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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1 10:42
재떠리님//
캠리가 아마 lexus ES350이랑 같은 프레임을 쓸겁니다. 엔진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보통 3000cc 대와 2000cc 대의 엔진이 같이 있으니까. 그랜저와 소나타가 모두 경쟁상대가 될수도 있죠.
08/03/21 10:43
풍산자동차 아무리 싸게 팔아도 캠리는 지금 있는 어코드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많음
싸게 많이 팔아도 비싸게 조금 팔아도 어차피 이익은 비슷하니... 많이 팔아서 A/S망에 투자할 돈도 부품 공급에 투자할 돈도 아까우니... 이런 점도 역시 현대자동차도 알고 있다는거 그래서 현대자동차가 더 가격을 내릴 가능성은 없다는거 차라리 한 10년 국산차 불매운동이 나을지도... 근데 협력업체와 노동자의 피해는 불 보듯 뻔하다는거
08/03/21 10:47
[NC]...TesTER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어김없이 금요일마다 제 블로그에 담아 갑니다
http://blog.naver.com/hakuei80
08/03/21 11:01
친박연대... 5년전 대통령을 따르는 무리들이 나갈려는 상황과 전 비슷하게 보여지는군요.
다른상황인데 이상하게 비슷해보이는... 전 도요타의 진출로 바라는것은 현대의 독점만행을 꺽어 주는것입니다. 하지만 저런가격대라면 일반인들이 구매하는것은 조금 힘들어 보일듯 합니다.
08/03/21 11:16
사람은 없고..사람은 없고..사람은 없고..사람은 없고..사람은 없고..사람은 없고..사람은 없고..사람은 없고..
군인은 정말 이런 취급인가요..ㅠ_ㅠ 하지만 전 군복 안 입어서 다행 -_-
08/03/21 11:20
캠리와 아제라(그랜져)를 다 얻어 타본 입장에서 도요타가 발매하는 세 차종 중에서 캠리가 가장 위협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랜져 가격이 미국에서보다 많이 비싸고 아무래도 수입차라는 프리미엄이 있으니까요. 미국에서야 도요타와 혼다가 수입차가 아니라 국민차죠. 이를 계기로 해서 현대자동차가 내국인 고객에게도 조금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살람 맛있습니다.
08/03/21 11:20
제 추측이지만 친박연대는 당선되면 한나라당에 재입당할 사람들이 모인 총선용 임시단체일 거 같군요.
(당의 목표도 '살아돌아가자(?)'죠 아마?;;;) 때문에 오히려 열린우리당의 창설과는 정반대의 길을 갈 거라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 중심인 박근혜가 한나라당에서 나갈 기미가 안보인다는 점때문이죠. (나오는 게 훨씬 유리해보이는 던데;;) 몸 사리고 있다가 이명박이 잘나가면 같이 편승하고, 못나가면 한나라당을 장악할 모양인데 제가 보기에 쉽지 않아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이명박이 잘나가면 친박세력은 더욱 위축되고, 이명박이 못나가면 당과 함께 자멸할 수도 있거든요. 후자가 더 가능성있어 보입니다만... 모르죠. 그냥 떠나기에 한나라당이 너무 아깝다고 보는 지도... 아직은 한나라당에서 자기에 대적할 인물은 없다고 보고 있으니까.
