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5/26 02:39:24
Name 리듬파워근성
File #1 10056912075_d417f94875_o.jpg (22.1 KB), Download : 78
File #2 10057114426_4da7443e33_o.jpg (70.2 KB), Download : 13
Subject [일반] 75kg 감량기 -1-




한 번에 다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며칠간 나누어 쓰겠습니다. 죄송해요. 좀 봐줘요.

또 한가지 사과드릴 점은
저처럼 많은 체중을 감량한 케이스를 주변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칫 잘못하면 이 글을 제 주변인이 본다면 대번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군데군데 함정을 파놓았습니다.
.....그래도 알겠죠 -_-;;
아 괜히 쓰는 것 같네요. 나중에 새벽에 몰래 지워도 너무 미워하지 마셔요.


시작할게요. 에너지업 파워업 핫~식스!



초고도비만자들은 몸무게를 측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비슷한 키의 140kg 중반대의 사람보다 조금 더 뚱뚱했었으므로 150정도였다고 추정할 뿐입니다. 더 나갔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140kg의 그는 태어나서 처음 자기보다 뚱뚱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 말은 저에게 묘한 승리감을 주었습니다.

물론 저는 해외토픽을 제외하고는 저보다 뚱뚱한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종로에 가면 종로에서 제가 제일 뚱뚱했고 압구정에 가면 압구정에서 제가 제일 뚱뚱했습니다.

원래부터 비만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70kg 가량의 표준체형자였습니다.
비밀스런 사생활이라 밝히기는 힘들지만 저는 무언가에 실패했고 군생활 기간 정신적인 고통도 겪게 되어
점차 차오르던 살은 20대 중반을 맞아 댐이 무너지듯 무섭게 불어났습니다.

150kg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3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살이란 게 한번에 폭발했다기보다 한방에 90kg까지 쪘고 정체기를 지나 다시 100kg 그리고 120kg 130kg 140kg
뭐 이런 순서로 불어났습니다. 간간히 만나는 친구들에게서 '살이 더 쪘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바꾸어 이야기하면 저는 살을 뺄 타이밍을 수십번 놓친 셈이 됩니다.

70kg에서 80kg가 되면 잠시동안 살이 더 찌지 못하는 시기가 옵니다. 불어난 체중만큼 몸에서 변화를 시도하죠.
그 시기동안 흐름을 되돌려 살을 빼지 못하면 몸은 안정화되고 다시 살이 찔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됩니다.
저는 그 시기를 여러 번 경험했고 살을 빼려고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아, 옷 어디서 샀는지 궁금하시죠?
이태원에서도 맞는 옷이 많지 않았습니다. 질도 마음에 안들었구요. 디자인도 영....
무엇보다 계단을 내려가거나 올라가야 하는 매장이 많아서 한번 가보고는 접었습니다.

제가 애용한 곳은 미군부대 매장입니다. 혹은 미국에서 보따리 상이 들여오는 옷들이었는데
4XL 같은것도 있었어요. 4XL면 한국 사이즈로 120인데 실제로는 130정도입니다. 미국 사이즈가 좀 크거든요.
그래서 전 그곳 상인에게 아예 명함을 주고 제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의 옷이 들어오면 전화를 달라고 했죠.
그리고 사람을 보내 '한 30만원어치' '한 50만원어치' 이렇게 사오라 해서 그냥 입었습니다.
디자인? 패션? 그런 건 관심도 없었어요. 옷이란 저에게 땀에 젖는 섬유조각일 뿐이었습니다.

상의 130에 하의 38~40 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이렇게 입어도 가슴과 배가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식사량이요? 제가 타고난 대식가이긴 한데 이 즈음에 저는 그야말로 야만식신이었어요.
배불러서 속이 좀 거북하면 치킨 1마리, 평소컨디션에는 2마리, 배가 좀 고프면 2마리 반
삼겹살은 구워먹으면 2근 정도, 수육으로 삶아먹으면 3근정도
자장2 탕수육 세트를 점심으로 먹었구요. 짜파게티나 비빔면같은 건 5개짜리 마트용 묶음을 한 번에 먹었습니다.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의 카라멜마끼아토를 하루에 두세잔 정도 마셨구요.
소고기는 음.... 한 40만원 조금 안되게 먹었어요. 단골집에만 가서 항상 이정도 가격이 나왔습니다. 친구랑 둘이가면 한 43만원정도...
그리고 먹고나면 식곤증이 와서 반드시 잤습니다.
정말 멋진 삶이지 않습니까? -_-;;; 돌이켜보니 정말 개판으로 살았네요 흐흐흐흐

