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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5 18:30:23
Name 에일리
Subject [일반] 국내 힙합(언더&메이져) 추억팔이 -1-
안녕하세요 모처럼만의 주말낀 휴일에 잘들 쉬고들 계시는지요


광복절 휴일에도 당직근무를 서고 예진이(가수 에일리)를 좋아하는 스물일곱 남정네입니다.
딱히 당직근무인데 그렇게 많이 바쁘지는 않고 해서 PGR 유머게시판을 보다 오랜만에 국힙글로 흥하는걸 보아
저의 개인적인 국힙 스토리 + 명반을 얘기하고자..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하핳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기때문에 동의는 굳이 구하고자 함은 아니고
그냥 저의 국힙성향(?)을 얘기하고자라고 생각하시면
긴글을 읽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그리고 한가지더 저는 비평가도 아니고, 음악 전문가도 아닙니다 그냥 리스너입니다. 그것도 헤비리스너가 아닌 라이트요..

물어뜯는건 환영합니다만, 그에대한 피드백은 기대하지마세요 후후

1.90년대 후반~2000년대 극초반

뭐 미국에서야 6~70년대 태동을 알리고 80년대 올드스쿨 스타일에서, 90년대 골든 era까지 길고긴 역사들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실험적이고 본격적인 힙합(랩 말고 힙합이란 장르)을 시작 한건 90년대 초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실만한 듀스가 그  대표적인 예죠
지금 다시들어보면 선구자라고 할수있을정도로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였죠.
생각해보니 故김성재의 말하자면 같은경우에는 보코더도 썼던것같은데 맞나 잘 모르겠네요.
그외에 90년대 중반 아이돌들(이라봤자 젝스키스, HOT밖에 없는것 같은데..)들의 힙합을 표방한 곡들이 나오면서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뭐 지금생각하면 본격 힙합은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확실하게 올려준 계기가 되었고
드디어 90년대말 즈음 되서 확실하게 빵빵 터트렸죠. 뭐 많은 곡들이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곡보다는 제가 좋아했던 곡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이글은 제가쓰니까요 후훗



드렁큰타이거 -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1999)

그렇습니다. 뭐 저희는 그즈음에는 힙합을 몰랐고 저도 그때는 힙알못이었으니까요 지금도 저는 힙합의 히읗자도 잘 모른다고는 생각했습니다만
이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이때즈음에 본격힙합이 한창 유행해서 사람들이 통큰바지입고 너도나도 비보잉에 자유를 지향하는 일종의 저항정신같은것들 막 생겨서 막 내멋데로하고 다니고 난리가 났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죠뭐..
근데 이야기가 웬지 삼천포로 빠져나가는것 같네요
하여튼 이곡은 당시 본격 힙합을 지향하는 노래라고 할수있는데 이때즈음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메이져 1세대 힙합 트렌드를 이끌어온 CB MASS,업타운등 많은 가수들이 있었지만 단연 이노래를 먼저 고를껍니다.
제목부터 딱 필링이 오거든요. '너희가 힙합을 알아? 너희가 진짜 힙합을 알어?' 이런 뉘앙스랄까요
Fake MC들을 벌하겠단 뜻이아니라 너희들에 귀를 정화시켜주겠다 뭐 이런 뜻으로 받아들인 저로써는 이때 당시 뭐 정말 힙알못이라 이런가수가 있구나 하고 넘어갔었죠
본격적으로 들었던건 고등학교때였던 2004년 즈음이었고요
지금들으면 사운드고 보컬이고 조악해보이지만, 당시에는 굉장한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
Tiger JK는 이때부터 Real 힙합을 표방하고 짜임새있는 라임과 플로우는 여전히 진화중이죠
단지 이후에 통샘플링(무단샘플링)논란이있어 평가절하되긴 했지만
본격힙합에 불을 붙인 1세대라는것엔 논란의 여지가 없죠

CB MASS - 진짜(2001)