08/03/21 11:35
수입차가 늘어나면서 국내차의 서비스나 가격이 착해지리라 기대되서 환영합니다만,
그만큼 길거리에 수입차가 많아지니 운전할 때에 조심해야 되겠네요. 어제 불만제로인가요, 보니까 사고 시에 수입차 수리비가 사기수준이더군요. 수입차 증가에 따른 정비나 수리의 투명성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8/03/21 11:43
순모100%님// 저와 비슷하게 보시는데 결론은 다르네요. 어쨋든 한나라에 몸담고 있다가 MB스타일이 인기를 잃기 시작할때
(결국 이렇게 되겠죠. 경제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치는 채워주기 힘들고, 대개 대통령들이 후반에 갈수록 측근 비리로 인기를 잃는게 우리나라 테크트리니까요.) 한나라당이 기댈때는 박전대표를 필두로 내세운 지역감정 밖에 없으니까요. 예전엔 IMF로 정권이 교체됬지만, 이제는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아닌 한나라당 내 세력간의 정권이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무리 MB가 실정을 해도 민주당이 노통때처럼 전국적 지지를 받기는 힘들어 보이거든요.(특히 민주당쪽 대표인물들이 그닥........그나마 손학규대표가 괜찮아 보이지만요.) 물론 그저 입으로 하는 소리입니다. 몇 년후 일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렇지만, MB실정 -> 박근혜부상 -> 조중동의 적극지원 -> 당권장악의 시나리오가......물론 가장 큰 걸림돌은 MJ.....
08/03/21 12:29
1은 인물만보고 투표하는 우리나라의 이상한 성향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정책위주의 정치가 되지 않는한 불가능하죠. 미국의 경우 민주당과 공화당의 양당 지지자 40대 40으로 보고 그외 20의 대통령후보의 정책에 따라 바뀌고, 국회의원이나 주지사 역시 자기주에 이익을 줄 정책을 펴는 사람들로 주는데 (물론 도덕성을 강조해서 스캔들로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만,) 아직까지 이런정치 환경이 될려면 멀었죠. 박통의 정책이 현재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정말 친박연대 욕나올만한 명칭중에 하나입니다. 제 기억으로 아르헨티나에서도 이런식으로 당이름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틀렸으면 수정해주세요~~) 2은 토요타 캠리 가격 우습네요!! -_-!! 2008년형이 가격 제일싼 CE5가 19000달러고, XLE V6가 세포함 29000달러입니다. 프리우스는 21000-24000달러고, RAV4는 22000-27000달러입니다. 이걸 적게는 1.5배 많게는 2배가격에 팔겠다구요. 아무리 관세포함되어도 저렇게 비싼가격에 책정되는건 한마디로 한국사람봉으로 아는겁니다. 대체, 왜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3. 개인적으로 인도음식은 맛있는데요. 모로코음식으 잘하는 집에 가도 맛이 별로 없더군요. 캐밥같은경우 향신료가 너무 독특해서 저로써는 맞지 않네요.. 4. 군인도 사람인데!! T_T~~
08/03/21 13:04
이번에 유럽 출장 다녀온 회사 동료가 운 좋게 프리우스를 렌트해서 이야기를 좀 들었는데요.
당연한 얘기지만 프리우스가 상당히 재밌는 차더라구요. 일단 배기량이 1600cc 급 인데 일반 가솔린 엔진이 1000cc + 전기 모터가 600cc의 파워를 공급한다고 하네요. 가운데에 큰 콘솔 모니터가 있어서 현재 어떤 파워 소스를 쓰는지 나타내 주고요. 재밌는 건 시내 주행이 연비가 훨씬 좋다는 거죠. 일정 속도 이하로 주행을 하면 전기 모터로만 주행을 하게 되는데 가다 서다 하는 시내 주행의 특성상 브레이크 밟을 때 전기는 계속 충전이 되기 때문이죠. 반대로 고속 도로 주행을 하게 되면 가솔린 엔진만 사용하게 되어 되려 힘이 좀 딸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연비는 정말 엄청나다더군요. 차체도 생각보다 큰 편이고 가격대만 적당하면 우리 나라에서도 꽤나 인기 있을 것 같은데 저런 가격으로야....
08/03/21 13:08
1.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특정인을 연상시킬 수 있는 문구를 정당 명칭에 사용하는 것은 사회 통념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지만, 유사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정당법 41조 규정 외에는 당명과 관련된 명시적 제한이 없어 `친박 연대'라는 문구를 당명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푸하하 재미있군요 친박연대당!이라... 2. 도요다의 캠리가 3500이라는 소리에 놀랐습니다. 허어.... 예전 시빅이 천만원 더 붙여서 팔더니 캠리도 똑같이 노는군요 3. 인도음식.. 독특한 향신료도 몇몇가지빼면 커리와 비슷해서 참 좋아합니다. 역시 대부분 이태원에 모여있지요~ 3. 인간에는 세종류가 있다.. 군인, 민간인 그리고 여자.
