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6/08 02:06:06
Name 전파우주인
Subject [일반] 지성두피 : 샴푸 안쓰고 물로만 일주일째
*주의 : 본 게시물은 특정 샴푸에 대한 칭찬/비방글이 아닌, '물로만 머리를 감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글입니다.

40대를 눈앞에 둔 아저씨입니다.

대머리되는 시간을 어떻게든 늦춰보고자 고객만날때 외에는 왁스/젤 안바르길 10년째.

그래도 소기의 성과는 있었는지, M자(크크) 진행 속도는 더딘 편입니다만, 방심할 수없지요.

그간 두피에 맞는 샴푸를 찾느라 나름 고생했는데

엘라스틴 지성 -> 모발력 -> 댕기머리 -> 헤드&숄더 -> 로레알 케라스타즈 극지성 -> 하늘물 -> 르네휘테르 -> 리엔 지성

.........쓰고보니 저도 나름 많이 헤맸군요.ㅠㅠ

이중 상대적으로 오래썼던건 엘라스틴 지성, 케라스타즈 극지성, 르네휘테르, 리엔 지성이구요. 모발력, 댕기머리는 몇번 쓰고 버렸습니다 크크
헤드&숄더는 한통은 다 썼던 걸로...

로레알 케라스타즈는 지성에 좋은 샴푸긴 했는데, 한 2년쓰다보니 독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포기.

르네휘테르는 모델을 잘 못 골랐는지 전혀 개선이 안보여(오히려 로레알쓸때보다 더 빠지는것 같아서) 포기하고, 당시 한창 유행하던 한방샴푸 중 하나인 리엔(지성)으로 갈아탔지요. 로레알만큼 독하지 않으면서도 르네 휘테르보다 피지를 잘 빼주는 것 같아서 (머리 뾰루지가 감소했어요) 리엔 왕창 사두고 1년 반쯤 쓰던중.

갑자기 올 봄부터 머리기름이 폭증하기 시작한 겁니다!! ㅠㅠ




처음에는 샴푸한 후에 덜 헹궈서 그런것 가아서 좀더 열심히 헹구기 시작했지만, 몇일 해봤으나 개선의 여지가 없더군요. 저는 두피관리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머리 감는 편인데, 전혀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흔히 머리에 기름기가 많으면 식이요법하라고 하는데, 몸에 비계가 있긴하지만(흐흐), 그렇다고 딱히 기름진걸 많이 먹는것도 아니라;

그러다가 몇일 전 샴푸 안쓰는 분의 글을 읽고, 저도 과감히 도전해보기로 한겁니다. 물로만 머리 감기를!!!

회사를 다니는데 샴푸 안한다는 티를 낼 수 는 없으니 휴일이 많았던 이번주를 타겟으로 하고 지난 주말부터 샴푸를 끊고 물로만 아침/저녁에 머리를 감았는데요. 첫 느낌은. "어라 이거 의외로 깨끗이 씻겨지네?"

저는 지성두피라는 자각이 생긴 이후부터는  두피를 꼼꼼히 씻는 편인데,

좋은 샴푸로 머리를 꼼꼼히 씻고 헹구면 느껴지는 두피의 청결함의 90%정도 수준을 물로만 머리를 감아도 달성 가능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물로 정말 꼼꼼하게 씻었습니다. 평소 머리 감는 시간의 2배는 투자하는것 같아요. 거의 머리 감는데만 10분투자하는셈인거죠.

그렇게 일주일째, 금년 봄부터 폭증하던 두피의 기름이 80%이상 감소했습니다. 아직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만, 당분간은 이렇게 갈 것 같네요.

걱정이 되는 부분은 머리 냄새인데, 이 부분은 계면활성제 없는 샴푸로 간단히 냄새만 덮으려구요. 주말에 약속없을때에는 그냥 물로만 감구요.