악마의 재능을가진 커빈과 다이나믹듀오(최자,개코)가 만나면 CB MASS가 됩니다.
진짜니까요  그래서 선곡도 진짜 입니다.
뭐 다른건 선곡이유는 '좋아서' 입니다
지금들어도 신이나고 샘플링이 좋은탓도 있지만, 커빈 목소리는 지금 들어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악마입니다.
이때즈음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파릇파릇한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최자 개코를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그들의 정제되지않은 플로우와 라임을 보실수있고, 제가 기억하기로 혹은 혹자의 말을 빌어서 얘기하자면 지금과는 전혀 상반된
최자>>>>>>>>>>>>>>>>>>넘사벽>>>>>>>>>>>>개코 정도의 플로우를 탄다고 어디서 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원탑 MC인 개코는 나날이 발전해가며 지금은 무서울정도로 박자를 잘타죠 하하하
커빈은 뭐.... 논하지 않겠습니다. 커빈 얘기하면 이것저것 꼬이니까요



유승준 - Westside(1997)

뭐 본격힙합얘기하다가 웬 댄스가수냐!! 라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일단 이곡을 들어보고  생각해보심이 좋을것같네요
유승준 1집에 수록된 Westside는 전곡이 랩과 짜임새있는 라임 그리고 적절한 샘플사운드로 본격 힙합에 도전한(하지만 타이틀곡은 댄스..)
그리고 유학파 출신다운 영어가사(;;)로 앨범을 듣는 이들에게 다소 놀라움을 선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제 힙합커뮤니티를 두리번 거리다가 동년도에 개코의 랩핑과 유승준의 랩핑을 두고보았을때 정말 이게 개코가 맞나 싶을정도로, 유승준에 비해 떨어지는 실력(뭐 주관적인 것이긴 하지만 누구든 제가 들었던것을 들어보았을때 고개를 끄덕일정도로 유승준이 뛰어났었습니다.
역시 악마의 재능은 악마의 재능인가 봅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다음 2화에서 계속 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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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보두앵
14/08/15 18:55
수정 아이콘
커빈.. 에대해 언급을 꺼려하셨는데도, 갑자기 궁금해서 댓글남기는데요! 제가 고딩때 씨비메스가 해체됐었는데, 그때 힙합에대해 알지도 못했던지라, 그냥 친구들이 하는말 들었을때는, 갑자기 cbmass가 관심을 받으면서 큰 돈을 벌게되고, 커빈이 한마디로 그 돈을 먹튀하면서 잠적해서 해체 됐었다고 들었는데 -_- 이거 말도안되는 헛소문인가요? 얼핏 찾아봐도 그건 아닌거 같긴 합니다만;
양파냥
14/08/15 18:58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듀오 1집의 노래들의 가사를 한번 읽어보면 거짓말은 아니란걸 알게됩니다.
로랑보두앵
14/08/15 19:0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때 친구가 들려줬던 노래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린 마음에? 아 커빈 임마는 그 돈갖고 평생 도망자로 사는거구나 했었는데.. 지금 버젓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뭔가 싶어서요 -_-
롤링스타
14/08/15 19:20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커빈이 CB MASS 돈이랑 에픽하이, TBNY 돈까지 다 가지고 날른 것으로 아는데...

그러고보니 힙팬들 사이에서 VIP 사건 (귀빈 사건)이라고 했는데

오늘날 귀쇼나 커여워보다 더 먼저 커빈=귀빈을 썼네요... 흐흐

아 그리고 헛소문 아니예요... 저 위에 세 그룹 다 당시에 커빈 diss곡 냈으니까요... 다듀의 이력서나 에픽하이의 뒷담화 들어보시면 알듯... TBNY꺼는 제목 까묵었네요.
14/08/15 19:39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 최자하고 개코는 어려서 법적 권한, 저작권, 지분 이런 것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었구요,
한 살 많았던 커빈이 앨범 프로듀싱 등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모든 역할을 했었죠. (당시 개코 최자 랩은 인정, but 작곡은 배우고 있던 때)

