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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12 16:48:34
Name 제논
Subject [일반] 심심해서 써보는 '올바른(?) 사회복지기관 후원하는 팁'

안녕하세요. 대구사는 32살 입니다.
피쟐에서 언젠가는 한번쯤 사회복지와 후원에 관해 써보고 싶었는데 .. 오늘 비도 오고 야구는 취소되서 울적하니 글을 써봅니다.
가볍게 쓰는 글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쉽게 써보려 노력했습니다.ㅠㅠ


우선 간략하게 제 소개를 드리면 사회복지법인에서 약 7년 근무했습니다.
- 회계
- 인사노무
- 후원관리
- 사회적기업 설립(승마, 식재료 납품업)
- 노인요양원 설립
- 발달치료센터 설립

현재 대구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약 2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 정책위원으로 있습니다.
참 어린나이인데 많은걸 경험했네요. 특이한 이력입니다;;

그리고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기아대책본부 등 큰 후원업체는 다들 잘 아시니 지역 주변 후원처를 선택하는 팁을 적겠습니다~




1. 사회복지기관이란?
- 후원을 하려면 사회복지기관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근데 너무 광범위 합니다. ㅠㅠ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여성, 시설(예전 고아원), 재활원, 장애인 등등...
하........쓰고보니 너무 많아 뭐라 설명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_-


그냥 영리, 비영리 기관으로 구분하겠습니다.
영리는 말그대로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고 사회적 기업이 대표적이며,
비영리는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회복지기관이라 보시면 됩니다.

확인 방법은요? 쉽습니다. 고유번호증(사람들이 많이 아는 말은 사업자 등록증)을 보면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 및 국가기관 등'이라 명시 되어있습니다.
모든 기관은 이 고유번호증을 [의무적]으로 눈에 잘 띄는 곳에 명시하게 되어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사회복지를 약 9년간 해오면서 후원의 필요성이 높은 곳은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혹은 단체] 라고 봅니다.



2. 후원의 종류
- 요즘은 많이들 아시고 계시는데요.
후원은 크게
- 후원금(돈)
- 후원물품(기관에서 필요한 물품, 식재료, 간식, 식사, 기타 다양한 물품 등)
- 자원봉사
- 재능기부
로 나누어 집니다.  참쉽죠?


뭐 이 부분은 설명 드릴께 없네요-_-; 참고로 후원물품을 후원하셔도 기부금 영수증은 발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관에 축구공을 10개 후원했으면 기관에서 축구공의 시세를 판단하여 금액을 산정 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줍니다.

뭐 간식이나 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원봉사는 노력봉사(청소, 짐옮기기, 잡일 등), 각종 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같이 놀아주기!!! 등이 있습니다.


재능기부는 자신의 재능을 댓가 없이 혹은 소정의 댓가만 받고 기부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포토샾의 재능이 있다면 협약이나 협의 후 시간 날때마다 포토샾을 해주는 것이죠.

참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일러스트나 포토샾 잘하신는 분들은 지역 복지관 혹은 지역아동센터, 지역 사회복지관에 재능기부한다고

해보세요.

당신은 구세주로 대접받을 겁니다.

대부분의 기관은 이런걸 잘 못해요.




3. 후원처 선별(?) 법

 2012년인가 13년에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무려 사랑의 열매 즉 공동모금회에서 사무국장이 후원금을 횡령한 사건이죠.

공동모금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상징적인 배분처이며 사회복지기관은 중앙공동모금회, 지역 공동모금회를 바라보며 1년 살림을 짜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상징적인 곳에서 비리가 발생되니 사회복지의 신뢰도는 바닥을 쳤고 실제 사회복지기관에서는 후원이 끊는 사람도 생겼고 후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후폭풍을 맞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후원처 선별 법입니다.

참고로 이건 유니세프, 기아대책본부 등 큰 후원처가 아닌 지역 내의 괜찮은 후원처를 선별(?)하는 법입니다.






첫째, 홈페이지를 보세요.

 사회복지기관의 홈페이지 역활 중 중요한 역활은 투명한 재정 공개입니다. 

후원금액을 공개하는 곳도 있지만 지역 영세한 기관은 하지 않으므로 후원금액을 보지 마시고

'예산서, 결산서, 추경예산서(이하 편의상 예산서로 퉁치겠습니다)'를 보세요.


국가 보조금을 받는 사회복지기관은 의무적으로 예산서를 운영위원회에 심의한 뒤 14일간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곳에 공고 및 개시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보시면 예산서를 열람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 예산서에 후원금의 수입과 지출에 관한 법을 볼수 있지요.