제 하루 식사량은
아침에 일어나면 밥 4인분을 합니다. 그리고 먹어요. 반찬은 아무거나.. 주로 라면3개정도랑 먹었습니다. 밥은 남긴 적도 많았습니다.
혹은 전날 2판 시켜놓고 냉장고에 처박아둔 피자를 데워먹거나 뭐 기타등등...
점심은 자장면2 탕수육 세트를 많이 먹었습니다. 혹은 볶짜곱배기와 탕수육 중자 하나. 이렇게 많이 먹었네요.
저녁은 고기입니다. 주로 돼지고기를 맘껏 먹고 이후 치킨집가서 술을 마셨죠.
집에 돌아오면 게임을 한참 했고 배가 고파지면 야식으로는 역시 치킨 혹은 맥도날드 아니면 그냥 고기 구워먹었습니다.
그리고 잤어요. 이게 제 가장 흔한 패턴이었습니다.
이 패턴으로 몇 년정도 지냈네요. 버텨준 제 몸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물론 움직이는 일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대중교통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건 둘째치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버스의 경우 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전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횡단보도의 경우 깜박이기 시작하면 그냥 맘편히 포기했구요.



그런데

제 성격이 낙천적인 것인지 아니면 운이 좋았던 것인지 제 생활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좋은 친구들이 많았고 거의 매일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재밌게 놀았습니다.
여자친구도 쭈욱 있었구요 -_-;; 생각해보니 정말 놀랍네요???
재학중에 이미 이것저것 일을 해서 금전적으로도 조금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학점따위는 1학년때 이미 포기했기 때문에 학교는 개판으로 다녔어요.
제가 학교에 가는 유일한 이유는 친구들이랑 고기먹고 술먹기 위해서였습니다.
교수님들도 모두 이해??해 주셨고 학과 내의 모든 교수님과도 호형호제 할 정도로 꽤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게임도 정말 신나게 했죠.
가족 내에서의 갈등도 그닥 없었습니다.
조심스레 살을 좀 빼는 게 좋지 않겠니? 하면 그냥 웃어 넘겼죠.

그래서 가끔씩 접하는 매체 상의 사연, 우을증과 폭식증을 동반한 "고작" 100kg의 초고도비만 같은 사연은
저를 참 난처하게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참 다행이네요. 운도 좋았구요.


늦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작정하고 쓴 글이 아니라 개판인데 한 번만 봐주세요.
이렇게 길게 써보는 건 처음입니다. 전 자소서도 써본 적이 없어요 ㅠㅠ
내일은 살을 빼게 된 계기, 그리고 과정을 적어볼게요.

뚱뚱했던 사진을 좀 올려볼까 하는데 가장 뚱뚱했을 시절의 사진을 못찾겠네요. 친구들에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2장만 올릴게요. 보니까 아무래도 120~130 중반 정도 될 것 같네요. 말씀드렸다시피 고도비만자들은 무게 개념이 좀 희박합니다.
몇 장 있을텐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무슨 절 같은 곳 석탑 옆에서 찍은 사진인데 제가 석탑보다 더 뚱뚱했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 검은 바람막이는 프라다(한국 말고 외국에서)에서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그나마 입으면 날씬해 보였던 저의 잇 아이템이었어요.
아무튼, 내일 또 봅시다~ 잘자요.