다만 행사할 때나 고객 만날 때 왁스 바르게 되면 그때는 샴푸해야겠죠 ㅠㅠ
(불쌍한 내 두피 ㅠㅠ 언능 돈벌어서 왁스 안발라도 되는 직업으로 갈아타야할텐데 ㅠㅠ)

물로만 머리 감는 것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을 까봐 참고하시라고 한번 적어봤습니다.



여기서 몇몇 분들이 [샴푸 안쓰는게 최고인가요?]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물로 머리를 감는게, '물'이라는 샴푸로 바꾼듯한 느낌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물로 머리를 헹구기만 하는게 현재의 제 두피상태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다는거죠.

위에 제가 적었던 로레알 케라스타즈나 르네휘테르, 엘라스틴(지성), 리엔(지성) 샴푸도 그 당시에는 나름 Best대안이었거든요. 하지만 1,2년 쓰다보면 체질이 바뀌어서 그런지 안맞더군요 (두피 뾰루지가 나거나 머리 기름이 증가하거나 머리가 빠지거나...) 다시 말해서, 지금 물로만 헹궈서 두피에 기름이 감소했으니, 당분간은 물로만 헹구겠지만, 조만간 뾰루지나 기름이 돌아오면 그때는 다른 샴푸 찾아봐야죠 하하하;;;;;;

"결국 정답은 없는거 아닌가요"라고 김샜다고 하실 수 도 있겠지만, [정답은 없다]가 답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때 몸 상태에 따라 맞는 샴푸 써야지 어쩌겠어요. 기계장비에 WD-40뿌리는 것도 아니구요 흐흐흐 그냥 open-mind로 그때그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D


PGR의 탈모우려자 여러분들이 탈모고민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실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맺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로로
14/06/08 02:08
수정 아이콘
약도 드시나요?
전파우주인
14/06/08 02:10
수정 아이콘
아뇨 약은 가급적 안먹는 주의라서요.

집안 어르신들 중에 간 관련 병을 앓으신 분들이 많아서, 두피약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약을 가급적 안먹습니다.
14/06/08 02:15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엔 지성 + 비듬작렬 이여서
계면활성제가 없는 비듬샴푸를 쓰니 지성도 조금? 나아진거같습니다.
뾰루지랑 비듬, 그리고 두피청결도가 말도안되게 달라져서 진작 비듬샴푸 쓸껄 그랬어요 ㅠㅠ
전파우주인
14/06/08 02:18
수정 아이콘
저는 신기하게도 비듬이 전혀 나오질 않아서 ㅠㅠ (기름과 뾰루지만 남들의 2~3배로 작렬) 비듬샵푸는 기회가 없었네요 ㅠㅠ

해결책을 찾으셨다니 부럽습니다!!!
14/06/08 02:22
수정 아이콘
확실히 계면활성제가 적거나 없는 샴푸가 두피건강엔 더 좋을것 같습니다 흐흐
This-Plus
14/06/08 02:29
수정 아이콘
샴푸랑 탈모는 큰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거리의 노숙인들을 보세요.
머리에 암만 기름 범벅을 하고 다녀도 대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직접적인 원인은 호르몬에 있는데...
약 외엔 아무리 용을 써봐야 민간요법이요, 근본적으로는 씨알도 안먹히는 몸부림이지요.
(물론 효과가 100% 없다는 건 아닙니다.)
약을 드시지 않는다 하시니
미녹시딜처럼 도포하는 종류 정도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전파우주인
14/06/08 04:0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몰랐네요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미녹시딜 종류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4/06/08 05:23
수정 아이콘
왁스나 스프레이가 탈모에 영향을 주나요?
어떤날
14/06/08 06:33
수정 아이콘
왁스를 바른 후에 제대로 씻지 않았을 경우에 두피에 악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많이들 사용하는 갸x비 왁스를 예전에 잠시 썼었는데... 이게 최근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쓸 때는 세정력이 헬이었어요. (무x러버였나? 그때) 샴푸로 두 번을 해도 뻣뻣하게 남아있는 느낌이었는데 이 즈음에 머리가 급격하게 많이 빠지더군요. 스트레스인가 싶어서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하고 검은콩 제품도 먹고 사용하고 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근데.. 혹시나 싶어서 왁스를 바꾸니까 바로 해결되더군요. 제 머릿결이 왁스를 안 바르면 도무지 답이 안 나와서 왁스 사용은 어쩔 수가 없는지라.. 최대한 세정력 좋은 놈으로 바꿨죠.