하지만 회계를 잘 모르시는 분은 어렵습니다.


쉬운 열람법은 세입 예산서의 후원금 수입과 세출 예산서의 급여, 제수당, 기타후생경비, 사업비 등을 보시면 됩니다. 

전체 예산금액에서 급여, 제수당, 기타후생경비가 택도 없이 높지 않은지?

사업비(클라이언트에게 직적접으로 소요되는 비용)가 너무 낮지는 않은지를 보시면 그 기관의 재정을 파악 할 수있습니다.


그 기관의 돈 흐름을 알수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통상적으로 매년

예산서 : 12월

결산서 : 2월,3월

추경 예산 : 3월, 10월

에 공고합니다.






둘째, 후원자 관리가 잘된곳을 찾아라!

내 돈을 후원하고 그 금액이 어떻게 쓰인지 모른다면??

내가 선물한 물품이 혹시나 원장이나 이사장 등 다른 놈들이 가져간다면??

 

걱정되시는 분은 후원자 관리가 잘된곳을 선택하시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물어보세요.


연말 혹은 연초 아니면 후원한 금품이 사용된 사업이 끝난 후 후원자에게 보고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방법은 문자, 홈페이지 개시, 연말, 연초 기부금 영수증과 함께 사용 내역(사진첨부)을 보내주는 곳입니다.

물론 함정은 저희 기관은 후원금의 수입도 적고 관리할 수 있는 인원의 제한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게 함정-_-




사실 후원받는 입장에서 무척이나 귀찮은 일이지만 만약 후원자 관리를 한다는 곳은 그만큼 후원금품에 대한 투명성의 확신이 있는 곳입니다.





셋째, 자주 방문해라!!

제가 쓰는 글은 지역 내 가까운 후원처 선별법입니다. 잊지마세요~




커피한잔 혹은 지나는 길에 들렸다 하세요. 절대 싫어하는 기관 없습니다.

사회적 관심이 무조건 필요한곳이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불시에 가시던지 연락하고 가시던지 자주 가보시면 그 기관의 관리 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대하는 태도, 시설 관리, 직원들간의 분위기를 보세요.

그럼 그 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와 사업 내용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리고 믿음이 쌓이게 되는것이죠.







지금까지 내 귀한 돈이 잘 사용되는지 엄한곳에 사용되는지 간단하면서 어려운 선별법입니다.-_-;


그리고 간단하게 팁을 더 드리자면...

  



1. 후원금은 무조건 그 [기관명이 예금주인 통장에 계좌이체] 하십시오.

 - 행여나 누락, 횡령 등을 예방합니다.

 이유는 통장에 무조건 남기때문이죠.

 혹시나 금액을 직접 주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99.999999999999999999%는 누락 시키지 않지만 담당자의 실수로 누락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통장에 찍히지 않는 후원금은 기부금영수증 발부를 하지 못합니다.



2. 후원금은 어찌 쓰이는지 모르겠다?

그럼 지정후원을 하세요. 그 기관의 어떤 사업을 명시해서 지정해서 쓴다고 하십시오.

예를 들면 운동회, 발표회가 있다면 그 사업에 지정한다고 적으시면 됩니다. 그럼 딴데 못써요 ㅠㅠ



아니면 물품을 후원하세요.

예를 들어 그 기관에 필요한게 휠체어!!!다 싶으면 휠체어로 기증하세요.

휠체어를 구입하라고 금액을 이체하면 정확한 금액을 맞추기도 힘들거니와 지정하지 않으면 내 의도와 다르게 다른 사업에서 사용되는

후원금을 보게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후원을 하신다면 직원에게 어떤 선생님의 권유로 했다고 후원했다고 하세요.

사회복지사들은 사실 보험처럼 후원을 얼만큼 따오냐(?)에 대한 실적 압박이 큽니다.

그러니 아는 사람 있으면 그쪽에 후원하던지 아니면 나랑 상담해주는 분을 하던지 말단 직원을 하던지 선택해주시면

그 직원은 감사감사 왕감사 할것입니다.








이상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글이 좀 재미없네요.

중간에 사진을 넣으려니 img src 까지만 알고 더이상 모르겠어요-_-





사실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굉장히 많은 사회복지기관이 둘러보시면 많습니다.

편의점 만큼 많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게 당연하거든요.

복지관 처럼 큰 기관 말고는 영세기관에서는 홍보를 할수 있는 여력도 비용도 없으니깐요.  