그러다 커빈이 에픽하이 데뷔 하기 위해 마련해놓은 자금(그래서 데뷔 늦어짐) + 이것저것 다 갖고 튀었는데
이게 '법적으로는 문제 無' 상황인거죠.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자세하게는 잘 모르죠. 이제 속 시원해지셨나요? 흐흐

여담이지만 커빈이 cbmass로 잘 나가다가 갖고 튈 때즈음인가 갖고 튀고 나선가..
모 여자 탑가수(누군지 물어보셔도 팁은 '10분'도 드릴 수가 없네요.)에게 참 비싼 차도 사주고 쫓아다니고 그랬었는데요.
로랑보두앵
14/08/15 20:07
수정 아이콘
그쵸 제주도에서 타기 딱 좋은 차.. 근데 정말 신기하네요; 아무리 법적인 책임이없어도, 돈을 먹튀하면.. 그것도 나름 공인인 사람이, 정상적인 멘탈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뭔가 변명아닌 변명을 하며 합리화를 했었겠죠..? 아홉시 뉴스에나와서 인터뷰하던 씨비매스가 생각나네요.
sprezzatura
14/08/15 19:01
수정 아이콘
저 시기에 저는 조pd 광빠였죠. 1집 2집 몇백 바퀴는 돌렸을 거에요.
지금 들으면 좀 유치한 구석이 있지만 당시엔 먹어줬고, 자전적 가사 쓰는 센스는 그때나 지금이나
발군이라 생각합니다. 언론도 꽤 타서 제2의 서태지니 뭐니 했었죠 앨범 판매량도 상당했고.

오버에선 원타임 대히트, 드렁큰 타이거도 센세이셔널한 데뷔, YG패밀리 허니패밀리 하여간 팸들이 괜찮은 반응..
언더에선 가리온, 다크루, mc한새 정도 쳐줬고, CB MASS, 일스킬즈가 갓 라이징하던 시기였죠.
뭣보다 주석이 지금의 빈지노처럼 핫했어요. 후까를 너무 잡는다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나름 원조 스웨거-
아.. 한창 듣기 시작한 시절이라 그런지, 옛날 생각 많이 나서 주절댔네요 헐헐.
14/08/15 19:09
수정 아이콘
저도 조pd 광빠였습니다. 1,2집 수백번 돌린건 물론이고 스타덤, 소울트레인에 빠져 우지 디지 디엠 레이제이 현상 피타입 진말페 umc 엄청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콘서트 갔었는데 게스트로 윤미래가 뙇! 나의라임연습장을 뙇!
sprezzatura
14/08/15 19:2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스타덤 콘서트 너무 가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갔죠 흑
진짜 1집 2집은 명반이었습니다. 히트곡 말고도 날 잊어, 2u playa hataz, 형장의 이슬 등등..