그 뒤로 주변이든 인터넷이든 갸x비는 절대 비추...
그아탱
14/06/08 12:02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거 다 써 보다가 결국 개츠비로...
말씀하신 것처럼 세정엔 문제가 있는데 왁스가 쉽게 녹아버리거나 세팅력이 너무 강하거나 혹은 약해서 어쩔 수 없이 무난한 개츠비로 돌아왔네요.

혹시 지금 사용하시는게 어떤 재품인가요?
어떤날
14/06/08 12:13
수정 아이콘
스웨거 씁니다. 이것도 세정력이 베스트까지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잘 씻기는 편이고 탈모 문제는 없어서요.
대체적으로 세정력과 세팅력이 거의 반비례에 가깝다 보니 고민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전파우주인
14/06/08 13:44
수정 아이콘
개츠비는 머리 빠지기로 유명하다고 일본인 친구가 예전에 얘기해준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세팅력때문에 어쩔수없이 쓴다고 얘기하긴 했지만;; )
Fanatic[Jin]
14/06/08 05:31
수정 아이콘
으으 머리고민 ㅠ 정말 고통스러운 고민이죠....

몇년전에 스스로도 모르는새에 머리가 엉망이 되다가 어?머리가 많이빠지는 느낌이 들고 머리에 딱쟁이도 많이지고 심할때는 고름(?) 비슷한것도 나길래....큰맘먹고 로하스보 샴푸로 바꾸니까....귀신같이 낫더라고요....

두통까지 쓰다가....귀신같이 유지비가 많이나가서-_-마트샴푸(엘라스틴 케라시스 등)쓰니까 귀신같이 예전으로 돌아가길래 지금은 절충으로 아발론오가닉 제품 씁니다.

마트샴푸 세일하는것보다는 비싸지만 로하스보제품(큰통이 15만원정도)보다는 훨씬싸고 괜찮은거 같아요...아이허브에서 한번에 4개씩 사두면 부담도 없고요...국내 수입제품은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버리니...

결론은 아이허브 짱짱걸!
전파우주인
14/06/08 13:44
수정 아이콘
오....물로 하다가 안되면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Fanatic[Jin]
14/06/08 14:09
수정 아이콘
음!! 참고로 로하스보 제품은 인터넷이나 마트같이 시중구입이 안되더라고요 ㅠ

저도 좀 싸게 살수있나 찾아봤는데 안팔아요...흑흑

그 제품이 들어가는 미용실에만 파는걸로 알고있네요...

이런류의 샴푸는 시중샴푸쓰다 처음쓰면 거품이 심하게 안나서-_-뭐 이런게 있나 싶은데 쓰다보면 머리가 익숙해진달까요?

건강한머리를 향해 파이팅!!
김동동
14/06/09 10:19
수정 아이콘
아발론오가닉 쓰시는 제품 알수있을까요? ㅠ_ㅠ 저도 머리땜에 늘 고민입니다 ㅠㅠ
Fanatic[Jin]
14/06/09 12:47
수정 아이콘
비오틴비 쓰다가 지금은 티트리도 써보는중이에요. 둘의 차이는 검색포털에서 "아발론오가닉 샴푸"라고 검색해보시면 될거에요~
김동동
14/06/09 13: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
저글링아빠
14/06/08 06:00
수정 아이콘
의외로 마트에 널려 있는 미장센 샴푸가 괜찮더라구요.
저도 샴푸 비싼 수입품까지 엄청 돌려썼는데 의외였어요..
최악은 댕기머리...;;;

