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4/14 10:19
연구개발비를 줄인다니, 정말 한국기업가 다운 발상이네요. 아시다시피 한국에선 기업에 위기가 터지면 제일먼저 축소하는 부분이 연구개발쪽입니다. 그에 반해 일본은 제일나중에 축소하는 부분이 연구개발인데, 슬프네요. 전 커피 마시지 못하는 체질입니다. 한잔만 마셔도, 밤새 잠을 못자요. 그리고, 특정 커피콩에 알러지까지 있어서... 후후후.. 오결디는 배설본능에 관한 페티즘사진인거 같군요. 아는사람들에겐 극도의 혐오를 줄수도 있겠네요!! ^^;
08/04/14 10:25
저는 직장을 다니기 전에는 커피를 1년에 2~3잔 마실까 말까 였는데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3~5잔은 마시는 것 같네요. (공짜 자판기를 없애줘~) 아무래도 커피를 끊는게 좋을 것 같기는한데.. 오결디는 좀 무섭네요.
08/04/14 10:43
앗..제가 우리 엄여사님 말고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인-!!!!!!
너무 좋아요.- 흐흐흐- ....내수진작을 위해 추경예산편성을 고려하면서 줄이는 것이 연구개발이라....참으로 한숨만 푹푹-나옵니다.
08/04/14 10:44
오결디..ㅠ.ㅠ 요즘 세태가 참.. 머 제 주변도 바람 피우는 사람들 굉장히 많더군요. 안피우면 말이 안된대나 머래나 -_-;;
08/04/14 11:01
오결디는 지금 저에게는 안 무서운 내용입니다.^^;
제가 20대 초반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아저씨들이랑 같이 일을 했었는데요. 그 아저씨들 중에 애인 없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저씨들의 애인이 누구겠습니까. 아줌마들이죠. 그 당시에는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 정도였죠. 나중에 내 마누라도 저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요. 나도 저렇게 될까봐 겁나기도 했구요.
08/04/14 11:53
학교다닐적에 식품영양학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우리가 대부분 커피의 카페인 중독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커피중독이신분의 대부분은 설탕중독이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KBS에서 방영했던 건강관련 다큐를 보여주더군요. 설탕만 먹어도 금단현상이 없어지는.... 그러면서 숟가락으로 설탕을 퍼먹던 중독자분을 보여 주더란...-_-;;
그만큼 우리가 커피를 먹을때(자판기커피포함)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 먹는다는 이야기겠죠. 특히 커피믹스류에 들어있는 엄청난 설탕과 기름은..... 일본에 갔을때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 먹으면서 "맛이 왜이래?"하고 먹다만적이 있었습니다. 확실이 우리국민들은 과하게 설탕을 넣어먹는거 같더군요.
08/04/14 12:38
개인적으로는 "몬스터헌터 프런티어 온라인"을 괭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한게임.. 말아먹지만 말아줘...)
(헬런에서 좌절을 맛보았기 때문에 더기대가 되는군요...) 문제는 한국사람들은 솔로 플레이 중심지향이라... 살짝 걱정됩니다.(당이나 길드에 소속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 저는 군대에 있을때 커피를 무지 많이 었는데, 지금은 1주일에 3~4잔으로 줄였습니다.(먹더라도 블랙에 설탕이 조금 들어간 것만...) 확실히 줄이니까 잠이 잘오더라구요...(뭐... 군대에서는 힘들었으니 졸린게 졸린게 아닌... -_-;;)
08/04/14 13:06
The xian님// 저랑 비슷하네요. 그러다가 저 대사이상증상으로 고생했습니다. 위에서 아무것도 소화가 안되고, 먹으면 무조건 설사혹은 토하다가 탈수증세로 3번응급실 실려가고, 4개월동안 침대에서 이온음료만 먹었습니다 -_-!!
08/04/14 13:19
Zakk Wylde님// 바람은...혼자피는게 아니지요. 여자만 피는게 아니랍니다. 어떻게보면.... 바람피는 여자보다 바람피는 남자가 더 많을겁니다.
08/04/14 13:32
저도 오늘의 오결디는 댓글을 죄다 보고서야 이해가 되네요. 좀 덜덜덜합니다;;;;;; 사실 아무리 봐도 부부로 안 보이시는 3,4,50대 분들을 많이 봐 온터라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_-a;;
08/04/14 13:39
최종병기캐리어님// 꼭 바람을 가지고 단 코맨트는 아니었어요^^;
The xian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1년에 400PET 이상 프링글스 400EA... 지금은 많이 줄였지만 그떄 생각하면 덜덜덜~
08/04/14 17:08
비슷한 얘기로 중년 남녀가 1m 정도 떨어져서 걸으면 부부
사이좋게 팔짱 끼고 걸으면 불륜... 뭐 이런 말도 있었죠.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올인 정책을 펴서 성공했는데, 당연한 결과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