요즘은 주 5일 근무로 주말에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그럼 미친듯이 반가워 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보게 될것입니다. 크크크



혹시 궁금하신게 있으면 시간 되는 데로 답변도 드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수정해야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적다보니 기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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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2 17:01
수정 아이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솔직히 적십자고 사랑의 열매고 얼마간 보내긴 해도 그놈이 그놈 같고 믿음이 안갔거든요.
직접 찾아보고 후원하도록 해야겠습니다.
14/03/12 17:3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놈이 그놈이 맞이요. 대신 그놈이 그 돈을 잘쓰냐 못쓰냐입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남의 돈을 사용한다는 무거움을 안다면 사실 굉장히 무서운것임을 알게 되거든요
14/03/12 18:21
수정 아이콘
제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는 잘 못하고.. 그냥 자바 개발자고 웹만 조금 하는데 이런 기능(?)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까요?
14/03/12 18:46
수정 아이콘
자바개발과 웹이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죄송합니다
홈페이지 관련업무이신거같은데 홈페이지 관리해주셔도 많은 도움되실꺼예요
사실 막 전문적인게 아니어도 홈페이지에 사진올리고 꾸미기 하는게 엄청 손많이 가는거라 기관에서는 어려워 하거든요^^
14/03/12 22:21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라도 알아봐야겠네요.
공고리
14/03/12 18:43
수정 아이콘
정책위원이라는게 잘은 모르지만 경력과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하는 건줄 알았는데... 와~ 대단하세요^^;
그만큼 제논님이 능력이 뛰어나고, 사회복지쪽에서 전문가니까 그렇겠죠^^;
뭔가 프로나 전문가의 향기가 글에서 나서 부러워서 적어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예를 들어서 학용품이나 책이 생각나네요)을 후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복지시설에 연락을 해서 물품후원을 하고 싶다고 하고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하고 그 쪽으로 보내주면 되는것인가요?
14/03/12 18:5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아닙니다 밥버러지일뿐입니다;;


우선 그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걸 파악하는게 첫번째이구요
그다음 그 물품을 직접 구매 후 보내주는 방법,
직접 구매후 씨익 웃으시며 들고가는 방법,
마지막으로 그 비용(돈)을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가져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뿌듯하시기도 하실꺼고 직접 클라이언트가 물품을 보고 웃는 모습도 보시면 왠지모를 기쁨과 유대관계(?) 도 생길꺼예요
공고리
14/03/12 19:1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후원을 하게 될 때 차차 알아봐야겠네요.

제논님이 운영하시는 지역아동센터는 어떤가요? 소개해주세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하고 싶은데 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시니 관심이가네요^^
14/03/12 19:45
수정 아이콘
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학교 근처에 보시면 무조건 하나씩 있을꺼예요.
처음 정부에서 보조금을 내려줬을때는 지역내 '결식아동을 없애라'가 최고 목표였죠.

현재는 심하게 발전되면서 점심, 저녁, 간식 기본 제공이고
학교 마치고 학습, 프로그램(센터마다 다르지만 피아노, 합창, 기타, 정서지원, 미술치료, 음악활동, 관현악, 댄스, 난타 등) 실시, 보육, 놀이, 캠프, 소풍, 가정지원 등 종합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수가 있어요.

지역내 찾아보시면 많을꺼예요.^^
14/03/12 19: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공동 모금에 프로포절 써야하는거 생각하면 미우나 고우나 사랑의 열매가...
14/03/12 19:45
수정 아이콘
그놈의 공동모금회 선정 문자 오면 눙물이 ㅠㅠ
버들강아
14/03/12 23:10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는 질문입니다.
사회복지사 월급이 먹고살만한지 궁금하네요..
저도 이제 취업이 눈앞이라서 고민중이네요.. 현재 사회복지공무원 준비중인데, 이거 안되면 사회복지기관으로 취업 생각중이라서요...
14/03/12 23:46
수정 아이콘
1. 일단 시작하면 먹고살만한건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2. 먹고살만한지 고민해 볼 정도라면 먹고살만한거다.
3. 단, 결혼을 안했다면.
14/03/12 23:57
수정 아이콘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고딩딩 두명이 사회복지사가 되고싶다길래 일단 2학년은 이과를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하고자 한다면 더 강해져서 돌아오라..
14/03/13 10:14
수정 아이콘
케바케입니다
어떤 재단을 들어가느냐 어떤 분야로 가느냐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틀려요

사실 괜찮은 재단의 괜찮은 기관이면 보수도 괜찮지요
사회복지사들에게 많은 동정(?)을 보내는 이유는 항상 낮은 위치에서 사람들을 대하고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낮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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