분이 저 밖에 없네요;;
인규Roy문
13/10/13 21:13
수정 아이콘
저는 클린버젼보단 더티버젼이 더 땡기네요
E.D.G.E.
13/10/13 20:27
수정 아이콘
줄줄이 19금먹은 2집이나 3집이나 이제와선 음반을 찾기 힘들어졌기에 모으는 입장에선 아쉬웠습니다.
'가위바위보'가 심의에 걸린 이유가 곡 후반부 잦아드는 부분으로 살짝 들리는 '돈까쓰'때문이란걸 알고 어이없었던 적도 있네요.
전 '아무누구'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1집과 2집에 다 들어있을 정도로 jp도 애정을 가진 곡이 아닌가 합니다.
대중의 인기를 끌게된 곡들이 대부분 4집 이후의 곡들이고 주로 달달하거나 조용한 곡들 위주인데
한창 놀던 떄의 jp느낌이 나서 흥겨운 '착각'이나 '350초 미친..추격전'도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3/10/13 20:27
수정 아이콘
그림자놀이 강추합니다
퍼블레인
13/10/13 20:2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분도 김진표였군요;;

요즘엔 하도 가요계에서 오래 떨어져있었더니 김진표하면 다른 분이...
장군님 축지법
13/10/13 20:31
수정 아이콘
닉이 참 오묘 합니다. 크
스즈키 코하루
13/10/13 20:31
수정 아이콘
아저씨!
계란말이
13/10/13 20:42
수정 아이콘
김진표 노래들은 어찌보면 찌질하다 싶을 정도로 처절한 가사들이 가슴에 와닿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박정현이 피쳐링한 "시간이 필요해" 입니다.
달달하면서 애절한 박정현 목소리와 헤어진 후의 우울한 일상이 담긴 김진표의 랩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13/10/13 22:06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는 모르다가 요즘 인터넷보고 김진표씨 랩이 별로라는 말을 들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대중에게는 오히려 꽤 친숙하게 랩이 들리는 김진표의 장점이 있다고생각해서 별로 못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들더군요.
윗분말대로 곡이 잘 나오기도 하고, 가사전달력도 괜찮아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에버쉬러브
13/10/13 20:51
수정 아이콘
가지말걸 그랫어와 너는나를 너무사랑합니다

제얘기같애서 너무사랑합니다 흑흑
NeverEverGiveUP
13/10/13 20:56
수정 아이콘
이 분은 고딩때 전교생 중 딱 2명만 좋아했던 김진표 -_- 나 포함.
인규Roy문
13/10/13 20:59
수정 아이콘
빠진 곡중에서 사랑따위 싱글이랑 악으로 강추합니다.
악으로, 아직 못다한 이야기 콤보로 진짜 많이 들었는데...^^
하우두유두
13/10/13 21:47
수정 아이콘
사랑따위 악으로 저도 추천합니다 흐흐
사쿠라이카즈토시
13/10/13 21:37
수정 아이콘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기억해는 진짜 헷갈리는 사람 많네요. 영상 제목이...
김진표는 3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3집에 와서 비로소 완성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3/10/13 21:48
수정 아이콘
김진표 역사탐방이군요!
하우두유두
13/10/13 21: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분또한 전략적으로 여성보컬과의 듀엣곡이 은근히 많고 잘쓰는듯해요
1+1이 2가 아닌 3이상이 될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모지후
13/10/13 21:54
수정 아이콘
김진표의 대표작은 패닉2집에 있는 '벌레'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있는 곡들도 좋네요-
랩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김진표의 랩은 영어도 많지 않고 제법 귀에 잘들리는 편인 것 같아요.
자투리여행
13/10/13 22:34
수정 아이콘
jp3집은 진짜... 최고였죠. 앨범 사서 '믿을지 모르겠지만' 무한반복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계속 jp3집 스타일만 반복되는 느낌이라서 좀 아쉬워요. 앨범 나올때마다 사서 모았었는데...
초능력자
13/10/13 23:18
수정 아이콘
다 좋아하는 노래네요..... 빠진 거라면 전국민의 명곡인 노바소닉 앨범의 또다른 진심 정도..
학교에서 배운 것도 생각나고..
朋友君
13/10/13 23:38
수정 아이콘
박진영 앨범에 피처링한 "뭔가이상해"도 좋아요. 묘하게 어울렸던~ 그러고 보니 이하늘과 함께 했던 곡도 좋았네요~ 제목이 뭐였더라?
비스군
13/10/14 14:52
수정 아이콘
이하늘과 같이 한 곡이면 아마 "원하는 대로" 말씀하시나요?
그런거없어
13/10/13 23:52
수정 아이콘
유난히가 없네요..흐흐
bellhorn
13/10/14 22: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난히가 없네요 ㅠㅠ
해오름민물장어
13/10/14 02:24
수정 아이콘
김진표 자체의 포스는 미약하지만 피쳐링과 함께한곡이 굉장히 좋은게 많습니다.

여기엔 선정 되지 않았지만

임진호씨와 함께한 홈런이란곡도 좋습니다.
잠잘까
13/10/14 02:57
수정 아이콘
3'50초 추격전' 포함 너무 좋아요.
이분의 랩퍼로서의 능력도 좋지만, 노바소닉 하나로 끝 아닐까...생각합니다. 김세황으로 샀던 앨범이 지금은 김진표 때문에 샀다고 할 정도니..ㅠㅠ
패닉은 꾸준히 뭉쳐야겠지만, 추억삼아 노바소닉 한번 뭉쳐주세요. 김진표란 사람의 스펙트럼은 음악성을 떠나 인정하고 싶어요. 전국적으로 펌프 유행 하지도 않을 때에도 앨범샀는뎅 ㅠㅠ. 혹시나 김진표의 다른 면을 보고싶은 분은 또다른 진심 뿐 아니라, 노바소닉 1집 들어보세요. 전곡을 질리도록 들었던 경우는 자우림 이후 처음이에요.
13/10/14 03:34
수정 아이콘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고등학교 1학년때 하루종일 들었떤 기억이..
미숙한 S씨
13/10/14 08: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진표 참 좋아합니다. 랩이나 힙합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데 김진표 랩은 왠지 찰지더라고요. 노래도 좋구요. 헤헤
13/10/14 13:24
수정 아이콘
김진표의 랩이 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평가 받는지 모르지만..
최소한 무슨 말하는지 알아 들을수 있는랩이라 좋습니다.
제 나이 또래인거 같은데 멜로디나 가사나 많은 부분 공유하는 감정이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13/10/14 15:59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네요 크크..
안알랴쥼
13/10/14 22:46
수정 아이콘
김진표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작사가 리즈시절인 듯 싶습니다..
지금 모 오디션에 나가면 '이제 요즘 랩 해야되요' 라는 소리 들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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