아! 참고로 지금 전 100~105 사이즈에 32를 입어요. 80kg 좀 안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26 02:43
수정 아이콘
와 모든 다이어트글은 이 글을 기준으로 나뉠거같네요 사람 하나를 삭제하신셈이네요.........
그나저나 아이디의 근성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리듬파워근성
14/05/26 02:44
수정 아이콘
아오 왜 뚱뚱한 사진이 없지??? 대체 어디갔을까요 도저히 못찾겠네요....
스즈키 코하루
14/05/26 02:44
수정 아이콘
제가 100kg을 그렇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요..95kg에서 훈련소 갔다온 뒤 87kg
작년에 78kg까지 뺐다가 다시 요요로 87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살이 엄청나게 찐 거랑 무지막지하게 뺀 거, 어떤 의미로는 둘 다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낭만토스
14/05/26 02:46
수정 아이콘
저는 1년마다 최저몸무게 80, 최대 몸무게 100 살짝 아래를 찍는 사람인데(7~8월 80, 12~2는 95+의 곡선?)
명함을 내밀수가 없네요
14/05/26 02:48
수정 아이콘
살 찐 상태에 별 불만이 없으셨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살을 빼게 된 동기가 정말 궁금하네요. 다음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4/05/26 02:49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글입니다.
기아트윈스
14/05/26 02:52
수정 아이콘
와...뭔가 대단한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다음 글 기다립니다.
대한민국질럿
14/05/26 02:52
수정 아이콘
초고도비만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유형이셨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때부터 쭉 고도비만이었던지라 (초6때 이미 80kg 찍고 중3때 110kg을 돌파했었죠)아예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멘탈을 갖고있었어요. 아마 초고도비만 상태인 사람들 대부분이 글쓴이님과 다르게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심리상태일 겁니다.

그건 그렇고 75kg감량이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_- 어디가서 저보다 살 더 많이 뺸사람 본적이 없는데..(40kg정도 감량했습니다)
파이터의하루
14/05/26 02:53
수정 아이콘
75KG 감량이라니 엄청나네요. 부끄럽지만 제가 정확히 현재 105Kg입니다.
과정과 노하우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14/05/26 02:54
수정 아이콘
다음글도 얼른 보고 싶어요.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4/05/26 02:55
수정 아이콘
형님.. 저에게도 비법을 좀...
지금뭐하고있니
14/05/26 02:56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도 쯔욱있었군요............
14/05/26 02:57
수정 아이콘
빨리 내일이 오길...정말로 대단하시네요.
후루꾸
14/05/26 03:05
수정 아이콘
근성가이 맞네요. 멋집니다.
14/05/26 03:06
수정 아이콘
'소고기는 음.... 한 40만원 조금 안되게 먹었어요. 단골집에만 가서 항상 이정도 가격이 나왔습니다. 친구랑 둘이가면 한 43만원정도...'

고도비만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군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가 왜 풍요의 상징인지 알 거 같습니다.
오쇼 라즈니쉬
14/05/26 10: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에서 포쓰를 느꼈습니다.. 덜덜
sprezzatura
14/05/26 03:13
수정 아이콘
으허.. 히트작의 냄새가 나는군요 (일단 제목 포스부터 먹어줍니다)
그라쥬
14/05/26 03:15
수정 아이콘
진짜 근성가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옹겜엠겜
14/05/26 03:17
수정 아이콘
비만의 역설 다큐보고 있는사이에 글이 올라왔네요. 크크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라리
14/05/26 03:25
수정 아이콘
일단 추천!
맥핑키
14/05/26 03:45
수정 아이콘
막힘없이 술술 읽어지네요.
앞으로 글도 기대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내용 또한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잠깐동안 즐거웠습니다.
원터치포다이
14/05/26 04:32
수정 아이콘
절 업고 다니시다가 떼 버리셨군요. 다음 글 기대되요!
14/05/26 06:23
수정 아이콘
으아 pgr역대급 연재물!
눈부신날
14/05/26 06:46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글도 술술 읽히네요
빨리 다음편 올려줘요 >.<
14/05/26 06:59
수정 아이콘
75!!!!!!!!
14/05/26 07:27
수정 아이콘
일단 추천합니다!!!!!!
14/05/26 08:24
수정 아이콘
다음글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나요 ㅠㅠ
Marioparty4
14/05/26 08:49
수정 아이콘
감량 하나에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고 도가 텄다고 믿고 있었던 1人인데.. 본문글을 보고 나서 자신감이 확 떨어지는군요. 다이어트 총 네 번 시도해서 네 번 다 성공했는데 뺄 때마다 20~30kg 정도를 빼서 여태까지의 감량합은 대충 90kg으로 추산이 됩니다. 네 번 모두 정리하는데 3개월 안팎이 걸렸는데 한번에 75kg이라니 정신이 대략 멍해집니다...
이승훈
14/05/26 08:5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도 살 빼고 싶어요. 어흑흑.

