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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5 11:22
흉악범들은 종신형을 더 무서워한다??
글쎄요. 사형선고 받아 본 사람이 아니면 그 고통을 알 수 있을까요? 아마 사형집행 하러 가는 날이면 정말 극한의 고통이 올 것 같은데요?? 사형을 보고 '그냥 죽으면 땡'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_-;;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두려움도 아니고(뭐 예를 들면 전쟁터??) 필연적으로 한날 한시에 죽는 다는 그 위협감은 글쎄요. '죽으면 더 편하지' 라는 논리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두려움' 의 세기로는 존재하는 두려움중 가장 큰 것이 아닐까요?
08/04/15 11:39
낭만토스님//
일반인의 사고로는 흉악범죄자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겠죠. 그들이 범죄를 저지를 때에 하는 생각은 "기껏해야 죽기밖에 더하겠어?" 입니다. 단순하죠. 안 걸리거나, 걸리면 죽거나....
08/04/15 12:03
초등학교때 도덕시간때 타인존중감 타인배려감 자아존중감 뭐 이런걸로 점수를 못매길 망정 단지 지식을 아느냐 모르느냐로 점수를 매겨서 참 한심스럽다....
08/04/15 12:42
1. 사형제 폐지에 찬성합니다.
2. 서울시민들은 오세훈에게 낚인 건가요?? 선거 기간 중에는 잠자코 있다가 선거 끝나자마자 득달같이 이러는게 보기 안 좋습니다 ㅡㅡ;; 민주당에서는 고발할 거라고 하더군요.. 3. 매관매직이 따로 없더군요.. 특별당비로 몇억씩 지출하면 자리를 따낼 수 있는 게 국회의원자리라면요.. 계파공천,밀실공천, 초치기공천 이야기가 나올 때 어찌 보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08/04/15 14:11
타사이트 같으면 마지막 같이 저런 개념찬 사진들을 보면 꼭 이름을 물어보죠.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2)
....진짜.. 매관매직이죠.. 전국구 1번 하는데 1억..흠흠..
08/04/15 14:28
전 사형제를 기묘한 이야기의 "징역 30일"처럼 만드는게 결국엔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30일을 보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현실세계의 5분에 불과한. 현실세계의 30일이면 72년을.. 느끼는 고통만 있을뿐 신체에 피해가없으니 어떠한 형벌을 주어도 되고. 진짜 지옥을 보여줄수있죠.
08/04/15 17:12
후후.. 당에서 밀어주고 시민들이 뽑아줘 시장이 된 정무직 공무원 오모씨..
정치가 냄새가 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
08/04/16 23:43
ㅠㅠ 종신형하면 뭐합니까. 어짜피 거서 갖혀있기만할뿐이지 그렇다고 사형하면 뭐합니까 지네들 심리는 그냥 죽으면 그만이지(물론 이사람들 심리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이런사람들 나라에서 뭐 징용같은걸 시켰으면 좋겠음.(물론 죄질에 따라서 그냥 지금 교도소처럼 갖혀있기만 하거나 노동의강도는 우리 위정자분들이 적절히 조정) 교도소가 사실상 교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문제니 그냥 교도소에 가면 '죽도록 고생한다' 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될꺼같아서 말이죠.. 특히 금전적인 문제로 사기나 그런거치는놈들보면 진짜 섬에 가둬서 그돈만큼 노동시켜버리고 싶으니까요.. 사기나 절도당해도 보상도 제대로 못받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게 불합리한거같애도 때에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사형은 찬성이였지만 지금은 반대입장입니다.. 사형해바짜 그놈들은 제생각에도 낭만토스님과 생각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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