그렇게 신으로 모시던 pd형님을 웬 서울대 다니는 애송이가 깠다고 해서 발끈했었는데,
얼마 후 저마저 그 양반 빠가 되어버린...... 우열을 떠나 저는 둘 다 좋아했었네요.
14/08/15 19:44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참 많았지만 2u playa hataz ll 를 제일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3집 네버기법 파트2는 지금 들어도 비트가 괜찮죠 진말페 피쳐링도 좋고!
서울대 애송이랑 pd형님 콜라보 한다고 힙플 인터뷰 할 때 전 좀 당황했습니다. 크크
로랑보두앵
14/08/15 19:11
수정 아이콘
크으 저도 힙합은 잘몰랐어도 중3때무터해서 이상하게 조PD앨범은 절판됐던 1집도 어떻게 구해서 돌리고 돌리고 들었었습니다. 3집막 냈을때는 이상한 반도체 씹어먹는 선전도 하고, 싸이언이랑 콜라보해서 공연도 하고, 왠지모를 신비함이 있었어요. 조PD 덕분에 우지, 레이제이, 디엠, 라디 노래들도 앨범 나오자마자 질러서 들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네요. 조PD가 자기가 잘아는 동생인데 앨범낸다고 홍보했었는데, 그게 싸이였고, 당시 아무 정보도 없이 1집사서, 자켓을보는데 어머머한 것들이.. 해서 어린마음에 아주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_-
sprezzatura
14/08/15 19:2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월드스타 싸이가 조pd 들러리였던 시절도 있었죠. 인생 몰라요 헐헐
테레비 죽어도 안나갈 것처럼 굴던 조pd도 몇 년후 김구라씨랑 예능을 하질 않나 껄껄
14/08/15 19:04
수정 아이콘
산이 노래 가사에 있지않나요
이젠 우리 할머니도 힙합을 알어 크크
시대가 많이 달라지긴 한거같습니다
에일리
14/08/15 20:23
수정 아이콘
역시 제예상대로 저의 국힙론엔 관심이 별로 없고 커빈이야기로 화이야 되는군요
소환사봇
14/08/15 20:54
수정 아이콘
1999 대한민국 앨범을 테이프 늘어질때 까지 들었었는데..
一切唯心造
14/08/15 21:31
수정 아이콘
HOT를 시작으로 아이돌들이 한창 힙합이라고 할 때 업타운이 나왔고, 대중들에게 아이돌 음악과 힙합의 선을 한 번 그어줬죠
혼자 업타운 1집 테이프 사서 전곡 다 외워서 애들 가르치다가 혀 꼬이고 재미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외국에서 온 랩퍼들이 영어로 랩넣는 것 때문에 한국사람이면 한국말로 랩하라고 까고 그랬는데, 1999대한민국에도 아마 이런 가사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당시 GD가 13살이라고 랩한거 듣고 오 이놈 대성하겠네? 싶었는데 지금은 말이 필요없고,
세기말이라고 1999대한민국 나왔는데, 엄청 센세이션을 일으켜서 2000대한민국은 2군데서 나오고 2001대한민국까지 나왔죠 2001은 망 ㅠ_-
99년에 에미넴 나왔을 때, 한국에서도 왠 백인이 힙합이여? 하는 반응이 있었죠 너희들도 흑인 아닌데? 싶었는데 크크
아마 2000년에 엠넷에서 힙합프로그램도 했었죠 아마추어들 많이 나왔는데, 방송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바비킴은 케이블 음악프로에서 아이돌 랩선생님이라고 소개해주고 다른 아이돌들 같이 나와서 랩 몇 마디 하고 가르쳐주고 그랬구요
쓰다보니 별게 다 생각나네요 크크크
14/08/17 12:35
수정 아이콘
엠넷 힙합프로그램 이름은 힙합더 바이브?였던거같아요 제이지 so ghetto 가 메인 bgm이었던... 세록세록 기억나네요 크크크
一切唯心造
14/08/17 12:54
수정 아이콘
맞아요 힙합더바이브 크크크크
14/08/15 21:32
수정 아이콘
초반에.. fake MC 랑 Wack MC가 합쳐져서 Fack MC라고 적으신부분이 있네요.
에일리
14/08/16 02:53
수정 아이콘
앗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새 배틀필드를 자주하다보니 **ck 이란 단어를 많이써서 그런거같아요 크크 Wack이랑은 별로 상관없는듯
14/08/15 22:2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까지 즐겨들었던 힙합이라면 cbmass(혹은 다뮤)나 JP정도겠네요. 그런데 JP를 힙합으로 하기는 조금 어렵겠죠 ㅜㅜ(랩이면 몰라도)
드렁큰 타이거도 대학와서 알았네요. 하긴 제 고등학교는 서태지의 솔로앨범으로 점철되어있으니;;
웃긴 건 커빈 사건은 저도 들어본 적이 있네요. 관심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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