과도비만자는 체중을 재지 않는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체중계에 올라가본지 어언 2~3년은 된거 같아요.
소독용 에탄올
14/05/26 15:31
수정 아이콘
사실 식사유무, 물섭취유무, 몸상태에 따라서 5kg~10kg정도는 출렁출렁 이는지라, 체중계에 올라가서 잰 개별체중은 의미가 없습니......
저같은 경우는 하루 1회씩 측정해서 7일 15일 30일평균으로 측정중입죠.
그래프
14/05/26 09:01
수정 아이콘
어제 비만의 역설이란 프로그램을하던데 프리뷰에서 살이 찔수록 오래산다고 하더라구요 비만이신분들 힘내세요!!
동네형
14/05/26 09:14
수정 아이콘
키 엄청 크신가 봅니다. 사진상으론 150까지는 안보이는데요 덜덜덜덜
사랑한순간의Fire
14/05/26 09:31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105 정도인데...다음 글 가능한 빨리;;
박근혜
14/05/26 09:40
수정 아이콘
75키로 감량이라니...
내가 55키로인데 덜덜
오쇼 라즈니쉬
14/05/26 10:0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본 감량 일기 중에서 제일 글이 유쾌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흐흐흐
제가 평생 64키로를 넘어본 적이 없는데 75키로를 감량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blueheart
14/05/26 10:12
수정 아이콘
와 남의 일이 아니네요
누가 내얘길 적어 놨나 했네요 ㅠ 대단하십니다!
어서 빨리 다음글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
하루사리
14/05/26 10:15
수정 아이콘
후미 어여 팁을 주세요~ 크크.
저도 100Kg에서 다이어트 시작해서 지금 85까지 내렸는데 무릎이 다쳐서 소강상태에 있네요. ㅠ_ㅠ
운동을 해야 빠지는데 운동을 못하니 답답 합니다.
리듬파워근성님의 슈퍼 팁(?) 기대하겠습니다. 으흐흐흐흐
14/05/26 10:18
수정 아이콘
체중 감량도 감량이지만, 글을 재미있게 적으시네요 ^^
뚱뚱한아빠곰
14/05/26 11:00
수정 아이콘
우와... 제가 지금 75~78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몸무게인데...
저 한명이 삭제된건가여... -0-;;;
다음 글이 엄청 기다려지네요..
스테비아
14/05/26 11:06
수정 아이콘
전설의 시작?!
단약선인
14/05/26 11:15
수정 아이콘
사진으로 봐서는 100kg 정도로 보이는데....
아무튼 담배를 끊거나 살을 뺄 수 있는 분들은 못 하실 일이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유로회원
14/05/26 13:15
수정 아이콘
제가 해봐서 아는데..... 120은 넘을것 같습니다
하카세
14/05/26 16:31
수정 아이콘
100키로가 보증합니다 저건 120은 됩니다 크크
임개똥
14/05/26 11:28
수정 아이콘
내용도 기대되고 글도 재미있게 쓰시네요.
저는 살이 안쪄서 고민인 1인이지만 다음 포스팅이 기대되네요!
Backdraft
14/05/26 11:54
수정 아이콘
으엇...기대 엄청 됩니다!
커피보다홍차
14/05/26 12:00
수정 아이콘
멋지시네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14/05/26 12:23
수정 아이콘
우어 저도 27키로 정도 감량하고 적당히 유지하고 지내고 있는데
어마무시 하네요 대단 하십니다
배지현
14/05/26 13:01
수정 아이콘
와우
안써주면 사람들에게 미움많이받으실듯요 크크크
수미산
14/05/26 13:21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저는 어쩌죠??
14/05/26 15:27
수정 아이콘
무게감 있는 글이네요! 담편 기대합니다 ~! \(^o^)/
희망속으로
14/05/26 15:57
수정 아이콘
저도 한 40kg 뺐는데 글쓴이님이 최고시네요!
배두나
14/05/26 16:58
수정 아이콘
으허허.. 저도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98kg에서 3주동안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서 지금은 84kg으로 감량 했네요.
목표는 75~78kg입니다. 지금 추세로는 한달 정도 더 하면 될 것 같네요!