08/03/21 13:35
최종병기캐리어님//
인도음식점은 이태원보다는 동대문~보문역 사이 근처에 더 많이 모여있습니다 물론 이태원쪽은 인도스타일 고급 레스토랑이 꽤 있습니다만 동대문~보문역 사이는 진짜 인도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 음식점은 이태원 스타일의 멋진 인테리어를 기대하면 안되겠습니다; 진짜 인도식(?) 인테리어라고나 할까요..) 유명한 곳은 에베레스트, 나마스테 가 있죠. (이외에도 많습니다.)
08/03/21 13:35
저 가격이 테스터님의 예상인가요? 도요타는 2천만원~3천9백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환율의 영향이 있더라도 가격은 유지할거라고 했거든요. 현재 수입자동차시장의 추이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납득할 만한 가격이 나올 것 같아서 도요타의 발표에 믿음이 갑니다.
08/03/21 13:35
순모100%님// 그렇게 말하자면 열린우리당이야 말로 대통령되서 자기들끼리 해먹겠다고 나간다음에 임기끝나니깐 다시 들어간 꼴이죠.
친박연대는 공천은 못받고 한나라당이라는 프리미엄을 포기못하는 집단정도로 생각합니다. (프리이엄이란 말을 쓰면서 이렇게 씁씁할줄은 몰랐네요.)
08/03/21 13:40
1. 사람을 따라가는 정치판, 정말 우습군요. 대체 왜 국회라는 게 존재하는 건지 점점 혼란스러워져 갑니다.
4. 군인은 사람도 아니란 말입니까!!
08/03/21 14:00
친박연대로 선관위에 등록을 하는 저질위원 연합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그렇게 해도 찍어주는 분들이 더 문제. 실제로 여론조사를 봐도 상당수가 당선가능선 농후이고.
08/03/21 14:10
1. 친이계가 당을 장악한 상황에서 앉아 죽나 나가서 죽나 마찬가지라는 입장일까요??
여론조사는 무소속 의원들이 더 높더군요.. 2. 소비자들은 좋지요~ 4. 크크크크크 슬프면서 웃겨요 ㅠㅠ;;
08/03/21 17:49
태바리님/
열린우리당이 민주당에서 나온 건 맞는데... 총선에서 민주당을 압도했고 이후 대선때도 노무현과의 거리감을 두려 살짝 간판만 바꾸었을 뿐이며,(구성원이 거의 그대로이니) 대선이후엔 제1야당으로 아예 당대당으로 민주당마저 흡수해버렸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적어도 정당으로서의 역활은 했었고 상당히 성공했지요. 친박연대가 힘을 키워 한나라당을 흡수하면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그럴 거 같진 않네요. 당장 친박연대가 한나라당을 뒤엎을 정도로 이번 총선에서 이길 걸로도 보이지 않구요. 총선이후 존재할지조차 의문입니다. 개개인의 총선을 위해 만든 임시조직이니까요. 개개인의 한나라당 회귀의지가 너무 노골적이더라구요. 박근혜 역시 공공연히 살아돌아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그것이 제가 보는 열린우리당 케이스와 이번 케이스와 다른 점이죠. 열린우리당은 노무현을 차버릴 수 있었지만 친박연대는 박근혜없이는 존재못합니다.;;; (당 명칭때문이라도...)
08/03/21 18:51
친박연대...
말이 좋아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위해 만들어진 당이지, 실은 제2,제3의 이인제들의 집합체지요. 당천 탈락했으니 우리는 다른 당 만들어서 출마하겠다. 그 구실이 친박...후우......... 이런 사람들이 정치란걸 하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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