전 지성이고 탈모는 아닙니당.
도라귀염
14/06/08 07:32
수정 아이콘
물로만 감으면 머리카락 만질때 느껴지는 특유의 덕지덕지한 느낌 때문에 안되겠던데 저는 저같은 경우에는 값싼 한방샴푸도 괜찮더라고요
전파우주인
14/06/08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한동안 한방샴푸인 리엔으로 버텼는데 한계에 온것 같네요 ㅠㅠ
14/06/08 10:38
수정 아이콘
케라스타즈 쓰셨으면서 지성이면 방 디발렁이겠네요.
이녀석이 뭐랄까 두피의 각질을 긁어내는 효과로 나온 제품이라서 독한감이 있습니다.(민감성 두피에 그래서 비추천을 해드립니다.)
실제로 미용인들과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아도 전파우주인님과 같은 말을 하더군요.
아마 이런쪽으로 안맞으면 추천드리고 싶은 샴푸는 아베다 아니면 코베라(에포)계열입니다. 아무래도 천연제품이라서 잘 맞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베다는 그렇다 치더라도 코베라는 겁나게 비싼게 흠이죠.)
또한 두피가 민감하시면 샴푸뿐만이 아니라 케라스타즈 이니셜리스트(두피 앰플)도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민감한 두피를 안정화 시켜주고 무엇보다 향이 좋아서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고요.
아무튼 현직 미용업계에 있다보니 '탈모있는데 샴푸 뭐 쓰는게 좋음?'이라고 질문을 많이 받긴 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모로 보고 추천해주곤 합니다만 지금 글쓰신 내용을 토대로 하면제가 추천해드리는거 사용해보시면 괜찮을것 같네요.(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보니 두피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이것저것 테스트 해봤는데 뾰루지 많이 날때 이니셜리스트 사용하니 진정이 잘 되더군요.)
아무튼 답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겠고 다른 문의사항있으면 아는대로 답변해드릴께요^^;
전파우주인
14/06/08 13:47
수정 아이콘
오 역시 그렇군요. 아베다나 코베라 시도해보겠습니다.

흑흑 두피제품은 좀 좋은 종류는 가격이 마구 올라가서 덜덜덜덜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부평의K
14/06/08 11:47
수정 아이콘
샴푸는 원래 3-6 개월에 한번씩 바꿔서 쓰라더군요. 그 기간 지나면 효과 없어진다고.
레필리아
14/06/08 13:53
수정 아이콘
지성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전파우주인
14/06/08 13:57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두피 구분하는 법 찾아보시면 구분법이 나오는데요.

지성두피는 매우 알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1.머리 감은 후 몇시간 지나서 두피를(모발이 아니라 두피) 만져보면 기름기가 흥건하다

2.머리에 뾰루지가 많이 난다.

3.머리에 피지가 많이 발생한다. (보통 뾰루지와 같이 발생)
14/06/08 14:4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고 오늘 샤월 할 때 머리를 열심히 구석구석 헹구었습니다.
아침에 급하게 씻고 나가다보면 샴푸 후 대충 헹구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로고나, 라베라, 상테 이런 천연샴푸들 사용하면 트러블이 적더라고요. 다만 머리가 좀 뻣뻣해집니다.
아버지께서 알페신 카페인 샴푸 쓰시는데 탈모관리에 만족하고 계신 것 같아요 '0'
제가 참
14/06/08 14:42
수정 아이콘
전 올해부터 갑자기 두피에 각질이 장난아닌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전파우주인
14/06/08 16:52
수정 아이콘
두피/탈모 관련 피부과를 가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민간요법으로는.... '두피 각질'로 검색해보시면 각종 조언들이 쏟아질 겁니다 ㅡ_ㅡ;;; 다만 특정 샴푸나 약을 추천하는 게시물은 무시하시구요.

