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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7 11:17
강쨩~♡의 활약이 대단하군요. 저도 저 둘의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태 한은총재의 편입니다만.
08/03/27 11:26
남성들이 교직을 외면하다니요..?
저도 사범대학에 다니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남자 신입생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요... 올해에 저희 과에는 여자신입생보다 남자신입생수가 더 많았습니다.. 남성이 교직을 외면한다는 이야기는 요즘엔 맞지 않는 말 같아요... 그리고 임용고시 응시생 대비 합격자 비율 또한 남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남성할당제의 도입은 임용체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08/03/27 11:37
음, 통일부 발언 덕(?)에 북한 개성공단에 파견된 우리측 직원 11명이 철수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북한의 몽니야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과연 지금 정부에 그것을 유연하게 받아넘길만한 테크닉이 있을지 원... 이래저래 정세 불안하게 만들고 있군요.
08/03/27 11:54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글을 눈팅만 하는 유저입니다 만..
오늘의 사진.. 정신줄 잡기 훈련이라.. 여태 봐온 TesTER님에 대해서 제가 느껴왔던 이미지로는.. 좀 이해가 안가요.. 저 아이들이 윗 사진의 체험을 받으면 정신줄을 놓지 않고 정신력이나 기타 부분에서 향상이 되는 "훈련"으로 보인다는 건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다른 의미로 사용하신건데.. 제 오해인지요? 이해하기 힘든 (마음이 아픈) 오늘의 사진입니다.. 제게는 훈련이 아닌 가혹행위로 보입니다.
08/03/27 12:46
김대일님// 그냥 스무스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군대가 가혹행위하는 집단도 아니고요.(간혹 있지만....) 아마 애들이니 강도를 낮춰서 하겠죠.
08/03/27 13:22
김대일님//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저 제목을 붙인 이유는 요즘 초등학생(사진으로 보아 초등학생으로 미루어 짐작합니다)들이 제 눈에는(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입니다) 그 나이때에 걸맞는 행동이 아닌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아(어른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력(정신 줄)을 더 키우기 위해 저런 훈련(? 물론 부모의 의지겠지만)을 받는 거라고 생각해 붙여 본 것입니다.
08/03/27 13:36
[NC]...TesTER님// 네. TesTER님.. 단순한 사회 현상에 대한 단편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셨을 뿐.. 그 해석은 이 이미지를 보는 개개인에게 맡기신거라고.. 그렇게 이해하면 맞는거지요?
낭만토스님// 그나저나, 개인의 의지가 아닌.. 조교, 상관, 집단 (타인의 의지.폭언.폭력) 에 의해 군사 훈련 (살상무기를 다루는 훈련과 실행에 옮길수 있도록 정신교육까지 포함해서) 에 길들여 지는 곳이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그 본질은 그렇다고 생각 되네요.. 물론 당당한 주권 국가로 남기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강도가 낮다고 이런 군사훈련이 가지고 있는 본질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듯 하네요.. 우울하네요..
08/03/27 15:10
남녀교원 비율 문제는 남녀 성평등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교육의 관점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중에 어느 한쪽 성비가 지나치게 높아서 아이들의 교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면 다른 논리 다 때려치고 무조건 비율을 어느 정도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03/27 16:27
1. 강만수씨가 환율 섣불리 건드렸다가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게 바로 imf를 불러온 가장 큰 원인이죠~
반성할 줄 모르는 사람이 중요한 위치에 다시 기용되니, 앞으로 더한 고통을 국민들은 맛볼 것 같습니다.. 2. 정몽준은 왜 제외하는 지 모르겠네요.. 그는 한나라당 후보 아닌가요?? 3. 이건 교원단체 의견이 합당해 보이네요.. 이미 교대 지원시에 남성할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거기에 다시 혜택을 주면 이중혜택이 되는 거죠.. 4. 정말 이런 것좀 안했으면 ㅡㅡ;;
08/03/27 17:27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개인적으로 교원단체의견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저도 현직에 있는 몸이라 남초현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남자로 30%를 채우라는 것은 남자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100%합격한다.라는 것을 뜻합니다. 최소한의 노력도 필요치 않게 된다면 교직의 전문성 자체에 금이 가는 것이어서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의 교직 정체현상에 따라 가뜩이나 좁아진 문을 그런식으로 더 좁힌다면 여성들측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걸요.
08/03/27 18:28
이번에 임고 통과한 제 친구 말로는 이미 초등교사 임용고시는 누가 더 잘하느냐를 가리는게 아니라더군요.
누가 더 실수를 하지 않느냐를 가리는 것 뿐이라고...-_-;
08/03/27 23:40
교대 4학년 남학생으로써 저런거 바라지 않습니다. 교대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노력을 안해서 못 들어가는 것 일 뿐입니다. 저런걸 시행하는게 웃기지요.
그리고 임용고시 올해 부터는 누가 더 잘하는 지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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