글 기대하겠습니다.
3C MANIA
14/05/26 17:18
수정 아이콘
우와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이 가능하군요.. 놀랐습니다. 물론 지금은 감량을 하셨으니 다행이지만 말이죠
엘스먼
14/05/26 17:28
수정 아이콘
다음 내용이 기대되는군요 흐흐
미우누리
14/05/26 18:48
수정 아이콘
75kg 만드는데 무슨 연재까지....
하면서 클릭한 저를 돌아봅니다.
빼신 게 75kg이라니!!!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4/05/26 20:14
수정 아이콘
70kg 뺸 사람으로써 이야기 한번 나눠보고 싶네요. 기대하겠습니다.
GO탑버풀
14/05/26 20:38
수정 아이콘
글 기다리느라 현기증 납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키는 몇이신가요?
14/05/27 00:1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현재 살을 빼고 있는데,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뭔가 더 살을 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부록으로 어떻게 여친이 쭉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말 솜씨가 특출나실꺼 같은데, 언제 한번 시간나시면 그 쪽으로도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singlemind
14/05/27 02:06
수정 아이콘
사진상으론 130에서140정도 보이네요 허리32라니 부럽습니다 어느덧 전 6년째 32로 회귀를 못하고 있네요 다음글 기대할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616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872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793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8231 3
102757 [정치] “트럼프팀, 北김정은과 직접 대화 검토” 로이터 [49] 물러나라Y3201 24/11/27 3201 0
102756 [일반] 네이버 멤버십에 넷플릭스가 추가되었습니다 [30] 설탕가루인형형3394 24/11/27 3394 1
102755 [정치] Kbs는 어디까지 추락할것인가 [40] 어강됴리6766 24/11/27 6766 0
102754 [일반] 페이커 외교부 기조연설 전문 [24] 설탕물5666 24/11/26 5666 33
102752 [정치] 법적대응이 시작된 동덕여대 사태 [193] 아서스15267 24/11/26 15267 0
102751 [정치]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특검법 3차 거부 [48] 물러나라Y6606 24/11/26 6606 0
102750 [일반] 우리가 실험실의 뇌가 아닌 것을 알 방법이 있을까? [53] a-ha5478 24/11/26 5478 0
102749 [일반] 기독교 작가 GOAT의 귀환. G. K. 체스터턴 탄생 150주년 기념판 [79] Taima3806 24/11/26 3806 3
102748 [일반] 지금까지 이용했던 항공사 소감-1 [56] 성야무인4513 24/11/26 4513 4
102747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3. 골 곡(谷)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1154 24/11/26 1154 1
102746 [일반] 울트라에서 프로맥스로..아이폰 10달 사용기 [13] Lord Be Goja3284 24/11/26 3284 14
102745 [일반] SNS, 메신저는 아무리 엄청나게 성공해도 오래 못 가는 듯 합니다. [52] 뭉땡쓰7198 24/11/26 7198 4
102744 [정치] 오세훈 시장 측, 명태균에게 21년 보궐선거 당시 3,300만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31] 린버크5574 24/11/25 5574 0
102743 [정치] '오세훈 스폰서' 강혜경에게 "명태균에 20억 주고 사건 덮자" [32] 물러나라Y5486 24/11/25 5486 0
102742 [일반] <위키드> - '대형' '뮤지컬' 영화가 할 수 있는 것.(약스포?) [19] aDayInTheLife1817 24/11/25 1817 1
102741 [정치]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253] 물러나라Y18658 24/11/25 18658 0
102740 [일반] 『눈물을 마시는 새』 - 변화를 맞이하는 고결한 방법 [32] meson5616 24/11/24 5616 65
102739 [일반] <아케인 시즌 2> - 기대보단 아래, 걱정보단 위. (약스포) [13] aDayInTheLife4163 24/11/24 4163 2
102737 [일반] 린치핀 — GPT 세계에서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를 벗어나려면 [22] Kaestro6175 24/11/24 6175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