샴푸로 관리하시려면 일단 '로레알 케라스타즈'나 '아베다', '르네 휘테르'같은 샴푸 중에 각질 관리용 샴푸를 한번 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위에도 썼지만, 본인 두피에 맞는 샴푸는 본인이 이것저것 써보면서 찾아나가는 수 밖에 없으니까요 ㅠㅠ
스타벅스
14/06/08 18:49
수정 아이콘
저는 탈모현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제 두피 상태를 모르고 건성용 삼푸를 쓰다가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해서...
알아보니 지성두피라서 바로 지성 샴푸를 써보기 시작했는데, 리엔 지성 샴푸를 처음 써보고 났는데 확실히 빠지는건 줄어들더군요.

글쓴분께서도 말씀하신대로 근데 샴푸 하나가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
리엔을 써보다가 막판엔 다시 빠지는 기미가 보여서 다른 회사의 지성샴푸를 찾는 중입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059 [일반] 아무거나 골라 잡아도 완벽한 나만의 앨범 100장 리스트 [30] 내려올4512 14/09/30 4512 0
53796 [일반] 새정연에 과연 미래는 있는가? [42] 마빠이5170 14/09/15 5170 0
53765 [일반] [리뷰] 그럼 오늘밤도 굿나잇! - 괜찮아, 사랑이야(2014, SBS) - 스포주의! [30] classic6315 14/09/13 6315 4
53750 [일반] 응답하라, 보수진영 [72] 베인티모마이9555 14/09/12 9555 21
53600 [일반]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은 없다. [78] yangjyess8637 14/09/03 8637 4
53323 [일반] pgr에 어울리는 글!! 그것은 x이닷. [20] WhenyouRome....12652 14/08/21 12652 10
53264 [일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제 내가 이쪽 최고?) 스포O [21] 영원한초보13979 14/08/17 13979 4
53230 [일반] 국내 힙합(언더&메이져) 추억팔이 -1- [21] 에일리4695 14/08/15 4695 0
53110 [일반]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 창업기 - 2탄 [28] tired404963 14/08/07 4963 6
53043 [일반] 망작계의 숨겨진 보석 '숙명' [19] 알파스8450 14/08/04 8450 0
52932 [일반] [펌] 유시민이 말하는 글 잘쓰는 법 [24] Toby10929 14/07/27 10929 4
52714 [일반] [푸념] 요즘 회의감이 계속듭니다 ㅠ [10] DogSound-_-*5743 14/07/14 5743 1
52597 [일반] 내가 좋아하는 윤상 노래 Best 10 [24] 리콜한방7012 14/07/08 7012 1
52452 [일반] [잡담] 나는 열 명에게 말했다. [16] 언뜻 유재석4337 14/06/30 4337 11
52277 [일반] 나의 검은 개, 그리고 Bravo your life. [36] Julia8334 14/06/17 8334 14
52132 [일반] 지성두피 : 샴푸 안쓰고 물로만 일주일째 [30] 전파우주인11881 14/06/08 11881 0
52068 [일반] [퍼옴] 불륜당하고 이혼성립한 체험담 [65] 다빈치15240 14/06/02 15240 1
52049 [일반] 5월의 집밥들. [35] 종이사진5932 14/06/01 5932 5
52023 [일반] 소방방재청의 해체와 자비로 장비를 사는 소방관들 [71] hola2676645 14/05/31 6645 2
51840 [일반] 5.18. 34주년 + 2일 기념 [12] 김승남3819 14/05/20 3819 16
51766 [일반] [책 리뷰] 욕망해도 괜찮아 – 나는 지금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18] Eternity5571 14/05/16 5571 9
51688 [일반] 찌질의 역사. [24] Love&Hate13794 14/05/12 13794 15
51590 [일반] 여자사람과 약속을 잡는다는 것. 그 묘한 패턴. [36] 습격왕라인갱킹6923 14/05/07 692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